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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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하악장애의 평가에 이용되는 두개하악장애지수의 개선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Craniomandibular Index in the Assessment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 Yun-Heon Song;Ki-Suk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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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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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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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악관절장애환자의 임상 평가를 위해서 고안된 여러 지수 중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두개하악장애지수와 평가방법을 새로 고안한 변형 두 개하악장애 지수, 혼합두개하악장애지수를 비교하여 환자의 증상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는 능력을 알아보고자 본연굴를 시행하였다. 두개하악장애지수의 기준에 따라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악관절장애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시행하여 두개하악장애지수, 변형두개하악장애지수, 혼합 두 개하악장애 지수를 산출하였다. 치료전, 치료후 2주, 치료후 4주에 수집된 결과를 각 지수간에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악관절장애환자의 증상평가에서 변형두개하악장애지수가 환자의 증상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사용된 세가지 지수중 변형 두개하악장애지수가 악관절장애환자의 경과를 관찰할 때 증상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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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악인(樂人)의 음악 연습과 『악장요람(樂章要覽)』 (Music practice by court musicians and Akjang yoram 『樂章要覽』)

  • 이정희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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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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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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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악장요람(樂章要覽)』은 악장의 요람, 즉 악장 중에서 중요한 내용만 뽑아 간추려 놓은 책이라는 의미이다. 전반부에는 악장(樂章)이, 후반부에는 악보(樂譜)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렇게 이원화된 체재는 정조대에 구축된 것이다. 필체와 수록된 가사의 작성된 시기를 통해 『악장요람』은 1809년 즈음에 작성된 후에도 세 차례에 걸쳐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즉, 총 네 단계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전해지게 된 것이라 하겠다. 다양한 필체와 수정한 흔적이 남아있다는 사실은 곧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음을 의미하니, 『악장요람』의 표지 뒷면에 여러 자취가 남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전반부의 악장은 제례 절차를 기준으로 그에 수반되는 악곡명과 가사를 제시하는 방식이며, 특히 노랫말을 한문과 한글음으로 병기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였다. 후반부의 악보는 제례 절차를 준수하되 중복되는 선율을 과감하게 생략하여 음악을 기준으로 구성하였고, 율명·한문가사·가야금과 거문고의 격도지법·점('∙', '·')과 같은 기호를 사용하여 궁중음악을 담아냈다. 이러한 구도는 제례의 구조 이해와 제례의 의미를 글로 담아 놓은 악장을 숙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한문과 병기된 한글음을 보면서 정확하게 노랫말을 익히게 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형태라고 하겠다. 의식 절차와 딕션을 선행한 후 전체적으로 음악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연습했던 방향성이 악장과 악보를 수록하는 방식에 투영된 셈이다. 이러한 수록 방식은 악인의 음악교육과 음악연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치였다. 수록곡들의 특징은 우방(右坊)의 향악기 전공자로써 익혀야 할 필수악곡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아울러 『악장요람』의 표지 뒷면에서 김형식(金亨植)이라는 이름이 주목되니, 순조대에 효명세자가 기획한 궁중연향에서 무동(舞童)과 대금차비(大笒差備)로 활약했던 그의 이력을 통해 우방의 향악기 전공자였음을 알 수 있다. 즉 『악장요람』의 수록곡은 김형식과 같은 우방의 향악기 전공자들이 평소에 연습하고 현장에서 연주하던 핵심 레퍼토리로 이루어진 것이다. 『악장요람』은 궁중악인의 일상이 담긴 '음악 연습 책자'였던 셈이다. 요컨대 『악장요람』은 주요 의례에서 노랫말을 정확하게 발음하면서 가창할 수 있게 악인을 교습시키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책자로, 정조의 아이디어로 '악장+가보(歌譜)'의 체계를 갖출 수 있었으며, 순조대에 효명세자가 창작한 정재를 공연했던 무동으로 맹활약한 김형식이 소장자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우방의 향악기 전공자이기도 했던 악공 김형식의 이름이 남아있는 데에다 이후 여러 악인들이 시대의 변화를 투영하여 수정하면서 활용했다는 실용성에서, 궁중음악을 전승하기 위해 지난한 과정과 시간을 보냈던 궁중 악인의 노정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세기 궁중연향 한글악장 - 야연의 <악가삼장(樂歌三章)>을 중심으로 (On the Akjang, the Korean Alpabet used verse at Court banquet in 19th century)

