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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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종의 악성도 평가에서의 관류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Perfusion MRI in Grading of Gliomas)

  • 강현수;김종만;고신관;문찬홍;유인규;한동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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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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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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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신경계 질환의 진단에 많이 이용되는 관류자기공명영상기법 중 상대적 뇌 혈류량(relative cerebral blood volume)의 분석에 의한 뇌교종의 악성도 구분(고등급과 저등급 종양의 구분)에 있어 자기공명영상의 뇌 혈류량 검사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교종 환자 17명(평균연령 57.5세, 남자 11명, 여자 6명)을 대상으로 모든 환자에게 수술 전 관류자기공명 영상과 고식적 뇌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고, 조직의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국소적 뇌 혈류량과 상대적 뇌 혈류량의 분석은 지멘스사의 소프트웨어(PAT)와 자체 개발한 영상 후 처리 소프트웨어 Xmap 2.0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자 17명 중 뇌교종이 저등급인 6명과 고등급인 11명의 관류자기공명영상의 분석 결과는 저등급 뇌교종의 상대적 뇌 혈류량의 백질에 대한 종양부위의 평균 뇌 혈류량(rCBVw)의 평균은 1.62, 피질에 대한 종양부위의 평균 뇌 혈류량(rCBVc)의 평균은 0.12이었다. 고등급 뇌교종의 상대적 뇌 혈류량의 rCBVw의 평균은 33.53, rCBVc의 평균은 0.96이었다. 뇌교종과 반대측 뇌 백질과의 통계적인 상관성은 0.01(p-value)이었고. 뇌교종과 반대측 피질과의 통계적인 상관성은 0.02(p-value)로 나타났다. 결과 중 뇌교종과 뇌 백질의 통계분석수치가 뇌교종과 피질과의 통계분석 결과보다 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국 두 가지 모두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p<0.05). 임상적으로 기존의 자기공명영상과 병리학적 결과와 함께 관류자기공명영상은 뇌교종의 등급을 판단하는데 있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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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성상세포종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for the Low-grade Astrocytomas)

  • 김대용;김일한;지제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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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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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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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양성 성상세포종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방사선치료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규명한다. 방법 : 1979년 부터 1990년 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두술(36예) 또는 조직생검(10예) 등을 통하여 양성 성상세포종임을 확인한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46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20명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조직 분화도 I등급이었고 26명은 II등급이었다. 방사선치료는 통상적 분할 치료법에 따랐으며 총방사선량은 45 내지 60Gy(중앙값 54Gy)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간은 60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 46명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80\%$$72\%$이었고, 2년 및 5년 무진행 생존율은 $75\%$$63\%$이었다. 조직학적 분화도가 유의성이 가장 큰 예후 인자임이 확인되었으며 조직학적 유형과 운동수행능력 또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방사선 치료에 따른 중증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생존율은 양호하였으나 치료 실패의 주요소는 국소적 종양치유 실패였다. 확인된 3종의 양호 한 예후인자와 아울러 연령 및 수술적 절제범위 등도 향후 치료방침 결정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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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회전근 개 파열에서 시행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술 후 MRI 추적 검사 (MRI Follow-up Study After Arthroscopic Repair of Multiple Rotator Cuff Tendons)

  • 태석기;김진영;박재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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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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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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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다발성 건을 침범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 술 후 재 파열의 발생률 및 관련된 요인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극상건과 극하건을 포함한 회전근 개 파열을 보인 22예의 관절경적 복원 술 후(평균 파열크기 3.2 cm, 평균 연령: 58세) 평균 10개월 후 자기공명영상으로 조사 하였다. 복원된 건의 상태 평가는 Sugaya의 분류를 이용하였으며 근육의 상태 변화는 Goutallier의 등급을 이용하였다. 결과: 총 22예 중 7예(32%)에서 재파열을 보였다(Sugaya 분류 IV, V형). 3 cm이상의 파열에서 높은 재파열률 을 보였으며(67%) 반면 3 cm 이하에서는 8%의 재파열률 을 보였다. 재파열을 보인 경우 수술 후 Goutallier II등급 이상의 근육의 변성을 보였다. 반면 재파열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서도 근 위축이 호전된 경우는 볼 수 없었다. 결론: 다발성 건을 침범한 회전근 개 파열에서 관절경 적 복원 술 후 32%의 재파열을 보였다. 파열의 크기가 재파열의 중대한 요소이며 파열의 크기가 3 cm 이상인 경우 재파열이 더 자주 발생하였다. 재파열을 보인 경우 근 위축은 진행 하였으며 복원상태가 유지 되어도 근 위축이 호전된 경우는 볼 수 없었다.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Association Study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 and Metabolic Syndrome)

