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대장암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대장내시경 기술의 발달 및 건강검진의 영향으로 조기대장암의 진단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대장암 환자들이 대장 폐쇄의 임상적 증상을 호소한다. 이러한 환자들은 진행된 병기, 고령, 동반 질환 등으로 수술을 시행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대장이 불결한 상태에서의 응급 수술은 수술과 관련한 심각한 사망률 및 합병 이환율을 초래한다. 악성 대장 폐쇄에서 스텐트가 도입된 이래 최근 10여 년간 많은 연구들이 있었고 고식적 목적, 수술 전 감압 목적으로 그 역할이 인정되고 있는 듯하다. 대장 스텐트의 역할이 좀 더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향후 잘 디자인 된 무작위 전향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장기간에 걸친 연구 결과들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방의 겨드랑꼬리에 발생한 악성 종양은 유방의 특정 해부학적 위치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의 한 종류이며 발생률은 0.3% 정도로 드문 질환이다. 이는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 연부조직 종양, 액와부 부유방에서 발생한 유방암, 유방암의 림프절 전이 또는 다른 원발암의 림프절 전이 등과 감별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겨드랑이 종물을 주소로 내원한 47세 환자에서 유방촬영술,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겨드랑꼬리 유방암을 진단한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목 적: 소아의 경부 림프절 종대에서 세침 흡인 세포검사의 진단적 가치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보고는 국내에서 알려져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분석을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2001년에서 2005년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경부 림프절 종대가 있어 세침 흡인 세포검사를 시행하였던 환자 57례를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세침 흡인 세포검사의 결과와 임상적 최종 진단 결과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 57례 중 비특이성 경부 림프절염이 52.5%로 가장 많았다. 악성질환은 모두 8례로 전체의 14.0%를 차지하였다. 세침 흡인 세포검사의 악성질환에 대한 진단적 효용성을 보았을 때 민감도 86%, 특이도 96%, 양성 예측률 75%, 음성예측률 98%였다. 위양성인 예는 랑게르한스 조직구증식증 1례와 전염성 단핵구증 1례이었고, 위음성이었던 예는 급성 림프구성백혈병 1례이었다. 세침 흡인 세포검사 후 개방 생검을 한 경우가 7례가 있었다. 검체가 충분하지 못했던 경우가 4례로 7.0%를 차지하였다. 결 론: 소아의 경부 종대는 양성인 반응성 림프절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악성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1차적으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세침 흡인 세포검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야 하고 필요시 개방 생검도 실시하여야 하겠다.
연구배경 : 고립성 폐결절에서 연령, 흡연력, 과거 암 발생력 등의 임상적 특징과 크기, 석회화, 성장속도,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등의 방사선학적 특징이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대부분의 감별점은 전산화단층촬영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기 이전의 자료 그리고 폐암이 현재와 같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 이전의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한 진단적 접근이 결핵종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는 여러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경피적 흡인세침검사, 외과적 절제술 등 여러 진단방법의 임상적 의의를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고립성 폐결절 환자 113명중 결절의 원인이 확인된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113례중 94례에서 원인질환이 확인되었다. 