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자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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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대한 산모의 의식과 실천 현황 (Current Understanding and Practices of Breast feeding by Mothers)

  • 박은영;조수진;이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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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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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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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실질적인 모유수유 교육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산모의 모유수유의 실태와 의식을 조사하고 6년 전 시행했던 유사 연구와의 비교를 통해서 우리나라 모유수유의 추세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동대문병원에서 건강한 신생아를 출산한 127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모는 출산 후 1일에 면담하였고 1, 2, 3개월에 다시 전화 추적 면담으로 모유수유 상태와 계획을 조사하였다. 결 과 : 분만 직후 96.1%의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중 73.2%는 완전 모유수유를, 22.8%는 혼합수유를 계획하고 있었다. 모유수유 기간은 대부분에서 7-12개월을 계획하고 있었다. 모유수유를 주위에서 권장한 사람은 가족이 가장 많았다. 3개월이 경과되면서 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의 비율은 50%정도로 감소하였고, 혼합 수유하던 산모들은 대부분 인공수유로 이행되었다. 이러한 추세는 1999년에 Jung 등이 시행했던 연구에서와 비슷하나 3개월까지 완전모유수유를 유지하는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다. 모유수유 실패 요인은 젖 부족이(35.0%), 직장 복귀가(27.5%)로 의료인의 지지와 교육으로 도와줄 수 있는 원인들이었다. 결 론 : 1999년 Jung 등의 연구와 비교하여 볼 때 생후 3개월까지 완전 모유수유를 유지하는 비율은 27%에서 50%로 증가하였으나, 모유수유를 실패하는 대부분은 생후 1개월에 인공수유로 전환됨을 알 수 있었다. 혼합 수유를 시행하는 산모에게 실질적이고 지지적인 교육을 통해서 모유수유 성공률은 증가될 수 있다.

선천성 보체 7번 결핍을 가진 한국인 한 가족 (A Korean familial case of hereditary complement 7 deficiency)

  • 김문규;이경열;이준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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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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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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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막구균(Meningococcus) 질환은 보체계의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보체 7번은 5개의 말단 보체 단백질(terminal complement protein) 중 하나로 이것이 결핍되면 보체의 세포를 용해하는 작용을 잃게 되어 반복적인 감염, 특히 수막구균 감염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한다. 2003년 9월 고열, 하지 동통, 두통과 점상 출혈로 외래에 내원한 11세 된 여자 환자가 입원 후 급격히 혼수 상태로 빠졌으나 즉각적인 치료로 결국 완전히 회복되었다. 환자의 최종 진단은 수막구균성 패혈증과 관절염이었다. 환자의 오빠도 비슷한 세균성 뇌수막염 가족력이 있어 저자들은 보체계 검사와 유전자 돌연변이(gene mutation)에 대해 분석하였고, 환자와 환자의 오빠는 보체 7번 유전자의 exon 4에 G394C에 돌연변이가 있는 선천성 보체 7번 결핍 환자였고, 아빠는 보인자로 밝혀졌다. 저자들은 예방적으로 4가 수막구균 백신(tetravalent polysaccharide meningococcal vaccine, $Menomune^{(R)}$ A/C/Y/W-135, Aventis Pasteur, Canada)을 3년마다 접종하기로 하였고 2004년 10월에 처음으로 접종하였다. 그러나 2006년 9월 오빠는 급성 세균성 뇌수막염(meningoencephalitis)으로 사망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2년마다 예방적 접종을 하기로 하였고, 환자는 2008년 9월에 3번째로 접종하였으며 16세 된 환자는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이다. 저자들은 수막구균 감염과 보체 7번 유전자 네번째 intron의 3' 말단 splice acceptor 위치에 G to T 돌연변이(g.IVS4-1G> T)가 있는 선천성 보체 7번 결핍을 가진 한국인 한 가족을 보고하는 바이다.

