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성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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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성 폐결절에 대한 경피적 세침 흡인술의 진단적 유용성 및 합병증 (Diagnostic Efficacy and Complications by Transthoracic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of Localized Lung Lesions)

  • 성낙천;김기중;윤기헌;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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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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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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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폐암의 증가로 방사선 검사상 폐결절의 발견이 증가되고 있어 지금까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진 경피적 세침 흡인술의 진단적 유용성과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4년간 말초성 병변이 있거나 중심성 병변이나 기관지경으로 진단하지 못해 경피적 세침 흡인술을 시행한 125명의 병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 1) 대상환자에 대한 TNAB의 전체적인 진단율은 61.6%였다. 2) TNAB에 의한 악성 병변의 진단율은 89.9%로 높고, 양성 병 i연의 진단율은 30%로 낮았다. 3) TNAB에 의한 세포학적 검사와 수술에 의한 조직학적 검사와의 일치도는 88.2%로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4) TNAB에 의한 진단율은 말초성 병변은 62.1%, 중심성 병변은 45.5%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지만 3cm 이상인 병변은 73.3%, 3cm 미만인 병변은 38.1%로 3cm 이상인 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5) 합병증은 대상환자의 12.8%에서 발생하였으나 경미하여 특별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1.6%에 불과하였다. 결론 : TNAB는 객담검사나 기관지경 검사 등으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국소성 폐병변의 진단에 안전하고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생각된다. 특히 악성 병변인 경우 진단율이 높고 조직학적 소견과 일치도가 높아 진단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생각되며 양성 병변의 경우 진단율이 낮지만 향후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을 사용할 경우 진단율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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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결절에서 FDG-PET의 유용성과 표준섭취계수와 혈당농도의 상관관계 (Utility of FDG-PET in Solitary Pulmonary Nodul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tandardized Uptake Values of PET and Serum Glucose)

  • 김규식;임성철;고영춘;박경화;주진영;조계중;김수옥;오인재;김유일;김영철;김성민;송호천;범희승;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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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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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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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고립성 폐 결절의 양성과 악성의 감별은 치료와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지만 결핵성 육아종의 빈도가 높은 국내에서는 감별진단이 쉽지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고립성 폐 결절의 진단에 정확성이 높다고 알려진 PET의 유용성과 혈당농도와 결절의 표준섭취계수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단순 흉부사진상 발견된 고립성 폐 결절과 타 병원에서 이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 FDG-PET 및 조직학적인 검사로 진단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61례에서 악성 결절은 48례(편평상피세포폐암 23례, 선암 16례, 소세포폐암 9례), 양성 결절은 13례(염증성 육아종 9례, 결핵종 3례, cryptococcosis 증 l례) 이었다. 침상형을 가진 경우는 모두 악성 결절을 보였으나 분엽성과 침상형을 모두 갖지 않은 경우에서도 악성 결절을 보여 이러한 결절의 변연으로 악성과 양성 결절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었다. PET의 경우 SUV cut-off value를 3.0으로 하였을 때 13례의 양성 결절 중 10례에서 3.0 이하의 수치를 보였으며 3례에서 SUV가 3.0 이상으로 증가되었다. 악성 결절 48례는 모두 SUV가 3.0 이상의 값을 보였다. 악성 결절의 평균 SUV는 $9.52{\pm}5.20$, 양성 결절은 $1.61{\pm}3.60$으로 두 군간에 의의 있게 차이를 보였다. 폐암 환자에서 당뇨병을 가진 환자 군과 당뇨병이 없는 군의 평균 SUV에선 $9.10{\pm}4.51$, $9.65{\pm}5.46$으로 두 군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DG-PET 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및 음성 예측치는 100%, 77%, 94% 및 100%의 결과를 보여 다른 검사에 비하여 진단적 정확성은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특이도는 낮았다. 결 론 : 고립성 폐 결절에 대해 FDG-PET 진단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다른 검사에 비하여 높은 정확도를 보여 주고 있으며 혈중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이도가 낮은점은 결핵종 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소적 흉부 병변에서 세침 흡입 생검의 진단 성적 및 합병증 (Transthoracic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in Localized Pulmonary Lesions: Diagnostic Accuracy and Complications)