  • 박덕현;이은령;주정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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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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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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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한 수진자 총 1,444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남성은 977명, 여성은 4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신체계측과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혈청 요산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과의 상관성과 혈청 요산의 등급을 구분하여 발생하는 위험인자의 수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평균연령은 남녀 각각 $41.63{\pm}6.29$세, $35.75{\pm}6.61$세로 나타났다. 혈청 요산의 평균수치는 남성이 $6.30{\pm}1.39mg/dL$, 여성은 $4.43{\pm}0.89mg/dL$로 남성이 높게 나왔다.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상관관계는 남성에서는 나이,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WBC count, ESR이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5), 여성의 경우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 HDL-cholesterol, ESR이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왔다(p<0.05). 혈청 요산 농도의 등급에 따른 위험인자 수는 혈청 요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전체적인 유병률은 남성이 17.4%로 여성의 10.2% 보다 높게 나왔다. 대사증후군과 혈청 요산 농도와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혈청 요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사 증후군의 위험인자 또한 관련성이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 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지 않은 젊은 성인에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대상자 선정에 혈청 요산 농도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시행된 전신마취 하 치료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in Pediatric Dentistr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한정화;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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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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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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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의학적 관리가 필요하거나 공포로 인해 치과치료를 기피하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에서 소아환자의 치과치료는 일반적인 행동조절만으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전신마취를 이용한 치과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시행된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에 대한 분석을 위하여 시행되었다. 2011년 10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만 18세 미만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신마취 1378례(1322명)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였다. 성별은 남자가 805명(60.9%)로 여성보다 더 많았으며, 연령은 5 - 9세(56.0%)가 가장 많았다. 치료 전 전신상태는 ASA 1등급 67.8%, 2등급 이상이 32.2%이었다. 주된 치료는 치아우식증 치료(51.1%)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외과적 치료(42.2%)가 많았다. 전신마취는 행동조절법 중 하나로 다양한 장점이 있으며, 협조가 부족한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3.0T 무릎자기공명영상에서 3차원 FFE-PROSET 기법을 이용한 관절연골평가 : 2차원 TSE-SPIR 기법과 비교 (Evaluation of Articular Cartilage using 3D FFE-PROSET Technique in 3.0 T Knee MR Imaging : Comparison with 2D TSE - SPIR Technique)

  • 구은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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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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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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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의 목적은 2D TSE-SPIR 와 3D FFE-PROSET 기법을 비교하여 관절연골 묘출에 있어서 3D FFE-PORSET 기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 1월부터 9월 까지 정상인(30명, 남자:12, 여자:18, 연령분포: 35 ~ 55, 평균연령: 49.48)을 대상으로 Philips 3.0T MRI 기기를 이용하여 검사를 하였고, 사용된 두 기법에 대한 관절연골 묘출을 정량적 분석으로 SNR과 CNR을 평가하였다. 정성적 분석은 영상의 묘출도을 3 등급에 관하여 MRI 전문방사선사가 평가를 하였다. 결과로 관절연골에 대한 SNRs 과 CNRs 값은 2D TSE-SPIR(SNRs: 4.41, 71.63, 7.34, CNRs: 64.30, 58.41) 과 3D FFE-PROSET(SNRs: 8.40, 114.02, 9.53, CNRs: 104.49, 139.49) 기법을 비교 했을 때 3D FFE-PROSET 기법이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고, 영상의 질 또한 3D FFE-PROSET(2.40) 기법이 높게 나타났다(p=0.0021). 결론적으로, 3D FFE-PROSET MRI가 2D FSE-SPIR 기법과 비교 했을 때 관절연골에 대한 평가에서 증가된 SNRs 값과 CNRs 값을 얻은 것을 보여 주었으며, 이러한 결론은 향후 관절연골 진단에 유용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불활화 분할 인플루엔자 백신의 국내 시판 후 조사 연구 (Post-marketing Surveillance Study of an Inactivated Split-Virion Influenza Vaccine in Korea)

