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장이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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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주관상동맥및 좌전하챙지기시부의 수술적 혈관 성형술 (Surgical Angioplasty of Left Main and Proximal Left Anterior Descending Coronary Artery)

  • 이원용;김응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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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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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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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좌주관상동맥및 좌전하챙지기시부의 협착이 있는 환자에서 수술적 혈관성형술을시행하면 기존의 관 상동맥우회술에 비해 혈류방향이 전향적이 되어 심근으로의 산소공급에 도움을 주며, 향후 원위관상동맥협착이 생길 경우 경피적혈관성 형술이 시행 가능하고, 이식 편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이 차로 관상동맥우 회술 시행 시용이 하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4년 7월부터 1995년 12월가지 55례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고, 이중 7례의 좌주관상퐁맥 협착환자에서 좌주관상동맥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좌주관상동 맥의 협착의 정도는 60-95%였고, 동반병변으로는 좌전하행지기시부 협착이 2례, 우관상동맥협착이 1 례, 둔각지 협 착이 1례 였다. 수술은 환자자신의 심낭 또는 우심낭을 이용하여, 좌주관상동맥 절개부위를 확장하였고, 좌전하행 지 기시부 협착이 동반된 2례에선 절개선을 좌전하행지의 협착원위부가지 연장하여 좌전하행지기시부도 함께 확장하였다 우관상동맥협착이 동반된 1례에선 우측내유동맥으로 관상동맥 우회 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수술후 심근경색과 조기사망은 없었고, 1례에서 심전도상 57-T파의 이상소견이 猾暳퓸\ulcorner추가로 좌 전하행지와 둔각지에 관상동맥 우회 술을 시행하였다. 퇴원전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상 7례에서 확장된 좌주관상동맥이 관찰되었고, 2례에서 경미한 봉합부협착이 보였으나, 흉통의 재발없이 외래추적관찰중이다. 이상에서, 좌주관상동맥협착 환자중 원위관상동맥에 이상이 없는 경우수술적 혈관성형술로 직접 확장하는것이 기존의 관상동맥 우회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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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연령군에서의 영구 심외막 심박 조율 13년 경험 (Thirteen-year Experience of Permanent Epicardial Pacing in Children)

  • 한국남;임홍국;김웅한;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안규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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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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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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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본 연구에서는 소아연령군에서 과거 13년 동안 시행한 심외막 인공 심박 조율 수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인공 심박동기의 평균 수명, 역치, 재수술의 원인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영구 심박 조율기 또는 전극의 이식을 시행한 83명의 환아에게 시행한 121예의 수술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으로 환자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심박 조율기의 수명, 자극 역치, 저항, R파, P파, 감지 역치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당시 측정한 평균 심실 자극역치는 1.2$\pm$0.l (0.1∼5) mV, 평균 저항은 519.1$\pm$18.1 (319∼778) ohm, 평균 심실 R파 감지역치는 8.9$\pm$0.7 (4∼20) mV, 평균 P파 감지역치는 2.5$\pm$0.7 (0.4∼12) mV 이었다. 심박 조율기의 평균 수명은 64.7$\pm$3.7 (2∼196)개월이었다. 심박 조율기 무재수술률은 1년 94.6%, 2년 93.6%, 5년 80.8%, 7년 63.7%, 10년 45.4%였다. 재수술의 원인은 전지 고갈이 26예, 전극 이상이 9예 등이었다. 심박 조율기 삽입 후 이의 오작동과 관련된 수술 후 조기 사망은 없었다. 결론: 소아연령군에서 심외막 심박 조율기 삽입 후 재수술 없이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비율은 비교적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19.1%의 환자만이 5년 내에 재삽입이 필요했다. 