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약물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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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및 의존성 형성 약물의 약효 검색

  • 김학성;오기완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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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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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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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약물 내성 (tolerance) 및 의존성 (dependence)은 그 약물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약리작용과 관련되어 형성된다. 약물의 반복투여 후, 나타나는 작용이 처음의 반응 (response) 보다 감소되어 나타나는 현상 즉, 내성과, 이와는 반대로 약물반복 투여 후 나타나는 작용이 처음의 반응보다 점점 증가하는 역내성 (reverse tolerance 또는 sensitization) 측정에 있어서 약물에 따라 적절한 검색 방법을 설명한다. 의존성에 있어서 약물 섭취 결과 mood가 변하거나 도취감 또는 만족감을 일으키게 되면 그 감각을 재 경험하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나게 되는 정신적 의존성(psychic dependence)과, 약물을 반복 투여하다가 갑자기 투여를 중단 했을때 여러가지 생리학적인 또는 행동적인 변화가 급격히 증가하여 금단증상을 나타내는 신체적 의존성 (physical dependence) 측정 방법을 제시한다. 내성과 의존성은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성이 형성되면 의존성이 형성된다. 여기서는 주로 morphine과 psychostimulants를 투여한 후 나타나는 약리작용에 대한 내성과 opioids (마약성 진통제)의 의존성 평가 방법에 대한 model을 설명하고자 한다 진통성 내성(analgesic tolerance)에 있어서 진통제의 진통력은 진통력 측정 방법(tail pinch, paw-withdrawal, tail flick, tail-withdrawal, hot plate, writhing, etc)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진통제의 정합한 내성 측정 방법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역내성 (roversetolerance)은 cocaine, amphetamine, opioids둥의 만성투여에서 일어난다. 이들 역내성을 측정하는 한 방법으로 자발운동을 측정하는데 locomotor activity cage나 tilting cage를 이용한다. 정신적 의존성(psychic dependence)은 약물 섭취 욕구를 이용한 CPP (conditioned place preference)법을 소개한다. 신체적 의존성 (physical dependence)은 opioids를 만성적으로 투여한 후 naloxone으로 precipitation하여 나타난 여러 가지 금단증상을 측정하고 몇몇 평가 model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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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자핀 투약시 나타나는 발열의 원인 (A Review on the Cause of Fever During Clozapine Treatment)

  • 송지혜;제성석;이재종;이승윤;이승훈;이은영;소형석;최하연;최진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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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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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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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클로자핀은 치료 저항성 조현병 약물치료의 "최적 표준(gold standard)"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클로자핀은 다른 항정신병약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추체외로 증후군, 지연이상 운동증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고프로락틴의 일시적인 상승만 보이는 한편, 발열 등의 약물 이상반응이 흔하게 나타난다. 치료 시작 시기에 드물게 무과립구증,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과 연관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클로자핀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발열의 양성 원인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보다 훨씬 빈번하므로 치료 시작 시기에 발열을 보이는 경우 무조건 클로자핀을 중단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또한, 치료 유지 시기에도 언제든지 발열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폐렴의 위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지 않으며, 클로자핀은 다른 항정신병약물 보다 폐렴의 위험이 높으므로 항상 이를 염두에 두고 치료제 모니터링을 통하여 약물 용량을 결정하는것이 권장된다.

새로운 항우울제의 부작용: 오심 및 구토, 체중증가, 성 기능장애 - 발병기전, 역학, 약물학적 처치를 중심으로 - (Adverse Effect of Newer Antidepressant : Nausea and Vomiting, Weight Gain, Sexual Dysfunction - Mechanisms, Epidemiology, and Pharmacological Management -)

  • 이경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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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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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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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새로운 항우울제가 개발되고 임상에서 정신과적 질환뿐만이 아니라 만성통증증후군, 섬유근통증증후군, 두통 등의 많은 정신신체질환 그리고 신체질환자의 적응장애 및 우울증 등의 자문조정정신의학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자주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정신의학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하는 새로운 항우울제의 사용 시 치료중단의 가장 큰 원인은 약물부작용이다. 이 논문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항우울제 사용 시 나타나는 부작용들 중 정신신체의학과 자문조정정신의학영역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세 가지 부작용인 오심과 구토, 체중증가, 성기능장애에 대한 발생기전, 발생빈도, 그리고 약물학적 처치를 위주로 한 해결방안을 알아보았다. 저자는 이 논문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만이 아니라 정신신체의학 영역에 관심을 가지거나 자문조정정신의학과 연계되는 타과 영역의 의사들이 새로운 항우울제를 사용할 때 빈번하게 나타나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치료중단을 일으킬 수 있는 이 약물들의 부작용을 잘 인지함으로써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해결하여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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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환자의 Doxepin 치료 중단율 (Discontinuation Rate of Doxepin in Insomnia Patients)

