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안면수직고경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17초

최대 교합력과 안면 골격 형태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maximum bite force and facial skeletal pattern)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437-451
    • /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여 전후방적, 수직적 및 횡적인 안면 골격 요소들과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으로 남녀 대학생들을 각각 26명과 14명씩 총 40명을 선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개발된 strain gauge를 이용한 장치로 좌우 제1대구치와 전치부에서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였다.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여러 계측 항목들을 측정하고, 통계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제 1대구치 최대 교합력은 남자는 $68.0\pm13.9kg$, 여자는 $55.6\pm10.5kg$ 이었고 (p<0.05), 전치에서 남자는 $8.4\pm4.9kg$, 여자는 $5.1\pm3.4kg$이었다(p<0.05). 2. 저작을 선호하는 쪽의 교합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최대교합력이 강한 군과 약한군 간에 여러 항목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제1대구치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S-Ar-Go, FH-H1, IMPA 그리고 MMO 항목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전치부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과 FH-H1 항목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최대 교합력과 유의성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인 항목들은 제1대구치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S-Ar-Go, UGA, FH-H6, FH-H1, body weight 그리고 MMO, 전치부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Go-Me, P-1 그리고 IMPA등 이었다(p<0.05).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제1대구치의 최대 교합력은 수직 전안면 고경이 짧을수록 증가하였다. 전치의 최대 교합력은 하악체 길이가 길수록, 상악 전방 치조부 고경이 클수록, 그리고 하악 절치들이 설측으로 경사져 있을수록 증가하였다(P<0.05).9\%$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토(TBS)에 대해서는 $52\%$ 수준이었고, Chessboard base에서 최저 Peel bond strength$(_{60}PBS)$는 전단결합강도(SBS)의 $34\%$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도(TBS)에 대해서는 $61\%$ 수준이었으며,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최저 Peel 결합 강도$(_{60}PBS)$는 전단결합강도(SBS)의 $34\%$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도(TBS)에 대해서는 $55\%$ 수준이었다. 4. 단위 면적 당 결합강도에 있어서 전단결합강도(SBS)와 인장결합강도(TBS) 및 $75^{\circ}\;와\;90^{\circ}$ peel 결합강도는 Micro-Loc base와 Chessboard base에서 차이 가 없었으며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가장 작았고(p<0.05), $0^{\circ},\;15^{\circ},\;30^{\circ},\;60^{\circ}$ peel응력을 적용한 결과 Chessboard base에서 가장 큰 Peel결합강도를,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가장 작은 결합강도를 보였다(p<0.05).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매끄러운 표면을 보이고, Unitek사의 경우 압흔과 함께 pitting 이 관찰되며, Ormco Stainless Steel의 경우 불규칙한 pitting이 다수 존재했다.수술 시행 시기별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였다. 10. 내원한 환자를 순구개열

전치의 후방견인에 따른 입술과 주위 연조직의 수직적 변화 (The vertical changes of the lip and perioral soft tissue resulting from incisor retraction)

  • 강창수;김경호;최광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185-196
    • /
    • 2000
  • 입술의 돌출을 해소하고자 하는 환자들은 자신의 안모 개선을 안모의 측면보다는 거울로 볼 수 있는 정면을 통하여 느끼는 것이 보편적이다. 안모의 정면에서 평가가 이루어질 때에는 입술이 후방으로 들어간 정도와 함께 입술과 그 주위 조직의 수직적 변화에 의해서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교정치료 진단이나 치료 후 평가를 위한 측모두부방사선 사진 분석 시 전통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입술의 시상적 이동뿐만 아니라 흔히 간과하기 쉬운 수직적인 변화에 관해서도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입술 돌출을 주소로 내원한, 성장이 완료된 성인 여성 61명을 대상으로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전치의 후방견인 시 나타나는 입술과 주위 연조직의 수직적 변화를 계단식 다중 회귀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하순의 philtrum길이 (SnLs, LiB') 는 전치의 후방견인 후 증가하였고, 상,하순의 vermilion height (LsStms, StmiLi) 와 vermilion length (LsLi) 는 감소하였다. 2. 상,하순의 길이 (SnStms, StmiB')와 연조직의 하안면 고경 (SnMe')은 치료 후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3. 상순의 philtrum길이 증가에 상악 전치의 정출 ${\Delta}U1V$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하순의 philtrum길이 증가에는 치료 전 overjet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4. 상,하순의 vermilion height감소에 상순의 두께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 PDF