악성결절이 60례였고 이중 기관지암종이 49례였으며 선암이 30례로 기관지암종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의 평균연령($58.1{\pm}10.0$세)이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49.7{\pm}12.0$세)에 비해 높았으며(p=0.0004), 연령증가에 따라 악성결절이 차지하는 비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3) 흡연력은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13.0{\pm}17.6$갑년)과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18.5{\pm}25.1$갑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108). (4)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었던 10례중 9례가 악성결절이었으며, 이중 5례는 이전의 암과는 무관하게 새로이 발생한 원발성 폐암이었다. (5)결절의 평균크기는 양성결절($3.01{\pm}1.20cm$)과 악성결절($2.98{\pm}0.97cm$)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937). (6) 용적배가시간을 구할 수 있었던 22례중 용적배가시간이 400일이상인 결절 9례중 악성결절이 6례였다. (7)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연,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었다. 결절 내부의 석회화, 내부 저음영, 결절내부 공동의 벽두께가 균일한 경우, 경계가 잘 지어진 변연, 결절주위 폐실질의 위성병소 등은 양성결절을 시사할 수 있었다. (8) 경피적 흡인세침검사를 통하여 양성결절의 57.6%(19/33)와 악성결절의 81.0%(47/58)를 진단하였다. 양성결절 2례와 악성결절 1례에서 풍요한 진단적 뒤바뀜이 있었다. (9) 수술전 진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26례중 11례(42.3%)가 악성결절이었다.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61례중 악성결절은 46례(75.4%)였다. 결론: 연령이 높을수록,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는 경우, 흉부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인,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 고립성 폐결절에서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졌던 흡연여부나 흡연량, 결절의 크기, 용적배가시간 등은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원발성 폐암의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원발성 폐암의 치유 가능한 병기를 반영하는 고립성 폐결절이 발견된 환자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피부와 유선 종양은 개에서 매우 빈번히 발생하는 종양으로, 종양 발생의 위험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종양의 발생률은 증가하며, 발병률과 발병부위의 분포는 종양의 종류마다 다르다. 피부와 유선종양의 발생은 공기오염, 식생활 등 환경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어 이들 종양들의 발생양상은 그 사회의 환경을 반영할 수 있어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그 동안의 많은 보고들에도 불구하고, 피부와 유선종양발생에 대한 자료들은 종양에 대한 수의임상학적 진단과 치료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수의과학검역원과 강원대학교에 의뢰된 128증례의 개 피부종양과 240증례의 개 유선종양을 Goldschmidt와 Misdorp의 형태학적 기준에 의해 조직병리학적으로 진단하여, 종별, 성별 및 부위별로 각각 분류하여 국내에서 이들 종양의 발생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피부종양에서는 피부상피세포종양, 샘종양 및 간질종양이 각각 14.1%, 41.4%와 44.5%였다. Cutaneous histiocytoma가 피부종양에서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어 전체 피부종양의 25.0%를 차지하였으며, 기름샘종 (sebaceous gland adenoma; 15.6%), 기저세포종(basal cell tumor; 8.6%), 항문둘레샘종 (perianal gland adenoma; 6.3%)와 지방종 (lipoma; 6.3%)순으로 높았다. 그 외에 비만세포종, 모낭세포종과 중층편평상피암 등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피부종양들은 품종, 성과 나이 또는 부위에 따라 유사하거나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유선종양의 경우 양성과 악성이 201/240, 39/240으로 양성발생률이 현저히 높았으며, 양성혼합종 (benign mixed tumor)이 검사한 품종 모두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 (35.0%)을 나타내었다. Complex adenoma는 Maltese와 Poodle에서 특히 높았으며, 악성종양에서는 simple carcinoma와 complex carcinoma가 각각 6.7%로, 악성 중 41.0%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여러 품종의 반려견에서 발생한 피부와 유선종양의 발생양상을 조직병리학적으로 진단 분석한 것으로, 임상수의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개의 피부와 유선종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적 : 말기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악성 흉막삼출액의 치료로 흉관삽입후 경화제를 주입하여 흉악유착을 유발하는 대증요법이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이들 경화제의 종류 및 투여방법에 따라서 그 효과 및 부작용은 달라진다. 