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1. 방염 가공된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측정하고 2. 방염 관계 법규를 확대하여 12세 이상의 어린이나 기타 연령층에서도 방염 가공된 의류를 원하는지를 알아보고 3. 인산염계 방염 가공제 사용 금지 조치가 방염 가공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도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Alabama, Tuscaloosa 시에 있는 국민학교와 유아원에 다니는 어린이의 학부모 230명에게 1979년 9월 26일 질문지를 배부하여 그 후 3일부터 10일까지 질문지를 회수여하 83장의 유효한 자료를 얻었다. 83명의 학부모를 Group 1: 유아원에 다니는 어린이의 부모 45명 Group 2: 국민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의 부모 38명으로 나누고, 두 Group의 각 목적에 대한 유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attell,s Profile Analysis를 하였다. 목적 1과 2에 대하여서는 Group 간의 유의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목적3에 대하여서는 Group 간의 유의도가 발견되었다. 목적 3의 각 항목에 대하여 t-tests를 행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들은 1. 방염 가공된 잠옷이 시장에서 널리 팔리고 있음은 알고 있으나 방염가공에 관련된 관계법규에 대하여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2. 방염 가공에 관련된 법규를 확대하여 어린이나 노인층의 의복이 방염 가공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3. 시장에서 방염 가공된 의류와 방염 가공되지 않은 의류가 함께 진열되어서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원하고 있으며, 4. 유아의 부모들이 국민학생의 부모보다 방염 가공의 해독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인산염계 방염 가공제의 독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없었다.
어린이 가구는 어른 가구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제품 분야이다. 이미 많은 업체에서 어린이 가구를 출시하는데 대체적으로 안전성을 이유로 고가의 제품이다. 지금 사회의 가구 구성의 다양화로 인한 어린이가구가 한 제품의 분야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어린이 가구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실용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이 가구를 놀이용으로 신체적 접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구의 특징으로 어린이들의 피부에 접촉이 잦고 가구의 재질에 따른 촉감 등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이가 어린이가구에 부딪히는 느낌, 이용성, 재미와도 연결되어 감성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어린이들은 표현성이 미흡하기 때문에 어린이가구의 안전성에 보다 더 주의해야한다고 여긴다. 즉 어린이가구의 안전성을 추구는 실제적 구매욕구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인 부모들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가다. 어린이 가구의 시장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제조되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위해 재질과 실용성을 가미한 어린이 가구가 필요하다.
어린이 장난감은 과거보다 더 안전성의 필요가 되고 있다. 현대 사회의 가족변화로 인한 구성원으로 인하여 어린이가 귀한 존재가 입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어린이 용구에 대한 관심의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장난감에 대한 인식 변화와 안전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도 많이 커졌다. 이는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가장 많이 신체로 접촉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난감의 특성상 어린이, 특히 유아들이지만 입에 물거나 피부에 문지르고 소리나는 것에 민감하고 장난감의 재질에 따른 향, 촉감 등에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이의 처음 부딪히는 감각의 느낌과도 연결되어 감각의 기능에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어린이들의 연령층에 따라 표현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므로 어린이 장난감의 안전성에 어른들이 주의해야할 이유라고 여긴다. 즉 어린이 장난감의 안전성을 추구할 수 있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제2의 소비자인 부모, 친척, 친지, 어린이와 연관된 직종의 어른들일 것이다. 장난감의 시장은 서구보다 발전되지 않았지만 근래에 들어 어린이 장난감은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제조되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안전성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실질적 노력 추구가 더욱 더 필요하다.
세정제, 접착제 등 각종 화학생활용품은 음용하거나 흡입할 경우 중독 등의 위해가 우려되며, 특히 어린이의 안전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2002년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중독사고로 인한 병원 진료건수는 연간 8,300여건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사망자수도 연간 8.8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서울 등 5대 도시에 거주하는 629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13.2%가 중독사고 경험, 91%가 "어린이보호포장"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바, 지난 달 22일부터 어린이보호포장이 의무도입됐다. 본고에서는 어린이보호포장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법안에 대해 살펴본다.
소비자 제품에서 카드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미국 전역의 연방과 주정부 차원에서 마련하고 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향후 카드뮴 금지 법안의 실시와 더불어 발암물질 리스트인 '제안 65호'를 통해 카드뮴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할 방침이다. 표준제정기관인 미국재료시험학회(ASTM)도 어린이 장신구에 카드뮴을 포함한 기타 중금속 사용지침을 개발 중에 있다.
본 연구는 논쟁적인 광고 표현들에 대한 한중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즉, 문제가 되는 광고유형들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어떠한 윤리적 평가를 하고 있는가를 알아보았으며, 또한 한중 소비자들의 광고윤리지각 평가에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한중 소비자들이 광고 유형에 대한 평가에서 소비주의촉진 인식과 관련성이 있는가를 분석해 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광고의 부정적 역할 측면에서 중국소비자의 긍정인식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 역할 인식에서 한국소비자들의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에 대해 한국소비자가 중국소비자에 비해 긍정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성적소구 광고에 대해 중국의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들에 비해 매우 관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담배광고에 대해 한국과 중국소비자 모두 담배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윤리지각을 보였다. 다섯째, 불쾌한 광고에 대해 인종차별과 같은 광고게재 행위에 대해 양국 소비자 모두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으며, 에이즈 확산을 위해 콘돔광고 허용에 대해 양국 소비자 모두 긍정응답을 나타내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중국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경영자 및 광고대행사의 광고실무자에게 효과적인 메시지 수용전략을 세우는데 활용가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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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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