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성 성상세포종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8초

악성 성상세포종에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과발현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Implications of the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Overexpression in the High-grade Astrocytomas)

  • 홍성언;강진오;이혜경;양문호;임언;조경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4권2호
    • /
    • pp.87-93
    • /
    • 1996
  • 목적 : 악성 성상세포종에서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의 과발현의 빈도와 예후 인자로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조직학적으로 악성 성상세포종으로 확진되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23명(역형성성상세포종 7예, 다형성 교아세포종 16예)의 파라핀 블록에 antihuman EGFR polyclonal antibody를 이용하여 면역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는 역형성 성상세포종에서는 7예중 2예에서 양성이었고 다형성 교아세포종은 16예중 9예에서 양성으로 양군간의 발현 빈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44). 55세 미만의 환자는 11예중 3예에서 양성이었고 55세 이상은 12예중 8예에서 양성이었다(p=0.141).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인 역형성 성상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중앙값)은 37개월이었다. 다형성 교아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음성 군은 중앙값 11개월, 양성 군은 중앙값 7개월이었으나 두 군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17). 결론 : 55세 이상 연령군에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의 과발현의 빈도가 높았다. 다형성 교아세포종 환자의 생존율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과발현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 PDF

양성 성상세포종의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for the Low-grade Astrocytomas)

  • 김대용;김일한;지제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3권1호
    • /
    • pp.1-7
    • /
    • 1995
  • 목적 :양성 성상세포종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방사선치료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규명한다. 방법 : 1979년 부터 1990년 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두술(36예) 또는 조직생검(10예) 등을 통하여 양성 성상세포종임을 확인한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46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20명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조직 분화도 I등급이었고 26명은 II등급이었다. 방사선치료는 통상적 분할 치료법에 따랐으며 총방사선량은 45 내지 60Gy(중앙값 54Gy)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간은 60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 46명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80\%$$72\%$이었고, 2년 및 5년 무진행 생존율은 $75\%$$63\%$이었다. 조직학적 분화도가 유의성이 가장 큰 예후 인자임이 확인되었으며 조직학적 유형과 운동수행능력 또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방사선 치료에 따른 중증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생존율은 양호하였으나 치료 실패의 주요소는 국소적 종양치유 실패였다. 확인된 3종의 양호 한 예후인자와 아울러 연령 및 수술적 절제범위 등도 향후 치료방침 결정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PDF

3T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에 의한 뇌종양의 대사물질 이상소견 (Evaluation of Metabolic Abnormality in Brain Tumors by In Viuo $^1$H MR Spectroscopy at 3 Tesla)

  • Choe, Bo-Young;Jeun, Sin-Soo;Kim, Bum-Soo;Lee, Jae-Mun;Chung, Sung-Taek;Ahn, Chang-Beom;Oh, Chang-Hyun;Kim, Sun I.;Lee, Hyoung-Koo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13권3호
    • /
    • pp.120-128
    • /
    • 2002
  • 목적 : 성상세포종과 다형성교모세포증과 같은 뇌종양에서 37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을 이용한 분광 소견을 알아보고, 이를 정상인 뇌의 분광소견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에서 2001년 1월 1일부터 2002년 6월 1일까지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astrocytoma 및 glioblastoma multiforme (GM) 환자들 중에서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을 시행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8세에서 73세(평균: 52.2세), 남녀비는 4:6이었다.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은 전신용 3T MRI/MRS 시스템(Medinus Co., LTD. Magnus 2.1)과 STEAM (stimulated echo acquisition mode) pulse sequence를 사용하였다. 획득한 자기공명분광 소견은 각각의 군에서 N-acetyla-spartate (NAA), phosphocreatine and creatine (Cr), choline containing compounds (Cho) and lactate (Lac)와 같은 대사물질들을 Cr을 기준으로 대사산물 신호강도의 비율로 상대적으로 계측하였다. 각각의 군에서 상대적인 비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정상뇌와 뇌종양을 비교하였고, 종합적인 결과는 Student t-test로 통계 처리하였다. 결과 :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소견상 정상 뇌조직과 뇌종양의 Cho/Cr 평균값은 각각 1.16$\pm$0.15, 1.79$\pm$1.02로 측정되었고, NAA/Cr은 각각 1.67$\pm$0.18, 0.64$\pm$0.38로 측정되었다. Lactate는 정상 뇌조직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은데 비해 뇌종양에서는 모두 관찰되었고 그 양은 3.53$\pm$2.54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뇌종양(성상세포종, 다형성교모세포증)은 정상 뇌조직에 비해 Cho/Cr 비율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NAA/Cr 비율은 감소하였다. 또한 뇌종양에서는 강한 Lactate signal을 보여 주었다.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은 뇌종양에 대한 생화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비침습적인 방법을 통한 진단뿐 만 아니라 치료후 효과 판정이나, 뇌종양 재발 등의 감별진단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