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어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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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복원을 위한 어류상 연구 (A study of fish fauna for restoration of Osan Stream)

  • 송행섭;황길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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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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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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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산천 어류상 분석을 통하여 생물종의 다양성 및 존속성 확보를 위한 서식처별 어류군집의 특성을 밝히고 자연 하안 및 서식처 조성 시 적합한 어류상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오산천 일원의 3개 지점을 대상으로 각 서식처별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대한민국 고유종 2종을 포함하여 전체 9종 144개체가 채집되었다. 오산천 조사 지점 모두 수질이 좋지 않았으며 어류상은 빈약하였다. 기흥저수지 유입부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점보다 많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어 오산천 복원 시 수질개선과 함께 오산천 상류로 서식지 확장을 통한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복원 대상종은 대한민국 고유종인 왜매치, 치리 및 얼록동사리와 하상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경우에는 참마자와 모래무지를 포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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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북천과 북천의 어류상과 수리구조물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ichthyofauna and hydraulic structure of Inbukcheon and Bukcheon Stream)

  • 송행섭;황길순;김재성;사승환;신현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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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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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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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북천과 북천 유역의 어류상 및 수리구조물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수생태복원 및 어류의 이동로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연구하였다. 인북천 유역을 대상으로 수환경을 조사한 결과 어류의 서식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강우 후 탁도 증가에 대한 대책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북천 유역 6개 하천을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인북천은 총 24종 2,944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우점종은 참갈겨니(30.7%)였고, 아우점종은 피라미(13.5%)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북천 유역의 보 및 어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북천과 북천 수계의 보는 총 57개소, 어도는 23개소로 어도 설치율이 40.4%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집괴분석 결과 인북천과 북천의 소하천 또는 지류의 어류상은 본류와 분리되어 어류상복원을 위해서는 본류와 지류의 연결이 필요하므로 하천 연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인 보를 제거하거나 어도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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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일대의 어류상 II

  • 이충렬;김용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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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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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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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과 중국 대륙사이에 위치하는 황해(Yellow Sea)는 형태적으로 폐쇄된 모양을 나타내고 있어서 여기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상도 단순할 것 같이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중국과 한반도의 대형 하천에서 다량의 담수가 유입됨으로 인하여 계절적으로 염도의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고, Kuroshio 난류의 영향과 여름철 황해 저층수의 형성으로 인한 영향 등으로 복잡한 해수환경의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실제로는 다양한 어류상을 구성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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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에 채집된 거제도 남동지역 해약의 어류상 (Fauna of Fish Collected by Otter Trawl at Coast off the Southeast Area of Geoje Island)

  • 윤창호;심재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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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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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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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거제도 남동 해안지역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해상자원의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거제도 일운면 예구리, 남부면 다대리 및 남부면 저구리 해얀지역에서 1999년 6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어류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어류는 총 16목 47목 69속 85 종 2, 789개체가 채집되었으며, 45종이 출현한 농어목(Perciformes), 10종씩 출현한 가자미목 (Pleuronectiformes) 및 횟대목(Scorpaseniformes)의대부분 저서생활을 하는 어류가 주로 채집되었다. 전체 조사기간 동안 가장 만하은 개체가수가 채집된 어류를 줄비늘치(Coelorhyncus multispinulosus) 458개체(16.4%)로 확인되었고 칠서대(Cynoglossus interruptus) 384개채(13.8%), 노랑촉수(Upeneus bensasi) 285개체(10.2%) 등의 순 이었다. 조사시간 6월에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어류가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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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서의 유량변동과 어류상 변화 (Change of Fish Assemblage with Altered Flow Regime in Geum River)

  • 서진원;홍영표;김정곤;박상영;김기형;고익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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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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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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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랫동안 홍수조절, 용수공급, 전력생산, 레저 활동을 위해 건설된 댐들은 하천이나 호소의 생태적 기능보다는 치수 및 이수기능이 중요시되면서 운영 관리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 및 생태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하천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유량 산정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하천이 동 식물의 서식처로서 적절한 수질뿐만 아니라 수심, 유속, 하상재료, 먹이원, 어류를 보호할 수 있는 휴식 및 은신처 등의 다양한 조건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되고 있다. 이들 조건 중 유량(Flow)은 하천에서 생물집단을 구성하는데 있어 물리적 서식조건의 주요한 결정인자로 작용하는데, 댐 하류하천의 자연유량(natural flow)을 변화시키면 생태학적 측면에서 기대치 않던 영향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댐 건설 전 후의 자연유량과 조절유량 사이에서 생태학적 어류조사연구를 통한 차이점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최종목적은 수계 내 댐 건설 전 후의 어류군집과 유량 등 수리조건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하천구간별로 어류생태에 적합한 유량을 산정하는 것이다. 조사대상 구간은 금강본류를 대상으로 하되 용담댐과 대청댐을 중심으로 하여 10개 구간을 선정하였고. 과거로부터 2000년도까지와 용담댐 건설후인 $2002{\sim}2004$년도에 조사된 어류생태자료를 활용하였다. 용담댐 상류로부터 대청댐 하류에 이르기까지 전 구간을 대상으로 조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20과 82종이 출현하였고, 이중 종 45종(54.9%)이 잉어과에 해당하며 미꾸리과(6종), 동자개과(4종), 망둑어과(5종)를 제외한 대다수의 분류군(Family)들은 단일 또는 2종으로만 구성되었다. 이들 중 천연기념물 제 259호로 지정되어 법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어름치(금강에서 서식한 어름치를 따로 천연기념물 238호로 지정함)를 비롯하여 다묵장어를 포함한 7종의 멸종위기종이 확인되었다. 또한 각시붕어 등 총 29종(39.4%)의 높은 한국고유종 출현과 6종의 외래도입종도 확인되었다. 금강의 중 상류에 해당하는 구역을 포함하는 대청댐 상 하류 구간에서 대청댐 건설 전(1980년 이전)을 포함하는 2000년 이전 조사 자료가 가장 다양한 어류상과 특이어종(멸종위기종 및 한국고유종)을 보였고, 최근자료$(2002{\sim}2004)$를 살펴볼 때 용담댐 상 하류에서보다 대청댐 상 하류에서 멸종위기종(7종$\rightarrow$1종) 및 한국고유종(28종$\rightarrow$16종)의 출현감소와 외래도입종의 출현증가(1종$\rightarrow$6종)와 같은 주요한 어류군집 변화를 보였다. 이는 댐 건설에 따라 주로 계류성 어종을 중심으로 정수역 구간에서 인근 지류로 이동하게 되고 일부는 제한된 서식공간과 하천교란으로 인해 개체군이 극감하거나 일부 소멸된 종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실측 유량자료 분석에 의하면 홍수기 최대유량 변화는 크지 않으나, 갈수기 최소유량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고, 대다수 어류의 산란기인 봄철(5월, 6월) 최소유량은 증가하였으나, 최대유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어류생태계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으며, 향후 이러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선택어종(Target species)별 생태환경 서식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기법 및 자료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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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연안의 봄철 어류상

