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안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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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의 심미적 평가

  • 장영일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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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통권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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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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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안면의 미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이르기 까지 화가,조각가,철학가들의 영역이었다고 볼수 있다. 이에 대한 판정으느 주관적이었으며 관찰자의 눈에 의해 정의되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안모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보다 객관적인 미적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다. 안면구조의 크기 형태와 내적관계에 대한 표준이 환자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벗어나고 어느정도로 임상적 중재를 해야 하는지 정하는데 필요했다. 정상적인 안모구조가 상실된 상황에서는 구조전 크기와 안모구조들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지식을 요구했다. 본 란에서는 심미적 안모를 양적으로 측정하는 일반기준과 교정학적 안모형태를 계측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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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에서 두개안면 형태와 지문의 유전성향 분석 (Analysis of the hereditary factor in craniofacial morphology and fingerprints in Class III malocclusion)

  • 오태경;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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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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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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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시 다양한 악안면 성장은 치료성패의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안면성 장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III급 부정 교합을 보이 는 아동에서 성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들 중의 하나로 두부방사선 계측사진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소의 관련여부를 알아보고자 50가족에서 부모자식간의 악안면 형태의 상관관계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자식과 부모간의 지문의 형태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부모자식간의 악안면 형태와 지문의 형태적 연관성과의 유전적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부모자식간의 악안면 형태에서 치성관계보다는 악골관계에서 더 유전성향이 높았으며 아버지가 어머니에 비해 자식의 악골관계에 더 영향을 주었다. 2. 자식의 지문 형태는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의 연관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3. 부모와 자식간의 지문과 악안면 형태에서 유전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5-0.01), 딸보다는 아들에게서 연관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개안면형태에 대한 하악이부의 형태 및 하악절치의 위치에 대한 연구 (A study of morphology of mandibular symphysis and location of lower incisor under the influence of the craniofacial skeleton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김성식;박재억;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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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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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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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개안면골격형태가 하악이부형태와 하악전치의 위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후방적인 악골부조화가 나타나지 않고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정상군)와, 하악전돌의 악골부조화를 보이며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하악전돌군)를 비교하여, 두개안면골격형태에 따른 하악이부형태와 하악전치의 위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개안면골격형태의 비교에서 하악에 관련된 ${\angle}SN-Mn,\;{\angle}FMA,\;{\angle}Pal-Mn,\;{\angle}LFH$은 하악전돌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크게 나타났지만,(p<0.05) 상악에 관련된 항목은 차이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p>0.n). 2. 하악전치를 둘러 싸고 있는 치조돌기는 하악전돌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수평적으로 좁고,수직적으로 긴 형태를 나타내었다(p<0.05). 하악이부의 형태에서도 수평적으로는 하악전돌군이 정상군에 비해서 좁게 나타났으나, 수직적으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아니하였다(p>0.05). 3. 하악전돌군의 두개안면골격형태와 이부계측항목과의 상관관계에서 두개저와 하악하연에 기인하는 수직적인 악골부조화가 증가할수록 LaABH, LiACBW, LaACBW, LiABBW, SW, ${\angle}LISA$가 감소하는 역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p<0.05), 전후방적인 악골부조화와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4. 하악전돌군에서 수직적인 두개안면골격형태를 나타내는 ${\angle}SN-Mn,\;{\angle}FMA,\;{\angle}Pal-Mn,\;{\angle}LFH$ 와 하악이부의 계측 항목인 LiACBW, LiABBW, SW, ${\angle}LISA$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하여, 수직적인 악골부조화로 하악이부의 형태와 하악전치의 경사도를 예측할 수 있었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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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형태 분석을 이용한 사상 체질 분류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Using Shape Analysis of Face)

  • 조동욱;김봉현;이세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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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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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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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예방 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 생활에서 사상체질 진단을 통한 건강 유지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며, 이를 위해 사상의학(四象醫學)적 이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상의학에서 사상체질 진단 및 분류는 매우 중요한 과제로서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객관적으로 인정된 방법이나 기술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외형적 특징을 통한 사상 체질 분류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면부의 형태학적인 특징을 도출하였다. 즉, 안면 영상에서 눈과 입을 추출하여 결과 영상과 사상체질 간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안면 영상의 형태학적 분석을 이용한 사상체질의 판별을 시도하였다. 특히, 한방의 망진(望診) 방법에 근거하여 사상체질을 객관적으로 진단, 분류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실험에 의해 제안한 방법의 유용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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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안면신경핵 세포의 전기생리학적 및 형태학적 특성 (ELECTROPHYSIOLOG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ACIAL NUCLEUS IN RAT)

