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알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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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효과 (Antioxidant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of white beech mushroom (Hypsizygus marmoreus) extracts)

  • 김수철;김혜수;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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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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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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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로써 흰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효과를 비교하였다.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8.4{\pm}3.27mg\;GAE/g$$7.3{\pm}2.85mg\;GAE/g$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4.8{\pm}3.81ug/mg$$2.5{\pm}1.95ug/m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모두 메탄올 추출물보다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양성 대조구로 사용한 2% 알부틴(arbutin)비해 40 mg/ml의 높은 농도에서도 열수 추출물은 69.72%, 메탄올 추출물은 52.67%의 낮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DPPH에 의한 라디칼소거 활성을 측정하여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40 mg/ml의 농도에서도 각각 80%와 74%로 낮게 나타났다.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WST-1 assay (4-[3-(4-iodophenyl)-2-(4-nitrophenyl)-2H-5-tetrazolio]-1,3-benzene disulphonate)를 이용하여 추출물의 처리농도에 따른 B16BL6 melanoma cell의 세포생존율로 확인하였으며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각각 0-40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B16BL6 melanoma cell은 9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므로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을 모두 B16BL6 melanoma cell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강활과 벌사상자 추출물의 피부 미백효과 (Skin Whitening Effects of Angelica koreana and Cnidium monnieri Extracts)

  • 조완구;김청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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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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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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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강활과 벌사상자 추출물에 의한 피부 멜라닌 형성 저해와 안정성과 자극성 시험을 통하여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 물질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추출물은 White-$AK^{TM}$이고 INCI 명칭은 Osthole이다. White-$AK^{TM}$의 주성분은 쿠마린이고 EC50 값은 마우스 멜라노마 B16 세포 시험에서 2.7ppm이였다. White-$AK^{TM}$는 알부틴보다 100배 낮은 농도에서 저해 효과를 보였다. 미백 효과의 주 기작은 티로시나제-관련 유전자 발현을 저해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White-$AK^{TM}$ 5% 용액을 함유한 기본적인 에센스 처방을 피부에 적용 시 피부자극을 경감시켰다. White-$AK^{TM}$은 불투명한 용기에서 4주간 자외선 하에서 100%의 회수율을 보였고 $50^{\circ}C$에서 4주간 97%의 회수율을 보였다. 따라서 피부 미백효과와 자극성 경감효과가 있고 자외선 조건하에서 안정한 White-$AK^{TM}$은 화장품 처방에서 기능성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남극 지의류 Ramalina terebrata로부터 분리된 라말린의 미백효과 (Inhibition of Melanogenesis by Ramalin from the Antarctic Lichen Ramalina terebrata)

  • 장윤희;류종성;이상화;박선규;하리 다타 바타라이;임정한;진무현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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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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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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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남극 지의류인 Ramalina terebrata에서 분리 정제된 라말린(${\gamma}$-glutamyl-N'-(2-hydroxyphenyl)hydrazide)은 이전 연구에서 강력한 항산화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라말린의 추가적인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비암세포 세포주인 멜란에이 세포를 이용하여 라말린의 멜라닌 합성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였다. 라말린은 세포 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멜란에이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이러한 효과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백제인 알부틴보다 우수하였다. 라말린은 무세포 타이로시네이즈의 활성을 직접 저해했을 뿐만 아니라, 세포 내의 타이로시네이즈의 활성도 저해하는 효과를 보였다. 라말린의 이러한 멜라닌 합성 저해의 기전 연구를 위하여,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단백질인 타이로시네이즈, TRP-1, TRP-2의 mRNA와 단백질 발현을 조사한 결과, mRNA양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단백질의 발현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0.2 % 라말린을 포함한 제형을 사람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3주 후에 피부 밝기가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라말린은 타이로시네이즈의 직접적인 저해뿐만 아니라 멜라닌 합성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을 저해함으로써 미백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따라서, 라말린은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미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찔레 추출물의 B16 세포 멜라닌 형성 억제 (Melanogenesis Inhibition Effect of Rosa multiflora Extracts in B16 Melanoma Cells)

  • 하세은;김형도;박종군;정연옥;김현종;박노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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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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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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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찔레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활성 저해를 분석하였다. 찔레 추출물의 세포활성을 분석한 결과 찔레 잎과 뿌리 추출물의 경우에는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관찰하였다. 모든 농도에서 세포 활성이 나타나지 않아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찔레 잎과 뿌리추출물은 상대적으로 고농도(200 ${\mu}g$/ml)에서 약 30${\sim}$32% 정도를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B16 세포에서 티로시나아제활성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고농도(200 ${\mu}g$/ml)에서 양성대조군인 알부틴보다 20${\sim}$25% 정도 낮은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멜라닌 함량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찔레 잎과 뿌리 추출물의 경우 티로시나아제의 저해 효과와 유사하게 농도 의존적인 저해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관찰하였다. RT-PC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추출물 처리군들은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여 티로시나아제 mRNA 수준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또한 농도 의존적인 변화도 없었다.

