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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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 환아에서 Tissue doppler imaging으로 측정한 modified Tei 지수 (Modified Tei index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by tissue doppler imaging)

  • 김희정;차정화;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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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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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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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Tei 지수는 전반적인 심기능을 양적으로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심박동수, 전부하, 후부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심장 cycle에서 측정하기 어려운 단점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반해 modified Tei 지수는 TDI을 이용하여 같은 cycle 내에서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Tei 지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방 법 : 가와사키병의 급성기 환아 48명을 두 군(modified Tei 지수가 0.37 미만인 24명을 1군, modified Tei 지수가 0.37 이상인 24명을 2군), 그리고 열이 없는 정상 소아 30명을 대조군인 3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시행하였다. 혈액 검사, TDI, 고식적인 심초음파를 시행하였다. 수축기 심근 속도, 초기 이완기(E') 심근 속도, 그리고 후기 이완기(A') 심근 속도와 조직 이동을 심저, 심중간부, 심첨에서 측정하였다. Ejection fraction(EF), Tei 지수, modified Tei 지수를 계산하였다. 결 과 : 백혈구수와 CRP는 2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좌심실 기저부 수축기 심근 조직 이동, 초기 이완기 및 후기 이완기 심근 조직 이동이 2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Modified Tei 지수와 심실 기저부의 수축기 심근조직 이동(r=0.331), 초기 이완기(E') 심근 조직 이동(r=0.296), 그리고 후기 이완기(A') 심근 조직 이동(r=0.266)이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Modified Tei 지수가 증가할수록 ESR(r=0.561)과 CRP(r=0.427)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가 보였다. EF과 Tei 지수는 정상이었다. 결 론 : 가와사키병에서 TDI를 이용한 modified Tei 지수는 EF이나 Tei 지수로 구별되지 않았던 심기능 이상을 발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지표로 생각된다.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경식도 심전도 검사의 유용성 (Role of Transesophageal Pacing in Evaluation of Palpitation in Infants and Children)

  • 류수정;고재곤;김영휘;박인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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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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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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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심전도상 빈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심계 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빈맥의 유무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밝히는데 있어서 경식도 심전도 검사의 유용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심계 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심실 조기 흥분 증후군이 없고 심장이 정상이면서 경식도 심전도 검사 전까지 심전도상 빈맥이 기록되지 않았던 67명을 대상으로 경식도 심전도 기록을 후향적으로 다시 검토하여 경식도 심방 조율을 통해서 빈맥이 유발되는 정도와 유발된 경우에는 그 기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결 과 :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의 70.1%에서 경식도 심방조율을 통해서 빈맥을 유도할 수 있어서 빈맥이 심계항진의 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빈맥은 대부분 빠른 심방 조율로 유도되었으며 21.3%에서는 isoproterenol을 사용한 후에 빈맥이 유발되었다. 6세 이상에서 보다 6세 미만의 소아에서 빈맥이 유도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5). 빈맥이 유발된 경우에는 그 기전을 검토해 보았고 빈맥의 기전은 부전도로로 인한 방실 회귀성 빈맥이 53.2%, 방실결절 회귀성 빈맥은 34.0%이었고, 나머지는 특발성 좌심실 빈맥이 12.8%이었다. 이들 중 10명에서 전기 생리 검사가 시행되었는데 빈맥의 기전은 1명을 제외하고 경식도 심전도 검사와 그 기전이 일치하였다. 결 론 : 경식도 심전도 검사는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빈맥의 유무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밝혀 치료에 대한 방침을 정할 수 있는 침습적이지 않고 간편하고 유용한 검사이다.

기계판막을 판륜상연에 위치시킨 대동맥판 치환술 (Alternative Technique of Aortic Valve Replacement -Implantation of Mechanical Aortic Valve at a Supra-Annular Level-)