  • 양석철;김연수;김순길;김태화;이경상;윤호주;신동호;박성수;이정희;전석철;이중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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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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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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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목적: 경피적 세침 흡입 생검술은 여러 가지 흉부내 병소의 진단에 널리 이용되는 시술로 안전하고 정확성이 뛰어난 검사법으로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흉부 병소의 진단에 있어서 다른 진단 방법에 비하여 보다 안전하며 간편하게 진단을 얻을 수 있는 이러한 흡입 생검술을 이용하여 최근 10년간 930명 환자 1,005예의 폐병변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이의 진단 성적 및 합병증 발생변도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를 내원하여 흉부내 여러가지 병변을 가진 환자 930명 1,005예를 대상으로 경피적 세침 흡입 생검술을 1983년 11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시행하였는데, 이중 남, 여 비는 1.9:1로서 대부분의 환자는 40~60대 였다. 환자는 시술을 하기전에 단순 흉부 촬영을 시행하였고 대부분의 경우 컴퓨터 단층 촬영을 같이 시행하여 생검할 위치와 방향을 정하였다. 양면 영화혈관촬영기술 사용하고 22G 또는 20G Westcott needle을 이용하여 시술하였고 이의 검체를 이용하여 병리학적 진단을 얻었으며 이러한 시술을 통해 악성 및 양성 질환에서의 진단 민감도를 알아보고 시술후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관찰하였다. 결과: 경피적 세침 흡입 생검술 결과 악성 질환은 총 930명중 540명(58.1%)였고 양성 질환은 322명(34.6%)이었고 진단 민감도는 악성 질환에서 96.1%였고 양성질환에서는 91.0%였다. 정확한 진단을 얻지 못한 경우는 68명(7.3%)이었고 519명의 악성 질환으로는 편평세포암 31.7%, 선암 24.7%, 소세포암 16.7%, 전이암 14.2%, 대세포암 6.2% 기타 6.5%였으며, 시술후 합병증으로는 기흉 12.3%로 이중 흉관 삽입이 필요한 경우는 0.6%에 불과하였고 3.6%에서 소량의 객혈을 나타냈으며 시술로 인한 사망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흉부 악성 및 양성 병소의 진단에 있어서 경피적 흡인 생검을 이용하여 비교적 높은 민감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치료를 요하는 합병증도 적어 세침 흡입 생검이 흉부 병소 진단에 안전하며 간단하고 유용한 진단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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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초음파의 진단적 역할 (Role of Endoscopic Ultrasonography in the Diagnosis of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s in the Stomach)

  • 유지훈;김현철;최창수;오상훈;최영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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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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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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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종양의 입체상을 파악하기가 용이하므로 위에 발생하는 점막 하 종양의 진단에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저자들은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여 악성과 양성 종양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에 발생한 위장관 간질성 종양으로 수술하고 절제 표본의 조직 진단으로 확진한 30예(양성 종양 23예, 악성 종양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의 내시경 초음파 검사 소견을 조사하고 양성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내시경 초음파 소견상 감별 지표로는 병변의 크기, 병변의 위치, 종양 내부의 낭성 병변, 종양 내의 에코성 초점, 종양 외벽 변연의 규칙성, 병변 내부의 불균질성, 종양 표면의 궤양 형성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병변의 크기는 악성 종양의 $85.7\%$, 양성 종양의 $8.7\%$에서 40 mm 이상이었다(P=0.000). 병변의 위치 분포는 악성과 양성 종양에 차이가 없었다(P=0.437). 병변 내부의 낭성 병변이 악성 종양의 $71.4\%$, 양성 종양의 $8.7\%$에서 관찰되었다(P=0.003). 종양 내 에코성 초점의 존재는 악성 종양 $42.9\%$, 양성 종양 $8.7\%$로 차이가 없었다(P=0.068). 병변 외벽 변연의 규칙성은 악성 종양의 $71.4\%$, 양성 종양의 $17.4\%$가 불규칙한 변연 소견을 보였다(P=0.014).악성 종양의 $85.7\%$, 양성 종양의 $13.0\%$에서 병변 내부의 불균질성을 보였다(P=0.001). 종양 표면의 궤양 형성은 악성 종양의 $28.6\%$, 양성 종양의 $8.7\%$에 발견되어 차이가 없었다(P=0.225). 결론: 종양의 크기가 4 cm 이상, 종양 내 낭성 병변의 존재, 불규칙한 종양의 외측 변연, 종양 내부 에코의 불균질성 등이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이러한 지표들을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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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에 발생한 국소성 섬유성 종양-3례 보고- (Localized Fibrous Tumors of the Pleura-Report of 3 cases, Benign and Malignant-)

  • 박정준;김관민;김진국;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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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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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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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흉막에 발생하는국소성 섬유성 종양은 드문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단순흉부촬영상 우연히 발견되며 특징적 인 임상상 및 조직병 리학적 소견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증상없는 저혈당을 동반한 악성 국소성 섬유성 종양 1례 및 양성 국소성 섬유성 종양 2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악성의 예에서는 개흉술을 통해 종양을 절제해 내었고 수술직후 저혈당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양성 2예에서는 비디고 흉강경을 이용하여 종양을 절제할 수 있었다.

