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안면부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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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누구에 발생한 피지선종 1예 (A Case of Sebaceous Adenoma in Medial Caruncle of the Eye)

  • 전종화;이세엽;김진희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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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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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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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피지선종(sebaceous adenoma)은 피지선 분화를 보이는 신생물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피지선이 정상적으로 많이 분포하는 안면부, 두피부, 안검부 등에 주로 발생하나 안검에서는 비교적 드물게 발생한다. 피지선종은 피부부속기 종양 중 발생빈도가 아주 낮으며 안면부 중에도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는 비부와 협부에 주로 발생하며 종괴 형성으로 인한 이물감이나 소양감, 출혈, 궤양형성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Shields 등의 보고에 의하면 내안누구에 발생한 신생물 57예중에서 피지선종은 2예만이 존재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고 하였다. Font와 Rishi도 피지선종의 안검 발생에 대하여 상안검과 하안검은 각각 같은 빈도로 발생한다고 하였으며 내안각 피지선종은 단 1예만을 보고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내안누구의 피지선에서 발생한 피지선종을 경험하고 문헌고찰과 함께 그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안면부에 발생한 악성 혈관외피세포종 1례 (A Case of Malignant Hemangiopericytoma in Face)

  • 장항석;정웅윤;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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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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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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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혈관외피세포종(Malignant hemangiopericytoma)은 난원형의 혈관외피세포(pericyte)들로 구성된 매우 드문 혈관종의 일종으로 대개 사지 및 후복막에 발생되며, 안면부와 경부에도 약 25%가량의 발생율이 보고되어 있다. 성별 발생빈도의 차이는 없고 $20{\sim}50$대에서 호발하며, 종양은 대부분 서서히 성장하고 경계가 명확한 무통성의 고형 종괴로 나타난다. 악성과 양성의 구별은 조직학적 소견과 주변 조직으로의 침습, 원격전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지만, 양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도 수년 내에 재발 및 원격전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다수 보고되므로 악성과 양성의 감별이 매우 어렵고. 양성인 경우에도 악성 잠재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는 수술적 완전절제가 유일한 방법이나 절제가 불완전한 경우는 수술 후 외부 방사선 조사를 한다. 항암제 투여는 효과면에서 논란이 있지만, 원격전이나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실패한 경우 시행할 수 있다. 저자들은 최근 안면부에 발생한 악성 혈관외피세포종 환자 1예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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