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애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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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보리해충(害虫)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nsect Pests of Barley in Korea)

  • 권용정;안승락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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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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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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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조사(調査)는 보리해충의 종합관리체계수립(綜合管理體系樹立)에 필요(必要)한 기초정보(基礎情報)를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잠재해충을 포함(包含)한 전(全) 해충목록작성 및 주요경계해충의 개체군동태(個體群動態) 파악(把握)과 각(各) 지역(地域) 및 보리품종(品種)에 따른 발생변동요인(發生變動要因)을 조사(調査)코자 하였다. 지금까지 밝혀진 보리해충은 모두 32과(科) 77속(屬) 94종(種)이며 그중 20종(種)이 새로 추가(追加)된다. 우점도(優占度)로 본 주요경계해충은 애멸구, 보리수염진딧물, 기장테두리진딧물, 옥수수테두리진딧물, 알락매미충, 보리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아시아잎벌레, 밀잎벌레, 알락수염노린재등(等)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보리품종별(品種別) 주요해충의 밀도(密度)는 팔달보리에서 가장 높았고 밀양 22호(號)가 가장 낮았다. 애멸구, 알락매미충, 알락수염노린재, 아시아잎벌레, 밀잎벌레는 6월상순(月上旬), 벼줄기굴파리, 보리굴파리는 5월중순(月中旬), 진딧물류(類)는 5월하순(月下旬)에 각각(各各) 가장 높은 발생율(發生率)을 보였다. 천적(天敵)으로서는 긴날개쐐기노린재가 21.4 %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꼬마남생이무당벌레로 9.6%였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주요경계해충이 보리수확기(收穫期)인 5월하순(月下旬)에서 6월상순(月上旬)에 걸쳐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수확량(收穫量)에 별 다른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는 한 조생종(早生種)을 육종(育種) 보급(普及)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동시(同時)에 이모작(二毛作) 지역(地域)의 조식재배(早植栽培)를 유도(誘導)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밀양22호품종(號品種)에 대(對)한 해충의 저밀도(低密度) 요인(要因)이 화학적(化學的), 물리적(物理的) 또는 생태적(生態的) 저항성(抵抗性)에 기인(起因)하는지 그 여부(與否)를 규명(糾明)하여 장차(將次) 육종연구(育種硏究)에 도입(導入)하는 것이 필요(必要)하다고 사료(思料)된다. 또한 경제적(經濟的) 해충관리를 위해서 보리후작(後作) 작물(作物)인 콩등(等) 전작물(田作物)과 벼로 이동(移動)하는 애멸구, 진딧물류(類), 노린재류(類), 인시류등(鱗翅類等)을 보리밭에서 1차(次) 방제(防除)를 하여 그 밀도(密度)를 저하(低下)시키는 방안(方案)과 각(各) 해충의 경제적(經濟的) 피해수준(被害水準)을 설정(設定)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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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분석 (Analysis of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virus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강범용;김도익;최덕수;김선곤;이관석;김창석;최홍수;김홍재;김정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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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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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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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남지역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연구를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수행하였다. 전남지역 벼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은 서남해안지역인 진도, 완도, 신안, 해남, 무안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피해가 심하였으나, 2010년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 월동 애멸구의 벼 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 보독율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도별로 각각 4.7%, 11.3%, 8.7%, 12.8%이었으며, 진도, 완도, 신안 등 서남해안 지역에서 보독충율이 높게 나타났다. 동력흡충기를 이용한 논에서 $m^2$ 당 월동 애멸구 밀도는 3월에 높았고, 4월에는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이는 4월에 경운에 의해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논에서 애멸구 $m^2$당 평균밀도는 3년동안 7.7, 5.4, 4.0마리였다.

