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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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관양액공급시스템을 이용한 네트멜론 및 엽채소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Net melon and Leaf vegetables to used the Capillary Supplying System)

  • 장전익;김성배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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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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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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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건강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감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성 요구도가 증가되고 있으며 환경농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고, 서구식 식문화의 급속한 도입으로 패스트푸드 식품과 육류 소비량의 증가로 신선채소의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안정생산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양액 공급에 따른 전력 등 에너지가 필요치 않고 일종의 폐쇄식 수경재배 방법으로써 작물이 주위 환경에 따라 양수분 흡수량이 다르므로 모세관 현상으로 배지내의 수분이 작물의 흡수한 만큼 공급되어 이용되고 배액이 없으므로 공해의 염려가 없고 고품질 채소의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모관양액공급시스템을 이용하여 양액공급시스템의 효율성을 검정하고 네트멜론과 몇 가지 엽채소의 생육특성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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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를 이용한 양액베드 냉난방시스템의 냉방성능 분석 (Cooling performance analysis of heating and cooling system of nutrient solution bed with heat pump)

  • 강금춘;유영선;김영중;백이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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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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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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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2년 이후 우리나라 원예시설 면적은 매년 크게 증가하여 2000년 말 현재 48,853㏊에 이르고 있으며(농림부, 2001), 그중 양액재배 면적은 '92년에는 13.2㏊에 불과하였으나 연평균 64%씩 증가하여 2000년에는 700㏊에 이르렀다. 이들 양액재배 면적 중 채소류가 70%, 화훼류가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물별로는 토마토가 37%로써 가장 많은 면적이 재배되고 있고, 그 다음으로 장미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사용하는 배지별 양액재배 비율은 펄라이트 배지가 319㏊로 전체면적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면배지가 26%, 혼합배지가 17%를 차지하고 있다(농촌진흥청, 200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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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적 양액공급에 있어서 모세관 현상의 이용 (Pratical Use of Capillarity in Nutrient Solution Trickle Supply)

  • 장전익;김우일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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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 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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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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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급액천의 규격별 양액공급량 $\bigcirc$ 합섬(비스코스+레이온) : 시간당 소(12.6ml), 중(21.2ml), 대(57.5ml)의 순으로 유입되었으며 중과 대의 급액천의 유입은 거의 같아 급액천의 규격간에 공급량은 비례하지 않았다. $\bigcirc$ 합섬(폴리에스텔) : 소(4.3ml), 중(20ml), 대(57.5ml)순으로 양액이 유출되었으며, $\bigcirc$ 합섬(인견) : 소(2.9ml), 중(23.7ml), 대(32.3ml)순으로 유입되었으나 소(급액천)의 유출량은 적어 급액천 재질로서 부적합하다고 생각되었으며, $\bigcirc$ 실(cotton) : 소(0.2ml), 중(3.0ml), 대(2.7ml)순으로 규격간에 유입은 차이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유출이 적어 급액천으로서는 부적합하였다. (2) 배지의 규격(종류)별 양액의 유입량 $\bigcirc$ 송이(Ф6.0mm~12.0mm이상) : 배지의 입자가 굵은 배지일수록 급액초기 1~2시간이 유입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일정한 량을 보였으며 유입량은 다른 배지에 비하여 많았고 급액천의 규격이 클수록 유입되는 량이 많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bigcirc$ 송이(Ф1~5mm) : 합섬A(비스코스+레이온)과 합섬B(폴리에스텔)에서는 시간당 15.0~50.1ml가 유입되었으나 합섬C(인견)과 실에서는 시간당 10ml이하로 토출량이 적었다. $\bigcirc$ 송이(Ф1~12mm) : 합섬A와 합섬B 급액천에서는 17.0~53.8ml가 유입되었으나 합섬C와 실에서는 시간당 평균 4.0~21.2ml가 흘러나와 배지의 공극이 일정하지 않아 시간당 통과하는 양이 일정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다. $\bigcirc$ 펄라이트 : 합섬A(비스코스+레이온)급액천의 유입은 소(1$\times$60cm)에서 21.8ml, 중(2$\times$60cm) 33.5ml, 대(3$\times$60cm) 43.4ml가 통과되었고 합섬(폴리에스텔)에서는 19.0~30.7ml로서 급액천의 규격에 따라 통과되는 차이가 있었다. 배지가 규격화되어 있어 급액천의 규격별로 일정하게 유입되었으며 급액천의 재질이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되었다. (2) 급액관과 베드상과의 높이에 따른 유출양 : 급액과 베드상과의 낙차가 클수록 유출이 증가함을 알수 있었으나 합섬C(인견)실험구에서는 낙차가 유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급액된 양액의 EC 및 pH조사 : 급액된 양액의 EC 및 pH에 전혀 변화가 없어 재배 적응에 문제가 없을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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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처리시기의 광도와 양액농도가 Ebb and Flow 재배시스템에서 재배한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Rako')의 생육, 양분흡수 및 배지 양분집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Intensity and Nutrient Solution Strength during Short Day Treatment on the Growth and Nutrient Absorption of Kalanchoe blossfeldiana 'Rako' in Ebb and Flow System and the Accumulation of Nutrients in Growing Medium)

