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御寶)는 조선시대(朝鮮時代)에 왕(王), 왕비(王妃), 세자(世子), 대왕대비(大王大妃) 등을 책봉(冊封)하거나 존호(尊號), 시호(諡號) 등의 이름을 올릴 때 제작하는 인장(印章)이다. 어보는 금보(金寶)와 옥보(玉寶) 등으로 제작하는데 인장의 주인이 승하하면 종묘(宗廟)의 각 실(室) 보장(寶欌)에 봉안(奉安)되었다. 숙종대(肅宗代)에는 왕실(王室) 문화를 정비하고 보수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1705년에는 종묘에 봉안되어 있던 어보의 의장(儀仗)에 관한 문제가 논의되었고, 이에 따라 어보를 포장하는 부속품을 일괄로 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란 중에 잃어버린 금보와 그동안 만들어지지 않았던 금보 10과(顆)를 새롭게 제작하였다. 그 결과, 이 시기에는 종묘의 각 실마다 최소 어보 1과를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을 기록한 것이 "금보개조도감의궤(金寶改造都監儀軌)"이다. 조선 전 시기 동안 금보를 대량으로 제작해서 종묘에 봉안하는 유일한 의례(儀禮)인 점을 감안하면 이 도감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먼저 금보개조도감의 설치과정을 통해 그 시기 손상된 어보의 보관과 관리방법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금보의 제작과정을 "금보개조도감의궤"와 다른 의궤(儀軌)들을 비교해서 보의 귀뉴(龜?)형태를 만드는 견양(見樣), 밀납주조방식, 수은아말감기법의 도금(鍍金), 세부 문양을 새기는 과정을 순서대로 고찰하였다. 나아가 당시 금보를 만드는 장인(匠人)인 금보장(金寶匠)의 활동방식을 동시기 의궤를 통해 분석하여 금보장의 계승 방식을 확인하였다. 이후 현존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금보의 양식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1705년 금보개조도감에서 제작한 금보의 제작방법과 장인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방사료 첨가제인 어보산이 첨가농도별(0, 0.15, 0.3 및 0.6%) 넙치의 생존율 성장, 사료 계수 및 비만도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한 결과, 생존율에 있어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 7.7~15.5% 유의하게 높은값(P<0.05)을 보여 어보산이 넙치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체중의 성장은 실험 4중 후부터 대조군와 첨가군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P<0.05), 0.3% 첨가군이 가장 높은 성장 증가 효과를 보여 대조군에 비해 27.5%나 더 성장하였다. 실험 전 기간을 통해 어보산 첨가군들의 일일성장률은 대조군보다 6.4~13.9% 더 좋은 결과를 보였고(P<0.05), 첨가군들의 사료계수도 대조군보다 11.3~26.5% 더 낮아 사료효율이 향상됨을 보였다(P<0.05). 실험종료시 비만도는 0.3% 및 0.6%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3.9% 및 2.9% 더 향상되어(P<0.05), 성장 및 사료계수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0.3% 첨가군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임으로써, 어보산의 넙치 MP 사료에 대한 적정첨가농도는 0.3% 판명되었다. 0.3%의 어보산 첨가사료를 48주간 장기간 공급하였을 때 넙치의 생존율, 성장, 사료효율 및 비만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어보산 첨가군의 생존율은 대조군에 비해 앞서의 실험 결과와 같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체중의 성장은 실험 8중부터 유의한 차이가 나기 시작하여(P<0.05), 실험종료시 첨가군(평균 1,024 g)은 대조군(평균 860 g)에 비해 약 19.0%의 체중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일일성장률과 사료 효율도 첨가군이 각각 4.8% 및 13.6% 더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P<0.05), 실험종료시 첨가군의 비만도도 약 10.8% 더 높게 나타났다(P<0.05).다. Alcohol과 lactone은 저장 중 감소되고 ketone은 증가되었다.
