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극성 장애 경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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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른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차이 (Variability in the Visuo-spatial Attention Ability and Emotional Perception Ability Related with Bipolar Disorder Tendency in the Normal Population)

  • 김상엽;정재범;남기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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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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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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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 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에 따라 변화하는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을 탐구하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 경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형 자기보고형 양극성 장애 검사(K-MDQ)를 사용하였고, 시공간 주의집중력와 정서 지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시공간 주의 과제(useful field of view task)와 정서 지각 과제(emotional perception task)를 사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는 정신 질환 혹은 기타 의학적 문제가 없는 참가자들만 참여하였고 K-MDQ 점수에 따라 세 집단으로 나뉘어졌다. 시공간 주의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수행 수준이 낮았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시공간 주의집중력의 저하가 나타난 것을 의미했다. 또한 정서 지각 과제 수행 결과, K-MDQ 점수가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부정적 정서 지각 편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즉,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은 일반인은 정서 지각 능력이 저하되었음을 의미했다. 이러한 결과는 양극성 장애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양극성 장애 경향성이 높아지면 양극성 장애 환자에게 나타난 시공간 주의집중력과 정서 지각 능력의 저하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함의한다.

양극성 경향과 스트레스 취약성:기분장애설문지 양성 반응군과 음성 반응군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A형 행동, 그리고 생활습관의 비교 (The Relation of Bipolar Tendency with Type A Behavior Pattern, Perceived Stress, and Lifestyle:Comparison between Mood Disorder Questionnaire Positive and Negative Respondents)

  • 김병수;김성윤;최재원;주연호;윤대현;한내진;김유신;김선옥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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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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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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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 본 연구를 통해 양극성 장애 I형 혹은 II형 진단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경)조증적 성향 혹은 기분 불안정성 등의 양극성 경향(bipolar tendency, bipolarity)을 가진 사람에게서,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 스트레스 취약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A형 행동 유형(Type A Behavior Pattern, TABP),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의 위험이 증가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 정신과적 병력이 없는 30세 이상의 1987명의 연구 대상군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이들 중에서 기분장애설문지 (Mood Disorder Questionnaire, MDQ)의 (경)조증적 증상 경험에 대한 13개 항목 중에서 7개 항목에 "예"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양극성 경향군으로 분류하였다. 양극성 경향군과 비양극성 경향군 사이에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SS), TABP를 반영하는 A/B 생활 습관 설문(A/B Lifestyle ques-tionnaire) 점수와, 음주,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 변인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양극성 경향군(329명, 16.6%)은 비양극성 경향군에 비해 TABP를 반영하는 A/B 생활 습관 설문의 총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125.4점 vs. 115.9점, p<0.001), TABP로 판정(총 점수 135점 이상)된 비율도 양극성 경향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41.3% vs. 30.1%, p<0.001).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의 비교에서도, 양극성 경향군이 비양극성 경향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18.5 vs. 16.5, p<0.001). 생활습관의 비교에서 '불규칙적인 식사'(20.1% vs. 14.3%, p=0.002), '주 4회 이상 음주'(29.8% vs. 16.5%, p<0.001), '현재 흡연'(41.9% vs. 23.0%, p<0.001), '주 2회 이하 운동'(63.2% vs. 55.1%, p=0.007) 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양극성 경향군에서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 론 : 양극성 경향을 가진 경우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행동 양상이 높게 관찰되고,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도 높고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위험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양극성 경향을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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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 환자의 하지불안증후군 유병율과 관련 특성 (Prevalence and Its Correlates of Restless Legs Syndrome in Out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s)

