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악성종양

검색결과 1,220건 처리시간 0.031초

흉벽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에 대한 고찰 (Clinical Review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백효채;강정한;최성실;정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3호
    • /
    • pp.175-181
    • /
    • 2003
  • 원발성 흉벽종양은 흉부의 연조직이나 뼈 또는 연골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종양으로서 전체 원발성 종양의 약 l∼2%를 차지한다. 수술적 절제술은 만성 궤양이나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조직학적 진단 및 수술방법에 따라서 장기생존이 가능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76년 9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원발성 흉벽종양을 가진 125명(양성종양 86명, 악성종양 39명) 의 환자에서 수술적 절제술을 시행하여 수술결과와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해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양성종양은 수술적 치료로 재발 없이 완전 치료가 되었으며 악성종양은 대부분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환자에 따라 수술 후 보조요법을 병행하였다. 양성종양 중 신경초종이 가장 많았으며 악성종양은 악성섬유성조직구종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다. 악성종양의 경우 3년 생존율이 76.0%, 10년 생존율이 60.5%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으며 외래 추적 중 사망한 환자의 원인은 원격 전이에 의한 장기부전 이었으며 11명에서 재발하였다. 안전거리 절제면을 4 cm 이상과 미만으로 구분하였을 때 두 군간의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양성종양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재발 없이 완치가 가능하였으며 악성종양도 비교적 좋은 장기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안전거리 4 cm는 예후에 미치는 영향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재발 시에는 예후가 좋지 않았다.

피부암

  • 김동건
    • 건강소식
    • /
    • 제20권9호통권214호
    • /
    • pp.12-13
    • /
    • 1996
  • 각종 공해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와 더불어 피부에 생기는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암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수 있는데, 본 글에서는 대표적인 피부악성종양인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그리고 악성흑색종에 관하여, 각각의 원인(특히 태양광선과의 관계),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법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 PDF

뼈의 통증이 있을 때 감별해야 할 악성종양 (Malignancies in children who present with bone pain)

  • 이준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8호
    • /
    • pp.792-796
    • /
    • 2008
  • 소아청소년기에 뼈의 통증은 일차진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제이다. 대부분은 성장통이나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지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신경모세포종, 원발성 골종양 등의 악성종양이 뼈의 통증으로 발현하는 경우도 있다. 뼈의 통증을 호소하는 소아청소년 중 악성종양으로 진단 받는 환자는 1% 미만으로 그 빈도가 매우 낮지만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지체되면 환아의 예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떠한 경우에 악성종양을 의심해야 하는지 숙지해야 한다. 환아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뼈의 통증을 2주 이상 호소하며, 발열, 피로감, 야간발한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거나 림프절 비대, 간비장 비대, 사지 혹은 배가 부어 보이고 덩어리가 만져지면 CBC with differential count, 말초혈액 바른검사, CRP, ESR, 단순 방사선 촬영을 시행해야 한다. 위의 검사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소아청소년 혈액종양 전문의에게 의뢰를 해야 할 것이다.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 (Tumors of the Foot and Ankle)

  • 신규호;박홍준;김종민;한수봉;강응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69-76
    • /
    • 2000
  • 목적 :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하는 종양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그 발생 빈도가 낮으며, 특히 악성 종양은 매우 드물고 양성 종양으로 간과되는 경우도 있어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한 종양의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동안 족부 종양으로 진단받은 7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남자가 40예, 여자가 32예였다. 양성 종양이 53예(74%)로, 연부 조직 종양이 30예, 골 종양이 23예였다. 악성 종양은 19예(26%)였으며, 연부조직 종양이 17예, 원발성 골종양이 1예, 전이성 골종양이 1예였다. 양성 종양은 연부 조직에서는 섬유종이, 골종양에서는 골연골종이 가장 많았다. 악성 종양은 악성 흑색종이 7예로 가장 많았다. 호발 부위는 양성종양의 경우 족지부, 악성 종양의 경우 발 뒤꿈치 부위였다. 악성 종양 19예 중 국소 재발은 3예, 원격 전이는 8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 악성 종양이 26%였으며 원격 전이가 42%로 높았다. 따라서, 족부 종양의 경우 악성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 시에 병리학적인 확진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 PDF

