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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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건강한 영양소 - 시래기, 우거지, 아욱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뜨끈한 된장국

  • 박태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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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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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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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된장국(토장국)은 철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을 낼 수 있는 음식이다. 봄에는 냉이, 달래 등 봄나물과 조개를 넣어야 제맛이다. 여름에는 대개 근대, 시금치, 속음배추를 넣어 끓인다. 가을에는 아욱, 배추속대, 겨울에는 시래기, 우거지를 넣어 끓이면 맛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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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iscus속 종내의 anthocyanin 분포 (Distribution of Floral Anthocyanins in the Species of Genus Hibiscus)

  • 김종화;손창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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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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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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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Hibiscus속 (아욱과)의 27개 종에 대한 안토시아닌분포를 조사한 결과 절(section)간 안토시아닌조성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가장 대표적으로 발견되는 안토시아닌은 delphinidin과 cyanidin의 3-xylosyglucoside와 3-glucoside로, Trichospermum, Fucaria, Trionum, Abelmoschus, Ketmia절에 속하는 종들에서 나타났다. Cyanidin 3-sophoroside는 Lilibiscus절의 종들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안토시아닌이었다. Bombycella절에서는 6가지의 common anthocyanidin의 3-glucoside와 3-malonylglucoside가 검출되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의 절간 분포 차이는 기존의 형태적 자료에 기초를 둔 section의 구분 범주와 잘 일치하였다. 또한 자가불화합성을 나타내는 section에서 다양한 안토시아닌의 변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의 변이결과들을 수분생태학과 관련지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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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ipariti simile (Blume) Fryxell: 베트남 미기록종 (Talipariti simile (Blume) Fryxell: a new record for Vietnam)

  • ;;;박상홍;;이유미;이중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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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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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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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alipariti simile (Blume) Fryxell (아욱과)을 베트남 미기록 종으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종은 줄기에 털이 없는 유사종인 T. macrophyllum (Roxb. ex Hornem.) Fryxell 와는 달리 줄기에 자색을 띠는 작은 털이 있으며, 탁엽은 피침상 타원형으로 크기가 작으며, 삭과는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부리모양이 아니다. 종 동정을 위한 분류학적 기재, 식물도해, 원색사진을 첨부하였다. 또한 유사 종들과의 비교를 위한 검색형질을 제시하였다.

한국산 아옥목 식물 줄기에서 이기목부인 비교해부 (Comparative Anatomy of the Secondary Xylem in the Stem of Malvales Plants in Korea)

  • 임동옥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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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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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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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산 아욱목 식물 4과, 5속 10종의 목부 해부학적 형질을 비교 관찰하여 과 및 속간의 목부의 특수화 정도를 검토하였다. 담팔수과 담팔수속의 목부는 산공재로서 각상 도관이 주로 방사배열(2-14 세포폭)이고 이관 및 반관유조직이 드물게 나타난다. 산공재로서 단독분포도관과 유조직이 계단상 1열대를 보이는 피나무과 식물 중 피나무속은 도관이 각상이고, 방사조직이 절화와 타일세포가 존재하며 장구밥나무속은 원형도관을 보인다. 아욱과 무궁화속은 환공재로 도관은 원형 단독분포이며 유조직이 2열로 나타난다. 그리고 벽오동과 벽오동속은 환공재로 원형 단독분포이며, 반관연합익상 및 이관 다열 유조직이 나타난다. 그리고 유조직에는 전분과립이 많이 나타난다. 도관요소의 배열, 모양, 길이, 직경 및 청공판 각도와 주축유조직의 분포 등의 특징에 의한 이들 과간의 계통순서는 담팔수과(담팔수속) 피나무과(피나무속 장구밥나무속) 아욱과(무궁화속) 벽오동과(벽오동속) 순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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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葵菜), 접시꽃(蜀葵), 닥풀(黃蜀葵), 해바라기(向日葵)에 대한 문헌고찰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mallow, hollyhock, darkpull, sunflower)

  • 김종동;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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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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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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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연구 목적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있어서 식이요법은 체질진단, 약물치료와 아울러 정신과 육체의 균형 및 조화라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학자들간의 체질음식에 대한 리견(異見)으로 인하여 혼란이 있어왔다. 따라서 중요한 식품에 대한 역사적 유래, 특성, 효능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상체질 식이요법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백채지주(百菜之主)라 할 수 있는 아욱(葵菜)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 나라에서만 국이나 찌개에 넣어 식용(食用)되고 있다. 이러한 아욱은 접시꽃(蜀葵), 닥풀(黃蜀葵), 해바라기(向日葵)와 같이 공통적으로 이름에 규(葵)가 들어가고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고찰하였다. 특히 해바라기에 대한 문헌정리가 없는 학계에 해바라기 도입연대를 추정하고 규(葵)를 해바라기로 오역함에 따른 폐단을 정정하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본초서(本草書) 뿐만 아니라 농서(農書), 유서(類書), 개인문집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1) 규채(葵菜)는 '아부실(阿夫實) ${\rightarrow}$ 아욱(阿郁) ${\rightarrow}$ 아옥(아혹) ${\rightarrow}$ 아욱'의 표기변천을 거치며, 동규(冬葵)를 돌아욱이라하는 까닭은 해를 넘기는(돌) 아욱이라는 뜻이다. (2) 아욱의 향일성(向日性)은 충(忠)과 지(智)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촉규(蜀葵) 황촉규(黃蜀葵) 향일규(向日葵)의 향일성(向日性)과 맞물려 확대 해석하기에 이르렀다. (3) 黃蜀葵(닥풀)를 一日花(일일화)로 보았으나 해바라기가 도입된 이후 황촉규(黃蜀葵)와 해바라기를 혼동하여 닥풀을 해바라기(向日花)로 잘못 인식하기도 하였다. (4) 현존하는 문헌 중 해바라기에 대한 최초기록은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1795)이며 1700년대 초기에서 중기사이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일부 사전류의 잘못된 기록으로 인하여 규(葵)에 대한 해석의 혼란을 가져왔으나 이는 바로 잡아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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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에서 분리한 Malva Vein Clearing Virus 분리주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Three Korean Isolates of Malva Vein Clearing Virus from Curled Mallow (Malva verticillata))

