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코올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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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에탄올 추출물이 알코올로 유도로 유도한 기억 장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 Ethanol Extract of Cassia obtusifolia Seeds on Alcohol-induced Memory Impairment)

  • 권희영;조은비;전지은;이영춘;김동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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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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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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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알코올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과량의 에탄올을 섭취하는 경우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과도한 에탄올 섭취는 ${\gamma}$-aminobutyric acid (GABA) 수용체의 활성화와 glutamate 수용체의 활성 억제를 통해 신경계를 교란시켜 단기 기억 형성을 방해 한다. 알코올에 의한 인지기능의 저하는 알코올성 black out을 유도할 수 있으며,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black out을 예방하는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해당 연구를 통하여 Cassia obtusifolia seeds 에탄올 추출물(COE)이 가진 black out 예방제로써의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에탄올에 의해 유도된 기억 장애에 대한 COE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실험 동물의 기억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수동 회피 실험과 Y자 미로 실험을 수행하였고, 마우스 해마 절편을 사용하여 에탄올이 기억의 형성과 관련하여 장기 강화(long term potentiation; LTP)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전기생리학을 통해 확인하였다. 또한 ${\alpha}$-amino-3-hydroxy-5-methyl-4-isoxazolepropionic acid 수용체 길항제인 NBQX ($50{\mu}M$)를 사용하여 에탄올에 의한 인지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N-Methyl-D-aspartate (NMDA) 매개 field 흥분성 시냅스 후 전위를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COE는 에탄올에 의한 기억력의 손상을 방지하였고, 해마 절편에서 에탄올에 의해 감소된 LTP와 NMDA 매개 흥분성 시냅스 후 전위를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시켰다.

음주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력의 변화 (Time-dependent Changes of Visual Acuity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상엽;이선행;문병연;유동식;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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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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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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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시력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음주 1시간 및 3시간 후의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원거리 대비감도 검사, 그리고 세막대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과 비례하여 평균 -0.25D ~ -0.35D의 근시성 변화를 일으켰고, 동적입체시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비감도는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알코올이 일반적인 시력검사 및 기능검사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피검자의 검사 전 알코올 음용에 대해 문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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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 추출물이 알코올 투여한 흰쥐의 간조직 내 항산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Petasites japonicus S. et Z. Max. on Hepatic Antioxidative Systems in Alcohol Treated Rats)

  • 조배식;이재준;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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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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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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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머위 에탄올 추출물이 알코올 투여로 유발된 간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에게 정상식이군(NOR), 알코올 투여군(35% alcohol 10 mL/kg bw, CON), 머위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PJ1), 알코올과 머위 에탄올 추출물 저용량(200 mg/kg bw) 병합투여군(PJ2) 및 알코올과 머위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400 mg/kg bw) 병합투여군(PJ2)의 5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체중증가율 및 식이효율, 혈청 중 ALT와 AST 활성, 간손상 억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항산화효소인 SOD, catalase, XO 및 GSH-Px 활성을 측정하였고, 지질과산화물과 GSH 함량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지표를 측정한 결과 정상식이만을 급여한 NOR군과 정상식이에 머위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PJ1군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알코올을 투여한 군(CON, PJ2 및 PJ3)들 간에는 유의차를 보였으며 특히, 고용량 병합투여 시 항산화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머위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는 만성 알코올 투여로 감소되어진 체중을 정상 체중으로 회복시켰으며, 알코올 투여로 증가된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catalase 및 GSH-Px 활성 억제와 비효소적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GSH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질과산화물에 대한 방어력이 증강됨을 보였고, 또한 혈청 중 AST 활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으로써 알코올 섭취로 유도된 지방간 및 손상된 간조직을 보호하는 항산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인을 위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개발 및 타당도 연구 (Development and relative validity of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Korean adults)

  • 김소혜;이정숙;홍경희;염혜선;남연서;김주영;박유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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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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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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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고 이 조사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빈도가 높고 영양소별 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급원 식품을 참고하였고 비슷한 영양소별, 지방 함량, 조리 방법 등을 고려하여 88개의 식품항목으로 선정하였다. 1회 섭취 분량은 0.5인분, 1인분, 1.5인분의 3개의 구간으로 나누었고 섭취 빈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9개의 구간으로 분류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조사지의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대학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111명을 대상으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와 3일 식사 기록지를 동시에 조사한 후 두 조사방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녀 모두에서 식사기록법보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식품섭취빈도법이 식사 기록법보다 다소 과대 추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조사방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의 spearman 상관 계수를 보면 평균 0.402이었고, 포화지방산이 0.121로 가장 낮았고, 열량이 0.583으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이 각각 0.583, 0.500, 0.466으로 다량영양소가 비교적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알코올도 0.527로 유의적인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지금까지 보고된 국내의 여러 연구에서 제시한 상관성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다량영양소와, 열량, 섬유소, 알코올, 그리고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 등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이러한 영양소와 관련 있는 만성질병과의 역학연구에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낮게 보인 비타민과 지방산 종류의 섭취측정에는 어려움이 있다.