흉막에 발생한 국소성 섬유성 종양 3례 -3례 보고- (Localized Fibrous Tumors of the Pleura -Report of 3 cases, Benign and Malignant-)

  • 박정준;김관민;김진국;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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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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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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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흉막에 발생하는국소성 섬유성 종양은 드문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단순흉부촬영상 우연히 발견되며 특징적 인 임상상 및 조직병 리학적 소견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증상없는 저혈당을 동반한 악성 국소성 섬유성 종양 1례 및 양성 국소성 섬유성 종양 2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악성의 예에서는 개흉술을 통해 종양을 절제해 내었고 수술직후 저혈당의 소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양성 2예에서는 비디고 흉강경을 이용하여 종양을 절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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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폐부위에 악성소세포종 -증례 보고- (Malignant Small Cell Tumor of the Thoracopulmonary Region - Report of One Case and a Review of the Literature -)

  • 최명선;정규병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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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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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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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흉폐부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소세포종양은 1979년 Askin이 보고했고 이를 Askin종양이라고 부른다. Askin종양은 상당히 희귀하며 흉벽에 연조직이나 폐가장자리에서 잘 생기며 특히 젊은 층에 호발한다. 임상적, 병리학적으로 Ewing's sarcoma와 Rhabdomyosarcoma와 상당히 흡사하나 정밀한 전자현미경 관찰시 병리학적으로 별개에 종양으로 간주되었다. Askin종양은 국소재발이 많고 전신으로 잘 터지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생존율은 상당히 나쁜 것으로 되어 있다. 임상적으로나 병리학칙으로 Askin종양에 해당되는 24계 환자를 치료결과와 더불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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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종격동종양에 병발한 기관지내 과립세포종 1예 (A Case of Endobronchial Granular Cell Tumor Associated with Malignant Mediastinal Tumor)

  • 최형석;윤구섭;최신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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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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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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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과립세포종은 Schwann 세포에서 유래한 연부조직 종양으로서 드물게는 기관지내에서 발견되며 이 경우 다른 조직에서 발생한 경우와 달리 폐암이나 기관지결핵과 같은 흔한 기관지내 질환과의 감별이 임상적으로 문제가 된다. 저자들은 62세 남자에서 악성 종격동 종양과 병발하였고 기관지 내시경상에서 좌상엽 기관지내에서 용종양 종괴로 발견되어 조직검사로 확진되었던 과립세포종의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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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발생한 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 OF THE ORAL CAVITY;REPORT OF TWO CASES)

  • 양동규;정인교;김종렬;최갑림;박상준;문원룡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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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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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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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저자등은 구강내 흑색병소를 가진 2명의 환자를 이학적 검사, 임상검사, 방사선 검사, 조직검사를 하여 악성흑색종(증례 I : Level IV, Stage II A, 증례 II : Level V, Stage II B)으로 진단하고 증례 I은 경부곽청술을 시행하지 않고 외과적 절제술만 시행하였는바, 술후 약 6주후에 악하임파결절이 증대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이성 악성흑색종으로 나와 DTIC를 이용한 전신적인 화학요법을 5회 시행하였다. 술후 22개월동안 관찰한 결과 재발은 없었다. 증례 II는 병소의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경부곽청술은 시행하지 않고 외과적 절제술만을 시행하였다. 8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재발이나 전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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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원발성 악성 흑색종: 증례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Vagina: A Case Report)

  • 장지영;김도강;이은희;김준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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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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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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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여성의 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질의 원발성 흑색종은 피부나 외음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흑색종에 비해 매우 빠른 임상경과를 나타낸다. 본 증례는 58세의 폐경기 여자환자로 종양 크기가 비교적 큰 흑색종이 하부 질에 있었으며, 작은 색소침착된 병변이 자궁경부에 보였다. 환자는 수술적인 처치 없이 통상 분할 외부방사선 조사와 근접방사선 치료 만을 시행하였다 치료 후 원발병소는 부분관해를 보였으나, 진단 후 4.5개월만에 다발성 원격전이로 사망하였다. 종양크기가 큰 흑색종이 질에 발생한 경우 방사선치료 단독으로도 만족할만한 국소제어를 보였지만, 본 증례와 같이 종양의 크기가 큰 예에서는 소분할방사선 조사와 수술적인 종양제거로 국소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전신적인 치료를 고려하여 조기에 발생하는 원격전이를 막기 위한 치료가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