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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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an 증후군에 동반된 심기형의 수술적 교정 - 2례 보고 - (Corrective Surgery of Congenital Cardiac Anomalies in the Noonan syndrome - Report of two cases -)

  • 이선희;이주현;심성보;박재길;곽문섭;김세화;오용석;윤호중;정욱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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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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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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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oonan증후군에서는 정상 핵형이면서도 Turner증후군과 같은 표현형과 다양한 형태의 지능저하, 양안격리증, 골격이상 및 선천성 심혈관계 이상과 같은 선천적 기형의 특징을 보인다. Noonan증후군의 2/3에서 심기형을 가지며, 그중 폐동맥협착이 반을 차지한다. Noonan증후군에서 폐동맥협착과 그외 다른 심기형을 가졌던 두 명의 환자 증례로 첫번째 환자는 31세 남자로 Noonan증후군의 특징적인 표현형을 보이면서 중증의 폐동맥 판막하협착과 난원공 개존증을 가지고 있었다. 두번째 28세 남자환자는 전형적인 Noonan증후군의 얼굴모양 과 저신장이었으며 폐동맥판 및 폐동맥판막하 협착을 동반하고 있었다. 상기 2례에서 모두 폐동맥판 교련절제와 우심실의 비후된 근육층을 제거하였고 첫번째 환자에서의 난원공 개존증은 일차봉합을 시행하였다. 술후 좋은 결과를 보였고 추적관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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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심기저부 종양의 영상진단학적 특징 (Imaging Diagnosis: Heartbase Tumor in a Dog)

  • 장진화;정주현;윤정희;최민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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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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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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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한 복부팽만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10살의 요크셔 테리어가 내원하였다. 방사선과 초음파 검사로 우심방과 주폐동맥에 인접한 대동맥 주위로 고에코성의 큰 종괴를 확인하였다. 확인된 종양은 심장 기저부 주위에 존재하는 확장성 종양으로 삼첨판 역류, 대량의 복수와 간정맥 확장을 동반한 간종대와 같은 우심 부전 소견을 보였다. 전산화단층촬영법으로 확인된 이 종괴는 전대정맥에서 후대정맥까지 위치한 심장 기저부 주위에 존재하는 크고 비균질성을 띤 종괴였다. 이 종괴는 전대정맥, 심장, 후대정맥 및 흉벽까지 침습되어 있었으며, 세침흡입술을 통한 잠정적인 진단은 Chemodectoma였다. 본 증례로 다양한 진단 영상학적 수단을 통한 심기저부 종양에 대한 특징 및 역할을 알 수 있었다.

Ebstein 기형의 외과적 치료 - 11례 - (Surgical Correction of Ebstein's Anomaly -11 cases-)

  • 이선희;김시훈;윤정섭;김치경;조건현;왕영필;곽문섭;김우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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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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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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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Ebstein기형은 삼첨판, 우심실 및 우심방의 특징적인 변형를 보이는 희귀한 선천성 심질환으로, 삼첨판의 후판막첨과 중격판막첨이 우심실로 나선형의 변형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다. 본 교실에서는 1988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7년간 11명의 환자를 경험하였으며 평균연령은 29.6$\pm$11.1세, 성비는 남자 5명 여자 6명이었고, 주증상으로는 운동시 호흡곤란이었다. 모든례에서 삼첨판의 전형적인 변형을 보였으며 동반된 심기형으로는 개방성 난원창,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이 있었다. 9명은 Danielson씨 삼첨판성형술과 주름성형술을 시행하고 2명은 삼첨판막치환술과 주름성형술을 시행하였으며 동반된 심기형을 교정하였다. 수술후 5명의 환자에서 저심박출증, 부정맥, 창상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수술사망례는 없었다. 술후 평균 33.3개월의 추적관찰 결과 모든 환자에서 술전보다 양호한 심기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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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의 일차교정술 (One-stage Repair of Aortic Arch Anomalies and Intracardiac Defects through Median Sternotomy)