심한 교모와 구치부 상실을 보이는 환자의 전악 수복: Jaw motion tracking과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증례 보고 (Full-mouth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trited dentition with missing posterior teeth: a case report using digital workflow with jaw motion tracking)

  • 박찬영;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1권4호
    • /
    • pp.293-307
    • /
    • 2023
  • 최근 다양한 증례 보고에서 소개되고 있는 jaw motion tracking은 환자의 안궁 이전 및 개별화된 하악 운동 경로를 기록한 후, 이를 computer-aided-design/computer-aided-manufacturing (CAD-CAM) 소프트웨어의 가상공간상에 재현하는 방법이다. 본 증례의 환자는 오랜 기간 구치부의 상실로 인해 교합평면의 붕괴가 관찰되었기에, 수직 교합 고경의 증가를 동반한 완전 구강 회복술을 계획하였다. 우선 jaw motion tracking을 진행하여 새로운 중심위 상에서 환자의 하악 운동을 기록한 후, 이 정보를 환자의 초진 구내 데이터 및 3차원 안면 스캔 데이터와 조합하여 가상 환자를 생성하였다. 가상 환자 상에서 진행한 디지털 왁스업과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바탕으로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새롭게 설정된 수직 교합 고경 상에서 적절한 견치 유도를 보이는 임시 보철물의 검증을 통해, 최종 보철물로 이행하였다. 이처럼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여 환자는 저작능과 심미성의 개선에 만족하였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과두흡수환자의 자기공명영상 사진 평가 및 악안면 골격형태에 대한 연구 (Clinical Assessment, Panoramic and MRI Findings and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Condylar Resorption)

  • 장헌수;허윤경;김균요;고유정;채종문;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4권4호
    • /
    • pp.409-420
    • /
    • 2009
  • 2006년 한 해 동안 경북대학교 구강내과에 내원한 하악과두흡수 환자 중에 MRI를 촬영한 42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평가와 관절원판의 위치와 과두의 흡수 형태를 조사했으며 그리고 악안면 골격형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상적 평가 1) 여자가 34명, 남자가 8명으로 여자가 훨씬 많았으며, 이들의 연령분포는 10대가 14명, 20대가 13명, 30대가 7명, 40대가 3명, 50대가 4명 그리고 60대가 1명 이었고 10대와 2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2) 대부분의 환자가 이상기능활동을 보고했다. 3) 다른 관절의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5명 있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 받은 경우는 없었다. 2. 파노라마와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대한 평가 1) 파노라마로 하악과두 골변화 관찰시에 과두의 편평화나 침식, 과두형태의 변형이 초래된 Grade II에 해당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 MRI를 촬영해 관절원판의 변위 여부와 과두형태 변화를 관찰 시에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소견과 퇴행성 골변화가 동반된 stage IV에 해당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3. 악안면 골격 형태 평가 1) 여자 환자에서는 SN, SAr, saddle angle의 값이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작은 값을 나타냈고, 남자에서는 SN만이 유의한 작은 값을 보였다. 2) SNA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으며, SNB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하게 작은 값, ANB는 남녀 모두에서 $4.9^{\circ}$로 유의한 큰 값을 보였다. 3) 남녀 모두 SN-GoMe, FMA의 각도가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컸으며 FMA는 남자는 평균 $28.9^{\circ}$, 여자는 평균 $31.2^{\circ}$로 여자에서 수직적 성장이 더 크게 나타났다. 4) 총후안면고경(TPFH)은 남녀 모두 유의한 작은 값을 보였다. 5) Ramus height은 남녀 모두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6) Mandibular body length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들 결과들로 하악과두흡수는 소인인자로 수직적 악안면 골격형태로 인한 부하의 집중과 이상기능활동 증가로 측두하악 관절에 기계적 과부하가 가해져 과두흡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부하는 과두흡수가 발생하기 전에 관절원판을 변위시키고 형태를 변화시키며 이로써 관절은 부하를 받아들이기에 더 취약한 구조가 되어 부하가 가해지면 과두흡수가 촉진되리라 생각한다.

