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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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에 있는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아의 이행적 치료 (TRANSITIONAL TREATMENT OF AMLEOGENESIS IMPERFECTA IN MIXED DENTITION: A CASE REPORT)

  • 황지영;최영철;김광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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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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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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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법랑질형성부전증은 치아 법랑질의 유전성 결함으로 임상적으로 형성부전형, 성숙부전형, 석회화부전형의 3가지로 나뉜다. 이 질환은 유치와 영구치에서 모두 발생할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8세 8개월에 상악 영구 전치의 맹출지연 및 하악 전치부위 치석, 전치부 개방교합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어 본과에 내원하였다. 본과에서 임상검사 결과, 상, 하악 전치부의 얇은 법랑질과 좁은 치아 폭경을 보였으며, 특히 하악 전치부는 전체적인 형태상 불량하고 거친 표면을 나타냈다. 또한 온도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상, 하악 제 1 대 구치는 심한 법랑질 파절과 마모를 보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보였으며 맹출하지 않은 치아에서도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본 환아는 형성부전형 법랑질형성부전증으로 진단내렸으며, 경희대학교 소아치과와 보철과의 협진하에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관찰 중이다.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자의 효율적인 저작능력, 심미성 회복, 지각과민증 해소를 위하여 구강 위생교육, 구치부 및 전치부의 수복이 필요하다.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방치료 및 치아 수복이 필요하며 성장 완료 후에는 여러 과의 협진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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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관과 포세린 치관상에서 교정용 브라켓 부착시 전단 결합 강도와 파절 양상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SHEAR BOND STRENGTH AND ADHESIVE FAILURE PATTERN OF METAL BRACKETS BONDED ON NATURAL TEETH AND PORCELAIN TEETH)

  • 이현선;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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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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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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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우식증과 침식증의 진단과 본 연구는 교정용 밴드 사용의 대안으로 제시된 직접 부착 술식이 보철 치료를 받은 치아상에서도 적절한 결합 강도를 갖으면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불산과 포세린 전처리제의 사용 여부에 따른 결합 강도와 접착 파절 양상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사람의 상하악 소구치 치관 20개를 대조군으로, 소구치의 협면을 복제한 포세린 치관 80개를 실험군으로 나눈 후, 대조군은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후 Transbond $XT^{(R)}$를 이용하여 금속 브라켓을 접착하였고, 실험군들은 모두 포세린 치관에 통상적으로 sandblasting 처리를 하되, 9.6% 불산으로 4분간 부식처리를 함께 한 군, 포세린 전처리제를 적용한 군, 마지막으로 sandblasting과 불산 그리고 포세린 전처리제를 모두 적용한 군으로 20개씩 나눈 후 금속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각 군간 전단 결합 강도와 접착 파절 양상을 비교하여 관찰한 결과, 포세린 치관에 금속 브라켓을 접착할 시, 기존의 비심미적인 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sandblasting과 불산 그리고 포세린 전처리제를 이용한 직접 부착 술식으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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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기에서 나타난 치은섬유종증 환자의 장기간 관리 (Long-term Management of a Gingival Fibromatosis Patient with the Primary Dentition)

  • 강정민;이제호;최형준;송제선;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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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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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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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은 섬유종증은 흔하지 않은 성장기 구강질환으로, 치은 변연과 치간 유두뿐만 아니라 부착치은의 전반에 걸친 섬유성 증식을 특징으로 한다. 본 증례의 환아는 전반적인 치은비대를 보이는 27개월 여아로 특별한 의학적 전신병력은 없으나 오빠에게서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가족력이 존재하였다. 심미적 요구와 영구치 맹출 시기를 고려하여 만 5세경에 전신마취 하에 치은절제술 및 잔존 유치의 발치를 시행하였고 이후 1년 6개월의 추적검사 기간 동안 재발 양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은 섬유종증의 치료법으로 과증식된 치은 조직의 외과적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수 년 내에 재발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외과적 치료를 지연하면 영구치의 맹출 지연으로 인한 유치의 잔존, 저작과 발음의 어려움, 부정교합 및 환자의 심리적인 문제 등을 초래하므로 치은 비대의 정도에 따라 유치열에서 외과적 치료를 할 수 있다.

