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노인

검색결과 977건 처리시간 0.024초

위암과 대장암 경험자의 신체구성 및 신체활동 참여 실태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Body Composition in Colorectal and Gastric Cancer Survivor)

  • 이미경;민지희;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5권3호
    • /
    • pp.465-472
    • /
    • 2016
  • 본 연구는 위암과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신체구성과 신체활동량을 비교 분석하고 성별, 연령에 따른 신체활동 참여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6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서울 시내 소재 Y대학병원 암예방센터에 방문한 위암과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지 4년이 지난 암경험자 354명(위암: 169명, 대장암: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신체활동량은 국제신체활동설문지(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GPAQ)의 한글판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추가로 주당 걷기운동량과 근력운동 횟수를 설문하였다. 연구 결과 대장암 경험자가 위암 경험자보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체지방률, 혈압 및 당뇨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중강도 신체활동 150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75분 이상 참여하는 위암 경험자는 41.4%, 대장암 경험자는 26.5%로 위암 경험자의 신체활동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주일에 2회 이상 근력운동에 참여한 환자는 전체 평균 13.6%로 나타났다. 위암과 대장암 경험자 중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활동참여율이 높았고, 65세 미만이 65세 이상 그룹보다 신체활동량이 높게 나타나고 좌식생활은 낮게 나타났다. 대장암과 위암 경험자들의 신체활동 참여율을 증진시키지 위한 대안이 제시되어야 하며, 특히 여성과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율의 증진에 힘써야 한다.

조선족 간병인의 문화적응 경험에 관한 연구: 노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선족 여성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Acculturation Meaning among Chinese-Chosun Residential Care Attendants in Long-Term Care Setting)

  • 홍세영;김금자
    • 한국노년학
    • /
    • 제30권4호
    • /
    • pp.1263-1280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족 간병인의 문화적응 경험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 분석은 Berry(1987)의 문화적응 단계를 인용하여 접촉단계, 갈등단계, 해결 단계로 나누어 조선족 간병인들이 각 단계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그 의미를 질적연구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접촉단계에서 조선족 간병인은 간병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전환과 연륜의 직업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간병인을 시작하기 전 연구 대상자들은 주변사람들의 영향으로 간병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됐으며,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간병인이 적합한 일자리가 되었다. 갈등단계에서 조선족들은 차별, 문화적 갈등, 힘든 업무, 부정적 이미지, 타지에서 외로움을 경험하였다. 차별의 경우 조선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와 임금 차별이나 근로조건 등에서 한국인 간병인보다 더 열악한 수준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게다가 주위 친지나 가족으로부터 간병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내외적 갈등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결단계에서 간병인으로 종사하면서 얻는 직간접적인 사회경제적 정서적 혜택은 그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이들이 경제적 요인, 일의 보람,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동료들과의 친분, 일의 자유로움, 일의 안정성, 자부심에서 찾을 수 있었다.

연령 증가에 따른 정서최적화 특성의 변화: 정서 경험과 사회적 목표 중심으로 (Age difference in affective optimization: emotion experiences and social goals)

  • 유경;민경환
    • 한국노년학
    • /
    • 제25권2호
    • /
    • pp.211-227
    • /
    • 2005
  • 본 연구는 연령에 따른 정서경험과 사회적 목표에서의 변화를 통해 노년기 정서적 삶에 있어서 정서최적화 특성을 확인하고, 주관적 안녕감이 어떻게 변화,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청년집단 238명(평균 연령 19-23세), 중년집단 495명(48-64세), 노년집단 283명(65-82세)으로 총 1,046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연령 증가에 따른 정서 경험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시기에 정적 정서 경험은 차이가 없고 부적 정서 경험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집단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정서최적화 유지를 위해 슬픔이나 섭섭함과 같은 각성수준이 비교적 낮은 정서들을 더 빈번하게 경험하며 삶에 있어서 정서관련 목표가 정보관련 혹은 능력관련 목표에 비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른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연령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노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며 정서최적화를 통해 주관적 안녕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성별에 따른 정서 경험을 살펴본 결과, 노년 여성 집단이 노년 남성 집단에 비해 부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며, 특히 배우자가 없는 경우 부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주관적 안녕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정서 경험과 사회적 목표에 따른 정서 최적화 특성이 노년기 적응과 주관적 안녕감 유지에 대해 갖는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로나19 감염과 그 이후의 정신신체증상 (Psychosomatic Symptoms Following COVID-19 Infection)