하악과두흡수 환자의 임상적 평가 및 악안면 골격형태에 대한 연구 (Clinical Assessment and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in Patients with Condylar Resorption)

  • 구선주;김균요;허윤경;채종문;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4권1호
    • /
    • pp.91-102
    • /
    • 2009
  • 2006년 한 해 동안 경북대학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전체 환자 중에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상에서 인정될만한 하악과두흡수가 관찰된 환자를 대상으로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측두하악장애의 임상적 평가와 악안면 골격형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상적 평가 1)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총 환자 수는 2419명 이었고 그중 224명 약 9.3%가 과두흡수를 나타내었다. 과두흡수가 있는 환자군 중 여자는 183명(81.7%)이고 남자는 41명(18.3%)으로 여자에서 월등히 많이 유발되었다. 환자의 연령은 12세에서 70세에 걸쳐 분포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30.6세였다. 연령분포는 10대가 26.3%(59명), 20대가 34.8%(78명), 30대가 13.8%(31명), 40대가 11.2%(25명), 50대가 7.1%(16명), 60대가 6.3%(14명), 그리고 70대가 0.4%(1명)로 나타났다. 2) 과두흡수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 경우는 145명, 통증을 호소하지 않은 경우가 79명이었다. 3) 과두흡수 환자 중 이갈이 습관을 53명, 이깨물기 습관은 80명이 호소하였으며, 다른 기타 습관들을 보고한 경우가 204명이었다. 4) 과두흡수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 환자의 치료기간은 1개월 미만이 81명으로 전체적으로 치료기간이 짧게 나타났다. 2. 악안면 골격 형태 평가 전체 과두흡수 환자 224명중 18세 이상의 186명(여자 155명, 남자 31명)만이 한국 성인 정상교합자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 계측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1) SNA, SNB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작은 값을 나타냈고, ANB항목에서는 남자는 평균 3.57 여자는 5.05으로 여자 환자에서 큰 값을 보여 남자에 비해 하악이 더 후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남녀 모두 SN-GoMe, FMA의 각도가 과두흡수 환자에서 유의하게 상당히 커져 있음을 보였다. FMA는 남자는 평균 30.44, 여자는 31.69로 여자에서 수직적 성장이 더 크게 나타났다. 3) 총후안면고경(posterior facial height)이 과두흡수 군에서 모두 작은 것이 특징으로 보였으며, 총전안면고경(Anterior facial height)은 과두흡수 환자군에서 남녀 모두 정상군에 비해 차이가 없었다. 저자의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에 의해 하악과두흡수는 정형외과적으로 퇴행성관절염과는 달리 젊은 여성에서 유병률이 높았으며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수직적 골격 성장 양상으로 인해 하악과두 전방부의 압축응력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에서 발현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그리고 노년층보다는 젊은 사람에서 이상기능활동으로 인한 부하의 증가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악과두흡수를 보이는 환자들의 치료기간이 대체적으로 짧으며,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내원하는 환자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 질환이 자기한정적임을 알 수 있고, 생리적 내성 범위 이상의 부하가 가해져 발생한 하악과두의 재형성 과정으로 생각한다.