스테로이드 용출 전극의 재수술률은 6.7%로 이는 심외막 심박 조율기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심한 좌심실 기능저하를 동반한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s of Coronary Bypass Surgery in Patients with Severe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 정윤섭;김욱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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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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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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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2년 3월부터 1996년 3월까지 부천 세종병원에서는 총 279례의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을 시행 하였는 바, 이중에서 좌심실 박출계수가 35%이하인 22명의 심한 좌심실 기능저하를 동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의 조기 성적을 분석해 보았다. 대상 환자들의 연령은47세에서 73 세까지로 평균 60: 5.6세였고, 이중 남자는 17명, 여자는 5명이었다. 모든 환자는 수술전 흉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Canadian 분류로 class ll가 6명 class 111가 12명, class IV가 4명 이 었다. 1명을 제외하고 모두 1 차례 이상의 사전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었다. 운동시 호흡곤란및 방사선상폐울혈 소견 같은 심부전 증 세를 가진 사람은 7명이었다. 혈관 조명술상에서의 area-length method를 이용한 좌심실 박출계수는 18 에서 35%사이로 평균 29.4$\pm$4:5%였고, 좌심실의 확장기말 압력은 10에서 42mmHg사이로 평균 18.7$\pm$ 8.2mmHg였다. 미국 심장학회 기준에 의한 좌심실 분절운동을 살펴보면 모든 환자가 적어도 3개 분절이 상에서 운동 저하의 소견을 보였다. 1명의 2혈관 질환 환자를 제외하고 모두 3혈관 질환 환자로 관상동 맥 침범의 정도가 심하였다. 梔珦\ulcorner모든 병변이 있는 부위에 완전 재관류를 시도하였다. 내유동맥 16 개, 대복재정 맥 60개, 요골동맥 3개등 총 79개의 이식편을 사용하여, 평균 3.5$\pm$1.1회의 원위부 문한을 시행하였다. 승모판파 폐쇄부전증을 동반한 환자 4명중 1명 에서는 승모판막윤 성형술도 함께 시 행하였 다. 수술사망은 1명에거 발생하였으며(4.5%), 사망원인은 수술 전후 심근경색에 의한 저심박출증이었다. 술후 IABP는 모두 7례에서 사용하였고, 평균사용시간은 50.3$\pm$ 16.4시간이 었다. 수술 생존자중 2명은 술 후 계속되는 심부전증과 추가 심근경색으로 술후 16개월 및 22개월째 사망하였고, 나머지 1명은 뇌 경색 증 및 패혈증으로 술후 8개월째 사망하였다. 18명의 생존자중 술후 24개월과 27개월후에 추적 도중 탈 락된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6명은 6개월엔서 47개월사이로 평균 30.4$\pm$ 13.4개월 추적 조사를 받고 있 다. 이들중 1명 에서만 총통이 재발하였고 다른 환자에서는 흉통이 사라졌다. 이들의 기능상태를 NYHA 기준에 따라 분류하면 class I이 8명, class ll가 7명 , class 111가 1명이었다. 이 연구 결과, 관상동맥 우회로 조성수술은 심한 좌심실 기능 저하를 동반\ulcorner 환자$\circledcirc$서도 비교적 납득 할 만한 위험도로 시행될 수 있으며 협심증의 완화 및 소멸에는 효과적이나, 심부전 증세의 호전에는 크 게 기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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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식술 후 내막과다증식에 대한 Epigallocatechin-3-Gallate의 효과 (The Effect of Epigallocatechin-3-Gallate on Intimal Hyperplasia after Vascular Grafting)

  • 박한기;송석원;이미희;박종철;주현철;장병철;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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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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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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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혈관내막과다증식은 혈관평활근세포가 내막에서 과다증식하여 나타나며, epigallocatechin-3-gallate(EGCG)는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EGCG는 혈관내막과다증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 및 방법: 다른 농도의 EGCG를 포함한 배양 배지에서 인간제대정 맥내피세포(HUVEC)와 쥐대동맥평활근세포(RASMC)를 배양하고, 세포증식과 이동속도를 측정하였다. 20마리의 개의 양측 경동맥에 자가경정맥을 이식하였으며, 실험군(n=10)에 대해서는 정맥도관을 이식 전 30분간 EGCG용액에 보관하였으며, 이식 후 300mM의 EGCG를 혈관주위에 도포하였다. 6주 후에 경정맥이식편의 내막과 중간막의 두께를 측정하였다. 결과: 내피세포와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은 EGCG에 의해 억제되었다. 혈관평활근세포의 이동성은 EGCG에 의해 억제되었으나, 내피세포의 이동성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동물실험 결과 대조군에 비해 EGCG군에서 내막의 두께가 얇았으며(p<0.05), 중간막의 두께는 두 군간에 차이가 얼었고, 내막/중간막의 두께비는 EGCG군에서 낮게 관찰되었다(p<0.05). 결론: EGCG는 혈관수술 후 혈관내막과다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 및 이동을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낸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EGCG는 혈관내막과다증식을 예방하는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백서 피하에 이식된 우심낭편의 석회화 방지에 관한 연구 -$MgCl_2$ 효과- (Calcium Mitigation in the Bovine Pericardial Tissue in the Rat Subcutaneous Implantation model - $MgCl_2$ Effect)

