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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Reconstruction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Human Allograft)

  • 서정탁;천상진;이정섭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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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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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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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동종 이식건을 이용하여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후 추시하여 임상 결과 및 방사선학적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동종 이식건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1년이상 추시가 가능한 22례를 대상으로 전방 전위 검사,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방사선 촬영, 건측과 환측의 슬관절 운동 범위의 차이 및 CA-4000 knee motion analyzer를 이용하여 양측 슬관절의 전위 정도를 측정하였고, Lysholm knee score 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평균 54점에서 술후 평균 81점으로 평균 27점 증가하였고, CA-4000 knee motion analyzer를 이용하여 전방 전위력을 가하여 정상측과 비교한 양측 차이가 3 mm 미만인 경우가 16례$(73\%)$, 3 - 5 mm인 경우가 4례$(18\%)$, 6 mm 이상인 경우가 2례 $(9\%)$였다. 12례에서 평균 1.5 mm의 경골 터널 크기의 증가를 보였지만, 골융해나 낭종 형성의 소견은 없었고 터널 크기의 증가와 임상 결과와는 무관하였다. 결론 : 제한적 증례이지만 동종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는 문헌에서 보고된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경우에서의 임상적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이 같은 결과로 미루어보아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동종 이식건은 훌륭한 자가 이식건의 대체물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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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이식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Reconstruction of Pos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Achilles Tendon Allograft)

  • 김경택;손성근;이대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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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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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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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9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에서 동종이식 아킬레스 건을 사용한 후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총 30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했던 20명 20례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은 최저 18세, 최고 59세로 평균 연령 40세였으며, 남자가 16 여자가 4명이었다. 수상 후 4주이내에 수술을 시행한 례는 12례였고, 2개월이내가 4례, 5개월이내가 2례, 7개월이내가 2례였다. 수상후 수술 시기는 평균 7.8주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4개월(최소 12개월, 최장 50개월)이었다. 결과 : 술 후 12개월에서 50개월까지 평균 20개월 추시한 결과 능동적 운동범위는 2개월째 평균 $90^{\circ}$, 술 후 6개월째 평균 $110^{\circ}$를, 술 후 1년 및 2년째 평균 $125^{\circ}$$130^{\circ}$를 보여주었다. 객관적 평가로서 Lysholm Knee Score를 술전후로 시행하여 술 전 평균 54점에서 술 후 1년 6개월째 평균 87점이었다. 또한, 후방 전위 검사 및 reverse pivot shift 검사를 술 전후로 시행한 후 비교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Cybex 340 등속성 검사상 최대 우력(torque)은 신전근의 경우 $60^{\circ}$/sec와 $180^{\circ}$/sce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7.8%, 35.3%에서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21.3%, 21.2% 의 근력결손을 보였고, 굴곡근은 $60^{\circ}$/sec와 $180^{\circ}$/sce의 운동각속도에서 술 전에는 평균 40.4%, 16.2%였고 술 후 1년 6개월에는 평균 17.8%, 13.3%의 근력결손을 보여, 신전근보다 근력약화의 정도는 적었으나 근력약화가 지속되는 소견을 보였다. 층 일량(Total work)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추시 관찰상 자가건 이식시의 결과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 결론 : 동종 아킬레스 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자가건 채취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며, 충분한 강도와 길이를 제공하고, 추시상 자가 이식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 후방 십자 인대 손상시 권장할 만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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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결과 판정에 있어 MRI 검사의 유용성 (The effectiveness of MRI evaluation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hamstring tendon autograft)

  • 김진구;김영우;이수원;심재찬;오수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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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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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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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10시 방향 대퇴 터널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MRI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MRI 검사를 시행 받았던 29명의 소견을 분석하였다. 평균 술 후 MRI 검사까지의 기간은 18.9개월($7{\sim}40$개월)이었다. 이식건의 신호강도, 형태, 연속성, 대퇴터널 시작점, 대퇴터널 위치, 과간 절흔 충돌, 교차 핀 손상 및 위치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KT-2000 검사, Lysholm 점수, 축회전 검사 등과 비교하였다. 결과: 이식건의 신호강도와 술후 MRI 검사까지의 기간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식건의 형태와 연속성은 straight, well-preserved 가 대부분이었다. 대퇴 터널의 시작점은 zone 4가 13례, zone 3가 16례였으며 과간 절흔 충돌은 관찰되지 않았다. 교차 핀의 손상은 10례였고 이중 대퇴 후방 피질골 밖으로 빠진 경우가 5례였고, 방향이 후방을 향하는 경우가 9례였다. 교차 핀의 손상 여부와 임상 결과와의 상관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MRI 검사는 이식건의 상태와 위치, 교차 핀의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였다. 10시 방향 대퇴터널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는 특이 교차 핀의 위치가 중요하므로 수술 시 교차 핀의 손상을 피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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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반건양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보강술 (Anterior Cruciate Ligament Augmentation Using Autogenous Semitendinosus Tendon)