  • 장윤희;이상권;이형두;김시호;이길수;우종수;이영석;성시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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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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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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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심장기형과 동반된 대동맥궁 기형의 일차교정술은 단계적 수술에 비해 더 안전하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병원에서 이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복잡 심기형에 대한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의 일차교정술의 조기 및 중기결과를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에 대한 일차교정술이 시행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조사를 하였다. 환아의 중심나이는 16일(3일$\~$23.7개월)이었고 31명$(68.9\%)$이 신생아였다. 평균 체중은 $3.62\pm1.30kg$이었다. 대동맥궁 기형으로 대동맥 축착증이 31예, 대동맥궁 차단증이 14예였다. 동반 심질환으로 심실중격결증이 31예(VSD군), 대혈관 전위증(Taussig-Bing heart 6예 포함)이 10예(TGA군), 그 외, 심방 중격 결손증, 대동맥-폐동맥창, 동맥간, 대동맥판 및 승모판 협착증를 각각 1예씩 동반하였다(기타 군). 대동맥궁 재건법으로 상행대동맥이나 대동맥궁에 하행대동맥을 측단문합한 경우가 23예, 단단문합한 경우가 22예였다. 결과: 전체 조기 병원 사망은 10명으로 $22.2\%$의 수술사망률을 나타내었으며 VSD군은 수술사망이 $16.1\%$(5/31), TGA군은 $40\%$(4/10), 기타군은 $25\%$ (1/4)였다. VSD군은 98년 이 후 23예에서는 수술사망이 없었으며 TGA군은 관상동맥 이식 수기변형을 시도한 이후 수술사망이 감소하였다$(75\%\;vs\;16.7\%)$. 술 후 발작(seizure)이나 신경학적 합병증은 얼었다 술 후 재협착은 모두 5예$(5/35,\;14.3\%)$에서 발생하였다. 2예에서 술 후 대동맥의 풍선 확장술이 시행되었으며 재수술은 없었다. 술 후 만기사망은 1예로 술 후 5개월에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수술사망을 포함한 2년 생존율은 $72.9\%$였다. 결론: 술 전 환아 관리의 향상과 관상동맥의 수기 변형 등으로 수술사망률이 감소하였으며 대동맥 재협착의 빈도도 비교적 낮아 대동맥궁 기형을 동반한 복잡심기형에서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궁 기형과 심기형의 일차교정술은 유용한 수술법으로서 계속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홍' 딸기의 대구지방 휴면최심기와 반촉성 보온개시기 (Deepest Dormancy Period in Strawberry 'Reiko' and Time for Starting Insulation in Semi-forcing With Lighting in Daegu Area)

  • 이우승;문종학;김승기;이하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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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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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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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95-98년에 걸쳐 대구지방에서 '여홍'을 공시하여 육묘하고 9월 중순 24cm 플라스틱 포트에 정식하여 노지재배 관리하였다. 9월 하순부터 다음해 1월 말까지 5일 간격으로 전조온실에 딸기를 입실재배하면서 휴면최심기, 반휴면 상태의 초형을 나타내는 보온개시기, 노지포장의 초상온도 측정치로부터 '여홍'의 휴면 타파 경과 시기, 저온적산시간의 기점, 생육 및 수량에 관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지방에서 '여홍'의 휴면이 가장 깊은 시기는 95년에는 11월 5일, 96년에는 10월 25일, 97년에는 10월 31일이였다. '여홍'이 전조온실에서 반휴면 상태의 초형을 나타낸 보온개시기는 95년도와 96년에는 11월 10일-20일, 97년에는 11월 10일-30일이었다. 휴면최심기를 기점으로 '여홍'의 휴면타파에 요하는 초상기온 $5^{\circ}C$ 이하 100-200시간의 경과시기는 96년에는 11월 16일-25일, 97년에는 11월 24일-12월 5일이었다. '여홍'의 수량은 각 연도마다 10월-11월의 보온개시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여홍'은 전조 재배 시 촉성작형의 적응특성을 나타내었고 전조반촉성 재배 시에는 휴면최심기 기점 $5^{\circ}C$ 이하 50-150시간 경과 시에 보온 개시하는 것이 최선이라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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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티그라피에 의한 심근생존능 평가 (Scintigraphic Assessment of Myocardial Viability)

