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컷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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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모형에 의한 한우의 성장단계별 체중의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of Body Weight by Growth Periods for Hanwoo Using Animal Model)

  • 최재관;전기준;이창우;나기준;이채영;김종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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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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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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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축산기술연구소 대관령지소에서 1990년부터 2000년 사이에 조사된 체중 측정 자료 1,736개 기록을 이용하여 한우의 성장단계별 체중과 증체량의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고 어미소의 산유능력과 송아지의 체중 및 성장률과의 유전적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유전(공)분산성분 추정은 제한최대우도법(dfREML)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시체중의 상가적 개체유전력 추정치는 개체유전효과만을 고려한 모델I로 분석했을때 전체집단에서 0.54, 암컷집단에서 0.52 그리고 수컷 집단에서 0.36으로 추정되었으며 개체유전효과와 영구환경효과를 고려한 모델II로 분석했을 때 전체집단에서 0.45, 암컷집단에서 0.41 그리고 수컷 집단에서 0.24로 추정되었다. 2) 3개월령 체중의 개체유전력은 전체집단이 0.30(모델I) 및 0.17(모델Ⅱ), 암컷이 0.10(모델I) 및 0.08(모델Ⅱ), 그리고 수컷이 0.13(모델I) 및 0.03(모델Ⅱ)이고, 전체 표현형 분산 중 영구환경효과 분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집단이 0.13, 암컷이 0.08 그리고 수컷이 0.22로서 개체유전력 추정치는 암컷집단과 수컷집단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3) 4개월령(이유시) 체중의 경우 암컷과 수컷을 별도로 분리하여 추정했을 때의 유전력 추정치는 전체자료에서 추정한 유전력 추정치에 비해 작았는데, 모델I로 분석했을 때 전체집단에서는 0.47인 반면 암컷과 수컷 집단에서는 각각 0.33 및 0.28이었으며 모델II로 분석했을 때는 전체집단에서 0.38인 반면 암컷과 수컷 집단에서는 각각 0.21 및 0.21이었다. 4) 6개월령 체중은 비교적 중도의 유전력(0.36~0.20)을 보였으나, 12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체중에서는 낮은 유전력(0.13~0.05)을 보였다.

육계의 체지방 분포특성과 유전변이 추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Body Fat and the Estimation of Genetic Variation of Fat Amount in Broiler Type Chicken)

  • 오희정;김재홍;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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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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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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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생존계로부터 체내지방축적함량을 추정할 수 있는 육종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연구이었다. 공시계는 White Plymouth Rock C계통으로. 부계 13수와 모계 52수간에서 생산된 429수이었고 모든 자료는 8주령에 도살하여 얻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체종은 암수 각각 1,856g과 1,483g으로서 상용종계의 정상범위였고, 체중에 대한 각부위%는 수컷에 비하여 암컷이 낮았다. 2. 체지방 총량%는 암컷이 수컷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피부지방량과 복강지방량의 비율도 암컷이 높았다. 3. 체중에 대한 각부위내 축적지방량의 비율이 대형군에서 다소 높기 때문에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량의 비는 대형군에서 높았다. 4. 비만군의 개체들은 저지방군에 비하여 각 부위 체중이 모두 크고, 또 체중에 대한 이들 비율 역시 비만군에서 높았다. 5. 체중과 각부위내 축적지방양간에는 비교적 높은 상관도를 보이는데 비하여 체중과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양비율 및 피부나 박피도체내 지방%간에는 상관이 낮았다. 6. 체중의 유전력은 암수 다같이 높았으며 모체효과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피부체중이나 복강지방총량의 유전력은 0.20이하로 낮았다. 7. 체지방총양의 유전력은 낮고.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양의 유전력은 중정도이며. 이들은 모두 모분산성분에 추정치가 커서 모체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피부내 지방%와 함량의 유전력과 복강지방양의 유전력은 모두 중정도(0.20∼0.30)였다. 8. 체중과 각 형질간 유전상관에서 각피도체내지방%. 피부지방%, 그리고 체지방 총량비율등은 부상관을 보이는 반면. 체지방총양, 각피도체지방, 그리고 피부지방량등은 정상관을 나타냈다. 9. 복강지방량과 박피도체내 지방%, 박피도체지방량, 피부내 지방%, 그리고 피부지방함총간 유전상관은 암수 모두 낮은 반면. 피부지방량과 각피도체내 지방%. 그리고 도체지방 함양간에는 높은 상관을 보인다. 따라서 선발에 의해서 복강지방량을 감소시킬 때 도체내 지방%나 축적지방량에_ 큰 영향은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비만계는 체내지방%가 높고 체중도 무겁지만. 실체중과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량비간에는 상관도가 낮기 때문에 체중의 감소 없이 체지방량을 줄일 수 있으며, 근육내 지방량을 현저히 줄이지 않고서도 복강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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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산 요각류 Paracyclopina nana의 대량배양 (Mass culture of the brackish water cyclopoid copepod Paracyclopina nana Smirnov)

