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선로설비 기술기준 제23조에서는 옥내통신선과 전선간 이격거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몇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하여 예외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동 기술기준의 제32조에서는 옥내통신선으로서 케이블 형태를 갖는 꼬임케이블, 광섬유케이블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는 이격거리 기준의 예외 조건과 상충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이격거리 기준의 예외 조건 중 최대 15.4W의 PoE 공급 전력 기준을 최대 30W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외 관련 기술기준 및 표준 규격을 분석하여 보다 합리적인 옥내통신선과 전선간 이격거리 기술기준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남해역의 일차생산력을 한국해양연구소의 3, 4, 8, 11월 4회에 걸친 현장조사 에서 측정하였다. 조사해역에서 일차생산력이 높게 나타나는 곳은 전선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하다. 1990년 3월과 1989년 11월에는 대마, 난류수와 중국대륙연안수 사이에 비교적 높은 일차생산력이 나타났다. 1988년 8월에는 한국남서해안의 조석전선 에서 비교적 일차생산력이 높았다. 전선구조에 따른 영양염의 공급이 일차생산력을 증 가시키는 요인이라 생각되나 물리적 환경과 영양염의 공급구조등에 대한 과정은 명확 하지 않다. 수층의 평균 일차생산력은 1989년 4월에 1,727 mgC/m$^2$/day 로 가장 높았 고 1990년 3월과 1989년 11월에는 각각 314, 517 mgC/m$^2$/day 였다.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받는 곳에서는 높은 탁도에 의한 투과광량의 감소가 낮은 일차생산력의 원인인 것 같다.
본 논문은 나사조임 단자대에 접속되는 전선접속부의 나사조임토크에 따른 열적특성을 분석하고자, 나사조임토크를 KS C 2625에서 규정한 정상조임토크와 시공불량 및 경년변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나사조임의 풀림으로 발생될 수 있는 이상조임토크를 실험의 변수로 하였다. 이때, 정상조임토크와 이상조임토크에 동일한 부하를 인가한 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전선접속부의 열적특성을 측정한 후 비교 분석하였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기안전점검 시 단자대 접속개소의 조임토크 불량으로 인한 발열을 사전에 감지하고,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나타날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매년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에 전통시장,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 집합건물에서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 지고 있다. 이러한 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노후화된 전선에 과도하게 걸리는 부하로 전선 피복이 녹아내리며 주변의 발화물질에 옮겨붙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센서를 통해 전선에 걸리는 과부하와 과열을 측정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검출하여 게이트웨이를 통해 서버에 로깅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전기화재를 예측하고 경보하고 차단할 수 있는 플랫폼과 모의 화재 발생 실험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를 개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발생한 태풍들의 이동속도와 관련하여 대기 중 총가강수량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미국기상위성연구소 및 기상청 천리안위성 2A호(GEO-KOMPSAT-2A)의 총가강수량 및 주야간 RGB 합성영상 자료뿐만 아니라 기상청의 기온, 강수량 및 풍속 등의 지상 관측 자료가 사용되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태풍 위치 및 이동속도를 활용하여, 2020년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과 2019년 태풍 타파, 그리고 2018년 태풍 콩레이의 이동속도를 위도별 태풍 평균속도 통계자료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타파와 콩레이는 태풍의 위도별 평균속도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바비와 마이삭은 위도 약 25°N-30°N 구간에서 이동속도가 크게 감소하여 나타났다. 이는 대기 중의 수증기 띠가 전선의 형태로 바비와 마이삭 두 태풍의 전방에 위치하여 이들 태풍의 이동에 방해를 주었기 때문이었다. 즉 이동하는 태풍의 전방에 하층제트로 인해 발생한 수증기 띠가 전선을 형성할 경우, 이 전선과 태풍 사이에 위치하는 고기압 역은 더욱 발달하면서 열대야와 함께 블로킹 효과로 작용하여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리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기 중의 수증기가 많았던 바비와 마이삭의 경우, 1차로 하층제트를 따라 수증기 띠가 전선을 형성함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2차로 전선과 태풍 사이에 고기압 역의 하강기류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그리고 3차로 태풍 자체의 육지 상륙에 의한 강풍과 폭우가 연달아 발생하였다.
콘크리트에 탄소를 혼합하여 제작하면 탄소자체의 흡수성질이 있어 배합콘크리트에 밀실하게 배합되기가 쉽지 않으나 일단 밀실하게 제작되면 압축강도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전기$\cdot$전도에 큰 성능개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콘크리트에 전선을 매입하여 그 특성을 개선하는 등 해외 및 국내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구 매입 없이 초기 배합에서 곧바로 전기적 특성을 이러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기초연구를 하는데 있다.(중략)
한반도에서는 장마전선이나 태풍으로 인하여 발생된 산사태가 큰 재해의 원인 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산사태에 대하여 재해를 예측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산사태 발생원인이 밝혀져야 한다. 그러나 산사태 발생원인을 수문학적으로 밝히려고 한 연구 사례는 국내에서는 거의 없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산사태를 발생시키는 주요한 영력인 산지유역사면에서 물의 움직임을 알아보기를 위해서 강우유출특성을 밝혔으며 그 특성의 차이에 미치는 토양구조의 영향을 나타냈다. (중략)
광주 광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중에 2005년에 비해 매출액기준 10배 이상 성장한 업체가 있어 다른 업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광주에 둥지를 튼 (주)오이솔루션은 창업후 작년까지 약 50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한 결과 2005년에 8억원 정도이던 매출이 2006년에는 약 100여억원에 달하였으며 2007년에도 작년의 2배정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개발한 제품은 KT, 하나로통신 LS전선 등 국내업체와 유럽 및 남미에 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해외수출에 전념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Cs$^{+}$ 이온으로 오염된 kaolin 토양에 대한 동전기적 토양제염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실 규모의 제염장치를 제작하여 계의 pH, 전류 및 전압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전압 변화에 따른 전기삼투 흐름속도의 변화와 산 전선의 이동속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정시간에서, Cs$^{+}$ 이온의 제거량은 계에 걸어준 전압에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실험으로부터 구한 본 계의 electroosmotic permeability coefficient (K$_{e}$)는 4.27 x $10^{-6}$$\textrm{cm}^2$/V.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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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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