고 Isoflavone 콩나물이 만성 에탄올 투여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soflavone-Rich Bean Sprout on the Lipid Metabolism of the Ethanol-Treated Rats)

  • 김광옥;이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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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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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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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고 isoflavone 콩나물이 만성 에탄올 섭취 동물에서 지질대사와 항산화 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동물은 SD계 수컷쥐를 사용하였으며 40일간 Lieber-DeCarli 액체식이를 일부 변형한 실험식을 공급하여 고 isoflavone 콩나물과 isoflavone 추출물이 에탄올 투여 흰쥐의 지질대사와 항산화효소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High SS군은 알코올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이 모두 증가되었으나, low SS군과 IE군은 전반적으로 체중증가량,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이 알코올 대조군보다 낮았다. 고 isoflavone 콩나물과 대두 isoflavone 추출물은 알코올 투여시 증가된 혈장 TG, TC, AI를 낮추었고, HDL-chol/TC의 비를 높였으며 간조직의 총 지질량, TG, TC 수준을 낮추었다. Isoflavone 추출물은 간조직의 TBARS 수준을 유의하게 낮추었으나 간조직 항산화효소 활성도를 증가시키지는 않았으므로 isoflavone의 항산화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고 isoflavone 콩나물과 isoflavone 추출물은 혈장과 간조직의 지질 농도와 지질과산화를 낮추며 일부 항산화 효소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중년 남성 근로자의 알코올 섭취와 혈압, 혈청 지질, 간기능검사치 및 비만지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Alcohol Intake and Blood Pressure, Serum Lipids, Liver Function Tests and Obesity Indices in Middle-Aged Male Workers)

  • 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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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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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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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년 남성 근로자에 대한 알코올 섭취와 혈청지질, 간기능검사치 및 비만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볼 목적으로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59세의 남성 근로자 2,17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1일 알코올 섭취량과 혈압, 혈청지질, 간기능검사치 및 비만지표와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혈압은 음주량의 증가와 함께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으며, L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TG)도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HDL-콜레스테롤은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AST, ALT, ALP 및 ${\gamma}$-GTP도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비만지표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혈압(SBP, DBP), 혈청지질치(HDL-C, LDL-C, TG) 및 간기능검사치(AST, ALT)가 비정상으로 높아질 위험비는 소량 음주군에 비해 다량 음주군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다량의 음주는 혈압, 혈청지질 및 간기능검사치 증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나 비만지표와는 유의한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헛개과병추출물과 인삼열매추출물의 혼합 음료 섭취가 숙취해소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ixed supplementation on Hoveni dulcis Thunb extracts and Ginseng-Berry extracts on hangover curves)

  • 박노환;이정옥;조인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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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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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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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알코올 분해 및 간 손상 보호, 피로회복, 체력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헛개과병추출물과 인삼열매 복합추출물의 섭취가 숙취해소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세 이상 자발적으로 참여한 64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과 반복측정설계방법을 이용하여 블록무작위배정을 통해 집단 별 인원을 구성하였다. 집단 구성은 헛개과 병추출물+인삼열매 복합추출물(ARI 1000) 투여군, 헛개과병추출물투여군, 인삼열매추출물 투여군, 위약군을 각각 16명을 구성하였다. 호흡기알콜농도 변화결과 ARI 1000 투여군이 음주 1시간에서 헛개과병추출물투여군, 인삼열매추출물 투여군,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음주 2시간, 3시간에는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중 알코올 농도결과 음주 2시간, 3시간 후에 ARI 1000 투여군이 헛개과병추출물투여군, 인삼열매추출물 투여군,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 결론적으로 음주 전 ARI 1000 섭취는 호흡기와 혈중 알코올 농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숙취효과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와 위암 발생과의 관련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of Local Residents and Stomach Cancer Incidence)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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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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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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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일부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와 위암 발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서울에 소재한 한 종합병원에 내원한 91명 환자군과 성, 연령을 짝짓기한 대조군 91명이었다. 2008년 12월 20일부터 2009년 1월 30일까지 설문과 면접조사를 하였다. 단변량분석 결과 첫째, 취미활동군이 취미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군에 비해 교차비가 각각 0.23과 0.41로 위암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둘째, 음주경험이 없는 군에 비해 음주기간이 30년 이상인 경우(OR=5.17, 95% Cl=1.78-19.95)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태운 음식을 주 3회 이상 섭취할 경우 (OR=3.79 95% Cl=1.61-9.84) 위암 발생과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다변량분석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위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소득, 10년 전 BMI, 취미활동량, 알코올 섭취량, 태운 및 짠 음식섭취였다. 결론적으로 위암 발생과 관련된 요인은 취미활동량, 알코올 섭취량, 태운 및 짠 음식섭취, 소득 및 10년 전 BMI 변수들이었다.