  • 곽해련;김지광;김정은;최현용;최홍수;김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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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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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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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7년 9월 충남 예산지역의 아욱 잎에서 엽맥퇴록 및 황화 등 바이러스 증상 관찰되었다. 증상이 있는 아욱 5주에서 핵산을 추출하여 아욱엽맥투명바이러스(Malva vein clearing virus, MVCV)를 포함한 4종 바이러스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수행하였다. MVCV 특이 프라이머로 증폭된 total RNA 5점에서 600 bp의 분자크기를 갖는 밴드가 확인되었다. MVCV 확인하기 위하여 여기서 얻어진 PCR 산물 3개를 정제 후 direct sequencing으로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BLAST 검색 결과, 멕시코의 토마토에서 분리된 MVCV 분리주와 99%로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명아주속 식물을 이용하여 단일국부병반을 3회 분리 후 Cm1-5으로 명명하였다. Cm1, Cm3, Cm5 분리주를 23종의 지표식물에 즙액 접종하였다. Cm3 분리주는 접시꽃에 퇴록반점 및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었다. 국내 아욱 3 분리주를 포함한 6개 다른 국가 및 식물 종에서 분리된 19 MVCV 분리주들에 대한 외피 단백질 유전자의 계통학적 유연관계분석 결과, 지리적 기원 또는 병원성과는 관련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 아욱에서 MVCV의 자연발생 및 3 분리주의 특성에 대한 첫 보고이다.

엽채류의 세척 및 끓임에 의한 엽면살포 농약의 경감 (Reduction of Pesticide Residues in Field-Sprayed Leafy Vegetables by Washing and Boiling)

  • 권혜영;이희동;김진배;진용덕;문병철;박병준;손경애;권오경;홍무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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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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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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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작물을 데치거나 국을 끓여 먹는 과정에서의 잔류농약 경감을 조사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면서 농약을 살포한 시금치 (bifenthrin, metalaxyl, procymidone), 근대(bifenthrin, imidacloprid), 아욱(bifenthrin, chlorpyrifos, imidacloprid)을 세척하고 물에 넣고 끓여(시금치: 1분, 3분, 5분, 근대: 3분, 6분, 9분, 아욱: 10분, 20분, 30분) 잔류농약 제거율을 조사하였다. Bifenthrin, procymidone은 세척에 의해 각각 $58{\sim}64%$, 82%제거되었고 끓임에 의해 제거율이 유효하게 변하지 않았다. Imidacloprid의 경우 근대에서 43%, 아욱에서 12%가 세척에 의해 제거되었으며 끓임에 의해 94%까지 크게 제거되었다. Metalaxyl, chlorpyrifos는 세척에 의해 각각 69%, 11%가 제거되었고 끓임에 의해 98%, 79%까지 유효하게 제거되었다. 한편 국을 끓여 먹을 때를 고려하여 끓이는 과정에서 사용된 물과 작물체를 합하여 제거율을 조사했을 때는 아욱의 imidacloprid와 chloropyrifos만이 끓임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되었고($12%{\rightarrow}34{\sim}40%$, $11%{\rightarrow}76{\sim}78%$) 다른 농약들은 세척과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농약들은 작물체를 물에서 끓이는 과정에서 물로 이동되었으나 끓임에 의해 제거되지 않고 물속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주도 밭의 외래잡초 분포 (Distribution of Exotic Weeds on Crop Fields in Jeju-do)

  • 김창석;정영재;이인용;이정란;송희근;오영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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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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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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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의 밭을 대상으로 141지점을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제주도 밭에 발생하는 외래잡초 조사결과 18과 50속 64종 2변종, 총 66분류군의 외래잡초가 조사되었고 동계작물 재배지에서는 18과 45종, 하계작물 재배지에서는 16과 50종, 다년생 작물 재배지에서는 17과 39종이 출현하였다. 외래잡초의 생활형은 하계일년생 잡초가 39.4%, 동계일년생은 잡초는 36.4%, 하계일년생과 동계일년생이 모두 가능한 잡초는 7.6%, 다년생 잡초는 16.7%로 분석되었다. 특히 하계작물 재배지에서 하계일년생 잡초의 비율이 높았다. 종의 과별 분포순위는 국화과, 벼과, 아욱과가 우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다년생 작물 재배지에서는 아욱과는 출현하지 않았다. 제주도의 동계작물 재배지에서 우점하는 외래잡초는 흰명아주, 청비름, 개쑥갓, 냄새냉이, 들개미자리였고 하계작물 재배지에서는 흰명아주, 청비름, 개쑥갓, 방가지똥이었다. 다년생 작물 재배지에서는 큰망초, 선풀솜나물, 개쑥갓, 흰명아주로 조사되어 다른 작물과 차이를 보였다. 제주도 전체 밭에서 발생하는 외래잡초의 우점종은 흰명아주, 청비름, 개쑥갓, 큰망초, 방가지똥 등으로 분석되었다. 제주도에 발생하는 외래잡초의 발생정보는 밭의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