  • 노은희;최종명;손정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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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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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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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bb and flow 시스템을 사용한 분화 칼랑코에 재배에서 광도와 양액 농도가 생육, 양분 흡수율 및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도 3수준(PPF 4.26, 5.51, $9.75mol{\cdot}m^{-2}{\cdot}d^{-1}$)과 양액 농도 3수준(EC 1.2, 1.8, $2.4dS{\cdot}m^{-1}$)을 조합하여 요인실험으로 수행하였다. 분화 재배한 칼랑코에의 생육은 광도와 양액 농도에 뚜렷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광도가 높아질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 각 광도 내에서는 양액의 EC를 $1.8\sim2.4dS{\cdot}m^{-1}$의 범위로 조절할 경우 칼랑코에 지상부 생육이 비교적 양호하였지만, EC를 $2.4dS{\cdot}m^{-1}$로 조절한 처리의 생체중, 건물중 및 엽면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광도와 양액 농도는 ebb and flow 시스템의 양액 탱크로부터 양분 및 수분 흡수량과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지만, 식물체의 무기물 함량에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광도는 양액의 EC에 비해 이온의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양액 EC가 높을 수록 $NO_3^-$, P, K, Mg 이온의 흡수율은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ebb and flow 저면 관수 시스템에서 배지 내 무기 이온 집적에 영향을 주는 주 요인은 양액 농도임을 확인하였으며, 광도와 양액의 EC를 이용하여 배지 내 무기 이온의 집적량을 예측하기 위한 회귀식을 제시하였다.

비순환식 분화 양액재배시 배지와 양액함량에 따른 거베라 'Sunny Lemon'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Potted Gerbera 'Sunny Lemon' under Non-Nutrient Solution Recycling System by Media and Nutrient Contents)

  • 길미정;심명선;박상근;신학기;정재아;권영순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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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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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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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베라'Sunny Lemon'의 양액재배시 양액함량 조절이 생육 및 절화특성을 알아보고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입상암면과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혼합배지(2:1, v/v)에 거베라 'Sunny Lemon' 유묘를 정식한 후 약 1달 동안 온실에서 순화시킨 후 배지내 양액의 함량이 각각 80-85%, 70-75%, 60-65%로 유지되도록 TDR센서(UT-TM, Ultra-Tech., Korea)를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하였다. 양액은 거베라 sonneveld 양액을 1/2농도로 조성하여 초장이 평균 $20{\pm}1cm$인 6월 24일 개시하였다.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 전환 시점인 2개월 후 거베라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배지종류에 따라서는 입상암면이 혼합배지보다 초장, 엽폭 및 엽수가 약 10% 더 증가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급액함량에 따라서는 2가지 배지 모두 배지내 양액 공급함량이 80-85% 때 가장 생육이 좋았으며, 생육초기보다 엽수는 약 60% 이상, 엽폭과 초장은 약 40%정도 증가되었다. 첫 개화시점, 절화 품질 및 수량은 배지내 양액 함량이 높을수록 양호하였으며, 개화시점도 배지내 양액함량이 60-65%일때 보다 약 7-10일 빠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 급액량은 입상암면보다 혼합배지내의 양액함량을 80-85%로 유지시킬 때 더 많이 소모되었으나, 배지의 EC, pH 변화는 입상암면에서 큰 것으로 보아 1회 정식 후 3년이상 재배되는 거베라 'Sunny Lemon'의 생육, 절화 품질 및 수량은 혼합배지에서 급액함량을 80-85%로 유지하여 재배할 때 가장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담액수경재배 시 재배후기 양액농도가 상추의 생장 및 수확후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Solution Concentration in the Second Half of Growing Period on the Growth and Postharvest Quality of Leaf Lettuce (Lactuca sativa L.) in a Deep Flow Technique System)