  • 이지현;김성민;홍승철;서호준;김태원;엄유현;정종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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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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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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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일 대학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불면증 외래 환자에서 doxepin 처방 패턴에 따른 doxepin 치료 중단율 및 중단 이유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불면증 치료를 위해 doxepin을 처방한 외래 환자 534명의 환자를 선별한 후, 전자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2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oxepin 처방 2개월 후 치료 중단율을 조사하였고, doxepin 처방 패턴에 따라 처음으로 수면 목적의 약제로 doxepin을 처방 받은 환자들을 initial군, 기존에 복용하던 수면 목적의 약제를 유지하면서 doxepin을 추가 처방한 경우를 add-on군, 기존에 수면 목적의 약제를 복용하였고 기존 약제를 중단하고 doxepin으로 약물을 변경한 경우를 switching군으로 나누어 doxepin 중단률 및 중단 이유를 조사하고 세 그룹간에 비교하였다. 결 과 2개월 후 doxepin 치료 중단율은 56.2%였고, 세 군 간의 치료 중단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Initial군이 세 군 중에 가장 높은 치료 중단율을 보였고, add-on 군이 가장 낮은 치료 중단율을 보였다(p=0.018). 각 군별 doxepin 치료 중단의 이유에서는 효과부족(p<0.001), 이상반응(p<0.001)이 add-on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확인되었고, 환자거부(p=0.022), 원인미상 및 추적실패(p<0.001)가 initial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실제 임상 진료 상황에서는 add-on 방법이 약물의 switching 방법보다 doxepin 치료 유지에 적합하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복용하던 수면제 및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제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대규모 전향적 연구를 통하여 doxepin 치료 중단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 및 위험요인들이 체계적으로 평가될 필요가 있다.

와파린-리팜핀 병용 시 용량 조절 (Dosage Adjustment before and after Warfarin - Rifampin Combination Therapy)

  • 김동현;김경환;최경희;이광자;이혜숙;손인자;김기봉;이재웅;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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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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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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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와파린은 항응고제로 쓰이는 약물로서 주로 간 대사에 의해 배설되는 약물이다. 리팜핀은 결핵 혹은 심내막염 등에 쓰이는 항생제로 2C9과 3A4를 포함한 CYP계열 효소 유도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약물이다. 따라서 두 약물을 병용할 경우 리팜핀의 효소 유도에 의한 와파린 대사율 증가로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는 감소한다. 이에 따라 와파린의 적절한 용량 조절이 요구되나 정확한 증량과 감량 정도는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와파린 복용 환자 중 리팜핀을 병용하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두 약물의 병용 전후, 상호작용의 정도를 시간 경과에 따라 평가하고,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또한 이를 토대로 두 약물의 병용 전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와파린 용량 결정 방법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OO병원 항응고 치료 상담 팀의 상담기록지를 1998년 1월부터 2006년 9월까지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리팜핀을 병용하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n=15). 결과: 리팜핀 병용 전 전체 환자의 평균 INR은 $2.25{\pm}0.52$이며 병용 초기 100일간의 평균 INR은 $1.98{\pm}0.28$이었다. 이 경우 병용 전과 병용 초기의 평균 INR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aired t-test, p>0.05). 리팜핀 병용 중단 직전 2회 측정한 INR의 평균은 $2.19{\pm}0.34$이고 병용 중단 이후 INR의 평균은 $2.49{\pm}0.43$으로 병용 중단 전과 후의 INR 평균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aired t-test, p<0.05)모두 치료유효역 범위 내에 있었다. 결론: 항응고 치료 상담 팀의 용량 조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항응고 치료 상담 팀의 조절을 근거로 병용 시작 시와 병용 중단시의 와파린 용량조절 수식을 도출해냈다

에르고타민으로 인한 혈관경축 (Ergotamine-induced Vasospasm)

  • 임창영;이헌재;이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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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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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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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에르고타민이 포함된 약물은 편두통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경련성의 혈관수축은 가장 심각한 약물 부작용 중의 하나로 이는 허용된 약물 투여량의 복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저자는 15년간 편두통으로 인해 꾸준히 에르고타민이 포함된 약물을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63세 남자환자에 나타난 혈관경축에 의한 상지의 심한 허혈상태를 인조혈관 우회로 이식술, 교감신경 차단술, 그리고 헤파린과 프로스타글란딘 El으로 치료하였으나 결국 에르고타민이 포함된 약물을 중단하고서야 극적인 임상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인지행동치료 후 약물 중단 예측 요인에 관한 연구 (Predicting Factors of Discontinuation of Medication after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anic Disorder)

