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치

검색결과 272건 처리시간 0.029초

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 흰비늘고사리, 남도톱지네고사리, 애기지네고사리 (관중과)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 Ctenitis maximowicziana, Dryopteris lunanensis and D. decipiens var. diplazioides (Dryopteridaceae))

  • 김철환;선병윤;김용복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27-35
    • /
    • 2004
  • 광주시 월각산 (275 m)의 계곡 주변에서 관중과의 남방고사리속과 관중속에 포함되는 미기록 양치식물 세 분류군을 발견하였다. 흰비늘고사리 [Ctenitis maximowicziana (Miq.) Ching]는 엽병 기부 인편의 색깔과 형태, 엽신의 형태, 둥근 신장형의 포막의 유무 등의 특상에 의해 남방고사리 [C. sinii (Ching) Ohwi]를 포함한 속내 다른 분류군들과 식별되었다. 남도톱지네고사리[Dryopteris lunanensis (H. Christ) C. Chr.]는 측우편의 수, 중부 이하의 우편의 제 1열편 혹은 2열편의 분열정도와 포자낭군의 분포양상에 의해 유사 분류군인 톱지네고사리 [D. atrata (Wall. ex Kunze) Ching]와 구별되었다. 애기지네고사리 [Dryopteris decipiens (Hook.) Kuntze var. diplazioides (H. Christ) Ching]는 중부 이하 우편의 분열 정도에 의해 원변종 var. decipiens와 식별되었으며 잎의 형태로 볼때 원변종과 큰지네고사리 (D. fuscipes C. Chr.)의 중간형처럼 보였다. 이들 세 분류군은 월각산의 해발 200-250 m에 국한하여 10개체 내외가 자생하고 있었다.

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줄고사리 (줄고사리과), 산중개고사리 (개고사리과), 거미꼬리고사리 (꼬리고사리과)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Nephrolepis cordifolia (Nephrolepidaceae), Athyrium epirachis (Athyriaceae) and Asplenium castaneo-viride (Aspleniaceae))

  • 김철환;문명옥;강영제;김찬수;안진갑;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287-294
    • /
    • 2005
  • 제주도 오름의 동굴 입구에 생육하고 있는 줄고사리 (Nephrolepis cordifolia)와 제주도 해발 400-500 m의 붉가시나무림 내에 생육하는 산중개고사리 (Athyrium epirhachis) 그리고 전남북 및 서울 산지의 바위 틈새에서 자라는 거미꼬리고사리 (Asplenium castaneo-viride)를 국내 미기록 양치식물로 보고한다. 줄고사리는 외래식물로 알려져 왔으나 제주도 오름의 동굴 입구에 무리지어 생육하고 있다. 산중개고사리는 골개고사리와 유사하지만 대부분의 소우편 (최종열편)이 우축에 넓게 붙어 자루가 없고 또한 전열, 심열 혹은 중열하는 우편을 갖는 1회 우상복엽인 점에서 구분이 가능하다. 거미꼬리고사리는 거미고사리와 꼬리고사리의 교잡종으로 엽축 선단부의 무성아의 존재 유무, 엽신의 형태, 엽맥의 종류, 식물체의 크기, 잎의 질감 및 우편의 분열 유무 등으로 모종과 구분된다.

대나무추출액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Bamboo Extract Against Oral Microbes)

  • 정기옥;서수연;윤성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454-459
    • /
    • 2020
  • 구강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면세균막 형성이며, 억제하는 방법의 하나로 화학제재로 된 구강세정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화학제재는 부작용이 발생할 염려가 있어 본 연구에서 천연물질인 대나무 추출물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대구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으로 대조군, 실험군 각 15명씩을 선정 후 대조군은 증류수 양치액, 실험군은 대나무 추출물의 사용 전, 후의 구강병원성 미생물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ver.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그룹간의 양치액 사용 후 병원성 미생물의 변화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실시하였으며, 총 병원미생물수가 실험군은 -1.27±1.26, 대조군이 0.26±1.2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우수한 구강양치액의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교정환자들의 치은염 및 치아탈회 조절을 위해 사용한 겔형 불화주석($SnF_2$ gel)의 장기간 평가 (LONG-TERM EVALUATION OF A $SnF_2$ GEL FOR CONTROL OF GINGIVITIS AND DECALCIFICATION IN ADOLESCENT ORTHODONTIC PATIENTS)

