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언론 기사

검색결과 292건 처리시간 0.022초

기계학습 기반 국내 뉴스 헤드라인의 정확성 검증 연구 (Objectivity in Korean News Reporting : Machine Learning-Based Verification of News Headline Accuracy)

  • 백지수;이승언;한지영;차미영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 /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1년도 제33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 /
    • pp.281-286
    • /
    • 2021
  • 뉴스 헤드라인에 제3자의 발언을 직접 인용해 전언하는 이른바 '따옴표 저널리즘'이 언론 보도의 객관주의 원칙을 해치는지는 언론학 및 뉴스 구독자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이 연구는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유통되는 한국어 기사의 정확성을 판별하기 위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모델을 제안한다.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델은 Edit Distance와 FastText 기법을 활용해 기사 제목과 본문 내 인용구의 유사성을 측정하고, XGBoost 모델을 활용해 최종 분류한다. 아울러 이 모델을 통해 229만 건의 뉴스 헤드라인에 대해 직접 인용구가 포함된 기사가 취재원의 발언을 주관적인 윤색없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지를 판별했다. 이뿐만 아니라 딥러닝 기반의 KoELECTRA 모델을 활용해 기사의 제목 내 인용구에 대한 감성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윤색이 가미되지 않은 직접 인용형 기사의 비율이 지난 20년 동안 10% 이상 증가했으며, 기사 제목의 인용구에 나타나는 감정은 부정 감성이 긍정 감성의 2.8배 정도로 우세했다. 이러한 시도는 앞으로 계산사회과학 방법론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언론 보도의 평가 및 개선에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 PDF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숭례문 관련 기사의 트렌드 분석 (Trend Analysis of News Articles Regarding Sungnyemun Gate using Text Mining)

  • 김민정;김철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474-485
    • /
    • 2017
  •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은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일부가 소실되었으나 화재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2013년 5월 4일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이로 인해 숭례문은 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동시에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는 문화재로서 숭례문을 키워드로 하여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신문 기사에 대한 빈도분석을 통해 숭례문 관련 어떤 키워드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추출된 숭례문 관련 키워드들간 연관관계 분석을 통해 키워드간 연결의 맥락을 파악하고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숭례문 화재 전후, 언론사별 주요 키워드 추출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보여줌으로써 관점의 다양성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문화재로서 숭례문 관련 키워드는 화재 이후에 나타난 키워드가 전체 기사에서 고빈도어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몇 가지 키워드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화재 전후 키워드에는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언론사별 키워드에서 상위 키워드들은 명확한 차이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차상위 키워드들은 차이가 발생하여 언론사별로 주로 다루어진 기사들의 내용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는 문화재로서 숭례문 관련 기사에 대해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였음에 의미가 있으며 정보생산자 및 정보소비자들에게 숭례문 관련 기사의 동향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정부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연구: 의약품 부작용 관련 언론 보도에 나타난 주요 주제, 정보원, 위기 책임 귀인, 프레임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 (Government's Crisis Communication based on the Main Theme, Source, Crisis Responsibility, Frame Analysis and the Network Analysis on the Side Effects of Drug of the Press)

  • 홍주현;차희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4호
    • /
    • pp.575-585
    • /
    • 2018
  • 의약품 부작용과 같이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전문적인 이슈의 경우 언론 보도는 국민들의 위기 대응과 정부의 위기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연구는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된 언론 보도를 주요 주제, 정보원, 위기 책임 귀인, 프레임을 분석하고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의약품 부작용보도에 대해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해 정부의 위기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일간지, 경제지, 전문지의 보도에 차이가 있었는데, 일간지는 부작용 발생과 같은 위기 발생을 중심으로, 경제지는 제약업계 관련된 기사를, 전문지는 의약품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 중심으로 보도했다.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된 주요 정보원은 국회의원이었다. 위기의 책임을 언급한 기사는 적었지만, 위기 해결의 주체에 대해서는 의약품을 생산한 업체가 해결해야 한다는 기사가 많았지만 전문지의 경우에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기사에서 중요하게 언급된 단어를 찾고, 단어와 단어의 관계 분석으로 기사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찾았다. 이 연구는 내용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 기사를 분석하고 정부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공중별 정부의 위기 대응 방안을 고려해봤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일제하 언론이 김동성의 언론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im Dong-Seong's Activities as Journalist in 1920-30's)