이에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경화제인 doxycycline 과 bleomycin의 단기간의 효과 및 부작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1993년 l월부터 1995년 9월까지 세포조직학적으로 악성 흉막전이가 확인되었으며 증상완화를 위해서 반복천자가 필요하였던 34명(폐암 28 명, 기타암 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doxycycline (16례)과 bleomycin(18례)를 흉막강내에 주입하여 입원기간 중의 단기간의 치료반응과 처치시에 생기는 부작용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치료 반응군과 실패군에서의 중앙생 존기간을 조사하였다. 성적 : Doxycycline 군의 성공률은 87.5 %로 bleomycin 군의 50.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 부작용으로 통증은 두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발열, 오심은 bleomycin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생겼다(각각 p=0.01. 0.04).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부작용은 대증요법으로 호전되었다. 치료약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치료반응군의 중앙생존기간은 11개월로 치료 실패군의 5개월보다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1). 결론 : 이상의 성적으로 경화제를 이용한 흉막유착술은 악성 흉막삼출액을 가진 환자의 대증요법으로 효과가 좋았다. Doxycline과 bleomycin을 비교해 보면 doxycycline이 부작용도 적었고 단기간의 치료성적도 우수하였다.
악성고열증은 마취중 혹은 마취 후에 나타나는 마취 합병증으로 발병률은 매우 희귀하나 높은 치사율 때문에 일단 발현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예방 및 조기 발견에 의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보유자의 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력 및 가족력 조사와 술전 감수성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심이 되는 환자는 마취 전후에 dantrolene sodium을 투여하여야 하고 마취시 유발 마취제 및 유발 인자를 피하며 emotional stress를 피하기 위해 충분한 sedation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특수 치료제인 dantrolene sodium의 확보가 어려워 조기 발견을 하고도 효과적인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으므로 dantrolene sodium을 상비약으로 비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들은 32세의 건강한 젊은 남자 환자가 악성형수술도중 갑작스런 체온 상승과 빈맥근강직등이 발현하여 술 후 5일만에 급성 신부전증 및 파종성혈액내응고병증(DIC)으로 사망한 악성고열증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목적: Tc-99m MIBI 유방스캔은 원발성 유방암의 진단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적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저자들은 대단위의 환자군에서 Tc-99m MIBI 유방스캔을 경험하였으며 원발성 유방암과 액와부 림프절 전이의 진단에서 Tc-99m MIBI 유방스캔의 진단 성능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이 의심되는 환자 305명을 대상으로 Tc-99m MIBI 유방스캔을 시행하였다. 925 MBq의 Tc-99m MIBI를 정맥주사하고 10분 후에 유방의 양 측면영상을 얻었으며 이상소견이 관찰되면 3시간 후의 지연영상을 얻었다. Tc-99m MIBI 유방스캔의 결과는 수술이나 세침흡인세포잔검사의 결과와 서로 비교하였으며 유방스캔상 병변 대 배후방사능 비의 악성과 양성에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155명이 유방암으로 확진되었으며 양성 유방 질환은 150명이었다. 악성 유방질환 중 126예가 침윤성 관상피암이었으며, 관상피내암이 16예, 침윤성 소엽상피암이 3예, 악성 엽상종양이 1예, 수질성암이 2예, 화생성암이 2예, 점액성암이 3예, 유두성암이 1예, 시그넷링암이 1예의 분포를 보였다. 양성 유방질환의 종류는 섬유낭성 질환이 1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섬유선종이 19예, 유선염이 5예, 선증이 3예, 관증식증이 3예, 양성 엽상종양이 3예, 관내 유두종이 1예, 상피낭종이 1예, 농양이 1예, 지방종이 1예, 관상형 선종이 1예, 유선낭포가 1예의 분포를 보였다. 수술로 확진된 유방암 평균 크기는 $2.8{\pm}2.0cm$이고 0.2 cm이 가장 작았으며 가장 큰 유방암은 15cm였다. Tc-99m MIBI 유땅스캔상 진양성을 보인 경우는 132예, 위양성이 10예, 위음성이 23예 이었고 진음성이 140예이었다. 원발성 유방암 진단의 예민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및 음성예측률은 각각 85.2%, 93.4%, 92.9%, 85.9%이었다. 