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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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착성 심막염에 대한 심막절제술시의 Harmonic Scalpel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Harmonic Scalpel During Pericardiectomy for Constrictive Pericariditis)

  • 김도형;이정철;정태은;한승세;이장훈;이동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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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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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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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Harmonic Scalpel(Echicon Endo-Surgery Cincinnati, OH)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근육자극이 전혀 없으며, 열이나 연기가 적게 나며, 지혈도 쉽고, 수술시야가 좋아서 수술에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교착성 심막염 환자에서 심막절제술을 시행할 때 Harmonic Scalpel을 사용하여 도움이 되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개심술 후 발생한 압축성 심막염에 대한 좌전측방 소개흉술에 의한 심막절제술 - 2예 치험 - (Pericardiectomy by a Left Limited Anterolateral Thoracotomy for Constrictive Pericarditis after Cardiac Surgery -2 case reports-)

  • 김태윤;최종범;이미경;김경화;김민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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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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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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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압축성 심막염은 개심술 후 드문 합병증이지만 여전히 심장 수술 후 이상적인 치료접근이 필요한 어려운 질환이다. 저자들은 심장 수술 후 우심부전증을 보이는 압축성 심막염 2예를 경험하였다.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보이는 심실중격떨림 현상으로 진단하였고, 두 환자에서 각각 개심수술 40일과 31일만에 좌측 전측방 소절개 개흉술로 심막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심막절제술 후 1∼2주일에 걸쳐 심부전증은 서서히 호전되었다. 개심술 후 발생한 압축성심막염에 대해 보존적 내과적 치료방법으로 압축성 증상 및 증후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 좌측 전측방 소절개 개흉술에 의한 심막절제술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의 하나로 생각된다.

띠 모양의 윤상 심막 석회화 (Band-like Annular Pericardial Calcification -A case report -)

  • 조양현;류세민;조종호;손영상;최영호;김요한;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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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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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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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호흡곤란을 주소로 46세 여자 환자가 내원하여, 윤상 심막 석회화에 의한 좌심실 이완장애와 우심실 유출로 협착을 진단받았다. 수술장 소견상 윤상으로 심하게 석회화 띠가 폐동맥 기시부와 좌심실 중간 부위를 지나고 있었으며 이외의 심막은 경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수술은 체외순환하에 시행하였고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으며 심막 석회화의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원발성 악성 심막 중피종 1예 (A Case of Primary Pericardial Malignant Mesothelioma)

  • 김도연;김영균;김영;장윤수;김형중;안철민;유영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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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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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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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악성 심막 중피종은 예후가 극히 불량하며 심막에 생기는 중배엽성 기원의 매우 드문 종양으로 주로는 심막염, 심낭 삼출액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낭 개창술 및 심낭 삼출액 세포진 검사에도 종양세포를 증명하기가 어렵고 이런 경우 심장 초음파와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만으로 심낭삼출액 및 심막염의 진단외에 양성 심막염과 악성 심막질환의 감별 진단이 어렵다. 최근 전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FDG-PET)이 양성과 악성 질환을 감별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이는 원발성 악성 심막 종양의 감별 진단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저자들은 호흡곤란과 흉통을 증상으로 내원한 55세 여자 환자에서 전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FDG-PET)을 이용하여 심막에 국한된 FDG 고흡착 소견의 원발성 심막 종양을 진단하고 조직검사상 원발성 악성 심막 중피종으로 진단하고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악성 심막 종양으로 오인한 결핵성 심막염: 증례 보고 (Tuberculous Pericarditis Mimicking a Malignant Pericardial Tumor: A Case Report)