악성 증식성 모낭 종양 - 증례 보고 - (Malignant Proliferating Trichilemmal Tumor - A Case Report -)

  • 홍기도;김재영;하성식;심재천;조혜제;최윤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65-68
    • /
    • 2009
  • 증식성 모낭 종양은 모낭 말단부위의 외근모초에서 기원하는 드문 종양이다. 악성 변화는 드물지만 갑작스러운 크기의 증가, 침윤성 성장 및 두피 이외에서 종양의 발생 등은 악성 증식성 모낭 종양을 시사한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핵의 이형성, 다형성 및 유사분열 소견은 악성증식성 모낭 종양의 특징이다. 악성 증식성 모낭 종양은 재발 및 전이가 보고되고 있어 정상조직을 포함한 충분한 절제와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53세 남자 환자의 우측 제 5수지 원위 지골에 7년전 발생한 종양을 중위 지이하 절제술 후 병리조직검사상 악성 증식성 모낭 종양으로 진단되었고, 환자가 외래로 더 이상 방문하지 않아 재발과 전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 PDF

원발성 흉벽종양의 임상적 고찰 (Review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손상태;전순호;신성호;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박문향;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0호
    • /
    • pp.988-994
    • /
    • 1998
  • 연구배경 : 흉벽종양은 연부조직 종양과 골조직 종양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이를 다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재료 및 방법 : 한양대학병원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73년 1월 부터 1997년 9월까지 치료한 원발성 흉벽종양 68례를 경험한 바,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결과 : 환자는 총 68명으로 이중 남자가 33명 (48.5%), 여자가 35명(51.5%) 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10세에서 79세 사이로 평균연령은 39.4세이었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30대가 23명 (33.8%), 50대가 12명 (17.6%), 40대가 10명 (14.7%) 순이었다. 전체 종양중 양성종양이 53례이었고, 악성종양이 15례이었다. 양성종양은 30대에서 17례(32.1%), 악성종양은 30대에서 6례 (40%)로 나타나, 악성종양과 양성종양 모두 30대에서 가장 많았다. 양성종양중 섬유성 이형성증과 연골종이 각각 14례 (26.4%) 씩으로 가장 많았고, 골연골종과 지방종이 각각 8례 (15.1%) 씩이었다. 악성종양은 골육종이 8례(53.3%)로 가장 많았다. 종양의 발생부위는 골 및 연골조직이 49례, 연부조직이 19례이었다. 환자의 증상은 전례에서 종괴가 만져졌고 압통을 호소한 환자가 51례, 흉벽종양이 폐를 침범한 3례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악성종양중 6례 (40%)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하였고, 양성종양은 4례 (7.7%)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하였다. 수술 후 인대양 종양 1례에서 재발을 하였다. 수술이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결론 : 원발성 흉벽종양은 환자의 대부분에서 종괴가 만져져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양성종양인 경우 절개로 치유되지만 악성종양인 경우 흉벽의 광범위 절개가 요구되고 이에 따른 흉벽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다.

  • PDF

족부의 종양 (Tumors of the Foot)