액와부 곽청술을 시행한 143명의 환자에서 Tc-99m MIBI 유방스캔의 액와부 림프절 전이 진단 성능은 진양성 13예, 진음성 76예, 위양성 8예, 위음성 46예로 액와부 림프절 전이 진단 성능은 예민도 22%, 특이도 90.4%였다. 종양 대 배후방사능의 비는 조기영상에서 악성으로 진단된 경우 $2.44{\pm}0.97$로 양성의 $1.94{\pm}0.78$보다 의미있게 높은 값을 보였으나(p=0.01), 지연영상에서 구한 종양 대 배후방사능의 비는 유방암 $1.94{\pm}0.52$, 양성 유방질환 $1.91{\pm}0.73$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43). 결론: 대단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자들의 연구에서 Tc-99m MIBI 유방스캔은 원발성 유방의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으며 조기영상에서 구한 병변 대 배후방사능의 비는 악성과 양성의 감별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나 적절한 문턱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1 cm 이하의 크기가 작은 유방암의 진단에 Tc-99m MIBI 유방스캔은 한계가 있으며 액와부 림프절의 전이 진단 역시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며 앞으로의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배경: 고위험환자에서 대동맥 수술은 사망률 및 합병증 발생률이 높으며, 악성종양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기대여명이 짧으므로 대동맥 수술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의 삽입은 대동맥 수술에 비해 침습도가 떨어지며, 회복기간이 짧아 고위험 환자 및 악성종양 환자에게 고려될 수 있다. 특히, 경피적으로 삽입 가능한 스텐트 그라프트는 전신마취의 필요성이 없어 고위험 환자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7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근치적 절제술이 불가능한 악성종양을 가진 환자 또는 동반질환으로 인해 대동맥 수술시 합병증 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12명의 환자에서 경피적으로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의 삽입이 시행되었다. 삽입의 적응증이 된 대동맥 질환은 복부대동맥류가 5례, 흉부대동맥류가 6례, 급성대동맥 박리증이 1례이었다. 동반질환으로 악성종양이 3례, 호흡기 질환이 6례, 고령 및 신경계 질환이 6례, 베체트 병이 1례, 만성 신부전증이 1례이었다. 결과: 전례에서 경피적으로 스텐트 그라프트의 삽입이 가능하였다. 이 중 4례에서 원내사망이 있었고, 추적관찰 기간 중 3례의 만기사망이 있었다. 원내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합병증으로는 경도의 뇌졸중이 1례가 발생하였으며, 급성 신부전증 및 허혈성 장괴사가 각각 2 및 1례에서 발생하였다. 그라프트 주위유출 (endoleak)은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 직후 2명에서 경도의 1형의 주위유출이 관찰되었고, 2형 그라프트 주위유출이 1명에서 발견되었다. 외래추적기간 중 1명에서 새로운 1형의 그라프트 주위유출이 발생하였다. 결론: 고위험 환자 및 기대여명이 짧은 악성종양 환자의 대동맥 질환에서 경피적 스텐트 그라프트의 사용은 비교적 안전한 방법으로 고려해 볼만한 치료법이나, 아직 적응증이나 장기성적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초음파영상에서 컴퓨터보조진단으로 유방질환의 병변인식률을 알아보고자 6가지 질감특성분석 파라미터(평균밝기, 대조도, 평탄도, 왜곡도, 균일도, 엔트로피)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2013년 8월에서 2014년 1월까지 부산소재 대학병원을 내원한 환자 중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과 세포병리학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90증례의 유방 초음파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유방 초음파영상에서 관심영역을 $50{\times}50$ 픽셀 크기로 설정하였으며, 획득된 실험영상(정상, 양성, 악성)에 히스토그램 평활화의 전처리 과정 후 MATLAB을 이용한 질감특성분석 알고리즘의 결과값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제안된 질감특성분석 파라미터 중 평균밝기, 왜곡도, 균일도, 엔트로피의 정상과 악성의 병변인식률은 100%로 높게 나타났으며. 정상과 양성의 병변인식률은 약 83~96%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질환에서 감별진단의 전처리 단계로 자동진단의 가능성을 나타내며, 향후 제안된 알고리즘의 추가적인 연구와 다양한 임상증례에 대한 신뢰성과 재현성이 제공된다면 컴퓨터보조진단의 실용화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고, 다양한 초음파 영상에 대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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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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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