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류 옆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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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의 옆줄 감각기능 연구 및 옆줄 교구 개발 (Sensory Function Research of Ichthyic Lateral Line and Development of Lateral Line Teaching Aid.)

  • 권정현;김미정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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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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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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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류 옆줄(측선)이 수온, 수압, 수류 및 음파 등을 측정한다고 알려진 것을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하여, 어류 옆줄의 물리적 자극을 감지함을 확인하였다. 어류 옆줄 감각기능 실험연구 후 어류 옆줄이 물리적 자극을 감지하는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옆줄 조직을 확대 분석하였으며, 측공과 측공관의 형태를 3D프린터로 제작하여 옆줄 교구 제작을 실현하였다. 옆줄 교구를 수중에서 물리적 자극인 음파를 측정함으로써 증폭 효과를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어류 옆줄이 생명공학적으로 우수한 감각기관임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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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과(복어목) 어류 속의 외부형태적 특징 (Generic Characters of the Fishes of the Family Tetraodontidae (Teleostei: Tetraodontiformes))

  • 한경호;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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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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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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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복과 (Tetraodontidae) 어류의 외부형태 형질 가운데 후각기관, 옆줄, 피부극. 체형 및 체색의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9년 9월부터 1994년 7월까지 우리나라 20개 지점에서 10속 27종의 표본을 채집하여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복과 어류 가운데 참복속(Takifugu), 밀복속(Lagocephalus), 은띠복속(Plurancanthus). 불룩복속(Spheoides) 및 대치복속 (Feroxodon) 어류의 콧구멍은 2개이며. 수지복속 (Ephippion)과 청복속 (Canthigaster) 어류는 1개이고, 반면에 별복속 (Boesemanichthys), 꺼끌복속(Arothron) 및 첼로복속 (Chelonodon) 어류는 없다. 2. 밀복속, 불룩복속, 별복속, 꺼끌복속 및 대치복속어류의 옆줄은 몸의 옆쪽에 단지 1열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참복속과 은띠복속 어류는 2열이고, 첼로복속과 수지복속 어류는 꼬리자루 부분에서 2열로 융합되어 있다. 3. 청복속 어류는 옆줄 및 후각기관의 형태가 참복과의 다른 속 어류와 많은 차이를 보여 구별되었다 4. 수지복(Ephippion guttifer)의 피부극은 비늘이 완전하게 변형되어 등쪽과 옆쪽의 것은 딱딱한 나무껍질 모양을 하며, 꼬리쪽의 것은 긴 막대기 모양으로 특이하였다. 5. 피부극을 가지고 있는 종은 22종으로 밀복속 어류와 참복속의 까칠복 (Takifugu stictonotus) 및 꺼끌복속(Arothron)의 꺼끌복 (A. Stellatus)의 피부극은 등쪽의 것보다 배쪽의 것이 크고, 첼로복 (Chelonodon patoca)과 청복 (Canthigaster tivulata)은 등쪽의 피부극의 뿌리가 3개이었다. 6. 밀복속 어류의 대부분은 피부극을 등쪽과 배쪽에 가지고 있으나, 민밀복 (L. inermis)은 몸 전체에 피부극이 없는 점에서 밀복 (L. lunaris), 은밀복 (L. wheeleri), 흑밀복 (L.gloveri) 및 은민밀복 (L. laevigatus)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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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전갱이과 어류 1 미기록종, Carangoides oblongus (First Record of Carangid Fish, Carangoides oblongus (Carangidae, Perciformes) from Korea)

  • 김맹진;김병엽;한송헌;이창헌;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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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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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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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갱이과에 속하는 Carangoides oblongus 1개체(표준체장 133.8 mm)가 제주연안의 정치망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형태적으로 C. dinema와 유사하지만 옆줄의 직선부가 곡선부보다 길고, 미병부의 옆줄 위 모비늘 수, 등지느러미 연조 수 및 뒷지느러미 연조 수에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이 미기록종의 신한국명을 "채찍유전갱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생식주기

  • 진영석;나오수;이영돈;백혜자;김형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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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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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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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는 농어목 황줄베도라치과 그물베도라치속에 속하는 어류로서 우리 나라와 일본 연안의 암초지대와 조간대 상부 조수 웅덩이에 분포하는 정착성 어종이다. 몸에는 옆줄과 수직방향으로 직선이 그어져 있고 세로줄의 점액공이 있어 옆구리는 그물 모양을 나타낸다(정, 1977). 그물베도라치는 암컷이 약 2.1 mm의 덩어리진 침성점착란을 산란하고, 수정 후에는 수컷이 몸으로 난괴를 감싸 부화할 때까지 보호한다(단원 과 도진, 197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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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역에서 발견된 한국 미기록 노메치과 어류 2종 Psenes maculatus와 Psenes cyanophrys (노메치과, 농어목)에 대하여 (First Record of the Two Driftfish, Psenes maculatus, and Psenes cyanophrys (Nomeidae: Perciformes), from Korea)

  • 명정구;조선형;김종만;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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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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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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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8년 6월과 7월에 경상남도 통영해역에서 떠다니는 해조 (drifting seaweeds)를 채집하던 중 Nomeidae과의 우리 나라 미기록 어종인 Psenes maculatus와 Psenes cyanophrys 각각 1개체가 채집되었다. Psenes maculatus는 유어기에 6개의 "<"모양의 흑점띠가 체측에 존재하는 특징으로 "띠물릉 돔"으로 명명한다. Psenes cyanophrys는 눈 뒤에 비늘이 존재하는 점, 체형이 난형인 점 등의 특징으로 같은 속의 물릉돔과 구분되었으며, 옆줄 아래에 16줄의 세로무늬가 나타나는 특징으로서 "줄무늬 물릉돔"으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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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Opistognathidae (후악치과) 어류의 1 미기록종 Opistognathus iyonis에 대하여 (First Record of the Jawfish, Opistognathus iyonis (Opistognathidae, Perciformes) from Korea)

