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암석학

검색결과 803건 처리시간 0.02초

포천지역의 쥬라기 화강암에 발달된 결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Rock Cleavage in Jurassic Granite, Pocheon)

  • 박덕원;김형찬;이창범;장세원;이철우
    • 암석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33-141
    • /
    • 2004
  • 포천지역의 쥬라기 화강암내 결의 특성을 규명하였다 3가지 미세균열의 분포상은 박편의 확대사진(x6.7)에서 잘 나타난다. 우세균열 면은 1번 결의 면에 평행하며, 준 우세균열 면은 2번 결의 면에 평행하다. 이러한 1번 결 및 2번 결을 형성하는 미세균열은 3번 결의 면상에서 상호 거의 수직을 이룬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화강암질암의 결은 미세균열의 선택적 배향성에 지배된다고 할 수가 있다. 결은 리프트, 그레인, 하드웨어 면의 순으로 발생빈도, 길이 및 밀도가 발달하고 있다.

옥천변성대 규장질 변성응회암의 SHRIMP U-Pb 저어콘 연대: 신원생대(약 7.5억년전) 화산활동 (SHRIMP V-Pb Zircon Age of a Felsic Meta-tuff in the Ogcheon Metamorphic Belt, Korea: Neoproterozoic (ca. 750 Ma) Volcanism)

  • 조문섭;김태훈;김현철
    • 암석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19-125
    • /
    • 2004
  • 옥천변성대의 소위 문주리층에 분포하는 규장질 변성응회암의 U-Pb 저어콘 연대를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SHRIMP)를 사용해 측정하였다. 10개의 저어콘 입자로부터 얻어진 13개의 점분석 자료는 대부분 일치연련성(concordia) 상에 찍히며, 이들로부터 구한 $^{206}$ Pb/$^{238}$ U 가중평균연대는 747$\pm$7Ma이다. 이 연대는 Lee et. al.(1998)이 전통적 방법으로 구한 U-Pb 저어콘 연대(756$\pm$Ma)보다 약간 적지만 두 연대측정 결과 모두 약 7.5억년 전 쌍모식 화산활동과 함께 대륙내 분지가 옥천대에서 발달하였음을 지지한다.

호남 전단대의 잠재적 변위 지시자: 가야 지역 회장암체 (A potential displacement marker of the Honam Shear Zone: Gaya anorthosite)

  • 권성택;사공희
    • 암석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207-209
    • /
    • 2003
  • 현생이언 동안 한반도에서 일어난 중요한 지질 현상 중의 하나인 호남 전단대는 그 지구조적 중요성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아 왔으나, 전단운동의 규모를 나타내는 변위량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이 소고에서 우리는 그 변위량을 추정하게 해 줄 수 있는 지시자의 존재를 제안한다. 한반도 남중부의 산청 및 가야 회장암체의 지리적 위치와 특징적인 암상은 북동 방향으로 약 50km 변위를 가진 우수향 주향이동 전단대를 시사한다. 이 가상의 전단대는 그 방향과 전단 감각이 같기 때문에 호남 전단대의 일부로 생각된다.

아르헨티나 자플라 철광상 현지 조사 연구 (Field Study of Zapla Iron Ore Deposit in Argentina)

  • 박상준;이한영
    • 암석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07-314
    • /
    • 2009
  •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주에 분포하는 자플라 함철광체는 고생대 실루리아기 해성층에 배태되는 철광석(ironstone)형 철광상이다. 자플라 함철광체는 적철석, 차모사이트, 능철석으로 구성되며 특징적으로 어란상 조직을 보인다. 주 함철광물인 적철석은 운모류의 벽개 및 외각부를 교대하며 산출되어 광체 형성시 화학적 작용에 의해 철광체가 형성되었다. 아르헨티나 북부에는 고생대 실루리아기 분지가 다수 분포하며 이들은 잠재적인 철광상으로 생각되며 이들의 경제성은 함철층의 연장성 및 품위, 개발 심도에 따라 좌우 될 것으로 생각된다.