배의 생장시기에 따른 페놀성물질과 펙틴의 변화 (Changes of Phenolic Compounds and Pectin in Asian Pear Fruit during Growth)

  • 장선;이범수;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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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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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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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 생산자원의 충분한 이용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개발을 목적으로 생장시기에 따른 부위별 페놀성물질과 과육의 펙틴 변화를 측정하였다. 배의 생장시기에 따라 과피, 과육, 과심부의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생장초기 과피에서는 20.61-22.98mg/g, 과육에서는 0.87-1.23mg/g, 과심부에서는 6.39-37.96mg/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다. 동일한 품종내에서 대부분 시기에 걸쳐 과피중의 총페놀성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과육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생장초기 3품종과 각 부위에서 모두 arbutin, chlorogenic acid, epicatechin이 검출되었고 과실이 성숙됨에 따라 과피와 과심부에서는 caffeic acid, catechin 그리고 4-hydroxymethyl benzoic acid(4-HMBA)도 검출되었으며 그 중 arbutin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다. 배 과육의 총펙틴 함량은 알코올 불용성 고형분(AIS)의 감소와 함께 생장초기 약 6mg/g에서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로 서서히 감소하였다. 생장초기 hydrochloric acid-soluble pectin(HSP)의 함량이 3.21-3.45mg/g으로 가장 많았고 또한 과실의 생장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AIS water-solubel pectin(WSP)의 증가가 가장 컸다. 따라서 배의 성숙된 과실에 비하여 미숙한 과실이, 과육에 비하여 과피가 기능성식품소재 개발에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현재 미이용되고 있는 미숙과나 낙과 등의 과피를 이용하여 알부틴과 같은 고부가가치 물질을 추출하여 기능성 물질로의 이용을 위해 앞으로 추출 방법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천연물에 포함된 미백성분의 추출 및 미백효과 (Extraction of Whitening Agents from Natural Plants and Whitening Effect)

  • 김은철;안소영;홍은숙;이광화;김은기;노경호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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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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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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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천연물 중에서 사자발쑥과 인진쑥, 홍경천, 청국장, 된장 추출물로 미백효과를 측정하였다. 쑥 10 g에 300 mL의 에탄올로 상온에서 3 h의 초음파 추출을 진행하였다. 추출물을 차례로 같은 양의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트로 분배과정을 거쳤다. 홍경천 5 g에 150 mL의 메탄올을 첨가하고 상온에서 12 h을 냉침하여 얻은 추출물을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통과하였다. 제조용 컬럼($3.9{\times}250mm$, $C_{18}$, $15{\mu}m$)을 통하여 두개 부분의 분획물을 획득할 수 있었다. 청국장과 된장은 60% 에탄올을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티로시나아제 억제활성과 멜라닌 억제효과로 미백효과를 측정하였다. 쑥의 경우 항산화효과에서는 인진쑥의 물층, 멜라닌 억제 효과에서는 사자발쑥의 헥산층, 인진쑥의 클로로포름층이 우수하였다. 홍경천 추출물은 in-vivo melanin production ratio assay에서 melanin-a 세포를 사용한 결과 미백효과는 알부틴보다 우수하였다. 청국장과 된장의 60% 에탄올 추출물은 미백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국화류 추출물의 항산화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 (Anti-oxidant Property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Various Extracts from plants in Compositae plants)

  • 강정란;이미경;강상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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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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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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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국화류 6종을 대상으로 MeOH 80% 추출물 및 추출물로부터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및 물분획을 이용한 항미생물,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활성효과를 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항균활성의 경우 MeOH 80% 추출물에서는 우방자와 용매분획 중에서는 포공영의 헥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우방자의 클로로포름 분획을 중심으로 비극성용매에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의 경우 MeOH 80% 추출물에서는 인진호가 93%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용매분획에서는 국화류 6종 모두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분획에서 약 90%에 가까운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들의 용매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던 용매보다는 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yrosinase 저해활성의 경우 MeOH 80% 추출물에서는 우방자만이 40%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용매별 분획에서는 감국의 부탄올 분획에서 48%, 인진 호의 에틸아세테이트, 물분획에서 각각 39%와 37%로, 대조군인 알부틴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용매 역시 항균활성보다는 극성이 높은 용매에서 활성을 나타내었다. 국화류 6종의 MeOH 80% 추출물 중 우방자만이 항균, 항산화, tyrosinase 저해활성에 고른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용매분획 중에서는 3가지에 고른 활성을 나타내는 공통적 용매분획은 없었다.