  • 최종범;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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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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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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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동맥 판 치환술시 봉합법으로써 단순봉합(simple interrupted suture), 8자형 봉합(figure of eight su- ture), 수평 석상봉합법 (horizontal mattress suture method) 등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심내막염에 의 해 판륜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성으로 판륜이 약화된 환자들에서는 본봉합법으로대동맥판 치환이 어려 울 수 있고,치환후 판막주위 누출등의 합병증이 발생할수 있다. 저자들은 1993년 6월부터 1995년 6월 까지 심내막염에 의한 대동맥판 환자 4례,퇴행성 판막환자 3례,류마티스성 판막병변 환자 1례에서 수직 석상봉합법 (vertical mattress suture method)으로 기계판막(mechanical valve)을 판륜 상연에 위치시 키는 술식을 시행하였다. . 2례에서 농양으로 판륜이 결손되어 자가심막편을 이용하여 결손부위를 봉합하였다. 판막 치환을 위 해 2-0 polyester 봉합사를 이용했고, 봉합사를 지지하는 테프론 조각을 심실쪽에 위치시키고 침사가 심 실쪽에서 발살바동쪽으로 통과하도록 하는 수직 석상봉합법을 이용하였다. 본 수술방법으로 최소한 19mm기계판막의 사용은 완전히 배제할 수 있었다. 술후 평균 13.3개월에 심에코 검사로 추적 관찰한 \ulcorner과, 판막운동의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판막자체에서 발생하는 압력 경사는 3례에서 6mmHg이 하였고 5례에서 20내지 40mmHg였다 이와같은 결과에서 판륜이 손상되거나 약화된 대동맥판 환자에 서 판막치환술시 수직 석상 봉합법을 이용하여 기계판막을 판륜상연에 위치시키므로써 수술이 용이하 고 술후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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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detector-Row Computed Tomography (MDCT) Coronary Agniography에서 Arrhythmia Correction이 영상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Effect of the Arrhythmia Correction for the Image Quality in the Multidetector-Row Computed Tomography (MDCT) Coronary Angiography)

  • 김현수;김긍식;김태훈;유병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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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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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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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DCT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관상동맥 질환을 검사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상의 질에 있어서 환자의 심장박동이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거나 조기 심실수축 환자일 경우 영상을 재구성하는데 있어 왜곡 현상이 증가하여 진단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최근 본원에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환자에서 영상 재구성시 불규칙한 R-R 간격을 조정한 후 얻은 영상이 artifact가 감소하는 현상을 경험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교정 방법(disable, inesrt, R-R interval 교정)이 영상의 질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심박동이 불규칙한 24명의 환자에서 교정방법에 따라 영상을 재구성한 결과 R-R Interval 조정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p<0.05). 본 연구에서는 R-R Interval 조정에서 가장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었으며, 향후 심장 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연구로서 그 가치가 충분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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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 질환에 동반된 심방세동에 대한 폐정맥 분리술의 중기성적 (The Mid-term Results of Pulmonary Vein Isolation for Atrial Fibrillation associated with Mitral Valvular Heart Disease)

  • 김경환;김태헌;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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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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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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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항부정맥 술식으로서의 메이스 술식은 우수한 동율동 전환율을 보고 있으나, 술식의 복잡성과 상대적으로 긴 수술 시간 등으로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는 없기에, 일부 환자군에서 보다 간단한 항부정맥술인 폐정맥 분리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율동 전환율 등의 수술 성적과 위험 인자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1999년 2월까지, 폐정맥 분리술을 시행받은 9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남자가 37명(38.5%), 여자가 59명(61.5%) 이었고, 평균 연령은 46.9$\pm$11.6세 이었다. 승모판 협착 환자가 50명(52.1%), 폐쇄 부전이 24명(25%), 협착과 폐쇄부전이 같이 있었던 경우가 22명(22.9%)이었다. 판막 술식과 폐정맥 분리술을 시행하고 좌심방이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술 후 6개월 내지 1년 이내에 외래에서 심전도와 심초음파를 시행받았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25.9$\pm$11.5개월 이었다. 술 후 최근 추적일까지 동율동으로 전환된 군과 안된 군으로 나누어 분석을 하였다. 결과: 조기 성적으로는 사망이 3명(3.1%), 술 후 6개월 이내의 추적관찰 유실이 2명(2.1%) 이었다. 조기 합병증으로 재수술이 필요 했던 출혈이 4례, 심폐바이패스 이탈 실패오 심실보조장치 등의 삽입이필요했던 경우가 1례, 뇌혈관질환 1례, 심근경색이 1례 등이 있었다. 만기 합병증으로는 동기능 부전 증후군으로 영구 심박동기를 삽입한 경우가 1례, 일시적인 뇌경색 1례 있었고 다른 판막과 연관된 합병증은 없었다. 동율동 전환 환자 수는 75명(82%)이었다. 동율동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위험인자로 50세로 이상의 연령(p=0.03), 65mm 이상의 좌심방 크기(p=0.03), 동반 우심 술식 시행(p=0.02)등이 있었다 결론: 승모판 질환을 동반한 심방 세동 환자에서 폐정맥 분리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동율동 전환율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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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개심술 후 변형 초여과법과 복막투석의 염증 매개체 (inflammatory mediator)의 감소에 대한 효과 (Efficacies of the Modified Ultrafiltration and Peritoneal Dialysis in Removing Inflammatory Mediators After Pediatric Cardiac Surgery)