  • 이균우;최영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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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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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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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산 copepod는 어류 양식을 위한 초기먹이생물로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들의 대량배양에 관한 연구가 많이 시도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수산 copepod인 Paracyclopina nana의 대량생산을 위해, 실용화 가능한 배양방법개발의 일환으로 rotifer 대체를 위한 P. nana의 nauplius 생산법과 Artemia 대체를 위한 P. nana의 C4-성체 생산법으로 나누어 대량배양을 시도하였다. P. nana의 nauplius 생산 시, 수확된 nauplius는 약 95% 이상이 N1-N2였다. 15일 동안 수확된 nauplius의 일일 평균 생산량은 1, 2차 각각 $6.9{\times}10^6$, $7.2{\times}10^6$였으며, 배양수 내의 암컷과 포란한 암컷의 수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5일 동안 비교적 일정한 개체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4-성체의 생산시, 수확된 copepod의 비율은 C4-수컷, 암컷 및 포란한 암컷이 각각 약 49%, 28% 및 18%였으며 일일 평균 생산량은 1, 2차 각각 $8.2{\times}10^5$, $9.0{\times}10^5$ 개체였다. 결과적으로, P. nana 대량배양 방법에서 nauplius와 C4-성체의 일정한 생산이 가능하였으며 어류의 입 크기에 따라 배양 방법의 선택에 의해 연속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광 칠산도 주변해역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 1876)의 생물자원학적 특성 (A Characteristics of Biological Resources of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 1876) around the Chilsan Inland Younggwang, Korea)

  • 안윤근;최성민;최상덕;윤호섭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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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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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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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영광 주변해역에서 꽃게의 갑폭조성, 상대성장, 성비와 외포란량을 조사하였다. 조사해역에서 출현한 꽃게는 총 658개체(수컷:305, 암컷:353)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과 염분의 변화 양상은 수온은 $5.9-27.3^{\circ}C$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염분 농도의 경우 28.1-31.6 psu의 범위를 각각 나타내었다. 두흉갑폭(CW)과 갑장(CL)의 관계와 두흉갑폭(CW)과 전중량(TW)의 관계식의 경우 암컷의 경우 CL = 1.3073 CW + 25.684($R^2$=0.791), $TW=0.0061CW^{2.4231}$($R^2$=0.801)로 나타났고, 수컷의 경우 CL = 1.3652 CW + 22.495($R^2$= 0.741), $TW=0.0068CW^{2.400}$($R^2$=0.749)로 나타났다. 꽃게의 성비의 경우 수컷과 암컷의 출현비율이 평균 0.86 : 1로 나타났다. 외포란량의 경우 암컷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포란량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조각난 경관에서 멸종위기종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지 패치 네트워크 분석과 보전 (The Analysis and Conservation of Patch Network of Endangered Butterfly Parnassius bremeri(Lepidoptera: Papilionidae) in Fragmented Landscapes)

