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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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구의 성 및 연령구조에 대한 재검토: 1994 인구센서스 자료를 중심으로 (Sex and Age Composition of the North Korean Population: An Evaluation of the 1994 North Korean Census Data)

  • 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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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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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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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북한의 1994년 인구센서스 자료에 나타난 성 및 연령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1994년 1월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실시된 북한 인구센서스의 배경과 특징을 설명하고, 아울러 가용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북한인구의 추세와 현황을 개관하였다. 이 연구의 초점은 북한 인구센서스 자료의 성 및 연령구조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재검토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 북한이 제공하고 있는 인구자료에는 16-25세 연령집단의 남녀 성비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총인구규모에 있어서도 연령별 인구합계와 지역별 인구합계가 다르게 기재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는 북한 인구센서스 자료에 나타난 성 및 연령구조의 특징과 정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몇 가지 지수들이 작성되었으며, 이러한 작업을 토대로 북한인구의 성 및 연령별 분포를 재구성하여 수정인구를 추정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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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유방검사의 질환별 발생 빈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Incidence Disease Categories on Breast Medical Examination in Some Area)

  • 곽병준;임인철;지태정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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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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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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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5년 통계청의 전국 인구비율에 대한 발표를 기준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낮고 광역도시 중 유방암의 조발생률과 연령표준화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외래에 내원하여 검사한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에서 질환별 발생빈도와 검사 분포를 조사하였다. 연중 유방검사 빈도는 7월과 8월에서 가장 많은 검진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39.8%, 30대가 32.4%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외래에 내원하여 검진한 환자 중 질환별 분포는 유방초음파 검사에서 43%가 비정상 소견을 보였다. 그 중 치밀조직과 소결절이 21.5%, 섬유낭종이 8.3%의 순으로 진단 소견을 보였다. 유방촬영술에서는 치밀조직과 소결절이 41.3%, 양성석회화가 6.4%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검사 유형별 조사에서는 유방초음파 검사가 8개 질환으로 세분되어 판독되었고 유방촬영술은 6개 질환에서 진단 소견을 보여 구체적인 질환의 명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외래 진료로 유방검사를 실시한 검사자 중 46%가 비정상 소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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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발생단계에 따른 한국재래산양 위장관에 있어서 somatostatin 면역반응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the somatostatin-immunoreactive cell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of the native korean goat during postnatal periods)

  • 이형식;이말순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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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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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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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재래산양의 개체발생의 단계별 (1일령, 1개월령, 6개월령, 성체) 차이에 따른 위장관에 존재하는 somatostatin 면역반응세포의 부위벌 분포와 출현빈도률 알아보기 위하여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던 바, somatostatin 면역반응세포는 모든 실험군의 전 위장관에 분포하였으며, 위저부에서 가장 다수로 관찰되었으며, 각 실험군에서 소화관의 원위부로 갈수록 또 연령이 중가할수록 이들 세포는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이들 세포들의 형태는 유문부에서 주로 구형, 타원형, 난원형의 폐쇄형 세포가 주로 관찰되었으며, 장 부위에서는 방추형의 개방형 세포가 다수 관찰되었다. 이들 면역반응세포의 각 연령에서외의 정확한 의의는 알 수 없으나 분포 및 빈도의 차이는 연령에 따른 식이습성과 생리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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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집단의 이중성에 기초한 사회적 공간의 생태지위 분석 (Niche Overlap of Social Spare: Duality of Individuals and Groups)

  • 한준;박찬웅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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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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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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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글에서는 사회 조직이나 집단에 참여하는 개인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통해 이들 조직의 생태직위를 측정하는 방법을 인터넷사이트와 자원조직이라는 두 가지 사래를 통해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사이트의 생태지위는 사이트 방문자들의 연령과 교육연수로, 자원조직은 참여자들의 연령, 교육연수, 직업위신을 바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글에서는 참여자들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각 조직들의 생태지위의 범위 뿐 아니라, 생태지위간의 중복 정도를 통하여 조직들간의 잠재적 경쟁 및 공생의 가능성을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는 조직의 성과에 대한 조직 환경의 영향을 생태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이 글에서는 생태지위의 분포를 참여하는 개인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분포를 통해 측정함으로써 조직이 사회적인 진공 상태에서 무작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구성하는 개인들의 연령, 교육, 직업위신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변수들의 분포의 영창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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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암 사찰림의 전나무 개체군 분포현황과 연령구조분석 (Distribution Status and Age Structure of Abies holophylla Population in Sudo-Am Temple Forest)