  • 박지영;한지연;박진영;신기원;윤수영;강미선;김다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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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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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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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결핵성 심막염은 폐외 결핵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심막 비후, 심막 삼출과 석회화를 동반한다. 우리는 77세 남성에서 발견된 악성 심막 종양으로 오인된 결핵성 심막염에 대해 보고하려 한다. CT상 불규칙적이고 결절성 심막 비후로 관찰된 병변은 MRI T1 지방 억제 영상에서 고신호강도 및 테두리 조영증강을 보였다. 비특이적 영상 소견을 보이는 결핵성 심막염의 경우 MRI가 감별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막에 발생한 중피종의 수술적 치험 2예 (Surgical Experience of Pericardial Mesothelioma: 2 Cases)

  • 방정희;우종수;최필조;박권재;정상석;홍숙희;노미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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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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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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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장에서 발생한 중피종은 아주 드문 질환으로 초기에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이 어렵다. 본원에서는 협착성 심막염으로 진단하여 심막 절제술을 시행후 중피종으로 확진된 2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4개월과 10년간의 호흡곤란을 호소하였고 흉부 전산화 촬영상 소량의 심낭 삼출액과 전체 심장을 둘러싸는 심막의 비후를 보였으나 뚜렷한 종괴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정중 흉골 절개하에 수술을 진행했으며 전반적으로 심막의 두께가 10 mm 이상 두꺼워져 있었다. 양측 횡격막신경을 경계로 하여 부분 심막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조직검사상 악성 중피종으로 진단되었다. 첫번째 환자는 술후 7개월째 심막 주위로 재발하였으며 호흡 부전증으로 술후 11개월 째 사망하였고 두번째 환자는 항암치료후 술후 16개월째 생존하고 있다. 심막의 중피종은 아주 드문 질환이나 협착성 심막염과 비슷한 임상 양상으로 초기 감별 진단되어야 할 질환으로 보인다.

결핵성 심막염으로 항결핵약을 복용하던 중 발생한 혈구 탐식증후군 1예 (A Case of Tuberculosis-associated Hemophagocytic Syndrome during Antituberculosis Medication for Tuberculous Pericarditis)

  • 노진희;강지영;이보희;김윤지;이정은;민진수;강민규;김경희;윤형규;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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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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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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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결핵과 연관된 혈구 탐식 증후군은 매우 드물며 사망률이 50% 정도로 높은 질환이다. 저자들은 결핵성 심막염 진단 후 2달간 항결핵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지속적인 혈소판 감소증을 보이고 골수검사에서 혈구탐식증을 보였으나 이전에 보고된 증례와는 다르게 경한 임상증상을 보이면서 항결핵약제 및 스테로이드와 etoposide의 병합 항암 치료에 빠른 호전을 보인 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Serum Resistance in Riemerella anatipestifer is Associated with Systemic Disease in Ducks

  • Wei, Bai;Seo, Hye-Suk;Shang, Ke;Zhang, Jun-feng;Park, Jong-Yeol;Lee, Yea-Jin;Choi, Yu-ri;Kim, Sang-Won;Cha, Se-Yeoun;Jang, Hyung-Kwan;Kang, Min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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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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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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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리메렐라 아나티페스티퍼 감염증은 오리와 거위에서 섬유소성 심막염, 간주위염증, 기낭염, 건락성난관염, 뇌막염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또는 만성 패혈증이다. 이 균은 혈청형 또는 분리주별로 병원성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러한 다양한 병원성과 그 이유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리메렐라 아나티페스티퍼의 병원성과 serum resistance 상관성을 구명하였다. 우리는 다양한 분리원으로부터 확보한 130주의 균주를 대상으로 serum resistance 특성을 분석하였다. 건강한 오리 인후두에서 분리된 균주들은 혈청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반면에 전신감염을 일으킨 균주들은 강한 serum resistance를 보였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혈청의 살균효과가 혈청내 보체 성분에 의해 유도됨을 확인하였다. 강한 serum resistance를 유발하는 세균의 표면 유전자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외막 단백질의 AS87_09335, AS87_00480, AS87_05195 유전자가 serum resistance와 관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 serum resistance 특성이 리메렐라 아나티페스티퍼의 병원성 결정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