  • 최남용;한창환;인용;문찬웅;최승욱;진성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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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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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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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저자들은 전방 십자 인대 부분 파열 환자에서 남아있는 다발을 보존한 상태로 자가 반건양건(Semitendiosus tendon) 을 이용하여 보강술을 시행한 후 추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자가 반건양건을 이용하여 전방 십자 인대 보강술을 시행한 2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 후 관절 운동 범위, 전방 전위 정도, pivot shift 검사 및 슬관절의 기능적 평가를 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전방 전위 정도는 KT 1000 관절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슬관절의 기능적 평가는 Modified Feagin Scoring System과 Lysholm score를 측정하였다. 결과: 술 후 최소 1년 이상 추시 결과, 관절 운동 제한 소견을 보인 예는 없었으며,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경골 전방 전위에서는 20lb 부하시 정상측과 비교하여 평균 1.7 mm의 차이를 보였다. Modified Feagin knee scoring system에 의한 기능 평가는 91%에서 양호 이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Lysholm score는 술전 평균 70점에서 술후 평균 92점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부분 파열 환자에서 자가 반건양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보강술은 슬관절 안정성의 유지와 더불어 고유 감각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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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비교 (Comparison of ACL Reconstructions using Quadrupled Hamstring tendon Autograft and Tibialis tendon Allograft)

  • 이광원;이승훈;양동현;강성일;최원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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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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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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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자가 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사용하여 시행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30예와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20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자가 슬괵건군이 22개월, 동종 경골건군이 18개월이었다. 임상적 평가는 Lysholm score와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IKDC) 평가 기준을 사용하였고, 전방 전위 정도는 KT-2000 관절 계측기를 이용하였으며 두 군간의 최종추시시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Lysholm score는 자가 슬괵건 군에서 술 전 평균 69.5점에서 최종 추시시 95.3점으로, 동종 이식건 군에서 술 전 평균 69.0점에서 최종 추시시 90.4점으로 향상되었고(p>0.05), IKDC 평가 기준에 의한 최종 평가상 자가 슬괵건 군의 80%, 동종 이식건 군의 73%에서 B(거의 정상) 이상의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p>0.05). KT-2000 관절 계측기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상 건측과의 평균 전위차가 자가 슬괵건 군에서는 술 전 7.1 mm에서 최종 추시시 1.8 mm로, 동종 이식건 군에서는 술 전 7.4 mm에서 최종 추시시 2.4 mm로 감소되었다(p>0.05). 결론: 자가 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결과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동종 경골건은 자가 슬괵건을 대치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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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side-in 술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Outcomes after the Anatomic Single 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Outside-in Technique)

  • 손명환;김정태;서승석;서진혁;김창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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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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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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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Outside-in 술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outside-in 술기를 이용하여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는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주관적 슬관절 점수, Lysholm 점수, 축 이동 검사, one leg hop 검사, KT-1000 관절계검사, Telos 부하 검사를 이용하여 환자의 주관적, 객관적 증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IKDC 주관적 슬관절 점수, Lysholm점수는 각각 술후 평균 $86.1{\pm}2.1$, $91.2{\pm}3.8$으로 호전되었고(각각 p<0.0001, p<0.0001), KT-1000 관절계검사와 Telos 부하 검사에서도 술후 평균 $2.2{\pm}0.9\;mm$, $2.3{\pm}1.2\;mm$로 호전되었다(각각 p<0.0001, p<0.0001). 축 이동 검사와 one leg hop 검사에서도 술후 양호한 소견을 보였다. 결론: Outside-in 술기를 이용한 해부학적 단일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 전방십자인대 수술에 있어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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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ally Assited Reconstruction of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using the Flexible Reamer)

  • 이승준;박정호;채인정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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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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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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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술기를 기술하고 이 술식을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유연성 연마기를 이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았던 환자 중에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했던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임상적 결과의 평가를 위해 이학적 검사로 술전과 술후의 Lachman 검사, 정량적 검사로는 KT-2000 이용하였으며, Lysholm점수를 측정하여 주관적 평가를 하였고, 술후 단순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방사선 계측을 하였다. 결과 : 이학적 검사에서 1예에서 관절운동의 제한이 있었으며, 2예에서 술후 Lachman검사 양성을 보였고, KT-2000검사는 술전 평균 6.6 mm에서 술후 평균1.5 mm로 향상되었으며, Lysholm 점수는 술전에 평균 63.7점에서 술후에 91.4점을 보였고, 술후 방사선 사진에서 대퇴 이식골편의 위치는 경골의 관절면에 대해 평균 61.9도, 후방 피질골에서 평균 2.01 mm 떨어져 있었으며, 경골 이식골편은 전 례에서 과간절흔의 중심을 향하였다. 또한 수술 시간은 유연성 연마기를 사용하였을 경우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평균 13.5분이 단축이 되었다. 결론 :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에 유연성 연마기를 사용한 결과 경골 터널의 설정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대퇴골의 이상적인 등장점에 터널을 만들 수 있고 꼭 필요한 정도의 대퇴과간 절흔 성형술을 일과성으로 시행할 수 있어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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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재건군과 지연 재건군의 결과 비교 (A Comparison of Outcomes after Early and Delayed Reconstruction in the Acute An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ies)