파종방법을 달리한 수원 및 이천 지역 소규모 수도포장에서의 절지동물 군집 (Arthropod Community in Small Rice Field associated with Different Planting Methods in Suwon and Incheon)

  • 이준호;김광호;임언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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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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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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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파종방법을 달리한 논생태계내 절지동물의 군집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담수직파, 건답직파, 이앙구의 3포장과 이천에 위치한 담수직파, 이앙구 2포장을 선정하여 1994년도에 조사하였다. 절지동물은 총 15목 45과가 채집되었다. 절지동물군집을 기능군(길드)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두 지역 모두 파종 방법에 관계없이 밀도가 '천적군>해충군>비해충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충군에는 멸구과(Delphacidae)의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al),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Horvath),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en)와 매미충과(Cicadelidae)의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Uhler)이 우점종들이었고 전체 해충군의 80% 이상을 차지하였다. 파종방식에 따른 해충밀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다. 천적군에서는 거미류가 전체 천적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그 중 배회성 거미(hunting spider)와 50% 이상이었고 늑대거미과(Lycosidae)의 황산적거미(Pirata subpiraticus Bos. et St.)가 주요 우점종이었다. 조망성 거미류(webbing spider)에서는 갈거미과 (Tetragnathidae)의 턱거미(Pachygnatha clerki Sundevall)가 주요 우점종이었다. 파종방식에 따른 거미군 집구성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비해충군은 본답 초기에 깔따구류 등의 파리류가 주종을 이루었고 벼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파리류의 발생은 기계이앙구보다 직파구에서 많았으며 특시 건답직파구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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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grus incarnatus Haliay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효과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Anagrus incarnatus Haliday (Hymenoptera : Mymaridae))

  • 여윤수;장영덕;최귀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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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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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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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Anagrus incarnatus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효과를 조사한 결파 다음파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난에서 부터 성충이 우화되어 나올 때까지의 발육기간을 조사한 결과 $20^{\circ}C$, $25^{\circ}C$, $30^{\circ}C$에서 각각 21.5일, 13.6일, 10.6일이 소요되었으며 온도와 발육속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 (r = 0.99**)가 있었다. 발육임계온도는 $10.0^{\circ}C$였고 유효적산용도는 210.3일도였다 .. 25 $\pm$ $1^{\circ}C$(16L:8D) 조건하에서 기주의 종류를 달리 하였을 때 발육기간은 벼멸구난에서 12.4 일, 흰등멸구 12.5일, 애멸구 12.1일로 나타나 기주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벼멸구 난의 발육 단계에 따른 발육기간은 1, 3, 5, 7일된 난에서 각각 12.5, 12.1, 12.5, 12.9일로서 7일된 난 에서 조금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5 $\pm$ $1^{\circ}C$ (16L: 8D) 조건하에서 꿀을 제공 하였을 때 기생봉성충 수명은 평균 5.3일 이었다. 난소 속의 장란수는 34.8 $\pm$ 2.8개, 실제 산란수 28.3 $\pm$ 0.6개였고 일별 산란수는 우화 후 1, 2, 3, 4일에 각각 17.8, 7.0, 3.3, 0.2개 였다. A. incarnatus는 우화 후 1일 이내 총산란의 63.3%를 산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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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벼에 영향을 받는 비표적 생물체(곤충)에 대한 환경위해성 평가 (ERA) 방법 (The Methodology for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s of Non-target Organisms (Insects) on LM Rice)

  • 이훈복;김현정;나수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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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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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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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생명공학기술을 통해 생산된 LM벼에 대한 비표적 생물체 중 곤충을 중심으로 한 환경위해성 평가방법을 제시하고자 작성하였다. 자료조사를 위해 농업 해충관련 도감 및 서적을 활용하였고 참고문헌과 환경위해성 평가 관련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으며, 논문이나 벼와 관련된 서적들을 통해 국내 현황을 참조하였다. 조사결과, 벼에 서식하는 곤충은 약 140여종으로 조사되었고, 초식성 곤충 분류군은 각각 수액섭식자, 곡물섭식자, 잎섭식자, 화분섭식자로 세분화하였다. LM벼에 피해가능성이 큰 비표적 곤충은 12종, 중간인 비표적 곤충은 28종, 경미한 비표적 곤충은 101종으로 조사되었으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종은 11종, 잠재적 해충으로 분류되는 종은 9종으로 나타났다. 위해가설 가설적립단계 모식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LM벼에 악영향을 받기 쉬운 곤충의 지리적 분포, 서식지의 특수화, 확산정도, 종풍부도 등을 이용하여 순위를 매겼으며, 10종(벼총채벌레, 애멸구, 벼멸구, 멸강나방, 혹명나방,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먹노린재, 벼멸구붙이, 벼메뚜기, 벼잎굴파리)을 추려내었다. 이후 위해가설 가설정립단계 모식도를 작성하였으며 LM벼의 비표적 생물에 대한 영향을 추론하였다. 본 논문은 국내 자연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존에 기여하고, LMO의 환경위해성 평가, 심사를 통해 사전위해성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작성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건강 및 생물다양성유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후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활용될 연구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의 대 발생과 발생 요인 (Severe Outbreak of Rice Stripe Virus and Its Occurring Factors)