  • 성시찬;정민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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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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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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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체외순환은 보체의 활성화와 cytokine의 유리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 반응은 소아들에 있어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나 여러 장기의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유해한 cytokine들이나 보체anaphylatoxin들을 제거함으로서 이들에 의한 염증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개심술 후 변형 초여과법과 복막투석이 소아 개심술 후 혈중 염증 매개체를 감소시킬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모두 30떵의 심실중격결손증 환아(생후 1.1∼12.6개월)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을 10명씩 세 군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10명은 변형 초여과법을 시행한 군(U군), 다른 10명은 체중이 작은 소아(5kg 이하)들로서 술 후 복막투석을 한 군(P군), 나머지 10명은 변형 초여과법이나 복막투석을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C군)으고 나누었다. 체외순환 전후, 복막투석 후 혈청 샘플을 채취하였으며 변형 초여과의 여과액과 복막투석 배액을 채취하여 C3a와 인터루킨-6(IL-6)를 각각 radioimmunoassay법과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각 군간에 체외순환 시간, 대동맥차단 시간, 저체온의 정도 등은 차이가 없었다. 복막투석 배액에는 상당한 농노의 C3a와 IL-6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혈청 C3a, IL-6 농도의 저하는 없었다. 변형 초여과의 여과액에는 낮은 농도의 C3a가 검출되었고 혈청 C3a 농도에도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며 IL-67는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 복막투석 배액에는 높은 농도의 C3a와 IL-6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혈청 농도를 감소시키는데는 효과가 없었으며 변형 초여과법 역시 혈청 C3a와 IL-6의 감소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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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미만 심방중격결손 소아에서 Amplatzer 기구 폐쇄술의 안전성 및 효용성 (The efficacy and safety of transcatheter closure of atrial septal defect with Amplatzer septal occluder in young children less than 3 years of age)

  • 이수현;최덕영;김남균;최재영;설준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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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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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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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심방중격결손의 기구 폐쇄술은 현재 소아 영역에서 수술을 대체할 치료법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수술과 비교하였을 때 적절한 시행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3세 미만의 심방중격결손 소아에서 기구 폐쇄술의 안전성, 효용성 및 임상 결과를 평가하여 시술을 시행하기에 적절한 시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5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병원 소아심장과에서 Amplatzer septal occluder(ASO)를 이용한 심방중격결손의 기구 폐쇄술을 시행 받은 환자 295명 중 3세 미만 소아 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술 소요 시간, 투시 검사 시간, 폐쇄 성공률, 잔류 단락율, 합병증의 종류 및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고, 기구 장착 전후의 체폐순환비, 폐동맥압, 우심실압을 측정하였으며 시술 후 1일, 1개월, 6개월, 12개월 및 이후 1년 간격으로 경흉부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추적 관찰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75% (38/51)가 여자였으며, 시술 당시 연령은 $2.0{\pm}0.6$세, 체중은 $11.8{\pm}1.7$ kg, 심방 중격 결손의 크기는 $16.6{\pm}3.6$ mm, 이들의 체폐순환비는 $2.4{\pm}0.9$이었고, 기구 폐쇄술 시행 후 추적 관찰 기간은 $19.8{\pm}6.4$개월이었다. 시술의 폐쇄성공률은 98% (50/51), 소요 시간은 $87.7{\pm}23.6$분, 방사선 투시 시간은 $31.8{\pm}14.7$분이었으며 잔류 단락은 시술 후 24시간 뒤 51명중 7명(15%)에서 관찰되었으나, 최종 추적 관찰 시에는 모두 폐쇄되었다. 폐쇄술 시행 전과 시행 직후의 체폐순환비는 $2.4{\pm}0.9$에서 $1.4{\pm}0.3$ (P<0.001)으로, 주폐동맥압은 $28.4{\pm}6.4$ mmHg에서 $25.5{\pm}5.6$ mmHg (P=0.04)로, 우심실압은 $41.3{\pm}11.8$ mmHg에서 $32.6{\pm}7.9$ mmHg (P<0.001)로 감소하였다. 대상 환자 중 2명에서 시술과 관련한 합병증이 있었으며 기구 이탈과 관련한 우심방 색전증 1예, 서혜부에 발생한 혈종 1예가 관찰되었다. 결 론 : 심방중격결손 소아에서 ASO를 이용한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은 3세 미만의 작은 소아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더 성장하기까지 시술을 연기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작은 영아에서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발살바동류 및 파열의 수술 후 장기 성적 (Long-term Result after Repair of Sinus Valsalva Aneurysm Rupture)