  • ;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235-245
    • /
    • 1995
  • 이 논문의 목적은 청소년 교정환자들의 치은염과 치아탈회를 조절하기위해 사용된 수종의 화학요법들에 관해 최근에 보고된 2개의 연구를 재검토하기 위함이다. 첫번째 연구(치은염 연구)는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 기존의 칫솔법에 매일 2회 유효 주석 이온이 $90\%$이상 함유된 $0.4\%$의 겔형 불화주석($SnF_2$ gel)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와 기존의 칫솔법만을 사용하는 것 중 치태침착과 치은염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두번째 연구(치아탈회 연구)는 교정환자들을 대상으로 II00ppm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만을 사용할 때와 이와 똑같은 치약과 $0.05\%$ 불화나트륨 양치액(NaF rinse)을 병용하여 양치하거나 이 치 약과 함께 $0.4\%$ 겔형의 불화주석을 사용할 때 치아탈회의 조절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치은염 연구에서는 모든 치아를 고정성 장치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교정환자 65명을 연령과 성별에 따라 두 군으로 지정하였다. 마찬가지로 치아탈회 연구에서도 30명을 추가(총 95명)하여 제 3군으로 지정하였다. 제1군(대조군, 35명)은 단지 표준화 불소(1100 ppm 불소) 치약만 사용하였다. 제 2군은 1 군과 같은 치약에 겔형의 $0.4\%$ 불화주석이 함유된 치약을(겔형 불화주석군, 표본수=30) 매일 2회씩 18개월 동안 사용하였다. 제 3군은(단지 치아탈회군만으로 이용) 같은 종류의 치약과 $0.05\%$ 불화나트륨 양치액을 사용하였다(불화나트륨 양치군, 표본수=30). 치태침착의 임상평가는 Plaque Index로, 치은의 염증은 Gingival Index로, 치관의 착색은 단일맹검(single-blind)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기 전과 장착한 후 1, 3, 6, 9, 12, 18 개월마다 실시하였다. 치아탈회의 임상평가는 맹출한 모든치아의 순측면에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기 전과 장치 제거 3개월 후에 단일맹검으로 실시하였다. 치은염 연구에서 겔형 불화주석군($SnF_2$ gel group)이 대조군에 비해 교정치료 기간동안 시행한 모든 검사에서 Plaque Index(p<0.01)와 Gingival Index(p<0.001)가 상당히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겔형 불화주석군에서 한 증례는 미미한 치관착색을, 두 증례는 보통정도의 치관착색을 보였다. 치아탈회 연구에서는 겔형 불화주석군과 불화나트륨 양치액군이 치료후 치아탈회값에서 치료전 치아탈회값을 뺀 치아탈회값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전체및 제1대구치에서 현저하게 낮은 값(p<0.05)을 보였다. 비록 겔형 불화주석군이 불화나트륨 양치액군보다 일관되게 낮은 치아탈회값을 보였을지라도 통계적으로 그 차이는 단지 유의성을 보이는 정도였다.

  • PDF

일부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usage status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in service workers behavior)

  • 김명은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8권3호
    • /
    • pp.37-52
    • /
    • 2008
  • 본 연구는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서울시 S생명사와 L백화점에 종사하는 서비스군 200명과 사무직에 종사하는 비서비스군 20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습관,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행태 및 만족도 등에 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서비스군의 양치 횟수는 하루 3~4회(53.4%)가, 양치방법은 위 아래로 닦는 방법(50.8%)이 가장 많았으며, 양치 시기는 식후 5분 후(45.0%)가 하는 경우가, 칫솔 교환 시기는 모양을 보고 교환하는 경우(56.6%)가 가장 많았다. 2. 서비스군은 비서비스군에 비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 그 사용 빈도는 이쑤시개(30.9%), 구강양치용액(29.9%), 치실(13.5%), 혀닦이(10.1%) 순이었으며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 빈도는 매우 낮았다. 3. 각 구강위생보조용품 별로 두 군 간의 사용현황을 비교해 보면, 서비스군은 치실(66.1%),의 사용이 비서비스군(33.9%)에 비해 더 많았고, 혀닦이(64.4%), 역시 비서비스군(33.3%)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구강양치용액에서도 서비스군이 (64.43%) 비서비스군에(35.6%)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쑤시개에 있어서는 비서비스군(54.6%)이 서비스군(45.4%)에 비해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서비스 종사자들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동기는 치과에서 권유하여 사용하는 경우(53.6%)가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하기 불편하거나(45.4%),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21.60%)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인지도에 따른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이쑤시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강위생보조용품에서 서비스군이 비서비스군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특히 구강양치용액(54.8%), 혀닦이(43.3%) 치실(35.8%) 등에서 다소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6. 서비스군(54.9%)은 비서비스군(45.1%)에 비해 정기검진을 더 많이 받고 있었으며, 정기검진의 기간에 있어서 1년마다 시행하는 경우가(43.5%)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서비스 종사자들은 비서비스종사자들에 비해 구강위생활동을 더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또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일부 구강위생보조용품만을 사용하고 그 외의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사용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함에 불편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구강위생보조용품의 지속적인 적극적인 홍보가 매우 필요하고, 다양한 교육매체를 이용하여 구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구강위생보조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아울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위생보조용품을 개발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증가시키고 보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첫째, 서비스 종사자들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종사자들을 모두 대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률은 평가하였으나 사용능력은 평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즉, 구강위생용품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용률 못지않게 중요하나 이를 조사하지 못했다. 셋째, 인지도에 따른 사용현황은 조사하였으나 구강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사용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가 되기 위해, 앞선 한계를 보완한 조사도구가 개발되어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PDF

Quantitative Light Induced Fluorescence Digital을 이용한 수종의 구강양치액의 치면세균막 감소효과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f Dental Plaque Reduction according to Various Mouthwashes Using Quantitative Light Induced Fluorescence-Digital)

  • 이새롬;김재홍;허성윤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434-439
    • /
    • 2013
  • 본 연구는 시중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구강양치액(Listerine, Hexamedin)을 선정하여 치면세균막의 제거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20명의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동일한 대상자에게 적용하는 교차연구모형으로 구성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치면세균막 측정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QLF-D를 이용하여 치면세균막 제거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1. 이종의 구강양치액 모두 치면세균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Listerine의 ${\Delta}R30$값과 ${\Delta}R70$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Hexamedin는 경우에서는 SPS와 ${\Delta}R30$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2. 측정결과를 종합한 결과 Hexamedin이 Listerine보다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는 더 큰 폭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구강양치액은 효과적인 치면세균막 조절 제재로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으며, QLF-D를 이용하여 치면세균막의 제거효과를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이 시도되었다. 추후에 임상적용 시 유용한 치면세균막의 평가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