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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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곧 자연이다(Life is Nature) - 인류의 건강한 풍요로움을 지향하다 -

  • 이경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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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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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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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에 서면 도로 너머로 화려한 원색의 기다란 건물이 보인다.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인가 싶을 정도로 알록달록한 이곳은 외관의 느낌과 달리, 면역체계 증진을 위한 사료첨가제와 AI 예방제, 다약제내성병원체(MDRP)치료제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친환경 유기농 제품군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바이오 전문 기업 (주)리스나(대표 이종화, 이혁기, 정태호)의 본사이다. 리스나(Liisna)는 'Life is Nature'의 약자로 '삶은 곧 자연이다. 생명의 원천은 자연이다. 생명과 자연은 하나다.'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리스나의 전신인 구 오보바이오는 2005년 단국대학교 내 창업센터에서 시작해 2007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순환적 발전 모델을 추구하고자 2008년 8월 '(주)리스나'로 사명과 CI를 변경했다. 사명과 CI 변경을 통해 '바이셀라 코리엔시스(Weissella koreensis)'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사업 부문과 유기농 사업 부문이 순환적으로 결합되어 친환경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인류의 건강한 행복을 지향하는 기업' 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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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 - 환절기 사양관리 포인트 -환절기 육계 사양관리 중점 포인트 _환절기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한 사양관리

  • 김희성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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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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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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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4~5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하절기 온도상황 및 호우 경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평년에 비해 6월 경 혹서기가 시작 되는가 하면,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장마는 짧게 지나가고, 국지성 집중 호우 이후 혹서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케이지 사육이 주로 이루어지는 산란계에 있어서는 습한 환경에 고온이 더해져 그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되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은 섭취량 저하 및 생산성 저하로 연계되고, 질병 또한 평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환절기의 산란계는 혹서기로 인한 체력 저하 및 환경 적응력이 미진한 상황에서 일교차 증가와 온도 저하, 일조시간 변화 및 호르몬의 변화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가을 환절기는 극심한 온도의 일교차 변화와 함께 시설과 농장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환기 부분에 있어서 기본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특히 환기 부분은 겨울철로 향해 갈수록 관리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사료 섭취량 및 체내 영양소 균형과 대사과정에도 변화가 연계되면서 생산성의 저하, 면역력의 약화 및 활력의 저하가 동반되며 호흡기 및 다양한 질병(IB, ND, AI 등)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관리해야 할 몇 가지 주요 포인트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중계 - 2015 전문육계(종계·부화) CEO 과정 교육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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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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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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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14~16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종계 부화농가 대상으로 제10기 전문육계 CEO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종계부화농가의 합리적인 세무회계방법(진일회계법인 임기완 대표(공인회계사 세무사)), 육종트렌드에 따른 종계사양관리((주)체리부로 중앙연구소 김종택 소장), 종계질병진단 및 관리방안(우성양행 전용휘 수의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종계부화산업 발전방안(농축유통신문 김재민 국장), 닭고기자조금사업 활성화방안(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에 대해 주제 발표 후 본회 종계부화위원회 연진희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김영민 사무관, 본회 이홍재 부회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 농축유통신문 김재민 국장, (주)고려비엔피 한 장혁 전무가 종계부화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로 종계부화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하며 위기를 관리하고 대체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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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혹서대비 닭 관리 점검 - 여름철 효율적인 사양관리법 - 혹서기 및 우기(雨期) 사양관리에서 이것을 점검하면?

  • 김은집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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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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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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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닭의 피부는 땀샘(汗腺)이 없어서 증산작용으로 체온발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온의 환경하에서는 입을 벌려 헐떡거림(panting)을 위주로 체온을 발산시키고, 일부는 볏, 고기수염, 얼굴 등을 통하여 증발작용을 한다. 특히 육계는 증체가 빠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체내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여름철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철 고온다습(高溫多濕)한 기후조건에서 계사 환경온도 유지가 어렵고, 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다. 농장주는 여름철 더위에 의한 생산성 저하는 물론이고, 짧은 시간에 닥칠 수도 있는 혹서기 대량폐사를 막기 위하여 외부환경 변화상황을 주지하고서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계사의 환경과 닭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대처하지 않으면 애써 노력한 결과가 혹서기 잠깐 사이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환경온도와 상대습도 등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온도, 상대습도 등이 닭의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혹서기와 우기에 닭 사양관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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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은 건강한 닭으로부터