  • 임상현;장병철;주현철;강면식;홍유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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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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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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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발살바동류(Sinus Valsalva Aneurysm, SVA)는 드문 질환으로, 심실중격결손증과 대동맥판막 궤쇄부전 등이 흔하게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치료로는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을 통한 수술 기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수술 치료 후 장기적인 결과는 보고된 바가 없다. 저자들은 지난 30년간 발살바동류 및 발살바동 파열로 수술 받은 환자들의 임상 기록을 고찰하여, 발살바동류 및 발살바동 파열의 수술 후 장기 성적을 살펴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74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연세대학교 심장혈관병원에서 SVA 및 파열로 수술을 시행한 81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조사를 시행하였는데,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29.2\pm1l.5$세였고 남자가 49명이었다. SVA에 동반된 심장 기형으로는 VSD가 50예, 동맥관 개존증과 Bechet's병이 각각 2예, 활로 4증후군, 우심실유출로 협착 그리고 대동맥륜 확장이 각각 1예에서 있었다. 77명$(95\%)$의 환자들에서 SVA의 파열이 있었으며, 14명의 환자들에서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이 동반되어 있었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은 grade I: 8명, II: 10명, III: 9명, IV: 4명에서 발견되었다. 발살바동류는 우관상동 부위에서 66예$(81\%)$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발살바동류의 파열은 우심실과의 교통이 가장 많았다(53/77). 수술은 첨포를 사용한 경우가 37예, 직접 봉합을 한 경우가 38예, 기타의 방법이 1예 있었다. 결과: 수술 사망이 1명 있었다(수술 사망률=$1.2\%$). 환자들의 추적관찰은 2명을 제외한 78명에서 가능하였는데(추적률=$97.5\%$), 평균 추적기간은 $123.3\pm80.9 (3\~330)$개월이었다. 추적 기간 중에 3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사망률=$3.8\%$), 1명의 환자는 심부전으로, 1명의 환자는 부정맥으로 사망하였으며, 1명의 환자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사망하였다. SVA수술 후 2명의 환자에서 추적 기간 중에 완전 방실차단이 발생하였으며, SVA수술과 관련하여 재발한 경우는 없었다. Kaplan-Meier 방법에 의한 생존율은 15년과 27년에 각각 $92.5\pm3.5\%$로 매우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발상바동류 및 파열의 수술 결과는 매우 양호하였으며, 장기간의 생존율도 만족할 만하였다.