  • 범희승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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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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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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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심근생존능은 심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나 적절한 치료에 의해 심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며, 기절심근과 동면심근으로 대변할 수 있다. 기절심근은 심근관류가 정상이지만 아직 심근기능이 회복이 안된 상태로 수 시간 내지 수주일 후에 회복이 되는 상태를 말하며, 동면심근은 심근관류가 오랫동안 감소되어 있어 심기능 저하되어 있지만 심근관류를 정상화시켜주면 바른 시간내에 심기능이 회복되는 상태를 말한다. 임상적으로는 이 두가지 상태가 혼합된 경우도 있으리라 추측되고 있다. 심근생존능을 진단하는 것은 재혈관화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미리 환자의 예후를 결정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인 의의가 있다. 그 진단법으로는 PET에 의해 심근대사기능이 존재함을 증명하는 것이 표준으로 되어 있으나, 그 외에도 심장초음파, 심장 MRI등을 이용한 검사법, $^{201}TI$ 또는 $^{99m}Tc-MIBI$를 이용한 신티그라피등의 검사법이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를 종합하면 $^{201}TI$ 부하-재분포-재주사영상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사료되나, 각 진단법이 개선 또는 개발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핵의학적인 진단방법도 계속적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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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전처치의 허혈심장 보호과정에서 Adenosine 및 Protein Kinase C의 역할 (Role of Adenosine and Protein Kinase C in the Anti-ischemic Process of Ischemic Preconditioning in Rat Heart)

  • 유호진;박종완;김명석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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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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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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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허혈전처치(IP)의 히혈-재관류손상에 대한 심근 보호작용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denosine에 의한 PKC자극이 허혈전처치의 주요 기전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ff 관류 표본에서 실험적인 허혈(30분)-재관류(20분)손상을 유도하였고, 허혈전처치는 허혈-재관류 손상 유도 전에 5분 허혈-5분 재관류를 3회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심근 손상의 지표로 심수축기능, 세포질효소 유출을 측정하였다. Adenosine이 허혈전처치의 심보호 효과에 관여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adenosine수용체 억제제인 8-(p-sulfophenyl)-theophylline(SPT), Xanthine amine congener(XAC) 및 8-cyclopentyl-1,3-dipropylxanthine (DPCPX)을 허혈전처치 유도 전에 투여하였다. 또한 PKC가 허혈전처치의 세포내 매개인자로 관여 할 가능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PKC활성 억제제인 polymyxin B 및 chelerythrine과 PKC translocation 억제제인 colchicine을 허혈전처치 유도 전에 투여하였다. 연구성적은 다음과 같다. 1) 허혈전처치는 허혈재관류 심장의 심기능의 저하를 현저히 회복시켜 심기능 회복률은 75%에 달하였다. 2) 허혈-재관류 심장에서 lactate dehydrogenase유출증가는 허혈전처치에 의해 현저히 저하되었다. 3) Adenosine 비선택적 차단제인 SPT와 Al 선택적 차단제인 DPCPX 및 XAC의 투여가 허혈전처치에 의한 심기능회복 및 LDH 유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PKC활성 억제제인 polymyxin B 와 chelerythrine을 처치시 히혈전처치 심장의 심기능 회복률이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LHD 유출 역시 대조군 심장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5) PKC translocation을 방해하는 colchicine도 허혈전처치의 심보호 효과를 억제시켰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adenosine은 흰쥐 심장에서 허혈전처치의 심보호효과에 중요한 세포외 매개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희박하며, PKC는 흰쥐 심장에서 허혈전처치시 세포내 매개 인자로 관여하여 허혈전처치에 의한 심보호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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