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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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암세포 기반 암 예후 예측 진단 융합기술 개발 (Development of Convergence Core Technology for Cancer Prognosis from Circulating Tumor Cells)

  • 정문연;이대식;박정원;신영기;김영덕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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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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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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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치의에게는 암환자의 암 전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암환자의 10명 중 9명이 전이암으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암의 전이 초기에 그 전이 여부를 방사선 진단법으로 가능하지 않다. 혈액을 채취하여 암의 전이 유무를 진단 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 혈중 암세포는 혈구세포 10억개당 1~100개 정도의 극히 미량이 존재하여 암세포 분리기술이 특별히 잘 개발되어야 한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오칩 형태의 분리기술이 큰 기술적 진화를 보이고 있어 본고에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기술은 한 가지 큰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암환자의 암 전이 모니터링에 필요한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이암세포 검출 키트로 전이암세포를 계수 하여 환자에게 투약한 항암제가 적합한지에 대한 답을 의사는 얻을 수 있다. 전이암세포 진단용 마이크로바이오칩 기술이 기존의 영상진단법만큼 중요한 임상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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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내 전이암 - 2례 보고 및 문헌고찰 - (Intramedullary Spinal Cord Metastasis : A Report of Two Cases and a Review of the Literature)

  • 오윤경;박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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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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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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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척수내 전이암은 암환자에서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증상이 있는 척수 전이암 중 $3.4\%$정도를 차지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척수내 전이암 환자의 생존 기간은 매우 짧아서 2개월 이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이유는 신경학적으로 빨리 악화되고 뇌전이를 포함하여 여러 곳에 전이암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국내 문헌상 척수내 전이암에 대한 보고가 거의 없고 저자들이 경험한 두 증례는 서로 다른 임상 경과를 보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원발암이 접형동암인 환자에서 척수내 전이암으로 인해 이차성 척수공동증을 동반한 증례는 세계 문헌상 세번째 증례이다. 한 증례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었고 척수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 생존기간이 26개월이었고, 다른 증례는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생존기간이 훨씬 짧았다. 척수내 전이암도 신경학적 증상이 가역적인 상태에서 조기 진단이 내려진다면 더욱 효과적인 증상완화를 기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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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oma B16F10 cell에 의해서 유도된 mouse모델에서 마늘 헥산 추출물의 암전이에 억제 효과 (Anti-metastatic Effect of Garlic Hexane Extract on Lung Metastasis Induced by Melanoma B16F10 Cells in Mice)

  • 고민정;라자세커 시타르만;왕자옥;이매;곽정호;박영훈;손병구;강점순;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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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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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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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암전이는 현재까지 적당한 치료제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암에 의한 사망의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본 연구팀은 마늘 추출물과 순수분리한 성분에 대한 암전이 억제 시험 결과 마늘의 추출물 또는 성분이 암전이를 억제시켰으며, 역학조사에서도 마늘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암의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의 암전이 실험에서는 C57BL/6 mouse의 꼬리 정맥에 melanoma B16F10세포를 주사하여 폐에 전이를 유도하였다. 암세포 주사 1일 후에 마늘의 헥산 추출물 50, 100 및 200 mg/kg body weight를 2일 간격으로 21일 동안 구강투여 한 다음 암전이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GHE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폐에서 암 colony가 97.4±30.2으로 대량 생성되었다. GHE를 50, 100 및 200 mg/kg의 농도로 경구투여시에 암전이 빈도는 각각 6.93, 46.80 및 50.53% 억제하였다. 또한 100 mg/kg body weight 경구투여 시에는 폐로 암전이 억제율이 약 53%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 폐에서 melanoma cell colony의 발생율과 면적은 마늘 헥산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C57BL/6 mice의 암전이 모델에서 마늘 헥산추출물의 구강투여는 폐에 암전이를 억제시켰으나, 향후 그 기작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원격 전이가 동반된 비인두암에서 항암화학요법 후 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에 대한 국소치료의 역할 : 증례보고 (Role of Locoregional Treatment after Good Response to Systemic Chemotherapy in Metastatic Nasopharyngeal Cancer : A Case Report)

  • 이주호;우홍균;허대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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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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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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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격 전이된 비인두암 환자에서 주요한 치료 방법은 고식적 항암화학치료에 국한되어왔다. 그러나 적극적인 항암화학치료로 비인두암 환자 중 많은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이며, 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군에서는 국소 제어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본 저자들은 원격 전이 된 환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큰 크기의 다발성 전이가 있었으나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 상태를 보였다. 이후 공고화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추가하였고 현재 30개월 간 무병상태이다. 원격전이된 비인두암에서 공고화 항암화학방사선 요법의 역할에 대하여 문헌 고찰을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

하인두암에서의 N-myc Downstream Regulated Gene-1 발현의 임상적 의의 (Expression and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N-myc Downstream Regulated Gene-1 in Hypopharyngeal Cancer)

