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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중.상류 수계의 어류상과 군집구조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the Mid-Upper Region of the Seomjin River)

  • 장성현;류희성;이정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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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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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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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섬진강 중 상류 수계의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밝히기 위하여 2008년 8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총 15개 정점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과 42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이 중 잉어과(Cyprinidae) 어류가 28종이 채집되어 66.7%의 상대풍부도로 우점하였다. 총 42종의 어종 중 일차담수어는 40종, 주연성 담수어는 2종으로 일차담수어의 구성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22.3%), 아우점종은 꺽지 (Coreoperca herzi: 10.8%)이었으며,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9.0%)와 붕어 (Carassius auratus: 5.8%) 등도 높은 서식을 보였다. 한국고유종은 각시붕어(Rhodeus ocellatus)와 칼납자루(Acheilgnathus koreensis) 등 17종(40.5%)으로 고유종의 빈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 중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II급 종인 임실납자루(Acheilgnathus somjinensis)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섬진강 중 상류 수계는 어류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수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활로부터 분리한 continentalic acid의 항치아우식 활성 (Continentalic acid, isolated from Aralia continentalis, inhibits cariogenic properties)

  • 유현희;정승일;정수영;문해닮아;황지영;정한솔;유용욱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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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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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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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anticariogenic compounds from Aralia continertalis (A. continnentalis) has been isolated and identified by MS, $^1H-NMR$ and $^{13}C-NMR$. The MeOH extract was suspended in $H_2O$ and sequentially Partitioned with $CHCl_3$, EtOAc, and n-BuOH. The $CHCl_3$ fraction showed remarkable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S. mutans. The antibacterial activity compounds against 5. mutans by MIC was isolated successively through the screening system and various chromatography methods. From this active chloroform subfraction,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finally gave continentalic acid by spectroscopic methods (MS, $^1H-NMR$ and $^{13}C-NMR$) as an active principle. The compound, continentalic acid, showed significant growth, acid production, adhesion and water-insoluble glucan synthesis inhibitory effect against 5. mutar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ntinentalic acid from A. continentalis may inhibit cariogenic properties of S. mutans and these properties may provide some scientific rationales that the local inhabitants used the extracts for treatment of dental diseases.

Max-Min을 이용한 요구분석 모형 제안 (A Suggestion of a Model of Needs Analysis By Using Max-Min)

  • 남보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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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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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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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공업 기술 영어 교과의 교수요목을 설계하기 위한 요구분석의 한 모형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학습자들의 요구를 학습 내용에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표준화 점수에 의해 교수요목 순위 선정을 하는 연구에서는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가 설문지에서의 Likert 5점 척도보다 크기 때문에 자료를 해석할 때 왜곡될 수 있는 단점을 갖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료해석의 왜곡을 최소화 해줄 수 있는 방법이 Max-Min 방법이다.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표준화 점수 방법을 이용한 교수요목 선정과 Max-Min 점수 방법에 의한 교수요목 선정의 차이를 밝히고 그 의의를 제시해 본다. 순위 변화율은 기계 금속 관련 항목, 토목 건축 관련, 화공 섬유 관련이 각각 25%, 25%, 55%의 변화율을 보였다. 요구분석은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되어야 하며, 또한 요구분석이 언어 교수요목 설계의 출발점이라고 할 때 이에 대한 정교한 방법론이 필요하다. 따라서 앞으로의 요구분석과 관련한 연구에서는 표준화 방법이나 Max-Min 방법 문제뿐만 아니라 심층연구를 통해서 각 집단의 중요도 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연구가 진행되어 궁극적으로는 요구분석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방법론 개발이 필요하다.