  • 김정수;이관석;김창석;최홍수;이수헌;김미경;곽해련;남문;김정선;노태환;강미형;조점덕;김진영;강효중;한종우;김병련;정성수;김주희;고숙주;이중환;김태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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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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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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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Rice stripe virus, RSV)에 대하여 유전자 진단기술인 RT-PCR과 VC/RT-PCR 기술을 개발하였다. ELISA 진단법은 유묘 검정법 보다 평균 40.5%, RT-PCR 진단법은 ELISA 진단법 보다 21%의 진단 효율이 높았다. 2009년 경기도 김포, 평택, 시흥 지역에서 채집한 애멸구의 보독충률을 VC/RT-PCR 진단법과 ELISA 진단법으로 검정한 결과 전체 평균 보독충률은 9.2%로 동일하였다.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가 감염된 벼 포장에서 수집한 13개 분리주의 유전자 유연성은 RNA1과 RNA2는 중국+한국, 중국+한국+일본의 2개의 군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병원성 발현에 관여하는 RNA3는 중국, 중국+한국, 한국+일본의 3개 군으로, RNA4는 중국, 한국, 중국+한국+일본, 한국+일본의 4개의 군으로 구분되었다. 경기도 등 7개 도의 주요 28개의 재배지역에서 채집한 애멸구의 전국 평균 보독충률은 2008년 4.3%, 2009년 6.1%, 2010년 7.2%로 매년 상승하였다. 2008년에는 경기도가 11.3%로 가장 높았으며, 2009년에는 전라남도가 20.1%, 2010년에는 경기도 12.0%, 충청북도 14.2%로 가장 높았다. 보독충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2008년에는 전북 부안 지역이 22.1%, 2009년에는 전남 완도와 진도가 36%, 2010년에는 충북 보은이 30.0%였다. 월동 애멸구의 전국 평균 밀도는 2008년 13.1 마리, 2009년 13.9 마리, 2010년 5.6 마리였으며, 월동 애멸구의 밀도는 전북 부안 지역이 2008년 39.1 마리, 2009년 60.4 마리로 가장 높았으며, 2010년에는 경기 평택 지역이 14.0 마리로 가장 높았다. 2008년 RSV 발생은 전남 진도, 해남 지역을 중심으로 869 ha가 발생하였으며, 2009년에는 전국적으로 21,541 ha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서해안 지역의 경우 경기도, 인천시, 충남, 전북, 전남의 19개 시군, 39개 읍면, 53개 리에서 3,025 포장을 조사한 결과 55.2%가 부분 고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2008년부터 3년간 전북 부안, 전남 진도 등에서 월동 애멸구의 시기별 발육을 조사한 결과 5월 20일에서 6월 10일 경에는 월동 후 1세대는 대부분 3령과 4령 이었으며 성충은 6월 하순경에 최성기였다. 2009년 5월 31에서 6월 1일에 태안, 서산, 부안, 신안, 진도 등에서 공중 포충망에 채집한 애멸구는 모두 성충이었으며 밀도는 태안 지역이 963 마리, 서천 919 마리, 신안 819 마리 등으로 매우 많이 포획되었으며, 공중 포충망에 채집된 애멸구는 국내에서 월동한 애멸구 집단이 아니고 중국에서 비래한 애멸구 집단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에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공중 포충망에 애멸구 성충이 거의 채집되지 않았다. 2009년 충남 홍성, 전북 부안, 전남 영광 등 서해안 8개 지역의 공중 포충망에서 채집한 애멸구 성충의 RSV 보독충률은 2.1%에서 9.5%로 변이가 컸으며, 보령이 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충남 홍성 7.9%, 전남 영광 6.5%, 충남 태안 6.4%였다. 애멸구 비래 후 약 10일 후에 공중 포충망 주변의 논에 심겨진벼에 대하여 RSV의 유전자 진단 결과 태안 84.6%, 부안 65.4%, 진도 92.9% 이었으며, 평균 감염률은 81% 이었다. 보리는 RSV의 주요 월동 기주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RSV의 감염률은 경기 평택 등 전국에서 530점을 채집하여 유전자 진단 결과 감염률이 0.2%로 매우 낮았다. RSV의 새로운 자연 기주식물로 29종이 확인되었다. 하계 일년생 식물은 조개풀 등 13종, 동계 일년생은 들묵새 등 11종, 다년생으로는 우산잔디 등 5종 이었다. RSV 감염률은 동계 일년생인 들묵새 24.9%, 하계 일년생인 바랭이 44.9%, 물피 95.2%, 가을강아지풀 65.5%이었으며, 다년생인 물억새는 33.3%였다. RSV에 감수성인 동진1호 등 8개 품종과 저항성인 삼광벼 등 17개 품종에 대하여 2009년 부안, 익산, 김제 지역의 자연 포장에서 병징 발현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감수성 8개 품종은 모두 감수성이었으며, 진성 저항성 품종 중 온누리 등 12개 품종은 감수성이었으며 삼광벼 등 5개 품종은 포장 저항성이었다. RSV에 저항성인 남평벼 등 4 품종과 감수성인 동진1호 등 3 품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인공접종한 결과 RSV의 병징 발현률은 감수성 품종의 경우 평균 53.3%이었으며 저항성 품종의 경우 평균 34.0%로 19.3% 낮았다. 감수성인 흑남벼와 저항성인 남평벼를 이용하여 병징 발현률과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병징 발현률은 흑남벼 28%, 남평벼 12%로 감수성 품종이 병징 발현률이 2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체내 바이러스 감염률은 흑남벼 85%, 남평벼 97%로 오히려 저항성 품종에서 12%의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저항성 품종에서의 저항성 기작은 병징 발현에 대한 저항성이며 바이러스 증식에서는 저항성이 아니었다. RSV에 저항성 품종인 남평벼, 온누리와 감수성 품종인 동진1호, 운광벼를 이용하여 생육시기별로 인공접종하여 수량 감소를 2008년부터 3년간 조사한 결과 감수성 품종에서는 주당 수량을 보면 유묘기 감염시 7.8 g, 분얼기 감염시 8.5 g, 최고 분얼기 감염시 13.8 g으로 무처리에 비하면 수량 감소율이 유묘기 51%, 분얼기 46%, 최고 분얼기 13%로 일찍 감염될수록 수량 감소 영향이 컷다. 저항성 품종에서는 시기별 감염과 수량 감소가 통계적으로 상관이 없었다. 자연 발병된 농가 포장에서 운광 품종을 대상으로 태안과 진도지역에서 조사한 결과 발병경률 23.4% 이상이면 발병경률의 증가에 따라서 상관계수 0.94로 수량 감소율도 동일하게 증가하였다.

