• 제목/요약/키워드: 연명치료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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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판적 사고성향이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김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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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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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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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비판적 사고성향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367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료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와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연명치료중단에 대하 태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학년, 주관적인 건강상태, 성격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6.6%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해 생명의료 윤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명치료중단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Educational Program on Withdrawing LifeSustaining Treatment for Elderly)

  • 김현숙;신성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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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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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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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명치료중단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대상자들의 심폐소생술 금지(Do-Not-Resuscitate, DNR)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시행의지에 미치는지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 되었다. 연구대상은 S시에 소재한 J복지관출석 노인 총 40명 이었고 자료수집은 2012년 10월 2일에서 동년 11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실험군에게는 연명치료중단 교육프로그램을 1회당 50분, 주 2회, 3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에게는 시간차를 두고 설문지만 작성하게 하였다. 연구결과 연명치료중단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후 DNR 지식점수(F=4.158;p=.049)와 DNR 태도점수(F=39.60; p=.001)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연명치료중단 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DNR 시행의지 점수는 형제자매(p=.344), 자녀(p=.109)를 제외한 본인(p=.006), 배우자(p=.039), 부모님(p=.006)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연명치료중단 교육프로그램이 일반 노인의 DNR 지식, DNR 태도 및 형제자매, 자녀를 제외한 DNR 시행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노인들의 DNR 의사결정을 돕기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심폐소생술금지 동의 전·후 말기암환자의 연명치료 변화 (Changes in Life-sustaining Treatment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after Signing a Do-Not-Resuscitate Order)

  • 김현아;박정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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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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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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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명치료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A종합병원에서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종양내과 병동에 입원치료하고 사망한 암환자로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한 250명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심폐소생술금지를 입원당일 동의하였거나(N=40) 동의 후 3일 이내 사망한(N=10) 경우는 제외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연명치료의 변화를 의무기록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심폐소생술금지 지시 동의 전 1일과 심폐소생술금지 지시 동의 후 3일 혹은 사망시점까지 조사하여 유지, 중단, 추가로 연명의료 변화를 판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는 총 200명으로, 50~59세 나이 군이 36.0%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남자가 62%였다. 재원일은 15일이었고, 입원하여 10일되는 시점에서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하였다. 심폐소생술금지에 동의 후 35.7~100%에서 연명치료가 계속 유지되었다. 인공호흡기 치료는 중단되지 않고 100% 유지되었으며, 수혈(37%), 혈액검사(37.4%), 산소요법(23.5%) 순으로 추가되었다. 중단된 연명치료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수혈(13.5%)이었고, 다음으로 혈액검사(11.5%), 비경구성 영양제투여(8.5%) 순이었다. 결론: 심폐소생술 지시 동의 후에 대부분 연명치료는 계속되었고 중단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의료진과 가족들 간의 연명치료 범위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결정을 합의하기 위한 적극적인 논의가 요구된다.

의식 없는 말기환자 가족의 연명치료 중단 결정 경험 (Family Decision-Making to Withdraw Life-Sustaining Treatment for Terminally-Ill Patients in an Unconscious State)

  • 김명희;강은희;김미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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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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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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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의식 없는 말기환자 가족의 연명치료 중단 결정 경험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방법: 자료는 의 없는 말기환자의 연명치료 중단 결정을 한 8명의 가족으로부터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하였다.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이 자료 분석을 위해 사용되었다. 결과: 주제는 12개의 주제모음으로 분류되었고, 12개의 주제모음은 마침내 5개의 범주로 통합되었다. 5개의 범주는 환자상태로 인한 절망감, 의료진의 권고에 마음을 비움, 환자의 바램, 돌봄으로 인한 가족의 소진, 연명치료와 관련된 과거의 경험이었다. 결론: 다섯 개의 범주를 통하여 의식 없는 말기환자 가족의 연명치료 중단 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이해함으로써 적절한 상담과 간호를 제공하여 보다 바람직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중재가 필요하다고 본다.

간호대학생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the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김경남;강은희;김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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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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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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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 윤리의식, 좋은 죽음 인식, 삶의 의미에 대한 태도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P시에 있는 1개의 간호학과 재학생 293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0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의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266, p<.001), 좋은 죽음 인식(r=.373, p<.001), 삶의 의미(r=.122, p=.037)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삶의 의미는 생명의료 윤리의식(r=.294, p<.001), 좋은 죽음 인식(r=.230,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좋은 죽음 인식은 생명의료 윤리의식(r=.306,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은 생명의료 윤리의식(${\beta}=.16$, p=.004), 좋은 죽음 인식(${\beta}=.32$, p<.001)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를 16.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위해서는 생명의료 윤리의식과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다양한 영향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반복적 연구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상급종합병원근무자의 연명치료중단에 미치는 영향요인 -장기기증·이식의 지식 및 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및 인식- (Factors Influencing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in Tertiary General Hospital Workers -Knowledge and Attitude of Organ Donation and Transplantation, Awareness of Death, Knowledge and Perception of Hospice Palliative Care-)

  • 제남주;화정석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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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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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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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병원 근무자의 연명치료 중단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기증, 장기이식, 죽음,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식, 태도 및 인식을 알아본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K도 J시에 위치한 일개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228명의 대학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으로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 의식관련 지식은 연령, 학력, 직종, 근무부서, 생명의료윤리 교육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뇌사 장기기증 장기이식에 대한 지식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 연명치료 중단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죽음에 대한 인식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지식,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 연명치료 중단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은 연명치료 중단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연명치료 중단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호스피스 병동 근무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으로 연명치료 중단 태도를 32.5% 설명하였다. 결론: 연명치료 중단 태도에 호스피스 병동 근무와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에 관한 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이 관련이 있었으며, 생명의료윤리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암환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과 좋은 죽음 인식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ncer Patients' Knowledge of Advanced Directives and Perception of Good Death on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 박상언;강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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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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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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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암환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 죽음 인식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암환자의 연명의료중단의 자기결정 활성화를 위한 간호 중재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외래 또는 입원치료를 받는 성인 암환자 167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5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1점 만점에 0.74±0.21점, 좋은 죽음 인식은 4점 만점에 2.87±0.42점,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5점 만점에 3.46±0.49점이었다. 본 연구결과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 죽음 인식과 정적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 죽음인식, 가족과 연명의료중단 논의 여부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6.0%이었다(F=10.355, p<.001). 따라서, 암환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 향상을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및 좋은 죽음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가족과 환자의 사전 논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재 방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