기아시 붉바리 자어의 간세포핵 변화 (Influence of Starvation on the Variations of Hepatocyte Nucleus in Larvae of Red Spotted Gruper, Epinephelus akaara)

  • 이창규;박인석;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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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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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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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기아시 붉바리 자어의 생리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부화후 3일부터 5일 동안 자어의 성장 및 간세포핵 크기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자어의 전장 변화는 부화후 4일째까지는 먹이 공급구 및 기아구에 있어 서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후 5일째에는 먹이공급구의 경우 전장이 급격히 증가되었고 기아구의 경우는 계속하여 전장이 감소되었다. 자어의 생존률은 먹이공급구의 경우 부화후 3~5일 동안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기아구의 경우는 부화후 4일째부터 생존률이 급격히 감소되기 시작해 부화후 5일째에는 대부분의 자어가 사망하였다. 붉바리 자어의 간세포핵 크기는 기아구 및 먹이공급구 모두 부화후 3일째까지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후 4일째 이후부터는 두 구간 사이의 핵 크기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해, 부화후 4~5일째 간세포핵의 크기는 기아구의 경우가 먹이 공급구 보다 약 1.4~1.9배정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세포핵의 형태적인 변화는 먹이공급구의 겨우 부화후 3~5일 동안 형태적으로 서로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아구의 경우는 부화후 4일째부터 간세포핵의 크기가 축소되고 핵의 분포밀도가 높았으며 형태가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부화후 5일째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붉바리 자어의 생존을 위해서는 최소한 부화후 4일 이전에 먹이섭취가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위의 결과는 앞으로 붉바리 종묘생산시 먹이공급시기 조절의 기초자료 및 자어의 영양상태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X>$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칼슘, 철분의 섭취량이 권장량 보다 적었다. 특히 철분은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60.1%, 비복용자의 74.1%가 권장량의 2/3 미만을 섭취하였으며, 기타의 비타민.무기질도 권장량의 2/3미만을 섭취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6)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60.8%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였으며,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복용하는 이유는 힘을 내기 위해서가 39.9%, 주의의 권유에 의해서 28.3%,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17.4%이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비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이유는 건강하기 때문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귀찮아서, 식이로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어서의 순이었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에 대한 견해는 효과가 있다. 23.3%, 효과가 없다 18.4%이며, 비복용자는 효과가 있다 16.6%, 효과가 없다 14.4%로 나타났다.갈화로부터 분리된 tectorigenin과 kaikasaponin III는 아급성 알코올 중독된 흰쥐 간의 free radical 생성계 효소를 억제시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을 회복시키고, 알코올 대사 효소계에 관여하여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가열조리 중 capsaicin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대기하의 $100^{\circ}C\;및\;150^{\cir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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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단 고지혈증 환자의 식습관 조사와 양파가루 섭취가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n Dietary Habit and Effect of Onion Powder Supplementation on Serum Lipid Levels in Early Diagnosed Hyperlipidemic Patients)

  • 이경혜;김양하;박은주;조성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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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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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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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지혈증 판정을 받은 $40{\sim}50$대 남성 14명에게 12주 동안의 양파가루 섭취가 고지혈증의 완화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양파섭취 전과 후의 식이조사, 식생활조사, 식습관 조사 및 혈 중 지질의 변화를 비교 고찰하였다. 고지혈증 환자의 대부분이 식사 시에 ‘콜레스테롤’, ‘지방’을 주의한다고 하였다. 건강유지 방법으로는 주로 ‘운동’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방 식품의 섭취빈도는 ‘기름이 많은 고기 버터, 생크림’은 ‘1주일에 $3{\sim}5$일(12명)’, ‘계란노른자, 어육류 내장, 오징어’는 ‘1주일에 $3{\sim}5$일’(9명), ‘기름이 많은 음식, 마요네즈’는 1주일에 $3{\sim}5$일’(8명)로 나타났다. 열량영양소의 섭취비율은 고지혈증 치료지침에 비하여 당질은 낮게,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다소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조사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외식 빈도의 증가에 따라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p<0.01)으로, 알코올 섭취량은 BMI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운동의 경우 HDL-콜레스테롤에는 양의 상관성(p<0.01)을, AI에는 음의 상관성(p<0.05)을 보이면서 영향을 주었다. 양파가루 섭취 후의 건강의 느낌 변화 및 기대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 (12명)이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앞으로도 양파가루를 계속 섭취하겠다고 응답한 환자는 8명이었다. 양파가루 섭취로 환자의 체성분에서 어떤 유의적인 변화도 유발시키지 못하였다. 양파가루 섭취로 총 콜레스테롤 (p<0.01)과 LDL-콜레스테롤(p<0.01) 및 동맥경화지수 (p<0.05)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GOT와 GPT는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가루의 보충 섭취가 고지혈증 환자들에서 혈중 지질수준과 동맥경화지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록 정상 범위의 값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의해야 할 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환자들만을 상대로 12주간의 중재기간을 통한 실험을 하였으나 짧은 기간이었고, 위약군을 실시하지 못하여 양파의 충분한 효과를 논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다. 다만 다른 식생활의 변화나 약물의 사용 없이 양파가루의 섭취만으로 혈중 지질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은 양파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은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실험대상자들을 상대로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를 통한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통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