  • 최병주;조진화;배용철;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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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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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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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흰쥐의 안면신경핵을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의 시냅스 연결 양태 및 세포막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in vivo 필드전위 및 세포 내 전위 측정법을 이용하여 전기생리적 반응을 관찰하였다. 말초 안면신경 분지를 역행성으로 전기자극시 자극세기에 비례하여 전위의 크기가 증가되었고 필드 전위의 양태는 두 가지 반응으로 나타났는데 전기자극 직후 1ms 부근에서 정점을 나타내는 양태와 이와 더불어 $7\sim8ms$ 부근에서 후기 정점을 동반하는 양태가 있었다. 안면신경핵은 염색시 내측, 배외측, 중간측 및 외측등 4부분의 소핵으로 구분되었다. Neurobiotin으로 채워진 단일 신경세포를 형태학적으로 재구축하였는데 세포체는 추체형태를 나타내었고 주 수상돌기는 모든 방향으로 뻗어져 있었고 각 수상돌기의 영역은 해당 소핵 내에 한정되어 있었다. 일련의 과분극 전류 $(-1.2\sim+1.2nA)$를 세포내에 가하였을 때 동반되는 세포내 전위변화를 입력저항 값으로 계산하였을 때 그 기울기가 직선형으로 나타났다. 탈분극 전류를 세포내 주입시 지속적인 활동성 전위가 나타났으며 전류의 크기에 비례하여 각 전위의 개수가 증가하였고 spike-빈도 적응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 의존성 내향성 정류현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anodal break excitation이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안면신경핵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 사이의 시냅스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되며 이들 시냅스간의 변화를 통하여 안면 신경마비, 반쪽 안면 경련, hypoglossal-facial anastomosis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임상적 신경성 증상 기전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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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두경부자세와 두개안면형태에 관한 두부 X-선 계측학적 연구 (STUDY OF CRANIOCERVICAL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IN KOREAN YOUNG ADULTS)

  • 박은주;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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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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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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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한국성인의 두경부자세와 두개안면형태를 두개내 및 두개외 기준선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상관성을 평가하여 향후 진단시 보조적 자료로 사용하고자하여 시행되었다. 양호한 안모와 1급 구치관계를 지닌 성인 남, 녀 각 25명씩 총 50명에 대하여 natural head position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여 투사도를 그린후 posterior nasal spine을 지나는 true vertical line과 sella를 지나는 true horizontal line을 기준으로하여 자세변수 및 형태변수를 계측, 계산하였다. SPSS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남녀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student t-test로 유의차를 검정한후 자세변수와 형태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보았으며, 또한 자세변수를 이용하여 두경부자세의 재현성을 평가하여 다음과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성인에서의 두경부자세변수와 두개안면형태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얻었다. 2. 한국성인은 OPT/CVT간 각에 있어서 $3.55{\pm}2.58^{\circ}$의 경추 전방만곡을 보였다. 3. 자세변수와 형태변수의 상관관계에서는 두경부자세와 안면의 수직적인 비율, 안면돌출도, 하악골의 회전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4. 두경부자세와 상하악간 관계, 전후방적 악골비율의 상관관계는 미약하였다. 5. Natural head position에서의 head positioning error는 $1.65^{\circ}$로 SN line의 개인간 변이도 $3.31^{\circ}$ 보다 작았다. 다른 자세변수도 head positioning error가 각 변수들의 개인간 변이도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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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전 I, II급 부정교합 아동의 기도 면적, 혀의 위치와 안면 형태에 관한 연구 (Effect of airway and tongue in facial morphology of prepubertal Class I, II children)

  • 황용인;이규홍;이기준;김상철;조형준;천세환;박양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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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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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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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춘기 성장 이전의 I, II급 부정교합을 갖는 아동 환자들의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두 개 안면 형태를 조사하고 이들과 혀의 위치 및 면적, 기도의 면적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비인두 기도 및 혀의 형태가 악골 및 부정 교합의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9 - 11세의 교정환자 76명을 대상으로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상 ANB difference를 기준으로 대조군(I급 부정교합군: $0{\le}ANB$ difference <4.0)과 실험군(II급 부정교합군: ANB difference ${\ge}$ 4.0)으로 분류하였다. 혀 면적, 혀와 구개 사이의 면적, 비인두 기도 면적과 두개안면형태 항목을 측정하고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혀 면적, 혀와 구개 사이의 면적, 비인두 기도 면적은 II급 부정교합군과 I급 부정교합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yperdivergent 안면 형태일수록 비인두 기도 면적이 좁았다. 안모의 전후방 수직 길이가 길수록 혀의 면적이 넓었고, 전안면 고경이 길수록 혀는 하방위치 하였다. 비인두기도 면적이 좁을수록 혀의 면적도 좁아졌다. 이상의 연구 결과 혀의 면적과 위치, 비인두 기도의 면적은 I급, II급 부정교합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hyperdivergent 안면 형태 및 안모의 전후방 수직 길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치열심미지수(DAI)와 악안면 형태와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CRANIOFACIAL MORPHOLOGY AND DENIAL AESTHETIC INDEX(DAI))