  • 최영희;박기환;김한석;하오령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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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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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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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 : The authors experienced that cognitive behavioral therapy(CBT) could replace medication for controlling panic attacks and anticipatory anxiety symptom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finding out predicting factors of discontinuation of medication after CBT for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Method : A hundred forty-eight patients who met DSM-IV criteria for panic disorder with or without agoraphobia for at least 3 months had completed 12 weekly sessions of Panic Control Therapy(PCT ; Barlow et al). Eighty-one patients who could discontinue medication and sixty-seven patients who could not discontinue medication were measured with several scales as the pre- and post-treatment aassessment. The scales were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Clinical Global Impression(CGI), Spielberger State Anxiety Inventory(STAI-state), Anxiety Sensitivity Index(ASI), Body Sensation Questionnaire (BSQ), Panic Belief Questionnaire(PBQ), Agoraphobic Cognition Questionnaire(ACQ), Fear Questionnaire(FQ), Toronto Alexithymia Scale(TAS). Results : At the pre-treatment assessment, the scores of BDI, CGI, STAI-state, ACQ, BSQ were higher in the patients who could discontinue medication than in the patients who could not discontinue medication(t=-2.68, t=-4.88, t=-3.07, t=-3.68, t=-3.35, p<0.01). Conclusion :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who were less depressed, less anxious, less agoraphobic and who had less negative cognitions for the bodily sensation and who had higher scores in the therapist's assessment could discontinue their med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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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차단제의 시판후 조사

  • 김영식;조홍준;최현림;서홍관;신호철;김경수;양윤준;김영주;조경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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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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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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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병원별 총 추적기간은 602-4,137 인년 이었으며, 병원별 대상자 1인당 추적일수의 중앙값은 34.5-61일 이었다. 병원별 추적 완료율도 35.3-92.3%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대상자중 칼슘차단제의 혈관확장효과에 따른 부작용들의 8주간 누적 발생율을 보면, 안면홍조 23.3%, 두통 13.5%, 심계항진 13.3%, 어지러움 7.6%, 하지부종 6.6% 였다. 그 외 부작용으로는 변비 13예, 소화장애 8예, 오심 6예, 치은비대, 안면부종, 피로감이 각각 2예, 탈모증, 불면증, 허약감, 피부질환, 호흡곤란, 손발저림, 발한, 구강건조 등이 각각 1예 있었다. 안면홍조의 발생율이 남자(12.9%)보다 여자(29.9%)에서 높았으며, 투여한 약제에 따라서 Nitrendipine 34.0%, Nifedipine 26,6%, Nicardipine 17.8%, Amlodipine 12.2%로써 약제별로 차이가 있었다. 두통의 발생율은 40세 미만 32.8%, 40-54세 15,8%, 55세 이상 10.5%로써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율이 낮았다. 하지부종의 발생율도 남자(3.4%)보다 여자(8.6%)에서 높았으며, 투여한 약제에 따라서 Nitrendipine 15.2%, Nifedipine 10.0%, Amlodipine 2, 1%, Nicardipine 0%로써 약제별로 차이가 있었다. 안면홍조가 발생한 환자에서 약물을 계속 투여시 2주후에 63.5%, 4주후에 77.0% 6주후에 88.5%가 소실하여 최초 안면홍조가 발생한 환자중 11.5%에서만 증상이 남아있었다. 약물투여를 중단하게 된 사유는 안면홍조와 두통이 각각 15예, 심계항진 4예, 어지러움 2예, 변비 및 안면부종이 각각 1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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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코마이신 투여 후 발생한 약물 과민성 증후군 1예 (A case of vancomycin-induced drug hypersensitivity syndrome)

  • 민경선;최우연;송은송;한동균;조영국;마재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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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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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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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반코마이신 투여 후에 발생하는 약물 과민성 증후군은 아주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11세 여자 환아에서 감염성 심내막염에 대한 치료로 반코마이신을 투여한 후 18일째부터 발열, 반구진성 발진이 관찰되어, 반코마이신 투여 중단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한 지 24시간 이내에 임상 증상의 호전을 보인 약물 과민성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다. 본 증례의 환아에서는 발열, 반구진성 발진, 간염, 급성 신부전 등이 약물 과민성 증후군의 증상으로 관찰되었다.

뇌사의 진단과 진단을 위한 보조적 검사 (The Diagnosis and Ancillary Tests of Brain Death)

  • 김천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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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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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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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뇌 기능의 비가역적 중단을 뇌사라 정의한다. 뇌사를 진단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조건은 종양, 뇌졸중, 사고 등에 의한 뇌 기능의 소실된 원인이 확실하여야 하고, 자발호흡의 비가역적 중단과 약물이나 급성 대사성 장애가 없어야 하고, 저 체온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심장 쇼크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뇌간 반사 작용이 없어야 한다. 뇌사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는 뇌파검사와 유발전위 검사에서 뇌로부터 나오는 파형이 없어야 하고, 뇌혈류와 angiography에서 혈류의 흐름이 없어야 한다. 이 논문은 뇌사를 진단하는 신경과 의사와 뇌신경 검사를 시행하는 임상병리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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