  • 김도성;박성준;조영호;김기동;도재화;서형수;신영규;서민환;오길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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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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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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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종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서식지에 대한 이해는 종의 보전에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붉은점모시나비의 생태적 특성을 바탕으로 서식지 패치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포획 개체수는 188개체, 재포획은 220회 되었다. 그리고 암수의 비율은 42:146개체로 암컷보다는 수컷이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체의 평균생존일수는 $3.93{\pm}3.93$일(수컷: $4.0{\pm}3.9$, 암컷: $2.5{\pm}1.0$), 암컷과 수컷의 최대 생존일수는 각각 13, 14일 나타났고, 수컷이 암컷에 비하여 오래 생존하는 개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의 평균이동거리는 377 m을 보였으며 최대 1550 m까지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치연결성과 개체생존이주율의 추정에서 패치간의 거리가 약 300 m 이내가 종의 이주에 적합하며 600 m 이상 떨어질 경우 개체생존이주율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의 이주 빈도는 근접한 거리에서 다수의 패치가 있는 곳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종의 보전을 위해서는 근접한 거리에 다수의 패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지 특성이 분석되어 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디자인 및 설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남지역에 발생하는 풀무치(Locusta migratoria)의 형태적 특징 및 발생생태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cology of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마경철;김효정;이진희;오상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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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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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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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풀무치의 군집형 대발생 대비 예찰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형태적 특징, 발생생태, 먹이선호도, 산란조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남 무안지역에 자연발생한 풀무치 274마리의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8.2 : 81.8로 수컷비율이 높았고, 녹색형이 60.9%, 갈색형이 39.1%로 녹색형이 많았다. 몸길이와 체중이 암컷은 6.5 cm, 2.8 g이고, 수컷은 5.0 cm, 1.5 g으로 암컷이 컸으며, 색깔에 따른 몸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야외에서 풀무치의 산란활동은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찰되었는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산란한 알은 이듬해 5월 하순에 부화하였다. 성충의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 g, 수컷 1.6 g 이었다. 풀무치의 먹이선호도는 옥수수 > 조 > 기장 > 억새 > 벼 순이었으며, 억새와 벼는 좋아하지 않았다. 풀무치가 산란을 가장 선호하는 토양은 순수 모래였으며, 산란유도 후 토양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누적부화량이 많았다.

4-nonylphenol에 노출된 암컷 저서성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 s.l.에서 부화한 자손의 생태독성 반응 (Ecotoxicological Response of Offspring from Tigriopus japonicus s.l. Parents Exposure to 4-nonylphenol)

  • 방현우;이원철;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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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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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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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4-nonlyphenol에 노출된 부모 세대 Tigriopus japonicus s.j.에서 태어난 그 자손 세대의 성장 과정과 외형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4NP노출된 암컷에서 태어난 $F_1$세대 nauplius 유생은 저농도에서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성장 속도를 반영한 copepodite 유생 발생일과 성숙 수컷의 최초 출현일은 고농도에서 빠른 성장을 보였다. 성비는 $0.1{\mu}g\;L^{-1}$$100{\mu}g\;L^{-1}$에서는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론 보이지 않았으나, $1{\mu}g\;L^{-1}$$10{\mu}g\;L^{-1}$에서는 수컷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포란율의 경우 $0.1{\mu}g\;L^{-1}$에서 매우 낮은 포란율을 보였으나, 그 이상 농도에서는 100% 포란하였다. 암컷의 최초 포란일은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보다 지연되었으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느려지는 경향을 보였다. 4NP 처리군에서 발생한 $F_1$세대 암컷 성체의 체장, 폭 그리고 생물량은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보다 짧게 나타났다. 성숙 수컷의 경우 체장은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폭과 생물량은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단감원에서 식나무깍지벌레의 계절적 발생과 화학적 방제 (Seasonal Occurrences and Chemical Control of Oyster Scale, Psuedaulacaspis cockerelli (Hemiptera: Diaspididae) in Sweet Persimmon Orchards in Korea)

  • 정부근;이흥수;강동완;권진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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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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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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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단감원에서 식나무깍지벌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시기별 발생특성과 우수 방제약제를 선발하였다. 가지에서 월동한 약충이나 암컷 깍지는 9월 중순경에 교미 후, 월동에 들어가며 다음 해 봄철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포란과 산란의 과정을 거쳐, 5월 중하순까지 산란을 마친 후 죽었다. 수컷은 대부분 9월 말까지 우화하여 암컷과 교미하고 죽었으나 낙엽에서 월동하는 개체의 경우 모두 사멸하였다. 식나무깍지벌레의 산란 특성은 매년 기상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4월 중순부터 5월 중 하순까지 산란하고, 5월 초 중순에 산란 최성기를 보였다. 산란 량은 160개 정도로 추정되며, 산란 최성기로부터 약 1주일 경과 후 부화 최성기를 보였다. 여름철에는 7월 초 중순에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까지 산란하고, 7월 말과 8월 초에 산란 최성기에 도달하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봄철보다도 다소 적은 130개 정도이고, 난 기간은 약 4일로 추정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월동한 성충이 산란한 알로부터 부화한 1세대 약충은 가지와 잎에서 각각 10%, 90% 정도의 비율로 관찰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대부분 암컷 깍지로 발육하고 2009년 7월 27일 2세대 약충 발생 최성기에 도달한 다음 8월 중 하순경부터 월동처로 정하고 살아간다. 암컷과 수컷 깍지는 8월 이전까지 잎에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발육하다가, 2009년 8월 12일 이후 잎에서 수컷의 약충 발생 최성기를 시작으로 8월 27일 수컷 깍지벌레 발생 최성기, 9월 14일 전후로 수컷 성충의 발생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발생관계를 관계를 보여주었다. 8월 12일 잎에서 관찰되는 약충 중 75% 정도는 발육하여 수컷으로 우화하여 교미하고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Buprofezine+dinotefurn (20+15) WP로 6월 9일과 16일 2회 방제하고 7주 후에 생사충을 판정한 결과 방제가가 90.6%로 나타났다.