동해안 석호의 식물플랑크톤 분포와 현존량 (The Distribution and Standing Crop of Phytoplankton of Lagoons in the East Coast of Korea)

  • 문병렬;이옥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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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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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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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송지호, 쌍호, 매호, 향호 등 4개의 호소로부터 총 12개의 채집 정점을 선정하여 2001년 5월, 8월 그리고 11월 등 3회에 걸쳐서 식물플랑크톤의 종분포와 현존량을 조사하였다. 본 조사수역으로부터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의 종분포는 Engler의 분류체계에 따라 정리한 결과 총164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이는 4문 4강 14목 26과 59속 139종 22변종 2품종 1미동정종으로 분류되었다. 이를 문별로 살펴보면 남조식물문이 31종 2변종으로 33분류군이 출현하였고,황갈조식물문의 규조강이 84종 16변종으로 총 100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또한 유글레나식물문은 6종 1변종으로 7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녹조식물문은 18종 3변종 2품종 1미동정종으로 총 24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각 정점의 우점종은 synedra fasciculata, Nitzschia amphibia, Cyclotella comta, Oscillatoria planctonica 등 5종의 규조류와 3종의 남조류로 나타났다. 아우점종은 Trachelomonas cervicula와 Spirogyra sp.를 제외하면 Nitzschia obtusa를 비롯하여 대부분이 규조류로 나타났다. 현존량은 조사된 4개의 석호에서 비교적 높은 값을 나타냈다. 본 연구수역에서 출현한 종 중 Oscillatoria chlorina등 16분류군이 오염수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정수역에 분포하는 종으로는 Cocconeis placentula 1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Microcystis nos-aquae 등 4종은 비릿한 냄새를 내서 악취를 낼 수 있는 종류들이다. 식물플랑크톤의 종분포와 현존량을 통하여 볼 때 조사 수역은 오염수역에 분포종이 다수 분포하며, 높은 현존량을 나타냄으로써 모두 부영양화된 수역으로 판단된다.

경포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Gyeongpo, Korea)

  • 박승철;장영수;이광열;최재석;최준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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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통권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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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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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경포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인된 어류는 총18과 26종이었으며 우점종은 T. hakonensis (50.7%). 아우점종은 A. flavimaus (25.4%)였고, 우세종은 K. puncta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 castaneus (1.0%) 등이었다. 출현한 26종 중 일차담수어는 6종(23.7%), 주연성담수어는 16종 (61.5%), 해산어는 4종(15.4%)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401.8kg이었으며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8, K. punctatus 85.6 kg, M. cephalus 23.8 k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양상은 어종들의 산란시기에 따라 변화한 것으로 보였다. 경포호의 어류상에 대한 과거의 자료와의 비교에서는 일차담수어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주연성담수어와 해산어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고분자 태양전지를 위한 비공액형 고분자 전해질 (Non-Conjugated Polymer Electrolytes for Polymer Solar Cells)

  • 라마티아 피트리 빈티 나스룬;사브리나 아우파 살마;김주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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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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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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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분자태양전지는 용액공정에 의한 생산이 가능하여, 경량, 저비용, 기계적 유연성 및 고효율과 같은 많은 이점이 있다. 이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관심을 끌어왔다. 공액 고분자 전해질(conjugated polymer electrolyte, CPE) 및 비공액 고분자 전해질(non-conjugated polymer electrolyte, NPE) 재료는 기존의 금속 산화물 중간층과 관련된 일반적인 약점(전하 수집능력 저하 및 금속/고분자 계면에서의상용성 저하 등)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러나 CPE의 합성은 매우 복잡한 합성과정이 필요하며, 대량합성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합성이 용이한 NPE를 개발 혹은 기존에 개발되어 있는 NPE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이온 그룹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NPE는 특히 고분자 태양전지를 구현함에 있어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본 총설에서는 그 동안 개발 혹은 응용되었던 NPE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텍스트 마이닝과 연관 관계 분석을 이용한 건축역사 용어 분석 (Analyzing Architectural History Terminologies by Text Mining and Association Analysis)

