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적 탈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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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텐츠 제작자들의 역할스트레스와 심리적 탈진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Newspaper Contents Producers' Role Stress and Burnout on Their Job Satisfaction)

  • 장해순;김창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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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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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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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뉴스콘텐츠 제작자들의 역할 스트레스와 심리적 탈진감에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혀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문사에 종사하는 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총 229부가 통계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상관관계분석, 다변인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검증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첫째, 역할 스트레스 4개의 요인 중 역할모호성, 반복적 업무, 역할갈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역할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무만족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역할 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모호성이 직무만족도에 상대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탈진감은 직무만족도와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저널리스트들은 정서적 고갈, 비인격화, 자아성취감 저하와 같은 심리적 탈진감을 많이 느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심리적 탈진감 요인 중 자아성취감 저하가 직무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취재보도 원칙과 정치성향에 대한 인식 차이가 기자의 심리적 탈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ces in Perceptions Regarding Principles of Journalism and Political Identity on Journalists' Psychological Burnout)

  • 백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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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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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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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취재보도 원칙에 대한 인식과 정치성향에 대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 간 차이가 기자의 심리적 탈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현직 기자 1,6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언론인 의식조사 데이터의 2차 자료를 활용했다. 심리적 탈진은 MBI-GS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인 냉소주의, 직업효능감 결여, 정서소진으로 구성됐다. 취재보도 원칙에 대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 간 인식 차이는 7개의 각 보도 원칙에 대한 기자 개인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이에 대한 소속 언론사의 실행 정도 차이를 계산하여 측정했다. 분석 결과, 취재보도 원칙 중 객관성에 대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의 인식 차이가 클수록 기자들은 업무 환경에서 냉소주의, 직업효능감 결여, 정서소진 모두에서 심리적 탈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의 정치성향의 차이가 클수록 냉소주의와 정서소진을 더 크게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상공인 창업자의 심리적 탈진, 일-가정 갈등, 사업운영 불안에 따른 상담요구 분석 (Analysis of Psychological Counseling Requirement of Small Business Owners according to Psychological Exhaustion, Work-Family Conflicts, and Business-Related Anxiety)

  • 박수경;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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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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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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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상공인 창업자가 겪고 있는 심리적 탈진감, 일-가정 갈등, 사업운영 불안이 상담요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6년 1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5주간 충남지역에서 소상공업(도 소매업, 음식 숙박업, 서비스업, 제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총 100부를 배포하고 전량을 회수하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에는 SPSS v22를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상공인 창업자의 대부분은 상담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 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심리적 탈진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사업 기간이 짧을수록 상담요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소상공인 창업자의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섯째, 소상공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서와 같은 심리 내적 요인에 대한 상담과 함께 배우자와 자녀 관련 갈등에 대한 상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소상공인들이 가정의 건강은 물론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상담 서비스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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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검사 시 체온상승 효과: 1.5 T vs 3.0 T (Effective of Body Temperature Increasing during Brain MRI scan)

  • 김명성;이종웅;정재은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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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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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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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RI장비에서 자장의 세기가 증가 하게 되면 사용하는 RF(Radiofrequency) pulse 또한 증가 하게 되고 이는 MRI 장비 안에 놓인 인체의 체온 상승을 증가 시키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국소부위에서의 열 발생을 알아보고자 젤라틴과 pork sample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12월 21일부터 2015년 8월 14일까지 1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3대의 MRI(1.5T- 1대, 3.0T- 2대)장비를 사용하여 뇌 또는 간 부위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sequence 프로토콜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검사하였다. 검사 전 후 체온 측정은 적외선 타입의 귀 체온계(Braun社)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심리적 상태는 직접 설문을 통하여 파악했다.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온 상승 결과를 보면 3.0T가 1.5T에서보다 평균 $0.15^{\circ}C$정도 높았고(p<0.012) 3.0T내 에서도 Philips제조회사에서 보다 GE社 MRI장비에서 $0.14^{\circ}C$정도 더 높았다. 심인성 상태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MRI검사 진행 중 나는 소리에 대한 민감성 정도와 체온상승과의 관계는 무관하였고, 폐쇄성에 대한 응답이 긴장감으로 느꼈다고 대답하는 사람일수록 체온이 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장의 세기가 높은 MRI장비일수록 RF 반응물질(물, 금속물질)에 의한 화상이나 체온상승으로 인한 위험한 상황발생(체온조절 장해 환자의 경우 고온 손상, 과다 땀 발생으로 인한 탈진)이 나타나지 않도록 환자의 상태를 좀 더 예의 주시하며 MRI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겠다. 높은 자기장을 기반으로 한 MRI장비는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 흡수율인 SAR를 비례적으로 증가시키므로 앞으로는 RF 코일 성능을 향상하거나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미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자기장 이외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