한국재래오골계의 유전 및 경제형질에 관한 연구 IV. 체성장과 산육능력 (Studies on the Hereditary Characters and Some Economical Traits of Korean Native Ogol Fowl IV. Body Growth and Meat Production Ability)

  • 한성욱;오봉국;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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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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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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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한국재래오골계의 품종보존과 육종개량을 위하여 주요 경제형질중의 하나인 산육능력을 규명하고자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된 연산오골계 총 300수를 공시하여 4주까지는 육계전기식료, 5주부터 16주까지는 육계후기사료로 사육하였다. 조사항목은 체중, 증가율, 가식부와 불가식부의 중량 및 비율, 흉부와 퇴경부의 체형 등이며,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동오골계의 체중은 6주령부터 암수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수컷과 암컷의 기중은 8주령 $659.0{\pm}154.9$$588.3{\pm}68.0$g이었고, 10주령시 $938.1{\pm}72.6$, $810.1{\pm}104.4$g이었다. 암수의 평균체중은 8주령 $623.7{\pm}121.9$, 10주령 $874.1{\pm}109.4$g으로 나타났다. 2) 증체율은 암수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암수의 평균증체율은 2~4주, 4~6주, 6~8주, 8~10주에 각각 166%, 106%, 41% 그리고 40%로 나타났다. 3) 총가식부의 증가양상은 12주령까지 암수 모두에서 고도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성간에는 6주령부터 익부, 배부 퇴경부 및 총가식부의 중량은 8주와 10주령시 수컷은 $395.4{\pm}98.5$$597.54{\pm}7.25$이고 암컷은 $355.6{\pm}42.0$$518.7{\pm}69.7$g이었다. 암수 평균총가식부 중량은 8주와 10주령시 각각 $375{\pm}72.7$g이었고 체중에 대한 비율은 60~63%정도로 나타났다. 4) 가식내장의 체중에 대한 비율은 8주와 10주령시 암수간에 큰 차이가 없었고, 암수 평균은 4~6%정도로 나타났다. 5) 불가식부의 체중에 관한 비율은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암수간에는 비슷한 비율을 나타내었다. 암수평균한 8주령시 비율은 혈액 4%, 우모 7%. 불가식내장 12% 그리고 총불가식부 31%를 차지하였다. 6) 흉부와 퇴경부 체형구성요소들에서는 흉각과 각경을 제외하고는 10주령까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8주와 10주령시 암수간에는 흉위, 흉골장, 퇴경부 둘레 및 각경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체중과 가식부중량에 대하여 체형구성요소중에 흉위와 퇴경부 둘레가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고, 체중구성요소중에는 가식부의 비율들이 체중에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흉부와 퇴경부의 비율과 총가식부비율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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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 이식에 의해 생산된 칡소의 모색 발현 (Characteristics of Coat Color Distribution of Offsprings Produced by Embryo Transfer in Korean Native Brindle Cattle)

  • 이호준;김상환;이경태;윤종택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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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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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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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수정란 이식에 의해 생산된 울릉칡소의 모색분포의 조사를 통해 울릉칡소의 모색 고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1. 울릉칡소의 모색 분포는 황모 24.3%(67/276두), 흑모 13.0%(36/276두)와 호반모 62.7% (173/276두)의 분포를 보였으며, 입식우의 호반모 출현율이 66%(105/159두)로 관내이식에 의해 생산된 칡소의 호반모 비율 58.1%(68/117두)보다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2. 성별에 따른 모색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수컷의 경우 황모의 비율이 18.1%(25/138두)로 암컷의 31.4%(43/137두)에 비해 출현율이 낮은 반면, 호반모의 비율은 68.1%(94/138두)로 암컷의 56.9%(78/137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3. 비경의 흑반점의 강약에 따른 호반모의 발현 양상을 분석한 결과, 비경의 흑반점이 강할수록 호반모의 흑모 발현율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