  • 이정수;장민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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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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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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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담액 수경재배에서 재배후반기 양액농도가 상추의 생장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4가지 양액농도(1/2S, 1S, 2S와 4S)를 '적치마'와 '청치마' 식물체에 처리한 후 생장과 수확후 특성을 조사하였다. 국화과 전용배양액($N-P-K-Ca-Mg=14.2-3.5-9-4-2me{\cdot}L^{-1}$)의 1배액으로 조성하여 3주간 재배한 후 2주간 양액 농도를 조절하여 재배한 결과 두 품종 모두 생체중 등의 생육량이 1배액이 좋았으며, 2배액과 1/2배액은 1배액보다 다소 떨어졌으며, 4배액에서는 생장 특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소 및 무기이온 함량에서는 4배액으로 처리한 상추가 높았다. 수확후 특성에서는 품종별로 2배액으로 처리한 상추가 저장기간 중 생체중 감소 및 SPAD 변화의 폭이 적었고, 외관과 같은 선도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1배액, 1/2배액, 4배액 순으로 나타났다. 상추 수경재배 후기에 양액 농도교환에 따른 생육과 수확후 특성을 보면 재배 중에 최적의 생육량을 보인 양액 조성이 수확후 저장 및 품질유지 효과와 일관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맞추어 수경재배에서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수확후 특성을 고려한 양액 조성과 재배 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화의 펄라이트 양액재배시 생육단계에 따른 양액농도의 변화가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nges of Nutrient Solution Concentration According to Growth Stage on Growth and Flowering of Cut Chrysanthemum Grown Hydroponically in Perlite)

  • 지은영;오욱;김선화;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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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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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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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화의 생육단계별 적정 양액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국화의 생육단계를 영양생장기 2단계와 생식생장기 1단계, 즉 3단계로 나누어 양액농도를 처리한 결과, 영양 생장기에서는 1배액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고, 광합성과 증산량도 가장 높았다. 그러나 엽내 엽록소 농도는 양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컸다. 화아형성이후, 생육 (초장, 엽면적, 경경)과 각 기관별 생체중, 건물중에서도 1배액처리구가 좋았으며, 특히 화아형성이후 수돗물 관수에 의해서도 1배액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돗물 관주처리에서 개화소요일수가 짧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양액의 관주 농도가 높을수록 배지내 염류집적으로 식물체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국화의 생육단계별로, 초기 활착기까지는 1/2배액으로 한 후 생육이 왕성한 영양생장기에는 1배액으로, 화아형성 이후에는 양액의 농도를 줄이는 것이 국화 양액재배시 비료염의 절약, 개화소요일수 단축, 배지내 비료염 축적의 감소, 지하수 오염의 감소 등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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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 pH 안정화와 에세폰 살포에 의한 국화 '백마'의 줄기동공 경감과 절화품질 향상 (Reduction of Stem Inside-cavity and Improvement of Flower Quality in Chrysanthemum 'Baekma' by pH Stabilization and Foliar Spray of Ethephon)