  • 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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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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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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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심혈관계 수술 시 이용되는 조직판막 등 glutaraldehyde 에 보존한 이종보철편들은 석회화에 의한 변성으로 환자의 장기성적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연구자는 glutaraldehyde 용액에 Mg 염을 첨가, 자유 알데히드와 미리 결합하게 함으로서 조직 및 혈중의 칼슘과 반응하는 것을 막아 석회화를 완화하고자 시도하였다. 우심낭을 정방형 조각으로 만들어 60 조각의 우심낭편은 대조군으로 0.625% glutaraldehyde 용액에 보존하고(1군), 60 조각은 MgCl26H2O 를 4g/L 첨가한 glutaraldehyde 용액에(2군) 각각 한달 간 보관하였다. 이들을 60 마리의 백서의 복부 피하에 각각 한 조각 씩 이식하여 1 개월, 2 개월, 3 개월 및 6 개월 째에 적출, spectophotometry 로 이 우심낭편에 침착한 칼슘을 정량분석한 결과 1 개월 및 2 개월 째에는 두군 간의 석회화 정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3 개월에 1군 1.738 mg/g, 2군 0.786 mg/g, 6 개월에 1군 3.102 mg/g, 2군 1.623 mg/g으로 정량되어 p<0.05 의 통계적 차이가 관찰되고 있다. 즉 마그네슘염의 첨가로 중기 이상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피하에 이식된 보철편의 석회화가 완화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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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Pump-CABG와 Off Pump-CABG의 임상적 고찰에 관한 비교연구 (The Comparison of Clinical Study of Off Pump and On Pump CABG)

  • 유경종;임상현;송석원;김치영;홍유선;장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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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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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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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및 목적; 심폐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최근 들어 심폐체외순환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로술(Off pump CABG)이 시도되고 있다. 이 연구는 Off pump CABG와 심폐체외순환하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로술(On Pump CABG) 의 수술 전 위험요소와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CABG를 시행 받았던 178명중에서 판막수술이나 심실절제술 등 동반 수술이 없었던 1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Off Pump CABG환자는 52명이었고 On Pump CABG환자가 114명이었으며,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전 위험인자와 관상동맥 질환의 정도 및 수술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간의 연령, 남녀 비, 수술전 당뇨, 고혈압, 흡연력, 고지질증, 가족력 등 위험요소에 대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폐쇄성 폐 질환이나 말초 동맥혈관 협착증 및 뇌경색의 기왕력, 심근경색의 기왕력이나 흉통의 정도(Canadian Class),관상동맥 질환의 정도 및 심박출계수도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시간은 Off Pump CABG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짧았고(234 $\pm$ 37 min vs 290 $\pm$ 48 min, p<0.001), 이 식편수는 On Pump CABG에서 유의하게 많았다(3.4 $\pm$ 0.9개 vs 2.6 $\pm$ 0.8개, p<0.001). 수술 후 사망은 없었으며, 수술 후 측정한 CK-MB는 Off Pump CABG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10.1 $\pm$ 13.5 IU/L vs 33.1 $\pm$ 18.2 lU/L, p<0.001) 호흡기 사용시간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14.8 $\pm$ 3.5 hours vs 16.2 $\pm$ 4.9 hours, p=0.048). 그 외 24시간 출혈량, 출혈로 인한 재수술, 중환자실 입원 기간, 수술 후 심근경색증, 감염, 신부전증, 신경과적 합병증 및 수술 후 입원 기간 등 수술 후 결과와 유병율에는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Off Pump CABG는 On Pump CABG에 비해 수술시간의 단축과 수술 후 심근 손상의 정도가 낮고, 호흡기 사용시간이 짧게 나타났으나 On Pump CABG에 비해 이식편수가 적었다. 대체로 Off Pump CABG는 On Pump CABG에 비해 수술 후 결과에서 약간의 장점을 보여주었으나 Off Pump CABG의 장점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종심혈관 조직에 대한 글루타알데하이드 및 용매를 첨가한 고정방법에 따른 장력, 탄력도 및 열성 안정성 비교연구 (Comparison of the Uniaxial Tensile Strength, Elasticity and Thermal Stability between Glutaraldehyde and Glutaraldehyde with Solvent Fixation in Xenograft Cardiovascular Tissue)

