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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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의 제조방법에 따른 품질 특성 비교 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y Sauces by Various Manufacturing Methods)

  • 최지미;이춘복;김학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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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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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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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래간장, 양조간장 및 산분해간장 등 제조방법에 따른 색도, 유리당 및 유리아마노산 함량 등의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의 경우, 산분해 간장 및 양조 간장이 재래 간장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재래 간장의 경우 제조 후 시간이 지날수록 L 값이 높아졌다. 또한, 재래 간장의 단맛 함량이 개량식 간장보다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재래 간장의 경우 제조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쓴맛의 지표가 되는 아미노산 총 함량의 경우, 제조 후 시간과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산분해 간장이 다른 간장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감칠맛과 가호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glutamic acid의 함량은 양조 간장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산분해간장, 제조 2년 후 재래 간장, 제조 당해 재래 간장의 순으로 나타났다. 개량식 간장이 재래 간장보다 glutamic acid 함량이 높았으며, 재래 간장에서는 제조 후 시간이 지날수록 glutamic acid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GABA는 재래 간장보다 개량식 간장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재래 간장의 경우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함량이 증가하였다.

한국내 양조 환경하의 malo-lactic 박테리아의 분포 및 그들의 양조업에의 이용성 (Malo-lactic Bacteria in Korean Winery Environment and Their Potential Use in Wine Making)

  • 이수오;박무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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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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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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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한국내 양조장을 둘러싼 미생물 환경 즉 신선한 포도즙, 발효중의 포도즙, 앙금, 숙성중의 포도주 및 병속의 사과주들 속에서 많은 수의 malo-lactic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 이들의 환경 속에서 분리된 1363 주의 malo-lactic 균주들 가운데 우수한 4균주를 선택하여 분류한 결과 Leuconostoc oenos 종에 속하는 3균주인 A-35, B-30, C-13과 Lactobacillus Plantarum종에 속하는 1균주 D-11을 얻었다. 이들 가운데 A-25 균주는 malo-lactic 박테리아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eu. oenos ML34와 거의 동등한 사과산 이용능력을 보였다. 실험적인 양조를 통하여 이 A-25 균주의 malo-lactic 효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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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도주 양조중 페놀류의 함량과 갈변도 (Phenolics Content and Browning Capacity during the White Winemaking)

  • 송동훈;김찬조;노태욱;이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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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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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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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백포도주 양조시 페놀성분의 산화에 의한 갈변을 억제하여 색상과 풍미가 좋은 백포도주를 생산하고자 Golden Queen과 Neo-Muscat 및 Seibell-9110을 착즙전 또는 착즙후 아황산과 pectinase를 처리하여 과즙을 얻고 이를 $18{\sim}20^{\circ}C$에서 7-14일간 발효시켜 백포도주를 양조한 후 각 양조과정중 페놀류의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고 양조한 백포도주에 polyclar AT(PVPP)를 처리한 후 열처리기간에 따른 갈변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과즙중의 충 페놀함량은 파쇄한 과육에 아황산 pet-tinase 병행 처리구의 과즙이 무처리구보다 Golden Queen에서 33%, Neo-Muscat 70%, Seibell-9110에서 40% 더 높았고 청징도와 과즙 수율도 더 높았다. 백포도주의 일반성분은 품종별, 처리구간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아황산 pectinase 병행 처리구의 메탄을 함량이 타구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과즙에 비하여 백포도주의 총 페놀함량은 25-50%, 색도는 $50{\sim}80%$ 낮았다. PVPP 처리로 과즙중의 flavonoid phenol 함량은 $10{\sim}24%$, non-flavonoid phenol 함량은 약 3%가 제거되었다. 열처리 $(45^{\circ}C)$ 기간중 백포도주의 갈변은 Neo-Muscat과 Golden Queen의 경우 각 처리구에서 420nm의 흡광도가 0.3 이하로 심하지 않았으나 Seibell-9110의 경우 특히 파쇄한 과육에 아황산과 pectinase를 병행 처리한 구에서 심하게 갈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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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누룩으로부터 분리한 효모의 쌀맥주 발효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Yeast for Rice Beer Separated from Traditional Nuruk)

  • 정의정;김경섭;박지영;정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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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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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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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쌀 맥주에 적합한 양조용 효모를 우리나라의 전통 누룩에서 분리 동정하고, 분리된 효모에 대한 쌀 맥주의 양조 적성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6개월간의 연구 결과, 전통 누룩에서 선발된 4종의 양조용 효모는 이화학적 데이터 측면(pH, 당도, 알코올)에서 상업용 양조용 효모와 유사한 정상적인 발효 패턴을 보였으며 상업용 양조용 효모 보다 더 높은 활력을 보였다. 또 한편으로, 쌀 맥주의 아로마 성분 중에 특히 맥주의 아로마를 나타내는 고급 알코올과 에스터 농도는 각각 78.4로 부터 106.5 ppm 그리고 15.1부터 29.3 ppm을 나타내어 일반적으로 맥주에서 나타나는 농도를 나타내었다. 특히 Saccharomyces cerevisiae(KCCM 90313)는 상업용 효모에 의해 제조된 쌀 맥주에서 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은 고급 알코올 농도와 에스터 농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쌀맥주의 아로마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전통 누룩에서 분리 동정한 4종의 효모들은 쌀 맥주의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S. cerevisiae (KCCM 90313) 효모는 우수한 효모 활성과 아로마 생성능을 보여 주었으므로 향후 쌀 맥주 제조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