  • 최병기;이창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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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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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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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도암 사찰림의 주요 구성종인 전나무개체군에 대한 분포현황 및 연령구조분석이 이루어졌다. 총 302개체로 이루어진 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개체군 분포로 확인되었으며, 흉고둘레 1.5~500.8 cm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개체군 분포가 확인되었다. 수도암 전나무 개체군의 연령구조 분석결과 불안정한 호리병구조를 나타내며, 15~80 cm에 해당하는 비교적 어린 연령의 개체군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빈도의 출현을 보였다. 이들의 분포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천이진행, 인위적 요인, 기후변화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유령림(15 cm 이하)이 계곡 상부의 좁은 면적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나무개체군의 보전을 위해 이들 지역에 대한 적극적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암 전나무의 현존분포 환경요소 분석결과 평균해발고도 $931{\pm}64.5m$, 평균경사도 $19.2{\pm}8.7^{\circ}$, 사면방향 북동사면과 남동사면, 평균일조량 $1,324,323{\pm}174,459wh\;m^{-2}$ 등의 환경조건에서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MaxEnt 모델을 이용하여 전나무 잠재생육공간이 도출되었다. 현존분포 결과는 연구지역이 독립적인 생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발고도와 경사도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개체군과 기여도를 고려한 환경요인 분석결과 최적 잠재서식처 조건은 해발고도 903.2 m, 경사도 $20.04^{\circ}$, 연평균일조량 $1,352.248wh\;m^{-2}$, 남동사면($114.68^{\circ}$)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차후 개체군에 대한 발아제한요인 발굴, 종내 및 종간 경쟁 변화, 지화학적 요인과의 상관관계, 기후변화 및 사찰활동의 영향 등에 대한 후속연구가 연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대표경관 가운데 하나인 사찰림의 주요 구성종인 전나무의 생태와 생육지 환경, 보전 및 복원, 보호를 위한 보다 높은 이해와 의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일본 작업자의 아침-저녁형 및 수면습관

  • 정민상;박영만;서유진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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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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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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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MEQ(Morning-Evening Questionnire)와 수면습관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본 시모노세끼 시내의 20개 사업장 1143명(남 682명, 여 461명), 한국은 마산,창원 인근의 62개 사업장 1148명(남 1038명, 여 110명)의 작업자를 대상으로 일본어판 한국판 아침-저녁형 및 생활습관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한국 작업자 집단의 남녀간 자료수의 차이가 너무 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자료는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대해서만 분석했다. 한.일 근무자 모두 ME 득점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이침형 쪽으로 이동되어 분포했고, 양국의 평균 ME 득점은 한국의 경우가 일본보다 어느 연령층이나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을 5개그룹(24세 이하, 25-34, 35-44, 45-54, 55세 이상)으로 크로조타입을 3개 집단(아침형, 중간형 저녁형)으로 분류한 뒤 수면습관을 검토한 결과 한국과 일본의 작업자 집단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기상 및 취침시각이 빠르고 각 연령층에서도 아참형이 저녁형보다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평일의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길어지고, 각 연령층에서도 아침형보다 저녁형이 짧지만 한국은 그런 경향 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일본의 작업자가 한국의 작업자보다 취침시간은 빠르고, 기상시간은 늦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나 생활습관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에서 연령이 높아 짐에 따라 아침형 쪽으로 변화하며 생체리듬의 위상이 전진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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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철-희토류 광상의 편마암질 주변암에 대한 SHRIMP U-Pb 연령측정 (SHRIMP U-Pb Age Determination for the Gneissic Country Rocks Around the Hongcheon Iron-REE Depsosit)

  • 김명정;박계헌;고상모;이기욱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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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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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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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홍천에는 카보내타이트-포스코라이트 복합체로 구성된 철-희토류 광상이 분포한다. 이 광상배태 지역의 모암인 변성암류에 대한 저어콘 U-Pb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약 1830Ma의 연령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령은 경기육괴에서 일반적으로 산출되는 1870Ma의 화성 및 변성연령보다 다소 젊은 연령이며, 경기육괴의 고원생대 지질사건들의 시기와 지구조적 진화에 대한 보다 정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사회적 측면에서 본 한국 연령 감정 대상자 사례의 분석 (An Analysis of Age Estimation Cases in Korea from the View of Social Aspects)

  • 권춘익;변진석;정재광;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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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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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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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법치의학적 연령 감정은 개인 식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한국 연령 감정 대상자들의 사회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2년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연령 감정을 의뢰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별 분포에서, 남성(42.86%)보다 여성(57.14%)이 더 많았다. 50대와 60대 이상의 고령자가 대다수였으며(89.28%), 40대 아래로는 한 명의 의뢰인도 없었다. 의뢰인들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69.64%). 2. 호적 상 연령과 의뢰인이 주장하는 연령 간의 차이가 나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가족 및 친척의 실수로 인한 것이 가장 많았다(80.36%). 연령 감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은 사회 복지 혜택(62.50%), 사회적 인관 관계 문제(12.50%), 단지 바른 나이를 찾기 위해서(10.71%), 직업과 관련한 문제(8.93%) 순이었다. 3. 연령 감정을 하기 위해 치과(구강내과)를 찾게 된 경로로는 관공서의 비중이 높았으며(48.21%), 친구나 지인(21.43%), 대중매체(14.29%), 병의원(10.71%) 등을 통한 경로가 뒤를 이었다. 법치의학적 연령 감정에 대한 의뢰인들의 이해도는 10점 만점에 7.03점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절반 이상의 의뢰인들에게서 현재의 연령 감정 비용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법치의학적 연령 감정을 통해 감정된 연령과 의뢰인들이 주장하는 연령 간에는 57.14%의 근접도를 보였다. 1년 간 조사한 연령 감정 대상자들의 23.53%가 법적으로 연령 정정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