정모 두부 방사선 사진 촬영시 Head Posture Aligner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Validity of Head Posture Aligner in Posteroanterior Cephalometry)

  • 김은희;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543-552
    • /
    • 2000
  • 본 연구는 natural head posture(NHP)를 이용하여 정모 두부 방사선 규격사진 촬영시 재현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두개 안면부의 기형이 없는 25세 전후의 성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방법(술자 유도법)과 NHP에서 Head Posture Aligner를 이용한 방법(HPA법)으로 정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각기 2주 간격으로 촬영한 후 5개의 고경 계측항목과 9개의 폭경 계측항목을 선정하여 t 검정으로 각 계측항목의 재현도를 비교하는 한편, 정모와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으로3차원 상을 합성시 오차의 요인이 되는 두부의 상하회전 정도 차이를 촬영 방법별로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시간 간격을 두고 술자 유도법으로 2회 촬영한 정모 두부 방사선 사진의 계측치는 모든 고경 계측항목에서 서로 차이를 나타내어 낮은 재현도를 보였다. 2. 시간 간격을 두고 HPA법으로 2회 촬영한 정모 두부 방사선 사진의 계측치는 모든 고경 계측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재현도가 높음을 보였다. 3. 폭경 계측항목의 경우 2회 계측치의 차이를 통하여 살펴 본 재현도에서 술자유도법과HPA방법간에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정모 및 측모 두부 방사선사진으로 3차원상을 합성하기 위한 수직적 두부 위치 보정각을 계산한 결과, 술자 유도법의 경우 $2.5^{\circ}$인 반면, HPA법은 $0.8^{\circ}$로 작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정모 두부 방사선 규격 사진 촬영시 두부 위치의 재현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HPA의 사용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 PDF

제 III급 부정교합 환자들의 각 치료법에 따른 측모두부방사선사진 계측치의 비교 (Cephalometric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fferential treatment methods in Class III malocclusion;)

  • 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97-208
    • /
    • 1997
  • 제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각 환자의 문제점들과 상태를 다양한 진단방법들을 동원하여 분석한 후에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초진시에 치성 또는 기능성 또는 골격성인 원인들의 감별이 분명한 증례에서는 치료계획 수립이 큰 문제가 없지만, 감별이 모호한 증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저자는 각 치료방법을 적용하여 치료한 제III급 부정교합 환자 482명 (남;253,여 ;229)을 대상으로 치료방법에 따라 네 군으로 분류하였다. D군은 가철성 교정장치나 악기능장치를 사용하여 치료한 115명(남;64, 여;51), A군은 악정형장치로 치료한 210명 (남;111, 여 ;99), B군은 고정식 교정장치로 Camouflage 하여 치료한 63명 (남;30, 여 ;33), C군은 악교정 수술로 치료한 94명(남;48, 여;46)이었다. 초진시에 촬영한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전후방, 수직적, 치성, 악골의 형태학적인 계측항목들을 선정하여 각 군에서 측정한 계측치의 평균값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네 군간의 유의성 여부를 검정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NA각과 Nasion Perpendicular Plane에서 A점까지의 거리는 네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SNB, Wits, Nasion Perpendicular Plane에서 B점까지의 거리, Facial angle, Facial convexity, APDI의 값은 C,A,B,D군의 순이었지만 A군과 B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전안면고경, 후안면고경, 하전안면고경의 값이 남자에서는 C,B,A,D의 순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냈으며, 여자에서는 C와 B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3. 남자에서 전두개저에 대한 하악체 길이의 비율, 하악체의 길이와 Symphysis의 길이는 C,B,A,D순으로 나타났으나 B군과 A군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여자에서는 Ramus height, 하악체 길이, 전두개저에 대한 하악체 길이의 비율이 네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Symphysis의 길이는 C군과 B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상악전치 치축은 C,B,A,D순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네 군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Nasolabial angle의 값은 C,A,B,D순으로 작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C와 A,B,D군 간에서만 나타났다.

