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비선형계획법을 이용하여 해공간의 비선형성을 적절히 제어하고, 예측유입량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서 하나의 최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다목적댐 최적 연계운영 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의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금강유역에 모형을 적용하고 2020~2021년 이수기에 대해 가상으로 운영하여 보았으며, 적용결과 의사결정평균모형에 비해 향상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현대사회에서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사회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정부의 노력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자정부 11대 중점과제의 하나인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 구축" 사업은 2002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나, 정보연계사업 고유의 성과를 평가하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평가체제의 미비는 사업목표의 객관적인 달성정도를 파악할 수 없을뿐 아니라 향후 달성목표치 설정을 위한 기준선정이 불가능하며, 나아가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극대화 하는데 필요한 객관적인 자료의 부재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이 구축목표에 부합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가 필요하며, 그 필요성에 따라 IT조직 및 기술에 관한 성과평가기법인 IT-BSC 성과평가모델을 활용하여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의 특성에 최적화된 성과평가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된 성과평가모델는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시스템의 성과평가지표로 활용됨으로써 향후 운영방향설정 및 목표달성도 측정의 주요한 정보로 활용될 것이다.
영산강 수계의 담양댐, 광주댐, 장성댐 및 나주댐 등 댐 군의 연계운영에 의한 홍수조절 효과를 검토하였다. 각 댐의 운영방안으로는 Rigid ROM을 적용하였으며, 댐 방류수의 홍수추적을 위하여 부정류 계산모형을 적용하였다. 200년 빈도 홍수수문곡선을 대상으로 하여 Rigid ROM의 매개변수인 각 댐의 일정 방류율을 변화시켜가며, 각 댐 하류 하천의 합류점 등 주요 지점에서의 유량 수문곡선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전반적으로 각 댐의 방류 능력이 낮아 일정률을 크게 할 경우 Rigid ROM에 따른 방류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또한 각 댐의 배수유역 면적이 작은 관계로, 일정률의 변화에 따른 최대 방류량의 차이가 각 댐하류 유역 유출량에 비하여 매우 작아 Rigid ROM을 적용할 경우에는 연계운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홍수기 유입된 탁수를 조기방류함에 있어서 안동댐과의 연계운영을 통한 탁도저감 대책이 수립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하류하천의 탁도관리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하류하천의 탁도관리를 지원하는 모형을 구축함으로써 안동 및 임하댐의 연계운영을 통한 하류하천 탁도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시간적인 변동이 심한 댐 방류시나리오를 입력자료로 구성하여 탁도자료와 함께 하류하천의 영향거리를 분석하고 자연흐름에 의한 탁도저감을 평가하고자 함이 연구의 골자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임하 및 안동댐의 호내 탁도분포를 조사하고 하류하천의 지점별 탁도를 측정함과 동시에 동적수질모형인 KoRiv1-win 모형을 사용하여 하류단 탁도를 계산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댐직하류 구간에 대해서는 2차원 유한요소 흐름해석 모형인 SMS모형을 사용해서 모의를 수행하였다. 2차원 및 1차원 수리해석 및 수질해석결과를 바탕으로 탁수전파 거리 및 탁도도달 시간을 산정함하고 하류단 탁도저감을 위한 저수지 연계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류(녹조)발생과 대응 연차보고서(2016)에 따르면, 낙동강 유역의 녹조현상은 2013년부터 해마다 발생했으며 국가적으로 가장 극심한 가뭄을 겪은 2015년의 경우 최장 161일 동안 지속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녹조대응을 위해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기관은 댐 보 연계운영협의회 등을 통해 2016년 8월부터 낙동강 일부 댐 및 보에 대해 부분 방류를 실시하였다. 댐-보 연계운영에 따른 수문 수질 거동 분석은 국가 유역관리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나, 댐보 연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확한 분석과 평가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유역($2,369km^2$)을 대상으로 SWAT(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을 이용하여 지표수와 지하수의 상호작용에 의한 물수지 분석을 수행하고, 수질(SS, T-N, T-P)을 모의하였다. SWAT 모형 구축을 위해 낙동강유역을 표준유역 단위로 구분하고, 기상자료, 다목적댐(안동댐, 임하댐, 합천댐, 남감댐, 밀양댐)과 다기능보(상주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보, 달성보, 합천보, 함안보) 운영자료, 국가지하수정보센터에서 관측 및 관리하고 있는 지하수위 관측자료, 국가수질측정망 하천수 수질 측정자료를 수집하였다. SWAT 모형의 신뢰성있는 수문 및 수질 보정을 위해 낙동강유역 내 위치하는 다목적댐 및 다기능보의 실측 방류량을 이용하여 댐 운영모의를 고려하였고, 지하수위, 토양수분 및 수질자료를 이용하여 모형의 시공간적 보정(2005~2009)과 검증(2010~2017)을 실시하였다. 댐-보 연계운영 평가를 위해 환경부에서 제시한 4개의 연계운영 시나리오 중 3개의 시나리오((1) 댐+보 동시방류+제약수위 유지, (2) 보 동시방류+제약수위 유지, (3) 보 순차방류+제약수위 유지)를 선택하여 모의하였으며, 시나리오에 따른 수문 수질 거동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수계 안동댐과 임하댐의 홍수시 연계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안동댐과 임하댐의 하류부인 안동시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HEC-5모형을 이용한 모의기법을 통해 해석을 실시하였다. 모의운영을 실시하여 얻어진 결과를 FLDWAV모형에 적용하여 댐하류부의 홍수추적을 실시하였다. 