  • 황인택;조경철;김희곤;기광연;윤봉기;최경주;임진희;최성렬;신학기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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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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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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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직삽 양액재배에 의한 '백마' 품종의 줄기공동화를 경감하고 절화품질 향상시키고자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와 에세폰 살포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에 따른 pH 경시적 변화는 수산화칼륨 처리에서 pH 5.65에서 시작하여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조정 비료종류에 따른 절화장, 엽수, 절화중, 및 꽃잎수는 수산화칼륨 처리가 가장 좋았다. 중탄산칼륨처리는 경경이 두껍고 내벽이 두꺼워 동공의 크기와 면적이 가장 적었으나, 생육과 절화품질이 가장 좋은 수산화칼륨 처리구에서는 동공이 다소 큰 경향이었다. 화아분화기 이후 양액 pH조정에 따른 양분 흡수변화는 중탄산칼륨 처리는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흡수가 가장 적게 일어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량이 가장 많은 반면 수산화칼륨의 경우 전질소, 인산, 칼륨 및 칼슘의 순환식 양액탱크내 잔류량이 적어 식물체내로 일정하게 흡수되도록 하여 생육 및 절화품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생각되었다. 에세폰 엽면 살포의 농도와 시기에 따른 생육은 관행(무처리)에 비해 500배 처리에서는 생육억제가, 1,000배와 2,000배 처리에서는 생육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꽃잎수는 관행 302매에 비해 1,000배 개화 45일전 처리가 331개/송이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에세폰 처리에 따른 줄기동공은 관행에 비해 2,000배 개화 30일전 처리가 크기 1.0 mm, 면적이 7% 정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화 '백마' 양액 재배시 화아분화기 이후 수산화칼륨을 이용하여 양액 pH를 안정화시키고 에세폰 2,000배액을 개화 30일전 처리하여 줄기동공 크기를 감소시킴으로써 생육 및 절화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폐쇄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광도, 수확 전 양액조성 및 양액결제시기가 잎상추의 체내 질산염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Intensity, Nutrient Solution Compositions before Harvest and the Time of Nutrient Solution Removal on Nitrate Contents in Hydroponically-Grown Leaf Lettuces in Closed Plant Production System)

  • 여경환;최경이;이중섭;이재한;박경섭;김진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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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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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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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쌈채소 수경재배 시 문제가 되는 체내 질산염 함량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기 위해 폐쇄형 생산시스템에서 1) 저광도($100{\mu}mol{\cdot}m^{-2}{\cdot}s^{-1}$내외) 조건에서의 수확 7일 전 양액조성 방법과 2) 질산염 저감을 위한 적정 광도 및 수확 전 적정 양액결제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청치마상추에서 수확 7일 전 양액조성 방법 중 양액결제(양액공급 중단) 처리와 양액내 질소 공급원으로 탄산암모늄[$(NH_4)_2CO_3$]을 사용한 처리는 처리기간 동안 체내 질산염 함량을 감소시켰으나, 생체중, 엽면적 등의 생육량도 감소되었다. 하지만 $100{\mu}mol{\cdot}m^{-2}{\cdot}s^{-1}$조건에서 수확 7일전 양액내 $NO_3-N$ 비료를 결제하여 조성하거나 배양액 농도를 1/2배액으로 낮추어 공급함으로써 외적품질 및 생육량의 저하없이 질산염 함량은 감소되었다. 또한 수확 전 양액결제시기 및 적정 광도를 구명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 100, 200, 및 $300{\mu}mol{\cdot}m^{-2}{\cdot}s^{-1}$의 3수준의 광조건 모두 수확 7일 전 양액결제시에 체내 질산염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300{\mu}mol{\cdot}m^{-2}{\cdot}s^{-1}$의 광도와 수확 7일 전 양액결제 처리시 식물체내 질산염의 빠른 저감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생육량의 감소를 가져왔다. 수확 3일 전 양액결제 처리에 의해 $300{\mu}mol{\cdot}m^{-2}{\cdot}s^{-1}$ 광도에서 체내 질산염 함량은 2,021ppm에서 480ppm로, $200{\mu}mol{\cdot}m^{-2}{\cdot}s^{-1}$ 광도에서 3,018ppm에서 1,035ppm로 감소되었으며, 외적 품질의 저하 없이 생육량이 높으면서 동시에 짧은 시간 동안 식물체내 질산염의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수확 7일 전 양액결제 처리는 체내 질산염의 저감효과가 컸던 반면 엽중, 엽면적 등의 생육 감소를 가져왔는데, 200과 $300{\mu}mol{\cdot}m^{-2}{\cdot}s^{-1}$의 광조건에서 수확7일 전 양액결제시 수확 3일 전 양액결제보다 엽중은 20~35%, 엽면적은 16~31%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광도 및 양액결제시기에 따른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한 결과 100, 200보다 $300{\mu}mol{\cdot}m^{-2}{\cdot}s^{-1}$ 에서 수확 3일과 5일전 양액결제 처리시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