  • 신덕섭;박성혁;안종철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69-76
    • /
    • 2003
  • 목적: 족부에 발생하는 종양의 임상적 특성과 병리학적 특성 및 분포 등을 조사하여, 족부 종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족부 종양 환자 141명의 142 종양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은 모두 조직검사를 통하여 진단이 된 환자들이었다. 대상이 되었던 환자들의 의무기록과 영상 검사들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종양의 역학적 조사와, 임상적 특성과 수술의 방법을 확인하였고, 병리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종양이 발생 위치는 Kirby 등이 제안한 구역(zone)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과: 여자는 75명이었고 남자는 66명으로 여자가 조금 많았다. 전체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33.2세였다. 양성 연부조직 종양이 68예로 가장 많았고, 양성 골종양이 57예, 악성 연부조직 종양이 12예, 악성 골종양이 5예의 순이었다. 양성 연부조직 종양 중에는 결절종이 36예로 가장 많았고, 양성 골종양 중에서는 조갑하 외골종이 18예, 악성 연부조직 종양 중에서는 편평 상피 세포암이 7예, 악성 골종양으로는 폐암의 전이 병소가 2예였다. 환자들의 임상 증상으로 통증은 악성 골종양 환자들이 가장 높은 비율로 호소하였고, 증상 발현 기간은 양성 연부조직 종양이 가장 길었고, 신경학적 증상은 양성 연부조직 종양에서만 3예가 있었다. 종양의 평균 크기는 악성 골종양이 가장 크고, 양성 골종양이 가장 작았다. 구역별 분포는 전체적으로 5 구역에 59예로 가장 많았고, 4 구역에 10예로 가장 적었으며, 양성 골종양에서는 5 구역, 양성 연부조직 종양에서는 1 구역, 악성 골종양에서는 1, 2 구역, 악성 연부조직 종양에서는 5 구역에서 가장 많았다. 수술 방법으로 병소내 혹은 변연부 절제술, 소파술 혹은 소파술 및 골이식 수술, 족지 절단수술, 슬관절 하 절단술과 사지구제술 등이 있었다. 결론: 족부에 발생하는 종양은 드물고 종류가 다양하면서 대부분(88%) 양성 종양이었으나, 진단 과정에서 환자의 나이, 통증 유무, 증상 발현 기간, 종양의 크기 및 발생 구역 등을 고려하여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으로써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초음파의 진단적 역할 (Role of Endoscopic Ultrasonography in the Diagnosis of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s in the Stomach)

  • 유지훈;김현철;최창수;오상훈;최영길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5권2호
    • /
    • pp.120-126
    • /
    • 2005
  • 목적: 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종양의 입체상을 파악하기가 용이하므로 위에 발생하는 점막 하 종양의 진단에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저자들은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여 악성과 양성 종양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에 발생한 위장관 간질성 종양으로 수술하고 절제 표본의 조직 진단으로 확진한 30예(양성 종양 23예, 악성 종양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의 내시경 초음파 검사 소견을 조사하고 양성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내시경 초음파 소견상 감별 지표로는 병변의 크기, 병변의 위치, 종양 내부의 낭성 병변, 종양 내의 에코성 초점, 종양 외벽 변연의 규칙성, 병변 내부의 불균질성, 종양 표면의 궤양 형성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병변의 크기는 악성 종양의 $85.7\%$, 양성 종양의 $8.7\%$에서 40 mm 이상이었다(P=0.000). 병변의 위치 분포는 악성과 양성 종양에 차이가 없었다(P=0.437). 병변 내부의 낭성 병변이 악성 종양의 $71.4\%$, 양성 종양의 $8.7\%$에서 관찰되었다(P=0.003). 종양 내 에코성 초점의 존재는 악성 종양 $42.9\%$, 양성 종양 $8.7\%$로 차이가 없었다(P=0.068). 병변 외벽 변연의 규칙성은 악성 종양의 $71.4\%$, 양성 종양의 $17.4\%$가 불규칙한 변연 소견을 보였다(P=0.014).악성 종양의 $85.7\%$, 양성 종양의 $13.0\%$에서 병변 내부의 불균질성을 보였다(P=0.001). 종양 표면의 궤양 형성은 악성 종양의 $28.6\%$, 양성 종양의 $8.7\%$에 발견되어 차이가 없었다(P=0.225). 결론: 종양의 크기가 4 cm 이상, 종양 내 낭성 병변의 존재, 불규칙한 종양의 외측 변연, 종양 내부 에코의 불균질성 등이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이러한 지표들을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