  • 박선영;류신혜;임우영
    • 정신신체의학
    • /
    • 제31권2호
    • /
    • pp.72-78
    • /
    • 2023
  • 연구목적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 정신신체증상을 파악하고 장기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 법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에서 논문을 선정하고, "COVID-19", "psychosomatic" 등의 검색어를 활용하였다. 정신신체증상에 대한 구조화된 측정도구를 사용한 연구를 포함하여, 총 16편의 논문이 최종 분석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결 과 코로나19 급성 감염과 관련된 정신증상으로는 불안, 우울, 신체증상 등이 보고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되는 포스트 코로나증후군의 증상으로는 흉통, 피로 등이 보고되었고, 이와 관련된 정신신체증상의 발생 빈도는 10%-20%로 파악되었다. 감염병으로 인한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여성, 노인, 정신과적 기왕력이나 동반 정신질환 등의 요인이 관련을 미친다. 전신염증, 자가면역, 자율신경계의 이상반응 등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결 론 코로나19 감염 이후 발생하는 정신신체증상은 삶의 질과 심리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증상에 대한 정신과적 이해와 접근은 예방과 치료에도 중요하다.

<지하국 대적퇴치 설화>의 분석심리학적 해석 (A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a Korean Fairy Tale "The Uproot of an Archenemy in the Underworld" from the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박효인
    • 심성연구
    • /
    • 제31권1호
    • /
    • pp.41-94
    • /
    • 2016
  • 한국 민담 지하국 대적퇴치 설화를 분석심리학적 입장에서 고찰하고 해석하였다. 이 민담은 지상의 권력자인 왕의 세 딸이 지하국 대적 아귀귀신에게 납치되니 이를 구출하고자 하는 무사가 출현하였다. 그는 들어가기에 험하고도 깊은 지하세계에 내려가서 딸들의 도움으로 지하국 대적의 거처에 잠입하여 대적 아귀귀신을 처치하였다. 영웅은 배신한 부하들 때문에 지하에서 지상으로 귀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노인의 도움으로 말을 타고 지상으로 날아올라 배신한 부하들을 죽이고 그가 구한 여성과 결혼하고 금은보화를 얻었다. 그리하여 왕국은 평안하여졌다. 심리학적으로 보자면 무의식의 원형적 그림자가 갑자기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를 뚫고 나와 의식의 일부를 급격하게 사로잡아 그것을 무의식에 억압하여 영혼의 상실상태에 이르렀다. 무사로 표현된 자아는 깊고 험한 무의식의 여행을 통하여 무의식의 원형적 그림자의 층으로 억압된 아니마를 구출하여 의식의 세계로 데려와 결합하였고 새로운 번영된 왕국을 이룩한다. 민담은 영웅 모티브로서, 자아의 여행은 샤먼이나 무당의 입무 과정과 같은 개성화과정을 거침으로서 오래된 집단의식의 인격체계로 대표되는 이전의 왕을 새롭게 하여, 평안한 왕국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민담은 집단무의식의 원형적 그림자의 특성을 드러내었으며, 개성화 과정에서의 주의해야할 태도와 방도를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비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에서 대뇌 아밀로이드 병리 예측을 위한 정량화 뇌파 지표: 예비연구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m Markers for Predicting Cerebral Amyloid Pathology in Non-Demented Older Individuals With Depression: A Preliminary Study)

  • 박선영;채수현;박진식;이동영;박지은
    • 수면정신생리
    • /
    • 제28권2호
    • /
    • pp.78-85
    • /
    • 2021
  • 목 적 :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서 우울증상이 알츠하이머병의 전구 증상으로 나타났는지를 감별하는 것은 중요한 임상적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량화 뇌파(quantitative EEG) 지표가 노년기 우울증 환자의 알츠하이머병 병리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기능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55세 이상의 우울증 환자 63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여성 76.2%; 평균 연령 ± 표준편차 73.7 ± 6.87세). 연구 대상자들은 [18F] florbetabenPET 결과에 따라 아밀로이드 양성(Aβ+, n = 32)과 음성으로(Aβ-, n = 31) 분류하였다. 뇌파는 7분 간의 눈을 감은 상태(eye-closed, EC)와 3분 간의 눈을 뜬 상태(eye-open, EO)로 촬영하였으며,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을 이용하여 스펙트럼 분석을 시행하였다. 선행연구 결과에 따라 안구 개폐 알파파 반응성 지표(EC-to-EO alpha reactivity index)가 노년기 우울증 환자의 아밀로이드 침착을 예측할 수 있는 신경생리학적 마커가 될 수 있는지 검증하였다. 알파 밴드 파워에서 아밀로이드 침착 여부(Aβ+ vs. Aβ-), 안구 개폐 조건(EC vs. EO), 지형학적 요인(laterality, polarity) 간의 상호작용을 확인하고 사후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Aβ+군과 Aβ-군에서 각 주파수 밴드의 평균 파워 스펙트럼 밀도 중 EO phase의 알파 밴드 파워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었다(F = 6.258, p = 0.015). 알파 밴드에서의 Group (Aβ+ vs. Aβ-) × Condition (EC vs. EO) × Laterality (Left, midline, or right) 3-way interaction이 연령, 성별, 교육 연수, 전반적 인지 기능, 약물 사용, MRI상 백질 고신호강도를 보정한 뒤에도 유의하였다(F = 3.720, p = 0.030). 하지만 대뇌 관심영역 별로 아밀로이드 침착에 따른 알파파 반응성을 비교한 사후 분석에서는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노년기 우울증 환자에서 EO phase의 알파 밴드 파워 증가가 대뇌 아밀로이드 침착과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했던 안구개폐 알파파 반응성 지표는 알츠하이머병 병리를 예측하지는 못했다. 보다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추후 연구로 해당 결과를 재검증할 필요가 있다.