  • 이능세;윤보현;이현재;시영화;송제헌;박수희;이지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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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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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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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외래 치료 중인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의 유병률과 관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시도 되었다. 방 법 안정적으로 외래 치료 중인 양극성 장애 환자 100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RLS의 진단과 증상의 심한 정도는 International Restless Legs Syndrome Study Group에서 개발한 진단 기준을 이용하였다. Beck 우울증 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상태 불안 척도(Spielberg's State Anxiety Inventory), 피츠버그 수면의 질 설문지(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한국판 약물태도 척도(Korean version Drug Attitude Inventory), 한국어판 항정신병약물치료 중 주관적 안녕감 척도-단축형(Subjective Well-Beings under Neuroleptic Treatment Scale-Short Form)과 반즈 좌불안석증 평가 척도(Barnes Akathisia Rating Scale) 등이 각각 우울 증상, 불안의 수준, 주관적 수면의 질, 주관적 안녕감, 약물에 대한 주관적 태도, 좌불안석증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사용되었다. 결 과 연구대상자 100명 중 7명(7%)이 RLS로 진단되었으며, RLS의 필수 진단기준을 1개 이상 가지는 환자는 36명(36%)이었다. 본 연구의 표본의 크기가 작은 이유로 세 그룹 간 비모수적 검정을 시행하였다(RLS의 필수진단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그룹, RLS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RLS 필수진단 기준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그룹, RLS 필수진단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그룹). 세 그룹 간에 성별, 나이, 그 밖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RLS환자군 및 RLS증상군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 및 불안증상이 더 많았고, 수면의 질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결 론 본 연구는 양극성장애 환자에서 RLS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특성을 살펴본 첫 예비 연구라 할 수 있다. 연구의 결과는 조현병 환자와 비교할 때 양극성 장애와 RLS의 연관성이 비교적 적다는 것을 시사한다. RLS가 있는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우울 및 불안 증상이 더 많고 수면의 질이 더 낮은 경향은 조현병 환자에서도 관찰이 된다. 향후 대규모 연구에서 보다 과학적인 연구방법을 통해 양극성장애와 RLS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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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자살 위험성과 양극성 장애 가능성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ossibility of Bipolar Disorder and Suicidal Attempt in Emergency Room)

  • 허량;김건형;전진호;박영민;김영훈;이봉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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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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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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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자살 생각의 심각성과 관련된 요인들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응급실에 자살 시도로 내원한 환자 중 50명을 대상으로 임상가가 면담, Columbia Suicide Severity Rating Scale(C-SSRS),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Korean Version of Mood Disorder Questionnaire(K-MDQ), Bipolar Spectrum Diagnostic Scale(BSDS)를 시행하였다. 결 과 자살 경향이 높은 고위험군은 C-SSRS의 자살 생각의 심각성 점수와 BDI 점수가 높았고(p<0.001), MDQ에서 양극성 장애 가능성의 양성으로 판정된 자는 자살생각의 심각성 점수가 높았다(p=0.033). 결 론 자살 시도자의 자살 생각의 심각성과 양극성 장애의 가능성은 서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극성장애 환자의 뇌자기공명영상에서 보이는 피질하 고신호광도의 임상적 상관변수에 관한 예비적 연구 (Clinical Correlates of Subcortical Hyperintensitie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 Preliminary Study)

  • 윤대현;권준수;한문희;장기현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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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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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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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 입원하여 뇌자기공명영상촬영을 시행한 32명(남자 18명, 여자 12명)의 양극성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피질하 $T_2$ 강조-고신호광도의 임상적 변수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2명의 환자중 피질하 고신호광도를 보인 환자의 수는 7명(21.8%)이었고, 8명의 40세 이상의 환자중에서는 5명(62%)이 고신호광도를 보였다. 2) 피질하 고신호광도를 보인 환자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연령이 높았고(p<0.01), 연령과 정량화된 피질하 고신호광도 점수와의 상관분석에서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1, p<0.01). 3) 피질하 고신호광도를 보인 환자군에서 정신병적 증상의 빈도는 증가되고(p=0.06), 정동장애 가족력의 빈도는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p=0.01). 이상의 결과는 발병연령이 늦은 양극성장애 환자의 상당수에서 발견되는 피질하 고신호광도가, 유전적요인에 주로 영향을 받는 조기 발병군과는 다른 경과나 임상양상 등을 보이는 만발성 양극성장애 환자의 원인적 요소일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해주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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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우울증 환자에서 일주기 형태에 따른 양극성 경향, 자살 사고, 청각유발전위와의 관련성 : 예비 연구 (Chronotype in Relation to Bipolarity, Suicidal Ideation, and Auditory Evoked Potentials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 Preliminary Study)

  • 박영민;이승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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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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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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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the putative relationship between chronotype and suicidality or bipolarity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Method Nineteen outpatients who met the criteria for MDD according to the fourth edition of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text revision were recruited for the current stud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subgroups based on their Basic Language Morningness (BALM) scores (dichotomized according to the median BALM score). The Loudness Dependence of Auditory Evoked Potentials (LDAEP) was evaluated by measuring the auditory event-related potentials before beginning medication with serotonergic agents. In addition, K-Mood Disorder Questionaire (K-MDQ), Beck Scale for Suicidal Ideation (BSS), Beck Hopelessness Scale (BHS), Barratt Impulsiveness Scale (BIS) were applied. Results The K-MDQ, BSS, BHS, BIS score was higher for the eveningness group than for the morningness group. However, the LDAEP, 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Hamilton Anxiety Scale score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them.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total BALM score and the total K-MDQ, BSS, and BHS scores (r=-0.64 and p=0.0033, r=-0.61 and p=0.0055, and r=-0.72 and p=0.00056, respectively). Conclusions Depressed patients with eveningness are more vulnerable to the suicidality than those with morningness. Eveningness is also associated with bipolarity.