  • 김욱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26권
    • /
    • pp.83-104
    • /
    • 2004
  • 한국 신문의 보도 및 편집 관행을 역사적 시각에서 분석하는 연구는 대체로 언론학자나 국어학자들이 신문기사 문장과 기사형식에 관해 관심을 기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 분석이나 자료검증보다는 대체로 현장 언론인들의 기억이나 연구자의 느낌 등에 의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유학 후 <매일신보>에서 근무하다가 1920년 창간 <동아일보> 일선기자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하 대표적 민간신문이었던 <조선일보> <조선중앙일보> 등을 거친 김동성 기자의 취재활동을 분석하여 1930년대의 보도 및 편집 관행을 유추하고 역사적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한 참고로 한국 최초의 기자실무지침서이자 언론관련 서적인 김동성의 "신문학(新文學)"도 함께 분석하였다. 김동성이 활동하던 시기의 기사는 대부분 무기명 기사였다. 이로 인해 각 기자별 취재보도 활동을 뚜렷하게 구별하는 놀은 쉽지 않다. 하지만, 김동성의 경우는 비록 만화나 삽화, 연재소설 등 직접적인 취재활동을 통한 기사와 관련된 것은 적을지라도 기명기사를 상당히 실었다. 그러한 김동성의 활동을 통해 당시 취재보도 측면에 있어서는 현장주의 원칙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신문학"의 분석을 통해 사실보도 원칙의 주장, 또 기사작성에 있어서 역피라미드 원칙과 정확성, 신속성, 시의성 등이 강조되었던 점을 보면 당시의 취재보도 관행이 무척 세련되었음을 보여준다.

  • PDF

신조어 자동 추출 방법론과 신어 조사 도구의 개발 (Methodology and Implementation of Detecting Tool for New Words Occurring in Korean Document)

  • 이상곤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 /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9년도 제21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 /
    • pp.271-276
    • /
    • 2009
  • 신조어 조사용 프로그램은 웹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언론 기사를 수집하는 웹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텍스트를 추출하고, 간단한 어휘 분석을 통하여 국어사전에 등록된 표제어와 이미 연구자가 발견한 기존의 신조어를 제외하고, 현대의 사회상을 잘 표현하는 새로 생성된 신조어를 추출하는 작업을 하는 도구이다. 인터넷의 언론 사이트에서 규칙적인 URL 패턴을 발견하고 뉴스 기사를 수집한다. HTML 소스 분석을 통하여 언론 기사만을 추출하여 국어 전공자가 신어를 찾아내는 작업을 도와주는 조사 도구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 PDF

내용분석을 통한 언론의 비브리오 보도사례 분석 (Content Analysis on the News Report Cases of Vibrio)

  • 우하중;김영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492-497
    • /
    • 2007
  • 본 연구는 2000에서 2004년까지 5년 동안 방송 3사와 신문 3사에서 비브리오에 관한 보도기사를 내용분석 하여 언론의 비브리오 관련 보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기존 비브리오에 관련된 연구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균의 특성이나 방지 시스템 또는 예방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비브리오에 관한 언론의 보도를 좀 더 객관적ㆍ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이러한 보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비브리오 관련보도기사는 방송이 신문보다 많았고, 여름철 5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보도되었다. 기사유형은 뉴스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지면은 사회면이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기사는 40줄 이하로 짧았고, 전체기사 중에 23.6%는 유사보도였다. 유사보도를 긍정적인 면에서 해석을 한다면 비브리오에 국한된 보도 보다는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정보를 전해 준다고 볼 수 있다. 기사제목에 비브리오라는 단어가 대부분 포함 되어 있고 주의보 발령, 감염자 입원치료, 감염자 사망 등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반면에 퇴치노력이나 예방조치 사항은 상대적으로 적게 다루고 있다. 따라서 비브리오는 혐오스러운 전염병으로 인식이 되어 외식업에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용의 강도에서는 저강도와 고강도가 비슷했고, 방향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정보원은 지자체 보건당국, 국립보건원과 감염자의 진료병원 등의 비중이 컸다. 보도의 중심은 상대적으로 생산과 유통 및 외식관련업계의 입장을 고려하는 보도기사가 미흡했다. 기사의 표현방식은 사실적이고, 자극적인 기사가 많았고, 전문적이고, 분석적이며, 심층적인 기사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 기사의 성격은 사실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에 기획이나 분석기사는 적었다. 감염자의 연령은 40대에서 60세 사이의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고, 감염자의 성별은 남녀가 비슷했다. 그러나 성별을 구별할 수 없는 기사의 비중이 많았다. 매체별 기사의 특성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매체별 기사강도는 전반적으로 방송보도가 신문기사 보다 고강도로 나타났으며, 기사의 방향에 있어서도 방송이 신문보다 부정적인 면이 높게 분석되었다. 매체별 기사의 중심은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방송보다 신문이 높게 나타났으며,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방송이 신문보다 훨씬 높았다. 방송과 신문 모두 지자체 보건당국과 국립보건원, 감염자를 진료한 병원에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사의 표현방식은 방송이 신문보다 더 자극적이고 혐오적인 표현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사의 성격에서는 신문과 방송 모두 사실기사가 91.5%로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사보도에 있어서는 방송이 23.0%이고, 신문은 77.0%로서 신문이 훨씬 많았다. 유사보도를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면이 있고, 방송보다는 신문이 더 많이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중 언론의 공공외교 이슈에 관한 보도 연구 - AIIB 보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ports of Korean and Chinese Newspapers on Public Diplomacy Issues)