  • 손인경;한남수;신유섭;김장희;김철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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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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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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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두경부 암은 발생 순위에서 전체 6위에 해당하는 다빈도 암이나 최근 20여년 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경부 암의 독톡한 특성상 생존률에서 뚜렷한 향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하인두 암은 원발 부위의 점막하 침윤이 흔하며, 주변 림프절 전이와 원격 전이가 흔하고, 2차 원발 암종 발생이 흔하여 두경부 암 중에서도 가장 불량한 예후를 보이고 있는 악성 종양이다. 최근에 이러한 암을 치료하고 진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분자생물학적 접근법들이 많이 시도 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N-myc downstream regulated gene-1(Ndrg-1)이라는 유전자가 유방, 전립선, 방광 암 등의 타 악성 종양에서 종양의 전이 및 진행 양상과 관련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하인두 암에서의 Ndrg-1의 발현 양상을 살펴보고 이와 임상 양상과의 연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수술 받은 하인두 암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여 Ndrg-1 발현을 확인하였고, 3명의 신선 조직을 대상으로 RT-PCR,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결 과 : Ndrg-1은 RT-PCR에서 정상 조직과 악성종양 조직 모두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발현되었다. 그러나 Western blot에서는 정상 조직에서 뚜렷한 증가 양상을 보여 타 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고, 이는 불필요하며 비효율적인 mRNA수준에서의 발현이 있지만 최종적인 단백 산물 발현에서는 암종의 진행과 연계되어 악성 종양 진행군에서 발현이 억제되는 결과로 해석된다.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는 정상 상피조직에서 Ndrg-1 발현이 확인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불량한 예후를 가진 그룹에서 대체로 발현이 억제되는 악성 종양과의 역 연관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림프절 전이를 보인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었다. 결 론 : 즉, 림프절 전이가 없는 그룹에서 Ndrg-1이 종양의 전이에 관여할 것이라는 타 연구와 일관된 결과로 하인두 암에서도 그 역할이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수부에 발생한 전이암 (Metastatic Tumor in Hand)

  • 이승구;정도현;공재관;김정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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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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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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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0년이래 치험한 5례의 수부 전이암은, 남자 1명, 여자 4명이었고, 원발성 종양은 폐암 2례, 유방암, 위암 및 직장암이 각 1례씩이 었으며, 근위지골 발생이 4례, 원위지골 발생이 1례 였고, 단발 수지 발생 4례, 다발 수지 발생이 1례 였다. 수부 전이암이 X-선상 진단되기 전 약 3~6개월전부터 동통과 부종 및 X-선상 수부 골조송증의 소견이 있어 이들이 수부 전이암의 초기 증상으로 판단되였다. 이들은 열 전단술 3례, 견관절 이단 및 보존적 치료를 각 1례씩 시행 하였으며, 진단이후 생존 기간은 평균 5개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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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전이성 안구암 1예 (A Case Report of Intraocular Metastasis Treated with Radiotherapy)

  • 김옥배;변상준;김광수;이호준;김진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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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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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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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안구의 전이암은 안구의 악성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암이다. 많게는 암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의 약 12%에서 안구의 전이가 보고되며,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안구로의 전이 가능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구 전이는 실명과 같은 심각한 임상적 증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력을 보존하고 삶의 질을 최대화 할 수 있으나, 암 환자에 있어 안구 전이의 중요성은 비교적 낮게 평가되고 있다. 안구 전이에 대한 방사선치료는 국소치료이므로 전신적인 부작용이 없으며, 치료에 대한 반응이 조기에 나타나므로 실명 위기에 있는 안구 전이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미세유체시스템을 이용한 암전이 연구

  • 신유진;한세운;정석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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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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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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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글에서는 미세유체시스템을 이용하여 암의 전이과정을 분석하고 관련된 치료제 및 기술을 개발하는 다양한 연구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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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전이와 혈관 신생 (Tumor Metastasis and Angiogenesis)

  • 김규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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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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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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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암세포의 전이과정에는 일련의 복잡한 상호작용들이 암세포와 숙주 사이에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즉, 전이가 성공적으로 일어나기 위해서 암세포들은 1차 종양으로부터 이동을 시작하여 인접조직으로의 침윤을 일으키고 혈과, 임파관과 같은 순환계로 들어간다. 그 다음 적당한 부위에서 다시 혈관을 뚫고 간질(interstitum)과 실질(parenchyma)속으로 관외 유출을 한 후 증식을 하면서 혈관신생을 유발시켜 전이 암을 만드는 복잡한 단계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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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다발성 뼈 전이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The Radiopharmaceutical Therapy for Multiple Bone Metastases of Cancer)

  • 최상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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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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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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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암의 다발성 뼈 전이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다양한 암에서 흔히 관찰된다. 뼈 전이는 뼈에 발생한 이차적인 암으로 통증, 골절, 그리고 체중을 지지하는 뼈의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어 신체활동과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뼈 전이 치료 시 병리조직소견, 환자의 전신 상태, 침범 부위, 그리고 환자의 신경학적 소견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진통제, 수술, 항암화학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된다. 외부 방사선 치료는 전통적으로 국소 뼈 전이로 인한 통증의 치료에 이용되어왔지만 특히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의 다발성 골형성 뼈 전이의 경우 $^{89}Sr$, $^{186}Re$, $^{188}Re$, $^{153}Sm$ and $^{117m}Sn$ 등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는데, 약제 투여의 간편함, 낮은 부작용, 방사능 피폭위험에서의 안전성, 높은 치료 반응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치료로 임상에서의 유용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