  • 최용성;김은경;최현규;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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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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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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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치열심미지수(DAI)의 10가지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형태와의 상호관계를 단변수와 다변수 통계처리 기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는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영구치열을 가진 182명(남자 79명, 여자 103명)의 치료전 연구모형과 측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으로부터 얻었다. 악안면 형태를 분석하기 위해서 DiPaolo의 사변형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치열심미지수의 10가지 교합적 요소는 Jenny, Cons 등에 의해 발표된 진단기준에 따라 각 항목을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또한 안모의 심미관계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결손치수, 절치부 총생도, 절치부 공극도, 정중이개량, 상악전치부 최대 변이량등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악안면 형태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치열심지지수의 구성요소중 상악전치부 수평피개량, 하악전치부 수평피개량, 전 후방 구치관계 등은 시상면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골격요소인 MdBL/MxDL, MdLL/MxLL, MdSL/MxSL들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전치부 수직 개방교합량은 수직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ALFM/AUFH, MPA, SA등과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교합의 여러 측면을 기초로 한 치열심미지수는 악안면 형태와 무관하였다. 5. 교정치료 필요 유무의 선별 및 부정교합의 심도에 관한 포괄적인 평가에는 어느 특정 지수에 의존하기보다는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골격적 요소 모두에 기초를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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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 beam CT를 이용한 안면골격형태에 따른 상기도 공간 분석 (Pharyngeal airway analysis of different craniofacial morphology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 김용일;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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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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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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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기도 공간은 3차원 입체 구조물로서 두부규격방사선사진 등으로 분석하기에는 평가의 한계가 존재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방사선 피폭량 등의 감소로 그 활용도가 높아진 cone beam CT (CBCT)를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에 따른 상기도 공간의 면적, 전후방 폭경 및 측방 폭경을 측정하고 그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102명을 대상으로 CBCT (VCT, Vatech, Seoul, Korea)를 촬영하였으며, FH plane에 평행하면서 aa point (the most anterior point on the anterior arch of atlas), $CV_{2ia}$, $CV_{3ia}$ point (most infero-anterior point on the body of the second & third cervical vertebra)를 지나는 평면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각 항목의 계측치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하고 Duncan test로 사후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안면 골격형태에 따른 측방 폭경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Group 2 (Class II) 집단은 aa plane, $CV_2$ plane, $CV_3$ plane에 의해 형성된 상기도 공간의 단면적이 좁았으며, 전후방 폭경도 Group 3 (Class III)에 비해 유의성 있게 좁았다. 수직 안면골격형태와 정상 안면골격 형태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aa plane에서 형성된 상기도 공간의 전후방 폭경은 Group 1V (Class I vertical)가 Group 1N (Class I normal)에 비해 유의성 있게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III급 부정교합을 지닌 $6\sim14$세 아동의 중두개저각에 따른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 측두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한 횡단누년적 연구 (A CROSS-SECTIONAL LONGITUDINAL CEPHALOMETRIC STUDY ON CRANIOFACIAL SKELETAL CHARACTERISTICS IN KOREAN CHILDREN AGED 6 TO 14 WITH CLASS III MALOCCLUSIONS)

  • 박수배;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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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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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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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부정교합의 분류가 치아의 위치적 관계에 의해 구분되면, 동일한 집단에 속하더라도 이들의 안면두개골은 서로 다른 구조적 관계를 지니고 있어 이들을 동일시 할 수 없으며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에 의한 분류가 필요하다. 저자는 $6\sim14$세 사이의 III급 부정교합 아동 135명의 측두방사선규격사진을 7, 9, 11, 13세의 연령으로 구분한 후, 중두개저각 $40.3^{\circ}$를 기준으로 이보다 작은 집단(하악전돌효과군)과 큰 집단(하악후퇴효과군)으로 분류하여 각 집단의 안면두개골의 형태적 특징을 횡단 누년적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모집단의 39.3%가 하악전돌효과군으로, 60.7%가 하악후퇴효과군으로 나타났으며, 두 개저, 비상악복합체 상악골 및 하악골의 전후방적 길이 그리고 전안면높이와 후안면높이 등의 수직적 길이가 하악후퇴효과군에서 크게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 III급 부정교합 아동의 많은 수가 좁고 긴 얼굴형 (leptoprosopic faceform)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적 특징을 많이 지니고 있으며, 두 군간에는 형태적, 구조적인 차이와 함께 시기적으로도 각기 다른 성장양태를 보이는 것으로 가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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