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앱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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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제활동에 대한 시론적 고찰: 유형, 특성, 예상위험, 정책대안을 중심으로 (Economic Activities in Digital Platforms: Types, Natures, Risks, Policy Suggestions)

  • 김수영;강명주;하은솔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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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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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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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일의 형태와 의미 자체를 질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경제의 사업장 노동자를 전형으로 구축되었던 기존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재조정을 촉구한다. 하지만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의 경제활동이 산업노동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이에 따라 어떤 사회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표적인 플랫폼 경제활동자에 속하는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자원제공자, 앱노동자의 실태를 개괄하고, 이들의 경제활동이 산업노동과 다른 측면을 시간적 차원(유연성), 공간적 차원(가상성), 속성적 차원(연결성)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나아가 이 3가지 특성이 파생시키는 사회적 위험과 이에 대비한 사회적 안전망을 정책선례들을 들어 서술했다. 본 연구가 시론적이나마 미래의 노동방식에 적합한 사회보장제도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노동자의 근골격계질환 증상관리를 위한 앱 기반과 포스터 기반 자가관리 작업장 스트레칭 프로그램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an App-based and Poster-based Self-managed Workplace Stretching Program on Musculoskeletal Symptoms of Workers in Small Manufacturing Businesses)

  • 이연숙;채덕희;김자선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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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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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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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an 8 week, self-managed, app-based and poster-based stretching program on musculoskeletal symptoms, flexibility, stretching frequency,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musculoskeletal disorder knowledge in small manufacturing business workers. Methods: This was a cluster randomized, two-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orkers were assigned to either an app-based (n=20) or a poster-based (n=25) stretching intervention. Both groups received an educational class. The app group also received mobile phone text messages and an app with stretching videos, stretching alarms, stretching records, and information on musculoskeletal disorders. The poster group received workplace stretching posters.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to September 2018 and analyzed with the 𝑥2 test, paired t-test, and independent t-test. Results: There was only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support. Significant increase in flexibility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were noted for both groups, but social support and musculoskeletal disorder knowledge were significantly changed only in the poster group. More than half of the workers practiced stretching at least 3 times a week. Conclusion: The 8 week, self-managed, workplace stretching program was effective to increase flexibility and stretching frequency to at least 3 times a week. However, effective interventions for musculoskeletal symptoms could not be identified.

셀프 라이프코칭 앱(App) 개발을 위한 앱의 웰니스 증진 효과에 대한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Wellness-Enhancing Effect of an App for the Development of the Self-Life Coaching App)

  • 김광용;김종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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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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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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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행복은 개인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 증진을 위해서 개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웰니스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셀프 라이프코칭 앱의 웰니스 증진 효과에 대한 예비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총 36명의 참여자를 실험집단(1·2)과 통제집단에 무선배정하고, 실험집단에는 연구용 앱을 활용해 4주간 셀프 라이프코칭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실험처치 중 주간 피드백을 실험집단1에는 제공하고, 실험집단2에는 제공하지 않았다. 종속변인으로 노동자를 위한 웰니스 지수(WIW)와 한국형 웰니스 척도(KWS)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사전, 사후, 추후의 시점과 집단 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효과의 경향성을 확인하였다. 주간 피드백 유무에 따른 실험처치 효과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간에 따른 웰니스 증진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으며, 실험처치가 웰니스에 미치는 효과가 선형적임을 확인하였다. 참여의견 조사 결과, 참여자의 84.2%가 이번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78.9%가 상용화된 앱이 있다면 1주 또는 2주에 한번 사용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누구나 스스로 자신의 웰니스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였으며, 그 효과를 일정 부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