이소맹출하는 견치의 상악 전치로의 대체사용 : 증례보고 (Maxillary Incisor Replacement with the Ectopically Erupting Canine : Case Reports)

  • 임지은;최성철;박재홍;최영철;김광철;안효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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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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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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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매복된 상악 견치는 제 3대구치 다음으로 호발하는 매복치아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매복된 상악 견치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소맹출하는 상악 견치는 초기의 진단을 통하여 유견치의 조기 발거와 같은 차단 교정을 시행하는 경우 가장 좋은 예후를 보일 수 있으나 초기치료를 시행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적 노출과 교정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이소맹출하는 치아가 말기에 발견되어서 인접치아의 심한 흡수를 보인다면, 견치가 손상된 인접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이소맹출과 치근흡수의 조기 진단을 통하여 치료되지 못한 증례로 이소맹출하는 견치를 사용하여 상악 절치의 대체사용이 대안으로 선택되었고, 현재까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 복합레진으로 수복된 견치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하여서 수복물을 평가할 예정이며, 추후 교정치료와 임플란트의 식립이 계획되어있다. 본 증례는 초기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견치를 절치로 대체 사용하여 치근 흡수된 치아의 불확실한 예후를 피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심미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편측성 구순구개열 신생아에 대한 술전비치조정형장치의 효과 (Effect of 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 in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Infants)

  • 김진선;김영진;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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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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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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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구순구개열은 얼굴에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기형 중 빈번히 발생하는 기형으로, 발생 빈도는 일반적으로 1000명당 0.28~3.74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파열의 종류, 인종 및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구순구개열의 치료는 수술영역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수술만으로는 문제점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파열부 간격을 줄이고 구순열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술전 신생아 정형술의 개념이 1950년 McNeil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최근에는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 appliance, PNAM)를 사용하여 치조골뿐만 아니라 코의 모양을 정상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 명의 환자가 편측성 구순구개열로 진단받은 후 술전비치조정형장치 장착을 위해 의뢰되었다. 레진과 교정용와이어를 이용하여 제작한 K-NAM 장치물을 입술 성형 수술을 시행하기 전까지 장착하였다. 첫 내원시와 nasal molding을 시행하여 입술 성형 수술을 하기 직전, 입술 성형 수술 이후 콧구멍의 높이, 너비, 비주의 각도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세 증례에서 모두 코의 대칭성이 증가하며 술 후 심미개선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K-NAM 장치물은 장치의 장착, 유지, 조절이 용이하고 장착한 상태에서 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착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nasal molding이 가능한 한정된 기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젖병을 빠는 행위가 가능해짐으로써 동시에 구강조직의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치부 개방교합의 진단과 치료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Anterior Openbite Malocclusion)

  • 장영일;문성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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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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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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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교정적으로 치료할 수는 있지만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부정교합들이 존재한다. 특히, 전방 개교는 치료하기 어렵고, 많은 경우 외과적 수술을 동반하여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가 소개되었다. 제안된 치료기전들은 직접, 간접적으로 근신경계와 형태학적인 특징과 원인적 혹은 환경적 요소에 기초를 둔다. 성장 변이에 따라 안모의 수직 관계는 증가하나, 적절한 치아치조 보상기전으로 정상교합 관계가 유지된다. 그러나, 부적절하거나, 부정적인 치아치조 보상기전이 일어나는 경우 개교가 발생할 수 있다. 골격 부조화가 너무 심해 교정치료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면, 악구강계의 기능과 심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수술이 행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적절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주어진 골격패턴에 알맞게 교정 치료를 변형시키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Multiloop Edgewise Arcgwire(MEAW) 기법은 주로 치아치조 영역에서 치료 변화가 일어나며,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기전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다시 말해서 MEAW기법은 교정의가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을 교정적으로 유도한다고 할 수 있다. 골격 패턴에 알맞은 교정적인 치아치조 보상으로 개교를 치료했다고 해도, 자연적인 치아치조 보상을 억재해왔던 원인요소가 남아 있다면, 재발이 일어난다. 원인요소는 초진시 진단되고 치료와 보정시기에도 고려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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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celain Laminate veneer 절연 피복시 설측 연장 길이에 따른 파절강도의 연구 (THE STUDY OF FRACTURE STRENGTH OF PORCELAIN LAMINATE VENEER WITH VARIOUS LINGUAL EXTENTION LENGTH WHEN LNCISAL RESTORING)

  • 박종한;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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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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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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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개교증, 절연부 파절, 변색등 심미적 요인으로 라미네이트를 설측연장시 연장길이에 따른 파절강도를 알아보기위해 발거된 60개의 상악 전치의 순면에 3개의 seating form을 형성하고sheet wax를 사용하여 가로 5mm $^*$세로 5mm $^*$두께 0.9mm의 block을 형성하고, 각 군에 따라 I군 : 0.5mm, II군 : 1mm, III군 : 2mm, IV군 : 0mm로 설측 연장 길이를 달리하여 block을 형성 이를 인상채득하여 내화모형을 제작하였다. 여기에 라미네이트용 도재를 2회에 걸쳐 축성 통법대로 소성 제작하였다. block에 맞추어 contouring하고, 내화매몰재를 제거 sandblast처리를 시행하였다. 그후 레진시멘트로 합착하였다. 절치간 각도를 127도로 특별히 제작된 holding device를 이용하여 인스트론 만능시험기에 시편을 거상하고, 분당 0.5mm cross head speed로 파절강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의 평균파절강도는 대조군인 설면으로 연장치 않은 IV군에서 86.95Mpa, 0.5mm 연장한 I군에서 44.98Mpa, 1.0mm연장한 II군에서 27.47Mpa, 2.0mm연장한 III군에서 19.61Mpa의 순으로 나타났다. 2. 모든 실험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냈고(p<0.01), 이러한 실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라미네이트 디자인시, 설면으로 연장치 않거나, 절연부의 피개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설면으로 0.5mm 연장하는 것이 파절 강도면에서 유리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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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상아질에 대한 수종의 상아질 결합제의 전단결합강도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SHEAR BOND STRENGTH OF VARIOUS DENTIN BONDING SYSTEMS IN PRIMARY DENTIN)