증평-덕평 지역 중부 옥천변성대에 분포하는 이질 편암의 K-Ar 흑운모 연대 (K-Ar biotite ages of pelitic schists in the Jeungpyeong-Deokpyeong area, central Ogcheon metamorphic belt, Korea)

  • 조문섭;김인준;김현철;민경원;안중호;장미경개
    • 암석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78-184
    • /
    • 1995
  • 증평-덕평 지역에서 산출하는 중부 옥천변성대의 13개 이질 편암에서 구한 K-Ar 흑운모 연대는 한 개 시료를 제외하고는 89-213Ma 의 범위에 속한다. 이들 K-Ar 연령은 쥬라기와 백악관 화강암체어 가까와 질수록 체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쥬라기 백악관 화강암체 부근에서 얻은 K-Ar 흑운모연대는 각각 166Ma와 89Ma이다. 따라서 연구 지역의 흑운모 연대는, 트라이아스가 후기 내지 쥬라기 초기의 광역-열 변성작용 이후, 중생대화강암의 관입에 의한 열적 작용 때문에 부분적으로 또는 거의 완전히 재평형되었음을 알 수 있다.

  • PDF

미국 위시컨신주의 올프리버 저반에 대한 산소동위원소 연구 (Oxygen Isotope Study on the Wolf River Batholith, Wisconsin in U.S.A.)

  • Sun-Joon Kim;Yuch-Ning Shieh
    • 암석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24-133
    • /
    • 1995
  • 미국 위스콘신주의 울프리버 저반의 산소동위원소의 조성을 분석한 결과, 분화계열에 속하는 심성암들 간의 산소동위원소 조성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화계열에 속하는 신성암체 간의 조성도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고온에서의 극히 미약한 동위원소 분별작용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변 모암인 피노키안 심성암체의 산소동위원소 조성이 울프리버 저반보다 약 1-2 퍼밀이 높기 때문에 울프리버 저반의 근원 암으로 볼 수는 없으나, 울프리버 저반보다 약간 낮은 산소동위원소 조성을 갖는 근원 마그마가 존배하였다면, 이 마그마에 의한 주변 모암의 동화작용에 의해서 울프리버 저반의 산소동위원소조성의 생성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무주 구상편마암의 성인에 관한 연구 (Petrogenesis of the Orbicular Gneiss in the Muju area)

  • 김용완;김형식;이설경
    • 암석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86-200
    • /
    • 1995
  • 구상구조를 보이는무주 구상편마암은 전북 무주군 왕정리일대에 분포하는 정편마암인 함전기석 복운모 화강편마암내에 배태되어 있다. 구상구조는 구상편마암의 기원암인 화강암내에 포획된 이질암이 변성분화작용을 받아 생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구상편마암은 각의 발달이 없는 초생암구로 구성된 TypeI의 암구와 각의 발딜이 있는 TypeII로 구분이 가능하다. TypeII는 단각암구와 다각암구 그리고 핵의 구조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눌수 이TEk. 구성암은 내핵, 외학, 각, 그리고 기질부로 구성된다. 핵의 장경은 보통 5cm 내지 8cm이며 구형 또는 타원형의 행태로 암구으 중심부를 이루고 있다. 핵의 화학성분은 $Al_2O_3$, total $Fe_2O_3$, MgO, $K_2O$ LREE가 풍부하고 반대로 $Na_2O$, CaO, HREE가 결정된 것이 특징이며, 핵을 주로 구성하는 변성광물은 근청석-규선석-흑운모-올리고클레이스이다. 각은 운모류의 우혹질 각과 장석류의 우백질 각으로 구분되며 수mm내지 수cm의 두께를 이루며 단일각 내지 다각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핵에 비하여 $Na_2O$, CaO가 상대적으로 부화되고 있으며 기질부를 이루는 화강편마암의 조성과 유사하다. 기지루는 반상변정질로 되어 있고 장석 반상변정의 크기는 대략 2내지 3 mm의 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수적으로 운모류와 소량의 전기석과 규선석이 존재한다. 또한 후기에 유입된 많은 유체들에 의한 후퇴변성작용의 영향으로 장석은 견운모화내지 전기석화되고, 근청석은 피나이트화 되었다.