안동 농촌지역 중년 및 노인 주민의 대사증후군 유병율과 관련 위험요인 분석 1. 신체계측결과와 건강습관을 중심으로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Risk Factors of Elderly Residents in Andong Rural Area 1. Based on th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Health Behaviors)

  • 이혜상;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511-517
    • /
    • 2010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 사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읍면 지역 농촌의 4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특성 및 건강관련 생활습관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다항로지스틱회귀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자 1,431명 중 대사증후군 유병율은 38.2%(남자 23.5%, 여자 46.9%)로 남자에 비해 여자의 유병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의 대사증후군 비율이 증가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중 유병율이 가장 높은 요인은 혈압이었고, 다음은 낮은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중 중성지방 순으로 나타나 이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을 내리고 HDL-콜레스테롤을 높이며 복부비만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한편,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를 한 개 이상 가진 사람은 94.7%, 두 개이상은 68.9%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요인과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2.953배 높았다. 체지방율의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에서 남녀 각각 5.786배와 13.498배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았으며, 체질량지수로는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에서 남녀 각각 3.782배, 13.301배, 고도비만에서는 21.516배, 21.482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았다. 건강관련 습관인 흡연, 음주, 운동, 농사활동 시간은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안동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과 폐경 여성들의 복부비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건강관련 습관인 흡연, 음주, 운동 등이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경기도 여성노인의 성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f Sex-related Problems of Old Women in Kyeonggi Province, Korea)

  • 박영수;최인숙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 /
    • 제5권
    • /
    • pp.71-84
    • /
    • 2004
  • The sexual discourse has been frequent, but the subjects of it have been limited to the young, and the sex of women and that of the old people, until now, have been overlooked. According to the data in 2,000 of the Korea Statistic Service, the older-than-sixty-five-year people consist of 37.4% men and 62.6% women. Of them, the older-than-seventy-year people consist of 33.8% men and 55.2% women. The data show the fact that as the age of the old people is higher, the number of old women is enlarging. Paying attention to the above-mentioned tendency,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about the aspects of the sexual consciousness of old women. The purpose of study was focused, through the survey, on discovering the ways of old women's recognization about their sexual desire, and on presenting basic data to developing the programs which could solve the problems derived from the discovery. That is to say, the purpose of it was to prevent the sexual desire's distortion and suppression of old women, if they had any, and to present basic data to developing the programs which could convert their recognization of sex. The objects of the survey were the sample group of 301 people inhabiting in Hwaseong City, Seongnam City, Yongin City, and Suwon City, chosen out of 375,298 old women of 614,316 older-than-sixty-five-year people in Kyeonggi Province (Kyeonggi Province homepage, 2002). The data were collected by the questionnairers' interviews in the fields of old men's resting house, churches, temples, old men's niversities and so like, from September 19th to September 31th in 2003. The questionnairers as volunteers were taught the prior education, being prepared for the survey about old women's sexual consciousness. The contents of education were composed of the understanding of old women, the ways of questionnairing, and the items of questionnaire. The outcomes of the survey are following; First, concerning general items, the old women of the sample group answered that they felt greatly the difficulties of health(36.5%), economy(12.0%), and loneliness(11.3%) in turn. The 48.2% of them answered that they were healthy, but the 62.3% answered that they were suffering various illnesses. The 24.4% answered they were economically rich, and the 23.9% answered they were working. The 53.5% were living alone due to divorce or death. The 71.1% had been living for more than ten years. The 83.1% believed in their own religion. Second, the 43.8% of the sample group admitted the necessity of a heterosexual friend and sexuality The 39.0% felt sexual desire, and the 33.9% were experiencing sexuality. As the obstructing factors in performing sexuality, the objects of sample group pointed out shamefulness or morality(28.7%), anxiety that such deeds might afflict their health or the problem of health itself(20.2%), weakening of sexual potency(16.9%). This outcome shows that they have ambiguous notions about their sexual alienation and manner. Third, the 33.7% of the sample group admitted sexual education and sexual counsel, and of those that admitted them, the 85.2% said that they would take part in sexual education if it were held. It shows that the demand of sexual education and sexual counsel need be fulfilled. Therefore, through this study, the following two important suggestions can be drawn: First, systematic sexual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considering old people's developing steps containing their rights of health and sex. Also those should be educated through kindergartens, primary, middle and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Second, sexual education and sexual counsel on prospective old people and present old people should be performed.

