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화 및 관광권역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연안역에서 발생하는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 사고가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연안역 안전 시설물의 시인성 확보 필요성을 제시한다.
Kim, Tae Hyung;Park, Jiyeon;Kwon, Ji-Hye;Choi, Hong Suk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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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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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8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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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댐 및 저수지 시설물은 노후화나 안전성 미확보로 인한 파손 또는 붕괴 발생 시 하류부에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댐 시설물을 규모별로 1, 2종 시설물로 구분하고, 이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제도화하는 한편 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구조물 결함에 따른 보수 보강은 보수재료와 공법 선정시 공법의 적용성, 구조적 안전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손상 부위에 대한 보수 보강은 제한된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보수재료 및 공법의 선정 뿐만 아니라 보수 보강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재에 대한 우선순위를 산정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세부지침에서는 보수 보강 대책 마련 시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기초로 하여 적정 재료 및 공법을 선정하고, 보수 보강의 수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우선순위 결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하여 불필요한 시공과 비효율적인 예산 투입으로 인해 국가예산의 낭비되고 시설물의 안전까지 위협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설물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보수 보강 필요성을 판단하고 보수 보강 수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의 종합평가는 평가대상 개별시설에 대하여 상태 평가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의해 산출된 상태평가지수와 안전성평가지수를 비교하여 평가단계별로 그 결과를 취합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상태평가에 의해 산정된 종합평가 결과를 이용하여 개별 부재의 상태평가값 산정을 위해 하부 단계의 가중치 및 평가 지수 역산하고, 재산정된 가중치 및 평가지수를 이용하여 각 부재에 대한 보수 보강 우선순위를 산정하고자 하였다. 개발된 방법론은 점검 진단 책임기술자 및 시설물 관리주체 담당자가 댐 시설물의 개별부재에 대한 보수 보강 실시 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보수 보강에 대한 정책 결정시 경제성을 고려한 신뢰도 있는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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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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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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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본 연구에서는 연령증가에 따라 운전에 필요한 신체적, 인지적 능력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설문을 통해 분석하고, 이것이 교통안전 시설물(신호기, 노면표시, 도로표지판)의 필요성 및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 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운전능력에 대한 자기평가 점수는 종합적 능력, 개별능력(시력, 청력, 색채식별 등) 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시력은 연령증가에 따른 감소폭이 크고, 절대적인 평균점수가 다른 항목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시력의 경우 타 신체적, 인지적 능력에 비해 운전 중 기능의 저하에 따른 체감도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설문결과에 따른 분류분석을 통해서는 신체적, 인지적 기능의 저하가 시작되는 연령이 기존의 고령운전자로 판단하는 65세 보다 낮은 48세로 분석되었다. 이것은 연령증가에 따른 기능 저하로 인한 영향을 받는 운전자가 그렇지 않은 운전자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시설물에 대한 필요성 인식에 대한 평가 역시 운전능력에서 차이를 나타내는 연령대에서 인식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지역간 고속도로에 비해 통행수요가 높고, 진·출입램프 간격이 짧으며, 구간의 용량변화가 심하고, 기하설계 기준이 낮은 도시고속도로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운영상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통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시고속도로 교통안전시설물 문헌조사는 국내외 관련 기준서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현황 조사는 서울지역의 도시고속도로중 올림필대로를 중심으로 시설물의 종류, 설치방법, 시인성등을 조사하였다. 문헌과 현황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행 시설물 중에는 설치 기준의 누락 또는 새로이 개발된 시설물 기준 등이 미흡하며, 시설물의 설치 및 운영이 현행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또한 경제성을 고려한 시설상호간 중복 및 모순을 배제할 필요가 있으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초연구를 통한 신개발 시설물의 설치 기준 설정, 현행 기준의 명확한 적용으로 시인성 및 통일성 확보, 시설물의 중복성 배제와 기능성 확립, 유지관리체계 마련, 그리고 도시고속도로 특성에 맞는 시설물 설치 기준서 및 실무지침서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Ho Jun You;Dong Kyu Jung;Hyun Cheol Jo;Ki Young Kim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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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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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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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물 인프라 시설물은 다양한 산업 및 지역 사회에 필요한 물 공급과 이와 관련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시설이 노후화 되면서 안전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과거 건설, 개발 중심에서 유지, 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물 인프라 시설물의 상태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정확한 계측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드론에 초분광 센서를 탑재하여 초분광 영상을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물 인프라 시설물에 대한 원격탐사 및 모니터링이 이러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망한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초분광 영상 수집 기술을 이용하면 물 인프라 시설물 주변의수심, 수질, 온도 등 환경적 요인 뿐만 아니라 재료에 따른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구조 결함을 감지하는데 필요한 상세한 분광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서 정기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인력중심의 조사, 계측 방식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드론 기반의 초분광 원격탐사 기술은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본 연구는 안전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물 인프라 시설물에서 드론 기반 초분광영상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해결책에 대한 연구로, "저수지·댐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서 제시하는 물 인프라 시설의 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보수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것으로, 물 인프라 시설물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조사, 계측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드론 기반의 초분광 영상 수집 기술을 활용하여 물 인프라시설물의 원격탐사 및 모니터링에 대한 적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드론 기반 초분광영상 기술이 물 인프라 시설물의 조사 및 계측, 유지 보수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검토한다. 또한 이 기술의 잠재적인 이점과 한계를 탐구하고,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계측, 조사 기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능력을 평가 하고자 한다.