  • PDF

선캠브리아의 지질시대 구분 및 동북 아시아 선캠브리아의 층서와 이에 관한 우리말 용어의 문제점 (Subdivision of Precambrian Time and Precambrian Stratigraphy of North-eastern Asia and some problems on the Korean Geological terms)

    • 암석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0-20
    • /
    • 1996
  • 선캠브리아 영년 및 영년층에 관한 여러 가지 구분 방법 중 지각의 두께 증가와 대륙의 성장, 판구조운동과 지각 진화, 및 초대형 운석 충돌에 따른 구분이 최근에 많이 연구되고 있다. 그중 현재 국제적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판구조론을 기초로 하여 선캠브리아 영년의 시대와 명칭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영년 }}{{누대 }}{{대 }}{{절대연대 }}{{은생영년 }}{{태고누대 }}{{태초대 고시생대 중시생대 신시생대 }}{{4.6-3.8Ga 3.8-3.3Ga 3.3-2.9Ga 2.9-2.5Ga }}{{원생누대 }}{{고원생대 중원생대 신원생대 }}{{2.5-1.6Ga 1.6-0.9Ga 0.9-0.57Ga }}{{현생영년 }}{{현생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570-230Ma 230-66.4Ma 66.4-0Ma 이러한 구분에 대한 합리성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캠브리아 층서 구분이 문제점 및 이들에 대한 영문과 우리말 용어의 타당성을 논하고 아울러 동북아시아 선캠브리아 영년층의 층서를 대비하고자 한다.

  • PDF

언양 자수정 형성 환경의 압력-온도-성분에 대한 유체포유물의 이용 (The use of fluid inclusions to constrain P-T-X conditions of formation of Eonyang amethyst)

  • K. H. Yang
    • 암석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9
    • /
    • 1996
  • Eonyang amethyst deposits are thought to be spatially and temporally associated with the biotite granite of the Kyeongsang Basin. The examined euhedral quartz crystals in cavities in the aplite intruded biotite granite are colored-zoned from white at the base to amethystine at the tops. Three types of primary Inclusions were observed and three is representing each types are constructed to constrain the trapping conditions and fluid evolution involved during the formation of the amethyst. The intersection of the isochore representing the early fluid inclusions with solidus temperature of the host granite indicates initial quartz formation at about $600^{\circ}C$ and 1.0-1.5 kbars . Intermediate quartz formation, associated with the high-salinity inclusions, occurred at somewhat lower temperatures ($400^{circ}c$) and pressures of about 1 kbar. The amethystine quartz formed from $H_2O$-$CO_2$-NaCl fluids at temperatures between 280-$400^{circ}c$ and pressures of about 1 kbar. Early quartz is interpreted to have formed from fluids that either exsolved from or were in equilibrium with the granite at near solidus conditions, whereas the amethystine quartz apparently grew from fluids of at least partial sedimentary origin.

  • PDF

High-p metamorphic belt in central China and its possible eastward extension to Korea

  • Xiaochun, Liu
    • 암석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9-18
    • /
    • 1993
  • The high-P metamorphic belt in central China, between the Sino-Korean and the Yangtze continental plates, is composed of the low-T and high-P metamorphic belt on the south and the high-T and high-P metamorphic belt on the north. The low-T and high-P metamorphic belt consists predominantly of bimodal metamorphic volcano-sedimentary sequences of Middle to Upper Proterozoic, characterized by the occurrences of blueschists, which have undergone a progressive metamorphism from blueschist through greenschist to epidote amphibolite facies with metamorphic conditions of 7~14 kb and 350~$560^{\circ}C$. The high-T and high-P and high-P metamorphic belt mainly consists of the Upper Archean to Lower Proterozoic crystalline basement characterized by the aboundant occurrences of eclogites formed at 12~28 kb and 620~$840^{\circ}C$. The formation of high-P metamorphic belt is related to the collision between the Sino-Korean and the Yangtze continental plates during Indosinian orogeny. The two belts may extend to central Korean Peninsula correlating respectively to the Okchon belt and the Kyonggi massif based on comparative studies of geography, tectonics and petrology. Therefore, much attention should be paid to search for such high-P metamorphic rocks as blueschists or eclogites in those two areas, which can play a key role for understanding the tectonic evolution of the Korean Peninsula.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