  • PDF

치열 공간 부조화와 두개안면골격 형태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intraarch space discrepancy and craniofacial morphology)

  • 김요숙;정애진;강경화;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223-233
    • /
    • 2003
  • 치열 공간 부조화에 영향을 미치는 골격 및 치성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악 치열궁내 총생을 보이는 성인 45명과 공극을 보이는 성인 39명의 I급 부정교합 환자와 정상적인 배열을 갖는 성인 40명을 선정하여 측모 두부방사선사진과 모형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공극군보다 총생군 ANB각이 컸다 2. 공극군보다 총생군이 하악골 및 상악골의 전하방 경사가 커서 안모의 수직적 양상이 심했다. 3. 총생군보다 공극군이 전두개저와 하악체 길이가 컸다. 4. ANB 각, 전안면 고경과 하악지 길이가 공간 부조화 양의 예측에 기여하며, 다음과 같은 회귀방정식이 산출되었다. space discrepancy=46.51-2.51ANB-0.58AFH+0.65RH $(R^2=0.40)$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전치부 개교합 발생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and Development of Anterior Open Bite)

  • 허윤경;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2권3호
    • /
    • pp.293-303
    • /
    • 2007
  • 목적 :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연관되어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원인과 교합장치 치료가 개교합 발생과 연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2년간 경북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턱관절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에 임상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파노라마, 측방 횡두개상 그리고 측방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다. 환자는 3군으로 나누었으며 1군은 처음 병원에 내원할 때 개교합이 있거나 교합장치 치료를 제외한 치료도중에 갑자기 개교합이 유발된 군(22명), 2군은 교합장치 치료 도중에 개교합이 발생한 군과 이 기간동안 예전에 이미 교합장치 치료도중 개교합이 발생한 후 정기적 관찰 환자를 포함한 군(16명). 그리고 3군은 교합장치 치료 후에도 개교합이 발생하지 않은 군(20명)으로 구성되었다.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으로 개교합 발생과 안면부 골격 형태의 연관성을 한국인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각 3군 간의 t-test 비교와 ANOVA를 이용해 3군 간의 골격 형태를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 1. 1군과 2군은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1, 2, 3군 모두에서 하악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내는 변수들과 더 작은 ANB, 더 큰 FMA 값을 보였다. 2. 세군 간의 비교에서 1군과 2군은 3군에 비해 더 큰 하악하연각 (a larger FMA, a larger SN to mandibular plane angle), 짧은 하악지, 더 큰 하악각을 가졌으며, 1군과 2군 간은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어 비슷한 수직적 부조화가 큰 골격형태를 가졌으며, 3군은 1, 2군과는 달랐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1군과 2군은 수직적 부조화가 큰 안모 형태를 보여 저작근의 작용 방향과 저작근 부착 위치에 따른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결과로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직적 부조화가 큰 경우일 때는 수직 고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성인의 연조직 측모 변화 (A longitudintal study of soft-tissue profile changes In korean adults aged from 24 to 32 years)

  • 황상희;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01-114
    • /
    • 2000
  • 한국인 성인에서 연령 증가에 따른 연조직 측모 변화 양상을 규명하기 위하여 남자 17명과 여자 8명을 대상으로 24세와 32세에 촬영된 측모 두부X-선 규격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관찰 기간 동안, 남녀 모두 경조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p>0.05). 2. 연조직의 전후적 계측치에서 남자는 턱부위 (Pog', Gn')의 유의한 증가를, 여자는 하순 (LI)의 유의한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 (p<0.05). 3. 연조직의 수직적 계측치에서 남녀 모두 상순의 길이 (Sn-Sto) 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남자에서만 나타났고 하안면 고경 (Sn-Gn') 은 남녀 모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4. 연조직 두께는 남녀 모두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턱부위 (Pog', Gn') 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P<0.05).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