배 품종별 생육 단계에 따른 산화방지 및 미백 효과 (Effect of Various Pear Cultivars at Different Fruit Development Stages on Antioxidant and Whitening Activities)

  • 임순희;조광식;최진호;이주현;김명수;이별하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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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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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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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배의 품종별 생육 단계에 따른 추출물의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세포 독성 및 멜라닌 생합성 억제능을 비교 평가하여 미백 소재로써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국내 육성한 4가지 신품종과 신고 품종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생육초기에 가장 높았으나 과일이 성숙할수록 낮아졌으며, 품종간에는 생육시기와 관계없이 추황배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폴리페놀보다 적은 함량으로 5품종 모두 생육시기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알부틴은 총 폴리페놀 함량과 같이 과일이 성숙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분석한 항산화 활성도 감소의 폭은 달랐지만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높은 항산화 활성은 멜라닌 생합성 억제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만개 후 90일까지는 감천배를 제외한 4품종에서 50% 내외의 높은 억제 활성을 보여, 이 시기까지의 배 과일 추출물은 우수한 미백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세포독성이 극히 낮아 피부 안정성이 높은 기능성 천연 원료 및 미백 향장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산 천연물에서 미백성분의 추출 및 효과 (Extraction and effect of whitening agents from chinese plants)

  • 김은철;리광화;안소영;김은기;노경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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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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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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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국산 천연물질인 서장채국화, 홍경천 및 장청과에서 미백성분을 추출 및 정제하였다. 잘게 분쇄한 서장채국화와 장청과 잎을 각각 물과 에틸 에테르로 추출하고 제조용 크로마토그래피 GS310 컬럼($21.5{\times}500mm$ i.d., $10-15{\mu}m$)으로 네 개 혹은 세 개의 부분으로 획득한 후 농축하였다. 잘게 분쇄한 홍경천은 메탄올로 추출하고 분석용 $C_{18}$ 컬럼 ($3.9{\times}300mm$ i.d., $15{\mu}m$)으로 2개의 부분으로 획득한 후 농축하였다. 미백효과는 in-vitro 멜라닌 생성효과로 측정하였다. 이때 사용한 멜라닌-a와 B16 셀의 농도는 $10{\mu}g/ml$이다. $200{\mu}g/ml$의 농도에서 서장채국화의 에틸 아세테이트층은 92%의 멜라닌 억제효과를 보이며, 홍경천은 60%의 멜라닌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것은 모두 알부틴의 미백효과(45.6%)보다 우수하였다. $100{\mu}g/ml$의 농도에서 장청과는 90%이상의 멜라닌 억제효과를 나타냈지만 B16흑색종 셀에 대하여 독성을 보였다.

대황의 항산화 효과 및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활성 (Antioxidative Effect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of Rheum undulatum L. Extracts)

  • 김정은;박찬하;오대석;이승연;장세훈;홍지연;민혜진;박수아;원두현;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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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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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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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황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타이로시네이즈(tyrosinase) 저해 활성을 확인하였다. 대황의 50 %에탄올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ethyl acetate) 분획, 아글리콘(aglycone) 분획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황 추출물들의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소거활성($FSC_{50}$)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uminol 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에 대한 아글리콘 분획의 소거활성(총 항산화능, $OSC_{50}$)은 $0.265\;{\mu}g/mL$로 매우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대황 추출물의 rose-bengal로 증감된 $^1O_2$에 의한 적혈구 파괴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는 모든 분획에서 농도 의존적($1{\sim}50\;{\mu}g/mL$)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아글리콘 분획은 $10\;{\mu}g/mL$ 농도에서 ${\tau}_{50}$이 757.0 min으로 높은 세포 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대황 추출물 중 아글리콘 분획의 타이로시네이즈 저해활성($IC_{50}$)은 $11.20\;{\mu}g/mL$으로 $226.88\;{\mu}g/mL$인 알부틴(arbutin)보다 큰 활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대황 추출물은 활성산소종을 소거하는 항산화제로 이용가능하며, 특히 아글리콘 분획의 현저한 항산화작용 및 큰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효과로부터 이들 분획 또한 화장품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큼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