  • 신경숙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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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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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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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글은 19세기 궁중 연향의식에서 사용된 우리말 악장을 발굴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다음의 네 가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여러 궁중 연향의식들 중에서 야연에서 한글 악장이 사용되었다. 둘째, 야연의 악장들은 모두 <악가삼장(樂歌三章)>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셋째, 이들 작품들은 모두 세 편 가곡이 하나의 짝을 이루고 있다. 넷째, 이들 작품은 모두 임금 또는 세자의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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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환자의 구강습관에 따른 치아감정연령의 비교 (Comparison of Dental Ages Estimated according to Oral Habit for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이원섭;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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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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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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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치아교모도에 의한 연령감정법을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아연령을 일반 정상인과 비교하고, 측두 하악장애환자의 구강습관이 치아교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65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측두하악장애증상이 없는 정상인 22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문진 및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구강습관을 조사하였으며, 임상 및 방사선검사후 치아교모도를 조사하여 치아연령을 산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아교모도의 차이 및 각각의 구강습관이 치아교모에 미치는 정도를 분석하기 위해 t-test 및 one-way ANOVA, multiple comparison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치아교모도가 유의성 있게 증가했으며, 조사된 구강습관중 이갈이, 이악물기, 식사습관(단단하고 질긴 음식)순으로 치아교모도에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연령감정시 증가된 치아교모도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실제 연령과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20-30대의 연령감정시에 측두하악장애환자의 경우 약 3.5세, 이중 특히 이갈이의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약 5.3세의 감정연령의 증가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측두하악장애환자는 일반 정상인보다 치아 교모가 심한 경향이 있고 이는 치아와 턱관절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치료시에는 반드시 이러한 요인을 제거하는 치료술식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령감정을 이용한 두개하악장애환자의 치아 교모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ntal Attrition of the Patients with Craniomandibular Disorders using Age Estimation)

  • Se-Yong Lee;Ki-Suk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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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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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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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두개하악장애는 저작근, 측두하악관절 및 그와 관련된 구조물의 많은 임상적인 문제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두개하악장애의 원인은 다양하고 종종 다인성이며 위험을 증가시키는 여러가지 소인들이 존재한다. 이갈이나 이악물기 같은 이상기능습관은 흔하며 또한 임상적으로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이전의 연구에서는 연령증가에 따른 기능적 마모를 고려한 치아교모에 관한 연구가 시행되지 않고 단순한 교모도의 평가비교만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법치의학적 연령감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느 치아교모도를 이용한 연령감정법을 이용하여 두개하악장애환자의 치아교모도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령은 기능적마모에 따른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고려되었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두개하악장애로 진단된 환자18명과 대조군으로 외래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차는 연령감정법의 추정연령과 환자의 실제나이의 차이를 구해서 비교분석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두개하악장애환자의 중절치, 측절치, 제1소구치, 제2소구치의 치아교모도가 정상군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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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function군에 대한 교합장치치료 전후에서 저작근의 근전도학적 연구 (Electromyographic Conmparative Study on Elevator Muscles before and after Occlusal Splint Therapy in Group Function Patients)

  • Soo-Guen Lee;Keum-Back Shin;Bok Choi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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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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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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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자는 두개하악장애 환자에 대한 교합장치 치료시 group function 교합이 있는 환자에서도 canine guidance교합으로 변화시켜 치료함이 정당한지를 근전도학적 측면과 임상적 측면에서 알아보고자 Group function 교합을 가진 20명의 두개하악장애환자와 1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교합장치치료 전, 도중, 후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를 측정하고 두개하악장애지수를 조사한 수 이들 자료를 분석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상인군에서 최대이악물기상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는 교합장치치료 도중의 cannine guidance교합시가 교합장치치료전후의 group function 교합시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1). 2. 두개하악장애군에서 최대이악물기 상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는 교합장치치료 도중의 canine guidance교합시 교합장치치료전후의 group functin교합시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P<0.01). 3. 두개하악장애지수는 교합장치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었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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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레이저 조사가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압력통각역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w Level Laser Therapy on Pressure Pain Threshold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A Double-blind Study)

  • 조경아;박준상;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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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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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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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대조군의 두경부 근육에 있어서 실제 또는 위약 치료에 따른 저출력 레이저의 효과와 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효과적인 치료기간을 평가하기 위하여,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생 19명과 측두하악장애의 병력이나 증상이 없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치료전, 치료 2주 및 치료 4주에 구외촉진이 가능한 32 근골격 촉진점의 압력통각역치와 각각의 동통정도와 두개하악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갈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전 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는 정상대조군 압력통각역치보다 낮았다(p<0.05), 2. 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레이저 조사 환자군의 증가된 압력통각역치는 레이저 모의조사-환자군의 증가된 압력통각역치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3. 대조군에서는 레이저 조사나 모의 조사에 의해 압력통각역치와 변화가 없었다. 4. 레이저 조사-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가 안면근육에서는 치료2주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경부근육에서는 치료4주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5. 레이저 조사-환자군에서 동통의 정도와 두개하악지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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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의 하악과두와 하악지 비대칭에 관한 연구 (Condylar and Ramal Vertical Asymmetr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Panoramic)

  • 정지웅;김병국;김재형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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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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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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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인 간 그리고 측두하악장애환자의 분류에 따른 하악과두와 하악지 비대칭지수를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에서 비교하여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두하악장애환자 120명과 정상인 30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촬영후,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계측항목 계측치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인으로 구분하여 산출한 다음 비대칭지수식을 이용하여 비대칭지수를 산출하여 양군 간의 비교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과 대조군 간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관절장애군과 근육장애군의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지만, 관절장애군과 근육장애군 간의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관절장애군, 근육장애군, 그리고 대조군 간의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비교에서는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관절원판변위군, 정복성관절원판전위군, 그리고 비정복성관절원판전위군 간의 하악과두 그리고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하악과두와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모두 연령증가와 관련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인에 비해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가 높게 나타나, 이러한 차이가 측두하악장애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 측정은 측두하악장애 진단과 치료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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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통권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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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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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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