  • 강선희;이광희;김대업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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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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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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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아환자의 수복치료에서 시술시간과 시술과정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점이다. 복합레진은 물성의 증가로 영구치, 유치 전치부 심미수복재로써 뿐만 아니라 구치부 수복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최근에 개발된 7세대 상아질 결합제는 기존의 복합레진을 치면에 부착하기 위해 필요했던 산부식, 프라이밍, 접착제 도포의 복잡한 과정을 한번의 처리로 단순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치 상아질에서 7세대 상아질 결합제의 결합력을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여러 결합제의 결합력과 비교하였다. 1, 2, 3, 4군은 각각 4, 5, 6, 7세대 상아질 결합제를 사용하였다. 유치 상아질을 노출시키고 군에 따라 상아질 면을 처리한 후에 직경 2.5mm, 높이 2.0mm의 주형을 이용하여 복합레진을 접착시키고 열순환을 시행한 다음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5세대 상아질 결합제인 Clearfil SE Bond가 가장 높은 전단결합강도인 $27.87{\pm}5.33\;MPa$를 보였다. 이것은 4, 6, 7세대와 비교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2. 4세대 상아질 결합제의 전단결합강토는 $20.11{\pm}5.73\;MPa$로 6, 7세대보다는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3. 6, 7세대 상아질 결합제의 전단결합강도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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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ch-Nyhan 증후군 환아의 자해 예방 (PREVENTION OF SELF-MUTILATION IN PATIENT WITH LESCH-NYHAN SYNDROME: A CASE REPORT)

  • 이지현;김지훈;김재문;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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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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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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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esch-Nyhan 증후군은 purine의 대사장애를 보이는 질환이다. 신생아에서 대략 1:100,000 정도의 이환율을 보이는 X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으로 남자에서 흔하며, purine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인 hypoxanthine guanine phosphoribosyl transferase(HGPRT)의 결손 또는 활성 감소 결과, 과도한 요산 형성 및 과요산혈증(hyperuricemia)이 일어난다. 이 질환은 임상적으로 정신지체, 무도증(choreoathetosis), 경련성 뇌성 마비, 심각한 자해 행위가 특징이다. 이 중 자해행위는 입술과 혀, 손가락을 깨무는 경우가 흔하고, 혀와 손가락이 완전히 절단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자해로 인한 통증 뿐 아니라, 상처 부위로의 2차 감염 및 연조직 결손으로 인한 심미성이 문제가 된다. 본 증례는, 상하악 유전치의 입술 깨물기 습관에 의해 하순이 심하게 손상된 Lesch-Nyhan 증후군 환아로서, mouth guard를 이용한 보존적인 방법과 소아정신과와의 협진을 통한 신경학적 약물치료로 자해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여, 단기간에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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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외과적 재위치 후 치근 발육 정지 (ARREST OF ROOT DEVELOPMENT AFTER SURGICAL REPOSITIONING OF THE INVER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CASE REPORT)

  • 송제선;최병재;최형준;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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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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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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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중절치의 매복은 소아 환자의 심미적 사회적 기능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상악 중절치 매복의 치료로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이 어려울 경우 발치하기에 앞서 외과적 재위치(surgical repositioning) 혹은 치조 내 자가치아이식(intra-alveolar autotransplantation)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는 5세 9개월 된 남아의 역위 매복된 상악 우측 중절치를 치근 발육 초기인 Nolla's stage 6.5에 부분 맹출된 위치로 외과적 재위치를 시행하여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21개월 간의 추적 검사 결과 치근 발육 및 맹출이 정지된 증례이다. 그 원인으로서 수술 시 치배를 발거하고 치조와를 적합하는 과정에서 Hertwig's epithelial root sheath(HERS)가 손상 받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매복 치아의 외과적 재위치 시에는 본 증례와 같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적응증의 선택, 치근 발달정도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 시기의 결정, 최소한의 손상을 주는 외과적 술식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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