Korean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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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1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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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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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Presently, safety management of facilities is conducted as a site-oriented safety inspection, but depending on the facilities, there are difficulties in access to the site, and the cost and time of inspection are inefficient due to excessive reliance on human resources. Therefore, the necessity of sensor-based safety management is being raised to ensure the safety of the facility at all times, and various studies on sensor safety management are being conducted, but the research on verification of practicality is still insufficient. Therefore, the improvement points were presented through analysi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studies, and additional processes for setting sensor attachment location and threshold were derived by analyzing the H city sensor safety management process, and practicality of sensor safety management was verified through sensor data measurement values. It is expected that efficient, sensor-based facility safety management will be possible if clear criteria and ongoing practicality verification for the additional processes presented in this study should be carried out in the future.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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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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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8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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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최근 홍수 시 제방붕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되고 있어 노후화된 제방 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필요성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국가하천유지보수 종합체계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나 아직 시범단계로 실무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효율적인 국가하천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D/B화 및 관리대장, 점검기법, 보수보기법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국가하천에 국한되어 있어 전국단위 하천시설물의 전주기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는 반영되어 있지 못하다. 하천시설물 생애주기관리를 위해서는 모든 하천시설물에 대한 이력관리가 필요하나 현재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상의 1, 2종 시설물에 대해서만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서 이력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시설물의 생애주기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존의 시스템의 기능 및 구조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천시설물 생애주기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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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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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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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물 관련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여름철 강우가 집중되고 하천의 경사가 급한 우리나라의 기상 및 지형학적 조건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함께 물관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외부적 요인변화에 따라 댐, 보, 제방, 홍수조절지 등과 같은 수자원시설의 안전관리 및 효율적인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인 국가 주요 시설물 가운데 수자원시설의 고령화율이 타시설물에 비해 높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 수자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첫째, 시설물의 성능평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둘째, 국가 주요 시설물의 범위를 확대하며, 셋째, 시설물의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formation Science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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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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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3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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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최근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은 시범사업 수준의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산업 현장 전반에 적용이 시도되고 있다. 현재의 USN 기술은 신뢰성 및 보안성이 취학하여 대규모 플랜트와 같은 난환경 산업 현장에의 적용이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표준화된 기술의 부재로 인해 사용되는 USN 관련 장치들의 상호호환이 어려우며 기존 설비와의 호환이 어려워 산업 현장에 설치 규제가 심한 상태이. 다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플랜트와 같은 고위험 시설물의 경우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관련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USN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플랜트와 같은 고위험 시설물을 위한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랜트안전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프레임워크에서는 플랜트를 위한 고위험 시설물의 감시에 필수적인 요소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합하기 위한 프래임워크 구조를 제시하여 향후 관련 기술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 Institute of Fire Science and Engineering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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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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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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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본 연구는 산불피해 후 주민들의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3년 3월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280ha의 산림 피해면적과 57동의 시설물 피해를 입은 울주산불지역과, 79ha의 산림피해와 111동의 시설물 피해를 입은 포항산불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과 당시 격었던 심리상태를 알아보고자 울주 주민 60명, 포항 주민 60명 총 120명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현황, 산림 내 주요시설 및 주변 안전성 인식, 교육훈련에 대한 인식, 심리상태에 대해 4개의 항목으로 조사한바, 일반형황으로는 120명중 28명(23.3%)을 제외한 92(76.7%)명이 산불을 1~2회 이상 목격했으며, 24명(20%)이 산불 진화에 참여하였고, 41~60세가 66명(5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건물은 콘크리트 가옥이 84명(70%)으로 가장 많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68명(56.7%)이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가옥주변 가연물질 관리 상태는 57명(47.5%)이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산불발생 대응 피난 및 교육훈련의 필요성에 대한 5점 척도 분석결과 4.2점으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필요한 교육훈련 과목으로는 산불피난대응훈련이 44명(36.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산불경험 후 심리적 불안에 대한 5점 척도 분석결과 4.0점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었고, 산불발생 후 느끼는 고통으로는 불면증, 불안감, 상실감, 혼란감, 신경과다 중 불안감이 89명(65.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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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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