  • 허재원;마상혁;김현균;바바슈리 구나팔라이아;한스복;플루아릭스 054 연구 그룹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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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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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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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본 시판 후 조사(NCT00750360)는 2002년부터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정제불활화 3가 분할 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 및 반응원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 피험자 총 883명을 대상으로 평가대상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 접종하였다. 이전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았거나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만 9세 미만의 소아의 경우에는 1회의 추가접종을 실시 하였다. 411명의 피험자가 일일 기록카드를 사용하여 안정성 정보를 기록하였으며 본 보고서에는 이들 피험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전신 및 투여부위에서의 명시된 이상반응 및 명시되지 않은 이상반응의 발생률을 기록하였다(백신접종 후 각각 4일 및 21일 동안 추적 관찰하였음). 또한 연구진행기간 전체에 걸쳐서 중대한 유해사례를 추적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결 과 : 가장 흔하게 관찰된 전신 및 투여부위에서의 명시된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만 6세 미만의 소아: 12.6%, 만 6세 이상의 소아: 34.7%), 발열(만 6세 미만: 1.3%) 그리고 근육통(만 6세 이상: 13.9%) 이었다. 등급 3의 명시된 이상반응은 전체 피험자의 4.0% 이하에서 보고되었다. 한국식품의약품 안전청의 기준에 따라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는 중대한 유해사례도 기록하였다. 결 론 : 평가대상 백신의 전 연령대에서의 확립된 면역원성 및 우수한 안정성, 반응원성 프로파일과 국내에서의 높은 접종률을 고려할 때, 본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시켜 모든 연령대에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증진시키기 위한 후보백신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승모판막폐쇄부전에 대한 승모판막재건술 (Mitral Valve Repair for Mitral Regurgitation)

  • 최세영;유영선;박기성;최대융;박창권;이광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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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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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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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96년 2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승모판막폐쇄부전이 있는 18명의 환자에 대하여 승모판막재건술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남여비는 9:9였고, 연령분포는 19세에서 68세까지로 평균연령은 53세였다. 수술당시 환자의 임상소견은 NYHA 기능적 분류상 3 또는 4등급이 13례(81%)였다. 판막병변의 원인은 퇴행성이 12례, 류마치스성이 5례, 심내막염이 1례였다. Carpentier의 기능적 분류상 II형이 15례, III형이 2례, I형이 1례였다. 수술수기는 인조링을 사용한 경우가 16례, 후첨부의 사각절제가 15례, 건삭의 단축술이 5례, 전첨부의 삼각절제가 2례, 교련절개술이 2례, 후첨의 일부를 절제하여 전첨에 이전시킨례가 1례있었다. 수술수기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위의 방법을 복합적으로 시술하였다. 수술사망례는 없었다. 술후 평균 외래추적관찰기간은 6.7개월(1-15개월)이었다. 외래 추적관찰중 1례가 사망하여 사망율은 5.6%였으며 사망원인은 저심박출증이었다. 사망한 환자는 술후 3개월째 발생된 심내막염으로 승모판막치환술을 받았던 례였다. 승모판막재건술후 환자의 NYHA 기능적 분류, 흉부X-선상 심흉곽 비, 심초음파검사상 전반적으로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승모판막재건술은 승모판막폐쇄부전이 있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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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을 가진 성인환자들의 주요인자 진단을 위한 융합 심박변이도 해석 (A Convergence HRV Analysis for Significant Factor Diagnosing in Adult Patients with Sleep Apnea)

  • 김민수;정종혁;조영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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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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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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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폐쇄성수면무호흡환자들의 수면단계, AHI, 연령대 간 심박변이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수면무호흡 성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시간영역 및 주파수 영역에서 심박변이도의 주요 파라메타를 평가하였다. 비 램수면 단계는 3개 그룹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AHI 등급을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검증되었다. NN50(p=0.043), pNN50(p=0.044), VLF peak(p=0.022) 및 LF/HF(p=0.028) 매개변수들은 대조군에서 수면무호흡증환자의 R-R 간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수면무호흡 환자들의 비 램수면(수면2단계)과 램수면 사이의 LF/HF(p=0.045)과 HF power(p=0.0395)파라메타들은 대조군 그룹에서 통계적 유의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폐쇄성 수면무홉증환자들의 AHI, 수면단계 및 연령이 심박변이도 상관관계를 이해하는데 근거를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다.

산업재해근로자 노동시장이행의 성격과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Labor Market Transition and Factors Influencing Labor Market Transition of Injured Workers)

  • 배화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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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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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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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재해를 경험한 근로자의 경제활동형태 변동과 그 특성을 기술하고,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과 관련하여 산재보상서비스를 비롯한 영향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패널 1~3차(2013년-2015년)자료를 활용하여, 요양을 종료한 1,668명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한번이라도 원직장 복귀를 경험한 사람은 36.9%, 재취업 경험자는 51.5%, 미취업 경험자는 36.9%였다. 경제활동형태 전이확률은 현재 원직장 복귀자가 다음 기에도 원직장을 유지할 확률은 88.1%, 재취업자의 재취업 유지 확률 88.9%, 미취업자가 다음 기에도 미취업자가 될 확률은 60.0%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활동형태 변화에서 재취업 대비 원직장 복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학력,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전 직장규모, 근무기간, 종사상 지위 중 임시직, 일용직 그리고 직업훈련 총 횟수였다. 재취업 대비 미취업을 선택할 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연령, 장해등급,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 전 근로기간, 직업재활서비스 이용 경험이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와 노동시장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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