다 기관 설문 조사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의 연령별 임상 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patterns of allergic disease in Korean children under the age of 6 : multi-center study)

  • 김동일;양현종;박용민;나영호;정지태;편복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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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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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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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알레르기 질환이 알레르기 행진의 임상 양상을 보이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알레르기 진행에 대한보고는 미미 한 실정이다. 방 법 : 2006년 5월 1일부터 30일 까지 서울에 위치한 4개 대학병원의 소아 알레르기 클리닉을 방문한 6세 미만 환아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229명의 환아 중 여자는 122명 남자는 107명이였다. 2세 이하에서는 아토피피부염(79%)이 가장 흔했고 뒤이어 천식(13%)과 알레르기비염(13%)의 순이었다. 2-4세에서는 알레르기비염(38%), 천식(37%), 아토피피부염(19%)의 순이었다. 4-6세에서는 천식(72%)이 가장 흔했으며 알레르기비염(64%)과 아토피피부염(21%)의 순이었다. 73%에서 가족력이 있었고 이중 아버지 알레르기 병력이 가장 흔했다. 알레르기비염을 가진 환아의 50%에서 천식, 30%에서 아토피피부염을 경험하였고 천식을 가진 환아의 57%가 과거에 아토피피부염을 가지는 알레르기 행진을 볼 수 있었다. 알레르기 질환의 심각도 조사에서 부모들은 영아기에는 천식을, 유아기에는 아토피피부염을 가장 심각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생각하였다. 결 론 : 국내에서 6세 미만의 소아에서 알레르기 행진이 진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원 아동의 낙상영향요인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Factors Affecting Hospitalized Children's Falls - Using Data in the National Hospital Discharge In-depth Injury Survey)

  • 이정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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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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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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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입원 아동 중 낙상을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유·아동·청소년 낙상의 특성과 낙상영향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입원 중 낙상(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W00-W19)으로 손상(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S00-S99)을 경험한 18세 이하 아동 환자 116건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입원 중 낙상을 경험한 아동은 남자가 여자 보다 많았고, 1세 이상 6세 이하의 연령에서 낙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을 경험한 아동의 질병유형으로는 호흡기 질환이 가장 많았고 낙상으로 인한 상해유형은 열린 상처나 타박상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낙상 사고 원인으로는 침대와 관련된 낙상이 가장 많았다. 낙상 관련 요인분석 결과 성별을 제외한 연령(β=.318), 주진단명(β=.231), 손상(β=.169)의 순으로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아동에 대한 낙상예방 교육이 연령, 질병 유형,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하여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활동에 제약이 적은 경미한 질환의 아동이나 과다행동을 보이는 유아기 아동 등 질병의 유형과 연령별 아동 발달 단계특성을 고려한 낙상 사고 위험군에 대한 스크리닝 및 이와 관련한 섬세한 낙상예방 매뉴얼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가 입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 환자, 보호자, 그리고 관련 의료진에게 연령별 아동 발달단계의 특성에 따른 낙상예방 교육 및 매뉴얼 개발의 단초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에서 HHV6과 EBV의 검출 (Detection of HHV6 and EBV in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

  • 박경희;박성식;김지연;박수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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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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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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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Kikuchi-Fujimoto disease는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발열과 경부 림프절염을 특징으로 하며 자연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는 질환이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잘 밝혀지지 않았다. 자연 호전되는 경과 등은 이 질환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추측하게 되고, 고려되는 바이러스로는 대표적으로 EBV, HHV6, HHV8, CMV 등이 있다. 본 연구는 그 중에서 EBV, HHV6를 선택하여 HNL와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에서 2005년 사이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조직검사에서 KFD으로 진단된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발열기간, 침범된 림프절 등에 대하여 의무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이들의 조직을 이용하여 EBV에 대한 ISH을 시행하고, HHV6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각각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남자가 24명, 여자가 27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25.9세였다. EBV에 대한 ISH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51명 중에서 8명으로 15.7%였으며 HHV6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15명으로 29.4%였다. EBV의 경우 혈청검사(VCA IgG와 VCA IgM)가 같이 시행된 경우가 23명이었고 이중 한 명에서 EBV VCA IgM이 양성이면서 EBV ISH에서도 양성이었다. 결 론 : 본 연구는 HNL의 원인으로서 EBV와 HHV6의 역할을 증명하지 못하였으나, 드물게 HNL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