  • 명정구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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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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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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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92km떨어진 곳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이 섬의 위도는 북위 37 $^{\circ}$14‘’, 동경 131 $^{\circ}$52‘’이며 총89개의 부속도와 암초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도 수중 생태 조사의 일환으로 독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상을 파악하고자 1999년 5월 12 - 15일 사이에 수중 다이빙을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에 의해 확인된 어류 목록의 작성과 수중 생태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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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류의 선별과정중 수심감소와 어류의 수조이동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 허준욱;장영진;임한규;이복규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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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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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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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양식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은 인위적 및 환경적 요인으로 나뉘어지며, 어류의 성장과 항상성 유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ickering, 1992). 인위적 스트레스 요인중 성장차이가 나는 어류를 같은 크기의 그룹으로 조절하는 선별작업은 양식장에서 피할 수 없는 관리사항의 하나이며, 빈번하고도 난잡한 선별작업은 어류에게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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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지역의 소하천 어류상 (Ichthyofauna of Stream on Goseong in Gyeongsangnam-do, Korea)

  • 김준섭;안순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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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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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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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4개 하천의 환경 특성을 파악하고, 각 하천의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고성천 17종, 마암천 18종, 구만천 20종, 배둔천 15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집괴 분석 결과 해수 영향 유무에 따라 A 그룹은 구만천, 마암천, B 그룹은 고성천, 배둔천의 2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A 그룹에는 민물검정망둑(Tridentiger brevispinis), 날망둑(Gymnogobius castaneus), 숭어(Mugli cephalus), 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과 같은 주연성 어류들이 출현하였지만, B 그룹은 출현하지 않거나 소수만 출현하였다. 반면에 B 그룹에 출현한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참갈겨니 (Zacco koreanus)와 같은 1차 담수 어류들은 A 그룹에 소수만 출현하였다. A 그룹의 하천은 하구둑이 없어서 담수와 해수 유통이 원활한 자연적인 하류지역이며, B 그룹은 하구둑이나 수중보에 의해 담수와 해수의 소통에 영향을 받는 곳이다. 결과적으로 하구둑과 수중보와 같은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담수와 해수 흐름의 변화가 고성인근 하천의 어류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합천호의 어류상과 어류 군집구조 (Ichthyofauna and Structure of the Fish Community in Hapcheon Lake on the Hwang River)

  • 이충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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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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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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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04년 5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합천호를 중심으로 댐 내부에서 4곳, 댐 상 하류 하천에서 각각 1곳씩 모두 6개 지점을 중심으로 어류상을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두 12과 31속 36종으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 기간동안에 출현한 어류 가운데 우점종으로는 H. eigenmanni로 전체 어류의 28.4%의 출현률을 나타내었고, 아우점종으로는 H. labeo가 24.1%였다. 또한 출현한 어류 중 생산량이 가장 높은 어종은 H. labeo로서 전체의 36.5%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H. eigenmanni 22.3%, C. carpio 7.5%, H. nipponensis 6.9%의 순이었다. 합천댐 일대에서 종별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분류군은 Cyprinidae 어류가 24종으로 전체의 66.7%였고, 그 다음으로는 Cobitidae와 Centropomidae가 각각 2종씩이고, 나머지는 1종씩이었다. 본 조사 구역에서 출현하는 우리나라의 특산어종은 모두 10종, A. koreensis, C. splendidus, S. gracilis majimae, S. chankaensis tsuchigae, M. yaluensis, H. eigenmanni, N. multifasciata, L. mediadiposalis, C. herzi, O. platycephala 등이며, 이 중 H. eigenmanni와 C. herzi는 출현 개체수가 많았으나, 그 외의 종은 비교적 희소하였다. 본 합천댐에서 출현하는 어류 중에서 외래어종은 C. carpio (Israeli), C. cuvieri, L. macrochirus이었고, 우리나라의 다른 하천에서 유입된 P. fulviraco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