관동맥우회술의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정태은;한승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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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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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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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관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질환의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이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과 수술사망률은 최근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도 개선이 필요하다 재료 및 방법 : 이 연구에서는 술전 및 수술 변수들을 위험인자로 설정하고 이들의 영향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92년부터 1997년 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한 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58.6±8.4(36~74)세 였고 남자가 61명 여자가 25명 이었다. 수술 전 관동맥 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는 14명이 있었다. 불안전성 협심증이 41례로 48%를 차지하였고 삼중혈관 질환이 45례로 52%를 차지하였다. 좌심실 조영술상 구축률이 저하된 경우(<35%)가 7례 있었다. 응급수술은 10례에서 시행되었다. 동반수술로 승모판막 치환술이 2례,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2례, 심방중격결손 봉합이 1례 그리고 심실중격결손 봉합 1례를 시행하였다. 관동맥우회술의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환자당 3.5개 였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15분이었다. 이 연구에서 분석지표로 사용된 변수들은 고령 (70세 이상), 여성, 저체표면적(1.5M2이하), 술전 관동맥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력, 고지혈증, 흡연력, 고혈압, 당뇨, 만성 폐쇄성폐질환, 긴급 혹은 응급수술, 좌주관동맥질환, 좌심실구축률의 저하(35%이하), 동반수술 등이었다. 결과 : 수술 사망은 총 7례 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저심박출증이 5례,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실성 빈맥이 1례 그리고 심장압전증이 1례 있었다. 수술 합병증으로 술후 심근경색과 뇌졸증이 각각 6례로 가장 많았으며 출혈로 인한 재수술이 5례, 급성 신부전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합병증과 종격동염이 각각 3례 였다.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로서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사망률의 위험인자로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의미있게 분석되었다(p<0.05). 결론 : 관동맥우회술과 관련된 수술합병증의 위험인자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 등이 있었고 사망률의 위험인자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 좌심실기능장애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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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세동의 수술요법 (The Surgical Treatment of Atrial Fibrillation in Patients Undergoing Simultaneous Open Heart Surgery)

  • 김기봉;이창하;손대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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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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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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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으로서,특히 승모판막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60%에 이르는높은 빈도의 유병율을 보이는데,심방세동 환자의 약 113에서 혈전 색전증을 일으키고,혈전 색전증이 생긴 환자의 약 60%에서는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초래되므로 심장질환에 대한 수술시,동반 심 방세동에 대한 적극적 인 치료가 고려되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94년 4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심방세동을 동반한 심장질환 을 가진 20명의 환자에서 Maze 술식을 포함한 개심술을 시행하였다 대상환자들의 남녀 성비는 남 '녀 : 6 : 14 이 었으며, 평균연령은 48$\pm$11세 (31 ~66세) 였다. 1년이상 지 속된 만성 심방세동이 14례(70%)였고, 1년미만인 경우가 6례(30%)였으며,심방세동의 과거력은 평균 36$\pm$42개월(1~132개월)이었다. 수술전 혈전전색증의 과거력이 있었던 경우가 7례(35%), 좌심방내에 혈전이 있었던 경우가 9례(45%)였다. 동반 심장질환으로는 판막질환이 19례,심실중격결손증이 1례였 으며, Maze술식과 더불어 승모판막 및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5례, 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한 경우가 4 fl, 승모판막 치환술 및 삼첨판\ulcorner 성형술 4례, 승모판막 성형술 3례, 승모판막 성형술 및 삼첨판막 성형 술이 1례, 승모판막 치환술 및 관상동맥 우회술이 1례, 대동맥판막 치환술 1례, 심실중격결손봉합술이 1례 였다. 대동맥차단시간은 평균 175 :41분(116~270분)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으며, 수술 후 심방세동의 재발이 16명(80%)에서 있었으나, 수술후 평균 41일째 규칙적인 심박동 소견을 보였다. 수술후 합병증으로서는 저심박출증을 보였던 경우가 3례 (15%), 술전 존재하였던 반신불수의 악화가 1 례, 그리고 급성 신부전이 1례씩 관찰되었다. 20명의 외래추적 관찰기간은 평균 16.5개월(10.5~24개월) 이었는데, 외래 추적기간 중 모든 환자에서 규칙적인 심박동의 소견을 보였으며, 정상 동방결절리듬을 보인 경우 17례 (85%)중에서 항부정맥제의 투여가 필요 없는 경우가 13례 (76%)이고 나머지 4례에서는 항부정맥제를 투여중이며, 접합부 율동을 보이는 3례 (15%) 중 2례에서는 항부정맥제를 투.i중이고, 1 례는 접합부 서맥으로 인공심박동기 (DDD-R type : AAI mode)의 삽입이 필요했다. 추적기간 중에 심에 코검사는 19명에서 시행하였는데, 우심방 수축력이 보이는 경우가 1 례 (95%) 이었고, 좌심방 수축력은 12례 (63%)에서 명백히 관찰되 었다. 심장질환에 대한 개심술시 Maze술식을 동반시행할 경우심장허혈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최근의 발달된 심근보호법의 적용으로 수술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심방세동의 적극적 인 치료를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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