  • 조성규;김용진;김수환;박지은;김웅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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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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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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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심장 수술의 발전과 함께 자기 조직이 아닌 다른 인공 보철편의 필요가 늘어나 그에 따른 다양한 대체제가 연구 개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더 나은 인공 조직보철편의 개발을 위해 이종이식 판막(돼지)과 심낭(돼지, 소)을 고정액에 따른 조직의 물리적 성질의 변화와 장력의 관계, 탄력도 변화, 열성 안정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종이식 판막과 심낭을 처리하지 않은 그룹(fresh), glutaraldehyde (GA)로 고정한 그룹, glutaraldehyde (GA)에 ethanol 등과 같은 용매(solvent)를 첨가하여 고정한 그룹 세 그룹으로 나누어 검사하였다. 1) 각각의 군을 물리적 활성도 검사를 시행하였다. 2) 각 군별로 이종이식편의 일방향성 장력과 탄력도를 검사 비교하였다. 3) 소 심낭과 돼지 심낭을 각군 간에 열성 안정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1) 물리적 활성도 검사에서 촉진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봉합과, 신장도면에서 저농도 GA에 비해 GA+용매 처리군이 좀더 단단하게 느껴졌다. 2) 일반적으로 돼지의 대동맥, 폐동맥 판막의 원주방향 일방향성 장력과 탄력도는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것보다 GA 혹은 GA+용매 처리 시 나아졌고, GA 혹은 GA+용매로 처리한 것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소와 돼지의 심낭의 경우에도 GA 혹은 GA+용매로 처리한 것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각 실험과 군간에 GA 농도별로 비교 시 모든 군에서 그렇지는 않았지만, 고농도로 GA로 처리한 군(돼지의 폐동맥 판막, 돼지 심낭)에서 탄력도가 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4) 소와 돼지 심낭 절편의 열 안정성 검사에서 GA 처리군과 GA+용매로 처리군간에 급격 수축 시점이 $80^{\circ}C$로 서로 차이가 없었다(소 심낭: p=0.057, 돼지 심낭: p=0.227). 결론: 이종 이식 보철편의 GA 고정 시 용매의 첨가는 압력-장력, 압력-탄력도, 열성 안정성 등 물리적 손실은 가져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며, 계속해서 더 나은 이식 보철 편 개발을 위한 여러 기능성 용매의 사용이나 세정 액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Anomalous Origin of Coronary Artery from Pulmonary Artery)의 수술적 치료: 중기 성적과 좌심실 및 승모판 기능의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 (Surgical Treatment of Anomalous Origin of Coronary Artery from the Pulmonary Artery: Postoperative Changes of Ventricular Dimensions and Mitral Regurgitation)

  • 강창현;김웅한;서홍주;김재현;이철;장윤희;황성욱;백만종;오삼세;나찬영;한재진;이영탁;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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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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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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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이 논문의 목적은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의 수술적 치료의 중기 성적을 확인하고 수술 후 좌심실 기능과 승모판 폐쇄부전의 변화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부터 2003년 까지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15명의 환자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1998년 이전(9명)에는 다양한 수술방법을 사용하였으나, 1998년 이후(6명)부터는 1) 대동맥과 주폐동맥 양쪽 모두 관류와 심정지액 주입을 시행하였고, 2)관상동맥의 재이식 시 주폐동맥의 일부를 이용하여 도관을 만들어 대동맥에 연결하였고, 그리고 3)승모판 폐쇄부전은 특별한 수술적 교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결과: 대상 환자들의 연령의 중앙값은 6개월(1개월∼34년)이었다. 수술방법은 좌쇄골동맥-좌전행지 문합술이 1예, 좌관상동맥 결찰술이 2예, Takeuchi 술식이 2예, 그리고 관상동맥 재이식술이 10예에서 시행되었다. 평균추적관찰 기간은 5.5 $\pm$ 5.8년(2개월 ∼ 14년)이었으며, 수술 후 조기사망이 1예, 만기사망이 1예에서 발생하여 5년 생존율은 85.6$\pm$9.6%이었다. 