  • PDF

세라밴드를 이용한 PNF 기법 적용이 65세 이상 여성노인의 균형과 보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NF Technique application Using Thera-Band on the Balance and Gait of Females over 65 years old)

  • 강달원;강미경;강은실;고유리;김다운;김대용;김정은;김원황;김자연;김환;정대인;김명훈;김상엽;이동진;김찬규;김현진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10
    • /
    • 2011
  • Purpose: Study on the effect of the use of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PNF) method by use of the direction and charge regulation which is the advantage of the Thera-band therapy on the walks and balances in old people and comparison with the result after applying the general PNF technique. Method: The study has been performed on 30 females over 65 years old. The study has been done by dividing the object group in 3 patterns, which are number 1, the comparison group of 10, two ones that are applied the PNF technique using Thera-band and third, the ones that are applied only the PNF technique. For the PNF and the Thera-band using PNF, we have divided the group into Combination of Isotonic technique and the Rhythmical stabilization technique according to the patient's acquaintance pattern and applied them to the patient's body. Evaluation was the balancing ability which was calculated by using the BIODEX Balance system / FRT and for the evaluation of walking ability, we have used the speed of walking for 10M / TUG. Result: In the comparison group of 10, the balancing ability and the walking ability did not change much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which made it possible to compare the group with the other two easily(p>0.05). For the other two groups, we have recognized the enhancement both in the balancing ability and the walking ability, but they did not know much difference between themselves(p<0.05). Conclusion: Though there were not a big difference in the sense of improvement between the Thera-band using PNF and the PNF technique only, we could infer that these two therapy has enhanced much in the walking and balancing ability for people over 65 and through these result we can foresee that not only using the method shown in this study but also by using many advantages of Thera-band, we could diminish the tiredness of healer, enhance the efficiency of exercise in them and also by forming self training program for older people we could help them build the prevention program from falls.

  • PDF

군집분석으로 도출한 식사패턴별 에너지 섭취량과 골격근육량의 연관성 분석 : 2008 ~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Association between energy intake and skeletal muscle mass according to dietary patterns derived by cluster analysis: data from the 2008 ~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장보영;부소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2권6호
    • /
    • pp.581-592
    • /
    • 2019
  • 본 연구는 에너지 섭취 급원에 따라 골격근육량과 에너지 섭취량 간의 연관성이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2008 ~ 2010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한국 성인 7,922명을 대상으로 각 식품의 에너지섭취비율을 기반으로 식사패턴을 분류하고 각 식사패턴 군집 내에서 대상자들의 골격근육량과 에너지 섭취량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22가지 식품군의 에너지 섭취량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밀가루와 유지류 (Flour, Animal fat)', '흰 쌀 (White rice)', '건강혼합식 (Healthy mixed diet)' 3가지 식사패턴을 도출하였다. 그 중 '흰 쌀' 식사패턴에서 남성 (p < 0.0001)과 여성 (p < 0.0195) 모두 에너지 섭취량과 골격근육량의 연관성이 있었으며, 나머지 식사패턴에서는 근육량과 에너지 섭취량 간의 관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30대 이상 한국 성인들의 골격근육량의 변화와 에너지 섭취량 간에는 유의한 양적 연관성이 있으나 대상자가 주로 섭취하는 식사 형태에 따라 에너지 섭취와 골격근육량의 연관성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근거하여, 골격근육량과 연관된 에너지 섭취량의 변화 [14]는 쌀밥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 성인에 특이적인 결과임을 추정할 수 있다. 이는 에너지 섭취량의 증가 없이도 군집에 속한 식품의 영양소 균형이 골격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주는 다른 식사패턴 (예, 건강혼합식)과는 달리 쌀밥위주의 식사가 전형적인 한국인의 경우 전체적인 식사량의 확보도 골격근육 유지에 중요함을 제시하는 결과이며 쌀밥 위주의 식사를 하는 대상자들의 체중감량식단이나 근감소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인들의 식사 지침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