효소결합항체법에 의한 벼, 옥수수 및 매개충에서 벼 검은줄 오갈병의 검정 (Detection of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In Rice, Maize and Insect Vectors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 우용범;이기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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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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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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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효소결합항체법에 의한 벼검은줄오갈병 바이러스의 검정에서, 항원의 희석은 벼잎 $320\~2,450$배, 옥수수잎 $320\~5,120$배, 그리고 매개충인 애멸구는 $160\~2,560$배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검정기준에 따른 성역별 월동약충(애멸구)의 보독충율 조사에서는 밀양 $3.0\%$, 칠곡 $2.3\%$ 그리고 선산은 $3.7\%$였다. 본 방법에 의하면 유묘접종법으로는 불가능한 채집과정에서 죽은 충에서도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포장에서 임의로 채집한 벼와 옥수수 각 100주씩을 공시하여 그중 외부병징이 없는 98주와 92주를 검정한 결과, 벼에서는 98주중 4주가 이병주로 나타났으며, 옥수수에서는 92주중 3주가 본 방법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포장에서의 잠복감염율은 벼에서는 $4.11\%$, 옥수수에서는 $3.25\%$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소결합항체법을 사용하면 병징이 잘 나타나지 않는 감염초기에도 검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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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맥류 북지 모자익 바이러스병의 발생에 관하여 (Occurrence of Northern Cereal Mosaic Virus in Korea)