그 이상 AsA가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해 비교적 그 효과가 미흡하였다. 본 실험연국려과에서 옛부터 약재, 식품 보존제로 이용되어온 당귀는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서 인채암세포 4종에 대해 항암효과가 뚜렷하였고 HepG2 세포주에서는 에탄올과 헥산 분배층에서 암예방효과의 지표로 사용되는 quinone reductase 효소활성 유도효과가 아주 좋았으므로 보다 단계적인 물질의 분리 동정이 이루어져 향후 당귀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뿐 아니라 암예방 차원의 건강 천연물로서의 개발 및 응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종한 후 참지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 용혈반 형성 세포수와 혈청 단백질 중 immunoglobulin의 relative %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비장의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에는 변화를주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치의 석유 에델 추출물중에 in vitro에서 인체 장암세포 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이주된지 14일(日) 이후에 신장(腎臟)에서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0%o의 해수(海水)에 적응(適應)된 틸라피아의 평균 신사구체(腎絲球體)의 면적은 담수(淡水)
This study researched the elements about seafood culture among the archetypes of 『Jasan Urbo』. We built a hypothesis on 100 species of fish presented in 『Jasan Urbo』 to extract archetypes from them. To prove this hypothesis, we analyzed the properties of archetypes according to recipes. Next, we grasped the food preferences of past ages by inspecting 'taste' words of the literature. Finally, we examined the relations between dominant features of cuisine and fish preferences. We have found four attributes of maritime cultural archetypes. Our research has limitations since we could not had accounted the whole fish species of 『Jasan Urbo』. However, we achieved the huge outcome by our research, in which we applied various extraction methods of archetypes and acquired the dominance of maritime cultural archetypes and preferences.
In this study, presents geographic analysis of Heuksando Island We classified each area of the island according to physical attributes. Then, we derived the meaning of each area as a physical space and virtual space. In order to symbolize the events that happens around the spaces, we set directions and relations for those spaces. In this process, we figured the stages of voluntary experience that originates from the user's actions. This study proposes hierarchical categories of virtual environments from spacial reality, experience and the creation of simulacrum.
In this study, we propose a marine character prototype study for development of a marine character as digital contents. This study is a precedent study to build a marine character database with the production of digital contents based on "Jasan-urbo". "Jasan-urbo" is a representative cultural heritage that can highlight the value of Korean marine culture as the first illustrated book of marine creatures in Korea. Therefore, we examined the use value of "Jasan-urbo" through the content approach and looked at the visualization for character utilization and then designed a marine fish species classification standard model. Finally, this study proposed the possibility of discovering prototype sources for digitalization of Korean marine creature's resources.
양식어류의 육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연구의 환으로, 한방사료 첨가제인 어보산(성암산업, 대한민국)으로 사육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에 대한 관능 검사, 물성 및 정미성분 측정 등을 하여 육질을 평가하였다. 기호 검사 결과, 어보산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선호되었으며, 특히 어육의 질감 (P<0.05), 맛(P<0.01) 및 종합적인 선호도(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별 검사에서도 어보산 첨가군의 육질은 대조군에 비해 광택(P<0.01), 경도 (P<0.05), 탄력성(P<0.01) 및 촉촉한 정도 (P<0.05)가 뛰어나고 결 (P<0.05)이 고우며 맛난 맛(P<0.01) 이 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어보산 첨가사료로 사육한 넙치의 근육 물성은 대조군에 비해 경도가 20.5% (P<0.01) , 탄력성이 9.3%(P<0.01) 그리고 응집성이 16.7% (P<0.05)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대조군 사료와 어보산 첨가사료로 사육한 넙치의 정미 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정미 물질로서 어육 추출물 중에 함유되어 있는 유리 아미노산 총량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41.6% 더 많은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유리 아미노산 중 어육의 맛난 맛과 관련있는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alanine 및methionine 등의 총량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38.6% 더 많게 나타났다. 