조기 발병한 정신증적 장애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측뇌실에 대한 구조적인 예비연구 (THE PRELIMINARY STUDY OF THE QUANTITATIVE MORPHOLOGIC ANALYSIS USING MRI OF THE LATERAL VENTRICLE IN EARLY-ONSET PSYCHOTIC DISORDER)

  • 이윤희;강민희;김철응;배재남;홍강의;이정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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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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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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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 목적:측뇌실의 확장은 성인기의 정신분열병에서 잘 확립된 소견이지만, 조기에 발병한 정신증적 장애에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후향적인 방법을 통하여 지금까지 비교적 연구가 많이 시행되지 않았던 조기발병한 정신분열병·양극성 장애 환아들을 대상으로 측뇌실의 구조적인 이상을 연구하여, 이러한 뇌의 구조적 이상이 병의 초기부터 시작되어 정상과는 다른 경과로 진행되는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정신분열병과 양극성 장애의 DSM-III-R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14명의 환아(평균 연령 14.0세, 표준편차 2.1)와 26명의 두통 대조군에서 뇌자기공명 영상상을 후향적으로 모집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측뇌실이 가장 잘 보이는 축 영상(axial image)를 선택하였다. 뇌자기공명영상상은 평판형 스캐너로 읽어들여서 NIH IMAGE 프로그램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환자군에서는 측뇌실 크기, 측뇌실확장지수가 연령의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대조군에서는 연령과 측뇌실 크기, 측뇌실확장지수 등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환자군에서는 정상군에서 보이는 좌우 측뇌실 비대칭성이 소실된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었으나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측뇌실과 측뇌실확장지수가 큰 경향을 보였다. 결 론:정신증적 환자에서의 뇌의 구조적 이상은 병의 비교적 초기 경과에서부터 시작되며, 정상과는 다소 다른 경과를 취하며 진행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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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이론을 이용한 뇌파 분석에 대한 기초 연구 (Application of Chaotic Analysis to Electroencephalography : Preliminary Study)

  • 박해정;박광석;권준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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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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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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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선형적이고 정적인 뇌파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선형적이고 동적인 접근방식인 혼돈이론을 이용하여 정신분열병환자 16명, 양극성 정동장애 10명, 주요 우울증 6명 및 정상 대조군 12명을 대상으로 뇌파 분석을 시도하고, 객관적인 혼돈 연구의 도입에 있어서 고려되어야 할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각 질환에서의 상관차원의 분포가 정상대조군보다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대체적으로 측두엽 부위에서 상관차원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대상환자군의 특성, 혼돈이론을 뇌파분석에 이용할 때의 주의점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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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조증 입원환자에 대한 항조증약물의 처방 경향 (Trends in the Prescribing of Antimanic Agents for Acute Manic Inpatients)

  • 이소영;정한용;전용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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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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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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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rescribing patterns of antimanic agents in the treatment of acute bipolar disorder inpatients in Korea from 1990 through 2000. The results will serve as the basic data for the practice guideline for the pharmacotherapy of bipolar disorder patients in Korea. Method:Retrospective chart review of bipolar disorder inpatients of Soonchunhyang Medical Center in Seoul and Chun-An was conducted for each of the year 1990, 1995, and 2000. The following data are collected ; 1) demographic data, 2) history of bipolar disorder, 3) length of hospital stay, 4) detailed drug titration records of antimanic agents and antipsychotic agents. Results:During the last decade, the frequency of lithium monotherapy was decreased obviously. Instead, more than half of the patients in 2000 were on combination therapy of lithium and anticonvulsants. Lithiumvalproate combination was the preferred strategy and the use rate of carbamazepine has been decreased. In addition, most of the patients were given antipsychotic agents during the last 10 years. And recently, atypical antipsychotics were increasingly prescribed. These changes in the field of pharmacology of bipolar disorder have resulted neither in shorter hospital stays nor lower dosages of concurrent neuroleptics. Conclusions:The results indicate the trends in the prescribing of antimanic agents for the treatment of bipolar disorder in Korea across the past 10 years. Mostly, the change seems to correspond to the international practice guideline. More systematic research is needed to find out the clinical benefits of the anticonvulsants in the real practice of treatment of bipolar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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