홍수시 안동댐과 임하댐의 연계운영을 위해 안동댐과 임하댐에 대해서 각각 100년 빈도조건, 200년 빈도조건, PMF 조건, 200년 빈도와 PMF가 조합된 조건을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저류지 모의기법을 적용한 모의운영을 위해서 안동댐의 경우 안동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기본 계획보고서에서 제시된 일정률-일정량 방식의 댐 운영률을 이용하였고, 임하댐의 경우는 임하댐 치수능력 보고서에 제시된 일정률-일정량 방식을 적용하였다. 하류부 하천 제방의 여유고를 확보하기 위해 안동댐 운영의 대안으로서는 기존의 일정률을 조정하여 100년 및 200년 빈도하에서 기존 3,800m3/s를 3,490m3/s으로 최대 방류량을 변경한 100년 빈도조건, 200년 빈도조건, PMF 조건, 200년 빈도와 PMF가 조합된 조건을 적용 분석하여 댐의 방류량을 결정하였다. 댐 하류부의 홍수추적을 위해서 안동댐 및 임하댐 하류부로부터 지보수위표 지점까지의 53.9 km 구간에 대해서 FLDWAV 모형을 적용한 부정류 해석을 실시하였다. 댐 하류부에서의 시나리오별 홍수위를 산정하여 기존의 제방고와 비교함으로써 안동시 구간에서의 제방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댐군을 연계운영할 경우 발생하는 효과를 이수측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 한강수계 댐군 운영 실적의 평가에 적용하였다. 개발된 평가방법에서는 용수공급과 유황개선 부분에서 연계운영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평가지점에서 필요수량에 대한 충족률과 유황안정도를 평가지표로 사용하였다 발전 부분에서 연계운영의 효과는 댐군에 의해 생산된 총발전량을 평가지표로 사용하였다. 실제 운영실적은 공칭공급량을 공급하는 단독운영과 최적화 모형에 의한 평가지표들과 비교하여 평가되었다. 한강수계의 2001년부터 2004년까지의 실제 연계운영 실적을 단독운영과 최적화 모형의 결과와 각 연도별로 비교해 보면, 용수공급 측면에서 필요수량 충족률은 단독운영은 $94.36{\sim}99.68%$, 실제운영은 $97.16{\sim}99.90%$, 최적화 모형은 4개년 모두 100.0 %를 나타냈다. 댐 운영 방법별로 하상계수와 유황계수를 사용하여 유황안정도를 평가해 보면, 유황이 단독운영 보다 실제운영과 최적화 모형이 더 안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실제 총발전량을 다른 운영방법의 결과와 비교해 보면, 최적화 모형은 실제 총발전량 보다 $-3.47{\sim}6.54%$ 증가된 결과를 나타냈으며, 단독운영은 실제 총발전량 보다 $12.68{\sim}38.94%$ 감소된 결과를 나타냈다.
국내 배전계통에 분산전원의 설치가 증가하고 있고, 분산전원 중 효율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열병합 발전기의 보급이 국내를 비롯한 선진국에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독립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분산전원 운영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분산전원 운영자들은 한국전력공사가 제시하는 연계점 역률 0.9이상을 만족시키도록 분산전원을 운영해야하고, 동시에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한다. 본 논문에서는 연계점의 역률을 고려하여 분산전원을 운영하였을 때 분산전원 운영자의 이익을 분석하였다. 연계점의 역률을 변화하여 변화된 역률이 분산전원 운영자의 이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였다.
최근 국가적 차원에서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한 여러 방재심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최상위 계획인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통하여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위험지구에 대한 대책과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그러나 방재업무를 진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방재대행업체자 등에서는 심의보고서간의 자료공유와 접근성이 미약하고 잦은 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심의보고서 보관과 관리가 힘든 실정이다. 또한 제도간의 연계와 환류기능이 미흡하여 제도별로 산재되어 있는 부분이 많으므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풍수해 방재심의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제도를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향후에 있을 방재심의제도별 통합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구성항목의 데이터 연계성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별 연계 시스템을 설계하여 제시하였다.
디지털 혁명이라는 모바일 시대로의 진입과 더불어 디지털마케팅의 다양한 형태로의 발전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 되고 있다. 기존의 TV, 신문, 잡지 등의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소셜 마케팅, 서치엔진 마케팅, PPC 관리, 인터넷 브랜딩, 웹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형태가 모바일 기반 기술로 연구발전 되고 있다. 각각의 디지털마케팅 방식은 기업의 기간 정보 시스템과는 별도의 운영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새로운 디지털마케팅 시스템과 여기에서 산출되는 결과 데이터 등은 기존 기업의 기간 정보시스템인 ERP, CRM, BI 등의 레거시 시스템과의 효율적인 연계의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기업은 디지털 혁명의 모바일 시대의 디지털마케팅을 적용하기 위해 각각의 디지털마케팅 형태에 따라 별도의 시스템 및 조직운영을 고려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기업은 각각의 시스템의 운영 및 이 기종 시스템간의 연결 구현을 위해 시스템 운영, 관리 조직 및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대한 중복 투자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마케팅에 사용되는 시스템과 기업의 기간 정보시스템과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융합형 디지털 마켓팅 플랫폼의 연계 방안을 연구하고 제안한다. 융합형 디지털 마켓팅 플랫폼은 이종시스템간의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관리 조직 형태의 제안 또한 포함 된다.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의 발전에 따른 기존 기업의 기간 정보 시스템과의 연계 인터페이스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마케팅을 기존의 레거시 시스템과의 효율적인 연계 방법으로 구현하여 기업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환경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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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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