부모의 사교육비 및 감독.애정, 자녀의 학습가치와 자기조절학습능력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중학생의 성별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rivate tutoring expenses, parents' monitoring.affection, their children's learning value and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ies on middle-school boys's and girls' academic achievement)

  • 임양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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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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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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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녀 중학생의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에 대한 부모의 사교육비 및 감독 애정, 자녀의 학습가치,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자료를 활용하여 수집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 사교육 참여율이 가장 높은 과목이 수학과 영어라는 현실을 고려하여 수학과 영어과목의 사교육 경험이 있는 중학생 1,123명과 그 부모가 연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조사도구는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 월평균 사교육비, 부모의 감독 애정, 중학교 자녀의 학습가치, 중학교 자녀의 자기조절학습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성별과 상관없이 부모의 월평균 사교육비 수준과 부모의 감독수준이 높을수록, 중학생이 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와 자기조절학습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남녀 중학생 모두 자기조절학습능력이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를 가장 잘 예측하는 변인으로 제시된 반면 그 밖에 남자 중학생의 경우 학습가치 및 부모 감독의 순으로, 여자 중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만이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중학생 모두 사교육비가 영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부모의 감독 애정 및 중학생의 학습가치, 자기조절학습능력의 조절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학생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부모 및 '가정교과'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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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피막 다당질 특이 인간 IgG 항체의 정량적 측정을 위한 enzyme immunoassay의 타당성 연구 (Validation of enzyme immunoassay for the quantitative measurement of human IgG antibodies specific for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capsular polysaccharide)

  • 김경효;임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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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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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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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인체의 항 PRP IgG 항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방법인 표준화된 효소면역법의 타당성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 법: 인체의 항 PRP IgG 항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방법인 표준화된 효소면역법의 타당성을 연구하기 위해 특이성, 반복성, 실험실내 정밀성, 정확성, 최소 정량 한계, 및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서 사용한 효소면역법은 검사에 사용된 항원(HbO-HA)에 특이성을 보였으며 반복성, 실험실내 정밀성 등의 정밀성은 허용기준(반복성 : $CV{\leq}15%$, 실험실내 정밀성 : $CV{\leq}20%$)을 만족하였다. 정확성은 28개 혈청을 대상으로 한 RABA 정량결과와 효소 면역법 정량결과 비교시험에서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고 첨가 회복 검사 결과 허용기준($100{\pm}20%$)을 만족하였다. 최소 정량 한계 시료 정량결과의 정밀성과 정확성은 공칭 양의 -14.7~-4.7%로 모두 허용기준(정밀성 : $CV{\leq}25%$, 정확성 : ${\pm}25%$)을 만족하였다. 안정성 중 냉 해동 안정성과 단기 온도 안정성도 모두 허용기준(${\pm}20%$ 이내)을 만족하였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백신효능연구센터에서 시행한 본 효소 면역법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항 PRP IgG 항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시험법으로 적절하였다.

12주 걷기운동이 비만과 일반 여중생의 건강관련요소, GH, IGF-1 및 leptin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12-Week Walking Exercise on Health-related Factors, Growth Hormone, IGF-1 and Leptin in the Obese and the Normal Middle School Girls)