  • 조영권;나미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2호
    • /
    • pp.1-18
    • /
    • 2016
  • 이 논문은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자국의 이익과 관련된 국제 이슈에 대해 중국 언론과 한국 언론의 보도행태를 AIIB 출범에 관련된 기사를 통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AIIB 이슈에서 중국 신문은 중국 정부의 성명과 주장을 세계에 공표하고, 바람직한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며 외국 정부의 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공공외교의 목표에 부합하는 수단으로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국 언론은 미디어 공공외교의 세 가지 패러다임 가운데 도구주의 패러다임으로 규정할 수 있다. 중국 신문의 도구주의 패러다임은 언론의 소유 구조에서 기인한다. 한국 신문의 경우는 미디어 공공외교 패러다임의 대외정책 상관성에 있어서 도구주의를 제외한 문화주의와 전문가주의 패러다임이 혼재되어 있다. 그러나 기사형식에서 AIIB가 국가의 정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전망을 포함한 기획기사가 크게 부족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성숙한 담론경쟁과 정책경쟁이라는 측면이 강조되는 전문가주의 패러다임보다 문화주의 패러다임이 더 유사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언론의 소유 구조가 국가이익과 관련된 공공외교 이슈에 관해서도 주요한 변인임을 입증하였다.

도서관에 대한 언론 보도 경향: 1990~2018 뉴스 빅데이터 분석 (An Analysis of News Trends for Libraries in Korea: Based on 1990~2018 News Big Data)

  • 한승희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7-36
    • /
    • 2019
  • 이 연구에서는 1990년부터 2018년까지 29년간의 도서관을 주제로 한 뉴스 기사 37,818 건을 대상으로 양적 분석과 내용분석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언론 보도 경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시기별, 주제별, 언론사 유형별 기준에 따라 언론 보도의 양적 변화 추이를 분석한 후, 키워드 빈도 분석과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시기별 보도 내용의 변화 추이와 기사에 내재된 언론 프레임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언론은 도서관의 정보제공 기능과 교육적 기능, 그리고 문화적 기능에 주된 관심을 보였으며, 언론의 관심 주제 변화 추이는 사서직 처우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도서관계 이슈의 변화 추이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언론이 도서관 기사 보도에 대해 취하는 주된 태도는 보도기능과 광고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Analysis Of News Articles On 'Elderly Living Alone' Based On Big Data: Comparison Before and After COVID-19

  • Jee-Eun, Pai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1호
    • /
    • pp.111-119
    • /
    • 2023
  • 본 연구는 COVID-19 발생 이전과 이후 보도된 빅데이터 기반의 '독거노인' 관련 언론 기사를 비교함으로써 '독거노인' 관련 언론 기사에 있어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COVID-19 발생 이전은 2018~2019년, 발생 이후는 2020~2021년으로 선정하였으며, 빅카인즈를 이용하여 '독거노인' 관련 언론 기사를 수집,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OVID-19 발생 이전에 비해 이후에 관련 기사 건수가 감소하였다. 둘째, 연관어 분석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관계도 분석에서 COVID-19 발생 이전에는 '임직원'이, 이후에는 '코로나 19'가 가장 가중치가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과 관련하여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국가 정책 및 제도의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적 이슈에 대한 미디어 보도 분석: 수돗물 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edia Coverage of Public Issue: Focusing on Drinking-Water Issues)

  • 김성태;이창호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39권
    • /
    • pp.40-68
    • /
    • 2007
  • 수질개선과 아리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의 주요 신문, 텔레비전, 인터넷 신문에 보도된 수돗물 관련 뉴스를 기사 유형 및 내용, 기사 작성자, 취재원, 그리고 뉴스 가치라는 분석 유목을 통해 그 보도 경향을 살펴보았다. 언론에서 다뤄진 주제는 식용수로서의 적합성 논의가 가장 많았고 수돗물 이물질 발견, 수돗물 관련 정부정책, 수도 관련 보도, 수질 검사 결과 순이었다. 기사 본문 내용의 논조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이 가장 부정적인 보도태도를 나타냈다. 기사 작성자의 경우, 일반 취재기자가 작성한 뉴스가 압도적이었고 전문기자가 쓴 경우는 전체 기사의 1% 미만이었다. 결론적으로 수돗물과 같은 공적 이슈를 제대로 보도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자의 육성이 시급하고 취재원을 다양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흥미위주의 보도보다 심층적인 접근을 통한 기사 작성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