  • 이순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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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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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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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63년부터 중부지방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맥류의 바이러스병을 동정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에 의한 바이러스입자 관찰과 매개충을 이용한 전염시험 및 기주범위조사를 한 결과 정상입자의 평균 크기는 길이가 300-370nm였고 폭이 57-60nm였다. 매개충은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Fallen)로서 충체내 잠복기간은 7-19일이였고 대부분 10일간이었다. Host range는 보리, 옥수수, 밀, Rye맥, 구리 등으로 옥수수외의 기주식물들은 포장에서도 발병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중부지방에서 발생되고 있는 맥류 바이러스병은 대부분이 북지모자익바이러스병으로 매년 $10\%$내외의 감염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춘파맥에서는$100\%$ 감염 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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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PCR에 의한 벼 줄무늬잎마름병 정밀진단 (Detection of Rice Stripe Virus using RT-PCR)

  • 이봉춘;홍연규;곽도연;오병근;박성태;김순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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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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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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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재까지 벼 줄무의잎마름병(Rice stripe virus, RSV)은 남부지방에 국한되어 발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RSV의 발생이 충청도, 경기도를 포함한 중부지방까지 확산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의 병징은 육안으로는 생리적인 장해 현상과 구분하기가 힘들다 본 실험에서는 이병주 및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로 부터 viral RNA를 추출한 후 RNA복제효소 및 외피단백질유전자에 특이적인 primer를 제작하여 RT-PCR법에 의해 RSV를 검정하였다. 그결과 이병식물체 및 보독 애멸구로부터 RNA복제효소 유전자에 특이적인 band(1,023 bp) 및 외피단백질유전자에 특이적인 band(969 bp)가 관찰되었다.

입제의 수면처리에 의한 주요수도해충의 동시방제 (Simultaneous Control of Several Rice Insect Pests by Broadcasting Application of Granulated Insecticides (Terracur P, Lebaycid, and Gamma-BHC))

  • 최승윤;배상희;송유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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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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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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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본 시험은 유기인계 살충제인 Terracur P입제 및 Lebaycid 입제와 유기염소계 살충제인 상감마입제$(\gamma-BHC 입제)$를 수면시용 하였을때 수도요해충인 이화명충, 끝 동매미충, 애멸구 및 흰둥멸구에 대한 동시방제가능성과 방제적기를 구명하고 약제간의 방제효과를 비교코저 실시하였다. 얻어진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약제처리후 부화직후 이화명충 접종 시험에 있어서 상감마와 Terracur P는 높은 살충율을 보였으나 Lebaycid의 살충율은 낮았다. 約 $50\%$ 살충력 잔효일수에 있어서 상감마는 8-14日이었고 Terracur P는 6일간이었다. 2) 당초 계획된 방제적기에 관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즉 주어진 일간격이 좁아 유의한 차를 얻을 수 없었다. 3) 1,2화기 이화명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Terracur P=상감마>Lebaycid의 순이었다. 4) Terracur P와 Lebaycid 입제의 처리는 끝동매미충의 방제효과가 좋았으나 상감마$(\gamma-BHC 입제)$의 방제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다. 끝동매미충에 대한 Terracur P와 Lebaycid입제의 잔효력은 30일 이상이었다. 5) 애멸구와 흰등별구에 대한 시험은 충의 서식밀도가 낮기 때문에 약제간 방제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6) 공시약제중 Terracur P와 Lebaycidd입제는 이화명충과 끌동매미충의 동시방제제로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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