  • 김종원;곽이섭;윤병곤;김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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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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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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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운동을 하지 않는 여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이 체구성, 체력, 심혈관 기능, 혈청지질, GH, IGF-1 및 Leptin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걷기운동을 12주간 수행한 결과 비만집단과 일반집단 모두 체구성, 체력 심혈관 기능, 혈청지질 및 인슐린 인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비만집단은 체지방의 감소효과가 컸고, 일반집단은 근육량의 향상에 효과가 컸으며, 두 집단 모두 체력요인의 향상이 있었고 심혈관 기능과 혈청지질 및 인슐린 인자의 변화에도 여러 요인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시기에 바쁜 생활패턴에서 걷기운동만으로도 여중생의 체구성과 체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좋은 운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diet)과 보다 긴 걷기운동시간이 필요하다. 본 실험의 대상자들 또한 실험기간 중 정해진 운동시간외에 개인적 걷기운동량이 하루 15분정도 증가하였다. 운동추후의 연구에서는 운동기간의 증가와 운동 강도의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의 분석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7세 미만의 소아에서 생체전기저항법에 의한 체성분 분석 (Body composition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in children below 7 years old)

  • 정지영;김한울;김태현;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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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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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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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 비만은 체중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에 불구하고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6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1/3 이상을 차지한다. 생체 전기 저항법(BIA)은 장치가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측정치가 객관적이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7세 미만의 소아에서 BIA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에 대한 자료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7세 미만의 정상 아동을 대상으로, BIA를 이용하여 체성분과 체지방량, 체지방율을 비교 분석하였고, 비만의 판정이나 추적 관찰에 있어서 BIA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3-6세 사이의 남자 688명, 여자 688명의 1,376명 소아를 대상으로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를 구하였고, BIA를 이용하여 체성분 분석을 하였고, 체지방량, 체지방율과 신체 계측치와의 상과관계를 연구하였다. 결 과 : 체지방량, 체지방율, 세포내액, 세포외액, 단백질, 무기질이 비만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체지방량과 체질량지수($R^2=0.69$, P <0.05), 체중($R^2=0.62$, P <0.05)과 상관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R^2=0.56$, P <0.05), 체중($R^2=0.19$, P <0.05)과도 상관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BIA에 의한 체성분 분석은 소아 비만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진단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 6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서 국내 자료가 없으므로 광범위한 역학 조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인천지역 청소년 여자 운동선수의 식행동, 체형에 관한 인식 및 영양상태평가 (Eating Behaviors, Perception of Body Image, Hematological Indices and Nutrient Intake of Adolescent Female Athletes in Incheon)

  • 정선희;성현이;김순기;김광회;조미혜;장경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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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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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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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ating behaviors, the self-perception of body images, the hematological indices and the nutrient intake of adolescent female athletes in Incheon. The subjects were 112 female athletes(track and fleld: n=32, target shooting: n=27, fencing n=29, swimming: n=14, badminton: n=10) from middle and high schools in Incheon.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by means of a sol(-administered questionnaire. Fasting blood samples were obtained and analyzed for hemoglobin (Hb), hematocrit (Hct), ferritin, serum iron, mean corpuscular volume (MCV), mean corpuscular hemoglobin (MCH),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MCHC), unsaturated iron binding capacity (UIBC), 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 and transferrin saturation (TS). Nutrient intakes obtained by means of the 3 day-recall method were analyzed using the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SPSS 10.0 program. Most of the female athletes had dietary problems such as eating unbalanced meals, skipping meals, and preferences for processed foods. More than 60% of the female athletes skipped breakfast. As for perception of their body images, track and field athletes in particular, controlled their weights significantly better than the other athletes (p<0.05). With regard to their physical exertion during exercise, 56.3% of the swimmers and 31.3% of the track and field athletes answered “very hard”, which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p< 0.001). More than 80% of the female athletes experienced vertigo during exercise (p< 0.01). Also more than 50% of the female athletes, with the exception of the badminton players, had experienced irregular menstruation (p<0.05). The average serum iron levels (p<0.05), the serum ferritin levels (p<0.05) and TS (p<0.05) of the track and field athletes was significantly lower as compared to that of the other athletes. The nutrient intakes of the female athletes, with the exception of Vitamin B$_{6}$, niacin and phosphorus were lower than the Korean Recommended Daily Allowances (RDA). In particular, the calcium and iron intakes of the female athletes were under 50% of the Korean RDA. Therefore, proper nutritional education and supplementation are required for female athletes to encourage desirable eating habits, as well as to improve their nutritional status and exercise performan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