  • 김민정;김철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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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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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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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건축의 한 분야인 동시에 역사학의 한 분야이기도 한 건축역사는 건축양식의 변천을 다루기는 하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기술적 상황 등의 시대 배경을 종합적으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건축역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축역사 관련 문헌을 대상으로 텍스트 마이닝과 연관 관계 분석을 수행하여 어떤 용어가 건축역사에서 핵심적인 용어인지를 파악해보았다. 우선 국내 건축역사 분야 유일한 학술지인 "건축역사연구"를 선정하여 지금까지 게재된 논문의 제목과 주제어, 초록에 사용된 용어 중 고빈도로 출현하는 핵심 용어들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연구 분야별 문헌들을 구분하여 핵심 용어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관 관계 분석을 통해 핵심 용어들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였다. 이러한 건축역사 핵심 용어의 파악은 건축역사 분야의 지금까지의 논의 내용과 향후 방향성을 이해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낙동강 수계 임하호의 어류상 고찰 (Review on the Fish Fauna of the Imha-Dam Reservoir in the Nakdonggang River System, Korea)

  • 정충훈;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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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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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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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낙동강 수계의 임하호에 서식하는 담수어류의 다양성과 종 목록을 고찰하고자 1992년부터 2016년까지의 문헌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하호 내에서 출현한 전체 어류는 총 4목 11과 36속 46종 23,269개체가 보고되었다. 잉어과가 27종(58.7%), 미꾸리과 5종 (10.9%), 망둑어과 3종 (6.5%), 메기과, 꺽지과, 검정우럭과가 각각 2종(4.3%)씩 보고되었다. 우점종은 9,333개체 (40.1%)가 출현한 강준치였고, 아우점종은 2,281개체(9.8%)가 출현한 끄리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고유종은 17종으로 출현어종 46종의 37.0%를 차지하였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3종, 국내이입종은 5종, 외래종은 3종이 보고되었다.

거금도 내 소하천의 담수어류군집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reshwater Fish Community in the Small Streams in Geogeumdo Island, Korea)

  • 유수향;조윤정;박철우;김종욱;김재구;김수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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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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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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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0개 지점의 거금도 전 수계 담수 어류상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기간 동안 4목 5과 13종이 채집되었다. 조사 결과 잉어과 Cyprinidae (68.84%)와 망둑어과 Gobiidae (18.21%)가 우세하였으며, 우점종은 갈겨니 Zacco temminckii (53.71%), 아우점종은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 (10.78%)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좀수수치 Kichulchoia brevifasciata (1.27%)가 출현하였으나 이전의 문헌과 비교하여 서식지가 줄어 신평천 일부 지점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다. 또한 거금도의 한국 고유종으로는 남방종개 Iksookimia hugowolfeldi (5.07%), 섬진자가사리 Liobagrus somjinensis (2.99%), 좀수수치 K. brevifasciata (1.27%) 3종이 확인되었다.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양도 지수는 1.666, 균등도 지수 0.649, 우점도 지수 0.645, 종 풍부도 지수 1.713으로 나타났다.

원주천의 어류군집 분석 (Fish Community Analysis in the Wonju-stream)

  • 최준길;신현선;최재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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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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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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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5월부터 11월까지 원주천 어류군집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어종은 총 6과 24종이었으며 이들 중 한국고유종은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Squalidus gracitis majimae),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돌마자(Microphysogobio yaluensis),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새코미꾸리(Koreocobitis rotundicaudata), 퉁가리(Liobagus andersoni) 및 얼룩동사리(Odontobutis interrupta) 등 10종$(41.7\%)$이었다. 본 조사에서 피라미(Zacco platypus)가 $54.7\%$로 우점하였고 버들치(Rhynthocypris oxycephalus)가 $16.7\%$로 아우점하였다. 또한 우세종은 붕어(Carassius auratus)가 $5.4\%$, 참종개(I. koreensis) $3.4\%$, 종개(Orthrias toni) $3.3\%$, 돌고기(Pungtungia herzi) $3.0\%$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어류의 분포에 따라, 원주천은 비가중치 평균연결법(UPGMA)에 의해 2개의 군집으로 나누어졌다. 생활형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를 보면 저서성 어종의 수가 감소하였고 하상변화와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한 부유성 어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