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킬레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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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에 대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 (LCL Augmentation and Popliteal Tenodesis for Lateral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The Knee)

  • 박진욱;이주협;손승원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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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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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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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외상으로 인한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을 보이는 환자에게 있어 동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그 치료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으로 진단 받고 외측보강술 및 슬와근 건고정술 후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2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5예, 여자가 6예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8.5세였다. 손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기간은 6.8개월이었다. 슬관절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정성의 치료에 있어 본원에서는 대퇴부 외상과에서, 3예에서는 아킬레스 동종건 이식을 시행하였고 18예에서 내측부 인대용 ABC인조인대(Active Bioprosthetic Composite Polyester Ligament, Surgicraft, U. K. )를 이용하여 외측 측부인대의 보강 및 슬와근 건고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슬관절 90도 굴곡 후방 부하 방사선 촬영상 후방 전위의 정도는 건측에 비해 평균 5.6 mm에서 2.5 mm로 개선되었다. 슬관절 30도 굴곡상태의 내반 검사는 전위정도가 건측에 비해 수술 전 평균 8.2 mm의증가소견을 보였으나, 수술 후에는 평균 2 mm의 증가소견만을 보였다.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52.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6.7점으로 34.2점 증가하였고 자가건 이식과 ABC 인조인대를 사용한 군에서 결과는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슬관절의 외측 및 후외측 불안전성에 대한 외측 보강술 및 슬와건 건고정술은 수기 및 수술 후 치료방법이간단하며,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결과로 미루어 보아 효과적인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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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재건군과 지연 재건군의 결과 비교 (A Comparison of Outcomes after Early and Delayed Reconstruction in the Acut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ies)

  • 이용식;이수원;서병호;김윤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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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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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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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재건술과 지연 재건술 간의 관절 강직 발생 정도와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3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 중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동종 아킬레스건을 이용하여 경경골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상 후 1주 이내에 재건술을 시행한 조기 재건군과 수상 후 3주에서 6주 사이에 재건술을 시행한 지연 재건군으로 나누어 수술 전까지 적극적인 관절 운동을 시행하였다. 술 후에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시행한 후 후방 전위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 관절 운동 범위, Lysholm 점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점수, Tegner 활동도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에서 Lysholm 점수는 조기 재건군 92.1점, 지연 재건군 93.8점이었고 IKDC 점수는 전례에서 B(거의 정상)이상으로 회복되었다(p=0.808, p=0.722). Tegner 활동도 점수는 조기 재건군 6.6점, 지연 재건군 6.2점이었고 (p=0.480) 관절 운동 범위는 최대 굴곡각 및 최대 신전각이 조기 재건군에서 각각 평균 $133.9^{\circ}$, 평균 $1.4^{\circ}$ 지연 재건군에서 평균 $133.6^{\circ}$, 평균 $1.1^{\circ}$로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p=0.560, p=0.581) 심부 정맥 혈전증이나 감염은 모든 예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후방 전위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 결과도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750). 결론: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및 지연 재건군 모두에서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수상 후 1주 이내에 시행하는 조기 재건술도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선택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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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보존한 관절경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Preservation of the Remnant Posterior Cruciate Ligament)

  • 안진환;하권익;정윤성;양일순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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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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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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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대부분의 후방 십자 인대 부전시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이 남아 있어 골-슬개건-골 이식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할 때 이식물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이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후방 십자 인대의 경골 터널을 정확히 만들고,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유지하면서 관절경 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11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저자에 의해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실시된 관절경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44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3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31.8세(최저 14세, 최고 56세)였으며 추시 기간은 평균 17.8개월(최단 12개월, 최장 61개월)이었다. 이식물로 이중 고리 자가 슬괵건 29례, 이중 고리 동종 슬괵건 4례, 동종 아킬레스 건-골 이식 4례가 이용되었다. 결과 : 술전 보였던 주관적 증상은 많이 소실되었으며 Lysholm 점수는 술 전 평균 60.4, 술 후 평균 88.1로, KT 관절계 검사는 술 전 평균 11.0mm, 술 후 평균 2.3mm로 향상되었다. 술 후 시행한 자기공명촬영술상 이식물은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조직과 하나의 인대로 유합되는 소견을 보였다. 결론 :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에 경골 터널을 만들 수 있으며,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은 이식물과 함께 치유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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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구제술에서 언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이 유용한가? (When do we use the Recycling Autograft in Limb Salvage Surgery?)

  • 김재도;장재호;조율;김지연;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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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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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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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악성 근골격계 종양의 치료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이용하는 사지구제술에서 종양의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그 유용성과 임상적 적용에 대하여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는 1995년 12월에서 2006년 2월까지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한 58례의 악성 근골격계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36.5세(5~74세)였고, 성별은 남자가 34례, 여자가 24례였다. 58례 중 47례는 체외 방사선 조사(extracorporeal irradiation)를 시행하였고 11례는 저온 열처리(pasteurization)를 하였다. 재활용 자가골의 절제 및 재건 방법은 조각삽입(fragmentary) 3례, 분절삽입(intercalary) 8례, 골연골 삽입(osteoarticular) 18례,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recycling-autograft-prosthesis composite) 23례, 전 관절(total joint) 5례,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 1례였다. 결과는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방사선학적 유합과 기능적인 평가(Musculoskeletal Tumor Society)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였고 각각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접합부의 유합은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15.0개월, 저온 열처리에서 12.6개월로 관찰되었다.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12.8개월, 조각삽입 6.0개월,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 10.0개월, 골연골 삽입 23.3개월, 전 관절 15.6개월로 관찰되었다. 기능적 결과 점수는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59.6%, 저온 열처리에서 63.5%였고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60.8%, 조각삽입 65.5%,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골반제외) 62.8%, 골연골 삽입 66.0%, 전 관절 이식 66.6%였다. 저온 열처리에서 합병증은 2례(18.1%)로 감염 1례, 비구 돌출 1례가 관찰되었고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22례(46.8%)의 합병증(심부 감염 3례, 불유합 8례, 골절 2례, 성장판 문제 2례, 관절 불안정성 5례, 국소 재발 2례)이 발생하였다.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에서 불유합 3례(37.5%), 자가골-종양대치물에서 합병증 9례(50.0%, 불유합 4례, 심부감염 1례, 종양대치물 주위 골절 1례, 성장판 문제 1례, 국소재발 1례, 비구 돌출 1례), 골연골 삽입에서 합병증 6례(33.3%, 심부감염 2례, 불유합 2례, 성장판 문제 1례, 병적 골절 1례), 전 관절 이식에서 합병증 5례(100%, 관절 불안정성 5례), 아킬레스건에서 국소재발 1례(100%)가 발생하였다. 결론: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의 유용성은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서 조각 및 분절 재건술이 사지의 기능이 우수하고 접합부의 빠른 유합을 보여 가장 좋은 적응증으로 사료되며, 자가골-종양 대치물 복합체의 재건술에서는 절제 후 남은 골이 부족할 때 종양 대치물의 안정성을 위해 고려해 볼 만하다.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서는 저온 열처리법이 체외 방사선 조사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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