수술전 좌심실 이완기말과 수축기말직경은 수술 후 3개월 이내에 의미있게 감소하였고(p<0.05), 수술 전 3도 이상의 의미 있는 승모판 폐쇄부전은 6예(40.0%)에서 관찰되었으나 모두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2도 이하로 감소하였다. 3예의 환자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재수술의 원인은 관상동맥 문합부위의 협착과 승모판 폐쇄부전이었다. 그러나 1998년 이후의 환자군에서는 조기사망, 만기사망, 그리고 재수술 등의 예가 없었다. 결론: 관상동맥-폐동맥 이상기시증은 수술 후 만족할 만한 생존율과 좌심실직경의 감소와 그리고 승모판 폐쇄부전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관상동맥의 문제가 승모판 폐쇄부전의 재발과 장기생존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8년 이후 단일화된 수술방침으로 시행한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좌주관동맥협착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Left Main Coronary Artery Diseases)

  • 안병희;장원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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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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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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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들은 1992년 10월부터 1994년 8월사이에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좌주관동맥협착으로 외과적 치료를 받았던 21례의 임상소견을 분석, 보고하고저 한다. 남자가 12례, 여자가 9례였으며 연령은 75세부터 67세가지로 평균 49.12$\pm$12.54세였다. 불안정 협심증이 14례 (66.7%), 안정 협심증이 4례(19. 0%).급성 심근경색증이 3례였다 병변은 단순 좌주관동맥협착이 11례(52.4%)로 가장 많았는데 이중 5 례가 좌주관동맥개구부헙착 환자였으며 단일, 이중, 삼중 관동맥협착과 동반된 례가 4례(19.0%), 3례 (14.2%). 3례(14.2%)이었다. 수술수기로는 16례 에서 관동맥우회로이식술을, 개구부협착만 있었던 5례에서 자가 심낭을 이용한 개구부성 형술을 시행하였는데 관동맥우회로이식술을 시행하였던 전례에서 내유동맥을 사용하여 좌전하행지에 문합하였고, 1례에서는 대둔지에 연쇄문합을 실시하였다. 술후 1례(4. 76%)가 출혈 및 저심박출증으로 술후 2일째 사망하였으며 수술합병증으로는 출혈에 의한 재수술 2례, 창상감염 2례 및 부정맥 1례 등이 있었다. 좌주관동맥질환의 외과적 치료후 수술사망율이나 합병증 발 생율은 다른 부위의 관동맥질환의 외과적 치료에 비해 높지 않았으며 40대 이하의 여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좌주관동맥 개구부형 착에서는 미용상의 문제, 혈역학적 특성 및 향후 재수술시 이식편 등을 고려할 때 자가 심낭을 이용한 개구부성 형술이 의의있는 수술수기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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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내흉동맥편과 복재정맥편을 좌전하행지에 동시에 문합한 관상동맥 우회로술의 임상적 결과 (Dual Grafting of Left Internal Thoracic Artery and Saphenous Vein to 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 최종범;양현웅;한재오;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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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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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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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관상동맥에 내흉동맥편과 복재정맥편을 동시에 문합할 때 두 이식편 사이에 생기는 혈압과 혈류의 차이 때문에 내경이 작은 내흉동맥편의 개존이 나빠질 수 있다. 이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중단기적 임상 결과를 보고 특히 상경적인 혈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내흉동맥편의 개존 상태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좌전하행지에 문합된 내흉동맥의 혈류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된 14예의 환자에서 같은 관상동맥에 좌내흉동맥편과 복재정맥편을 동시에 문합하였다. 평균 33.5개월의 추적기간동안 증상이 재발한 경우, 좌내 흉동맥편의 혈류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수술 직후에 Q파를 보인 경우 등 6예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 행하였다. 결과: 복재정맥편과 내흉동맥편은 모두 개존되어 있었으며, 2예에서는 양측 균등한 혈류를 보인 반면, 다른 2예에서는 상경적인 혈류를 보였고 나머지 2예에서는 내흉동맥편이 개존되어 있었으나 관상동맥 으로 가는 혈류는 거의 없었다. 결론: 좌내흉동맥편을 좌전하행지에 문합하는 수술에서 복재정맥편을 부가 적으로 좌전하행지에 문합하는 경우에 수술 후 좌전하행지의 혈류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중 문합이 내흉동맥편의 중단기적 개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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