핵산 관련물질 중 ATP의 양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87.8%.더 많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IMP의 양은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약 32.6%.더 적은 값을 보였다. 따라서 어보산은 넙치의 육질 개선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음식문화에서 대표적인 반찬이자 영양소의 보고인 멸치에 관한 역사적 문헌 고찰에 관한 것이다. 멸치에 관한 문헌은 1803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魚譜)라고 말할 수 있는 담증이 쓴 우해이어보이다. 그 후 정약전이 1814년에 쓴 현산어보(자산어보)와 1820년경에 서유구가 쓴 난호어목지의 어명고에도 멸치가 소개되고 있다. 멸치가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이용된 것은 조선시대 훨씬 이전부터였으나, 그 당시에는 그물 등 어구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였고, 가공기술도 미처 발전하지 못하여 충분한 어획고를 올리지 못하여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일본 식민지 시대 멸치를 이용한 농업의 비료화 또는 식자재로 그 가공기술이 급진전 되었다. 지금의 멸치산업은 우리나라 수산업 중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백년 넘게 이어온 죽방렴을 이용한 죽방멸치는 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중요하다. 이에 멸치에 관한 역사적 연구는 산업적 관점에서 어족자원에 관한 연구로서 뿐만 아니라, 죽방렴의 세계문화유산과 국제식량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의 등재를 위해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
IPv6기반에서 호스트 이동성 부여를 위해 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FTF)에서 제안하고 표준화된 기술인 Mobile IPv6는 긴 핸드오버 지연시간과 그에 따른 패킷 손실 등의 단점으로 실제 상용망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연구가 진행중이며 MIPv6 (Mobile IPv6)의 단점을 보완한 Fast handover for Mobile IPv6 (FMIPv6)가 제안되었지만 라우터 터널링을 이용하는 방법은 패킷 손실이나 순서 어긋남 문제등이 여전히 남아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핸드어보 지연으로 인해 이동 단말이 여러 서브넷 사이를 빈번하게 움직여야하는 환경에서 핸드오버 지연시간을 단축시켜 기존 MIPv6의 성능을 향상시킨 Advanced Mobile IPv6 (AMIPv6) 프로토콜을 제안하고 기존 MIPv6와 같은 환경에서 핸드오버가 일어날 경우 지연시간을 비교 분석했다.
국가 중요문화재가 환수되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4년 4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에서 사용한 인장 9점을 한국 측에 정식 반환한 것이다. 이들 인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병대 장교가 덕수궁에서 불법으로 반출한 문화재로 그 후손이 보관해 오다가,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HSI)에 의해 압수되었으며 불법 반출임이 밝혀짐에 따라 한국으로의 반환이 결정된 유물들이다. 환수한 유물은 대한제국의 국새인 <황제지보(皇帝之寶)>, 어보인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를 비롯해, 조선시대 국새인 <유서지보(諭書之寶)>와 <준명지보(濬明之寶)> 등 2점과, 왕실 소장 사인(私印)인 <쌍리(雙?)>, <우천하사(友天下士)>, <연향(硯香)>, <춘화(春華)>, <향천심정서화지기(香泉審定書畵之記)> 등 5점으로 총 9점이다. 이 글에서는 환수한 인장문화재의 이해를 위해 우선 대한제국 국새의 제작과 이동경로를 검토하고, 조선시대 국새의 개요 및 왕실 사인 연구의 중요자료인 "보소당인존(寶蘇堂印存)"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또한 환수한 개별 인장들의 제작 배경과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고 인장문화재 환수에 대한 남겨진 과제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의 주 양식 대상종인 참전복의 성장이나 육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배합사료의 첨가제로서 한약제인 어보산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대조사료와 한약제 첨가사료로 3회의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평균체중 206mg, 827mg 및 432rng의 참전복을 대상으로 사료당 3반복으로 각각 10주간 (실험 1), 7주간 (실험 2) 및 19주간 (실험 3) 사육 실험한 결과, 모든 실험에서 생존율은 차이가 없었다 (P>0.05). 모든 실험에서 Obosan-C 첨가구의 체중 및 각장 성장은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평균체중 432mg의 치패을 대상으로 19주간 사육 실험 3의 경우에는 Obosan-O 첨가 실험구의 체중 및 각장 성장이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실험 종료시 전복 가식부의 수분, 단백질 및 회분 함량은 각 실험에서 한약제 첨가구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 2에서 전복 가식부의 찌질 함량은 Obosan-C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은 갔을 보였다 (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배합사료에 Obosan-O 첨가는 참전복의 성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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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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