  • 송덕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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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통권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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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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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품질관리는 미래 산업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사료공장에서 도계장까지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 오늘날 소비자들 사이에 영양가 있고 청정한 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40여 년 전의 축산물은 생산량 증대가 주요 관심사였고, 그 후 10년 뒤에는 생산성에 초점을 맞췄다가 1970년대에는 품질이 우선이었고, '80년대부터는 환경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던 것이 새천년에 들어서면서 동물의 복지가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안전식품을 위한 안전한 사료'가 제창되었고 이러한 개념은 모든 축산물 생산과정에 적용하게 되었다. 축산업자들도 소비자들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과 축산업자들도 소비자들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과 품질관리를 통해서만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더욱이 국제적으로 GATT/ WTO체제에 따른 무역개방화는 전 세계를 단일 시장화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축산물에 대한 품질관리 (Quality Assurance, QA)프로그램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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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주)풍림푸드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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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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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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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민들이 즐겨 찾는 간식거리인알 가공품의 위생안전 수준을 근본적으로 높이기 위해 '16년부터 2단계에 걸쳐 HACCP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알 가공품 제조업체의 HACCP 의무화 적용 시기는 연 매출 1억 원 이상이면서 종업원 5인 이상인 경우 '16년 12월 1일부터, 그 외의 알가공장에는 '17년 12월 1일부터로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알가공업체는 '16년 1월 기준 132개소로 49개소가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이고 83개는 미인증업체다. 이중 40개소가 '16년 12월, 43개소가 2017년 12월 1일부로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번호에는 지난 '14년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된 (주)풍림푸드(대표이사 정연현 대표이사 사 정연현, 이하 풍림푸드)를 소개코자 한다.

세계의 축산 현황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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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통권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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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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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blacksquare$소:세계의 소 사양두수는 1972년초 12억 3,000만두로 주요사양국은 미국 1억 1792만두 소련 250만두, 브라질 9,712만두, 알젠틴 4,963만두의 순이다.$\blacksquare$돼지:72년도에는 6억 3,360만두에 달했다. 주요사양국은 미국, 소련, 브라질순인데 72년 생산두수는 미국이 6,287만두, 소련이 7,140만두로 72년도에는 미국보다 약간 우위에 있다. 브라질은 매년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 72년에는 7,300만두를 나타내고 있다. $\blacksquare$면양:면양은 최근 4년간 10억두 수준에서 안정, 72년도 10억두를 나타내고 있는데 주요 사양국으론 단연 호주와 소련을 들 수 있다.$\blacksquare$닭:닭의 사양국은 미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영국, 이태리 등의 순서이며 최근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 카나다, 소련을 중심으로 채란계에서 육용계로 전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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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ㆍ조류인플루엔자 알고 대처하자-HPAI 발생 이후 재입식 요령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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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통권4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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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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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고에서는 AI 종식이후 농가들이 재입식 절차요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메뉴얼」에 실린 사후관리와 재입식 요령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게재하였다. HPAI가 발생한 위험지역 내에서 다시 재입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즉, AI의 최대 잠복기가 3주이기 때문에 그동안 추가 발생이 없으면 위험지역은 경계지역으로 전환되고, 이후 1달간의 상황을 지켜본 후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가 추가로 해제된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해서 AI발생지역에서 재입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뒤 21일간의 입식시험을 거쳐야 하고 시험사육뒤 검역원에 21일간의 정밀검사를 받은 후에 비로소 입식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추가 발생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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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AI 계절없이 발생, 농가 초긴장-4월 1일 시작으로 19건 발생, '경계' 경보 전국지역 확대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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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통권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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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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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3/04년에 국내 첫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HPAI)가 2006/07년에 재 발생되었고, 금년 4월 들어 3번째로 발생하면서 농가는 물론,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올해 발생 상황에 따르면 4월 1일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을 기점으로 20일 사이에 50여 농가에서 신고가 접수되었고, HPAI가 19차례(08.04.23현재) 발생했다. 첫 발생일로부터 2주 뒤엔 최초 발생농장에서 200km 떨어진 경기도 평택에서도 발생되면서 지난 15일 전남북도에 한해 실시하던‘경계’단계의 위기 경보를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특히나 예년과는 다르게 겨울철이 지난 4월에 첫 발생된 점과 전북 김제의 한 농장에서 방역초소를 뚫고 구입한 오리를 전남북 및 충청도 일대 음식점으로 납품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AI가 급속히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가금업계가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본고는 금년에 발생된 HPAI 발생 현황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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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육계산업과 앞으로의 방향 - 이제 양계인의 삶이 건조하지 않기를...

  • 최길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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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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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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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8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좀 더 나은 삶을 간절히 기도했다. 오직 나뿐만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간절한 기도는 고통으로 물든 은행나무 잎처럼 우리들 가슴을 새까맣게 물들이고 말았다. 우리 육계인은 품질 좋은 병아리와 사료를 공급 받아 좋은 닭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극 정성으로 키우고 있다. 그런데 올봄에는 느닷없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국민에게 위압감을 주는 과잉보도로 소비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육계인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당했다. 그 고통이 사라지기도 전에 곡물 파동까지 이어져 사료공급이 중단될 위기까지 겪고 있을 때 원유 폭등과 환율 폭등으로 우리 육계인들의 마음은 한시도 편한 날이 없는 한 해였다. 폭풍우 같은 한해가 지나가자 한미 FTA도 우리 육계 산업에 크나큰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다행히도 정부와 여, 야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관심에 희망과 용기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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