  • 이수원;김성환;김윤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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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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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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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급성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재건술과 지연 재건술 간의 관절 강직 발생 정도와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급성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 중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3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상 후 1주 이내에 재건술을 시행한 조기 재건군과 수상 후 3주에서 6주 사이에 재건술을 시행한 지연 재건군으로 나누어 수술 전까지 적극적인 관절 운동을 시행하고 술 후에 환자 스스로 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시행한 후 관절 운동 범위,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Lysholm 점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점수, Tegner 활동도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에서 Lysholm 점수는 조기 재건군 91.82점, 지연 재건군 94.83점이었고 IKDC 점수는 전례에서 B (거의 정상) 이상으로 회복되었다(P=0.217, P=0.845). Tegner 활동도 점수는 조기 재건군 6.7점, 지연 재건군 7.1점이었고 (P=0.840) 관절 운동 범위는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P=0.873, P=0.873) 심부 정맥 혈전증이나 감염은 전례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결과도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606, P=0.118). 결론: 급성 전방십자인대 손상 환자에서 조기 및 지연 재건군 모두에서 만족할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수상 후 1주 이내에 시행하는 조기 재건술도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선택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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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혹은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 터널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2~4년 추시 결과 (Two to Four Year Follow-Up Results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Transtibial Femoral Tunnel at 10 or 2 O'clock Position)

  • 조성도;염윤석;정지영;박한창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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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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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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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10시 혹은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 터널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2-4년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동종 경골건을 사용하여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추시가 가능하였던 8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는 2000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주관적 슬관절 점수, Lachman 검사, Pivot-shift 검사, KT-1000 arthrometer 검사, 2000 IKDC 슬관절 검사 및 2차 관절경 검사를 포함하였다. 결과: IKDC 주관적 슬관절 점수는 80점 이상이 75예(87.2%), Lachman 검사상 1+ firm end 이하의 전위는 83예(96.5%), Pivot-shift 검사상 음성은 78예(90.7%), KT-1000 전방 전위 검사상 차이가 5 mm 이하인 경우는 83예(96.5%)였다. IKDC 슬관절 검사상 정상 또는 거의 정상이 80예(93.0%)였다. 2차 관절경 검사는 15예에서 시행되었으며 9예(60%)에서 전방 십자 인대 이식물의 양호한 활액막 형성을, 4예(26.7%)에서 부분적인 활액막 형성을, 2예(13.3%)에서 불량한 활액막 형성을 보였고 이식물의 실패는 1예(6.67%)가 있었다. 결론: 10시 혹은 2시 방향의 경경골 대퇴 터널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전후방 안정성뿐만 아니라 회전 안정성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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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으로 치료된 급성 단독 후방십자인대 손상의 자연 경과 (Natural History of Conservatively Treated Pos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y)

  • 안진환;서희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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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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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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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동반 손상이 없는 급성 후방십자인대 손상에 있어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 후 자연 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2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본원에서 급성 단독 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진단되어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21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초기 진찰과 추시 관찰시 이학적 검사, KT-2000TM 관절검사(arthrometer) 및 후방십자인대의 연속성 정도(두께)를 관찰하기 위한 MRI 촬영을 시행하였고, 모든 환자에서 IKDC(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knee score와 대퇴 사두근 근력 정도, 수상 전 운동 능력으로의 복귀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이후 초기 진찰시와 추시 관찰시의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보존적 치료를 한 급성 단독 후방십자인대 손상의 자연 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평균 추시 기간은 22.7개월이었다. 결과: 초기 진찰시 이학적 검사에서 관찰된 후방 불안정성은 Grade I이 14례, Grade II가 6례, Grade III가 1례였으며, 추시는 Grade I이 18예, Grade II가 3예였다. KT-2000TM 관절검사는 초기 진찰시 건측과 평균 5.7 mm($3{\sim}12\;mm$)의 차이에서 추시에서는 평균 2.7 mm($0{\sim}7\;mm$)의 차이를 보였고, MRI 촬영을 통한 인대의 연속성 정도(두께)는 48.1%에서 69.7%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대퇴 사두근 근력은 평균Good등급이었고, 평균 IKDC knee score는 A등급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다. 결론: 급성 단독 후방십자인대 손상의 치료에 있어서 급성기 초기에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임상적 및 영상의학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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