  • 명정구;조선형;김종만;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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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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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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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8년 6월, 10월에 경상남도 통영군 좌사리제도 부근 수심 10~30 m에서 낚시로 채포한 한국 미기록 어종에 대하여 보고한다. 채집된 개체의 전장은 82.7 mm, 76.9 mm로서 체형은 원통형이며 등 쪽은 연록색 바탕에 불규칙한 갈색 무늬를 가지며 배 쪽은 엷은 황색을 띤다. 눈과 입이 매우 크며, 옆줄은 등지느러미 기저 부근에 위치하며 등지느러미의 줄기부 중앙 아래까지 이어진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이 종은 Opistognathidae (후악치과)에 속하고 Opistognathus iyonis로 동정되었으며, 입이 크고 등지느러미에 검은 점을 가진 특징으로서 "흑점후악치"로 명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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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서 채집된 홍메치목(Aulopiformes), Scopelarchidae, Scopelarchoides danae의 첫기록 (A New Record of Scopelarchoides danae (Scopelarchidae, Aulopiformes) Collected from the Southern Sea of Korea)

  • 김진구;유정화;송세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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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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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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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3년 5월 12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부 해역에서 봉고네트로 홍메치목(Aulopiformes)에 속하는 치어 1개체(체장 37.6 mm)가 채집되었다. 우리 표본은 얇은 몸, 큰 입, 튜브처럼 생긴 큰 눈, 긴 뒷지느러미 기저부, 발달된 기름지느러미를 가지는 점에서 Scopelarchidae과로 확인되었다. 이후 우리 표본은 8개의 등지느러미, 20개의 가슴지느러미, 9개의 배지느러미, 26개의 뒷지느러미 줄기를 가지며, 배지느러미보다 앞쪽에 위치한 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아래쪽과 배지느러미 뒤쪽으로 2개의 흑색소포를 가지는 점에서 Scopelarchoides danae로 최종 분류되었다. S. danae는 적은 등지느러미 줄기(8개, 9~10개) 및 가슴지느러미 줄기 (20개, 22~25개)를 가지는 점에서 동속의 Scopelarchoides signifer와 잘 구분된다. 치어 시기의 S. danae는 옆줄의 상하 양쪽을 따라 암색 띠가 없다는 점에서 Scopelarchus guentheri 및 Scopelarchus analis와 구분되고, Scopelarchus michaelsarsi와는 더 많은 뒷지느러미 줄기(26개, 18~21개)를 가지는 점에서 잘 구분된다. 본 종이 속한 Scopelarchidae과 어류는 국내 처음 보고되는 분류군으로 눈이 튜브 모양인 점에 의거 '눈방울매퉁이과'로 국명 신칭하고, Scopelachoides danae는 '눈방울매퉁이'로 국명 신칭한다.

실험실에서 사육한 버들치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Early Life History and Spawning Behavior of Chinese Minnow, Rhynchocypris oxycephalus Reared in the Laboratory)

  • 한경호;노병을;오성현;박준택;조재권;성기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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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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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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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5~6월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경호강 중류에서 채집된 버들치의 친어들을 실험실에 설치된 수조에서 사육하던 중 산란습성(産卵習性)과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버들치의 산란기(産卵期)는 자연상태에서 5~6월(月)이며, 성숙한 어미들은 수조 내 작은 모래와 자갈 사이로 파고 들어가 산란(産卵)하였으며, 수정(受精)된 란(卵)은 모래 속, 자갈 표면에 불어 있었다. 란(卵)의 크기는 1.70~1.90 mm(평균 1.80 mm n=20)로 유구(油球)는 없었다. 부화(孵化)는 평균 사육수온 $19{\pm}0.5^{\circ}C$에서 수정(受精) 후(後) 88시간 40분부터 시작되어 90시간만에 완료되었다.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4.87~5.02 mm(평균 4.94 mm)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부화(孵化) 후(後) 6일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6.32~6.56 mm (평균 6.44 mm)로 난황(卵黃)이 거의 흡수되어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으며, 먹이를 섭이(攝餌)하기 시작하였다. 부화(孵化) 후(後) 13일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6.74~6.91 mm (평균6.82mm)로 등지느러미가 생길 부분이 융기하기 시작하였고, 근절(筋節)은 11+23=38개였다. 부화(孵化) 후(後) 25일째는 전장(全長) 8.45~8.60 mm (평균 8.52 mm)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분화하기 시작하였으며, 성장이 다소 빨라지고, 배색말단(背索末端)은 $45^{\circ}$로 위로 굽어져 있었다. 부화(孵化) 후(後) 60일째의 개체는 전장(全長)이 16.39~16.57 mm (평균 16.43 mm)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에 달하였지만, 복부 쪽에 막상(膜狀)이 아직 남아 있었다. 부화(孵化) 후(後) 80일째의 치어(稚魚)들은 전장(全長)이 18.69~18.87 mm (평균 18.76 mm)로 몸 전체에 작은 반점이 형성되었으며, 몸의 형태, 체색 및 옆줄이 완전하게 형성되어 성어(成魚)에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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