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적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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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선 승선기간에 의한 승선 집단별 피로도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tigue Analysis by the Boarding Period on Training Ship)

  • 김승연;박유진;이윤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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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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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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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승무원의 피로는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해양사고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적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으나 인적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승무원의 피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교원 학생 직원, 그리고 남성 여성과 같이 다양한 승선경력 및 업무 형태를 가지고 있는 실습선 한바다호 승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87일간의 해양실크로드 항해탐험 동안 이들의 피로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승선기간에 따른 승무원의 피로도 변화는 설문조사와 간호사의 개별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고, 수집된 데이터는 정량적인 통계 처리를 실시하여 피로도 요인으로 분류한 후, 승선 집단별로 피로도 요인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승무원의 피로도 요인은 정신적 피로도, 생리적 피로도, 신체적 피로도로 분류되었고, 승선기간에 따른 직위별, 성별 피로도 변화에 대한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 직위별로는 교수 부원 집단이 학생 집단보다 정신적, 신체적 피로도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여성 승무원이 남성 승무원에 비해 신체적 피로도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행상황에 따른 운전자의 주관적인 피로감 평가 (Evaluation of driver's subjective fatigue according to driving conditions)

  • 전효정;민병찬;성은정;최현재;김태은;강인형;김소형;김철중;신용균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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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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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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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운전자가 고속도로와 시내도로에서 3시간 동안 주행했을 때 주관적인 운전 피로감 및 졸림감, 신체적인 불편도를 주관적 평가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운전 피로감은 모든 주행조건에서 운전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졸림감은 고속도로 주행시 운전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시내 주행에서 고속도로 주행보다 더 많은 신체부위에서 불편도가 높았다. 따라서 운전 피로는 운전시간에 따라 증가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졸음, 시내주행에서는 신체적인 불편으로 인한 피로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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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신호분야 현장 근무자들의 자기효능감과 피로에 대한 AMOS를 이용한 융합적 관계 연구 (Convergence Relation Research using AMOS of between Self-efficacy and Fatigue of workers in the field of railroad signaling)

  • 이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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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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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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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철도신호분야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세부영역과 피로 세부영역 간의 융합적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다.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각각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하였다. 철도 신호분야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341건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에 각각 부(-)의 영향을 미친 반면,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일반적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회사차원의 지원을 강화한다면 연구대상자들의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간호사의 신체화 증상과 정신건강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omatization and Mental Health of Registered Nurses)

  • 주정민;구애진;김성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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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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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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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간호사의 신체화 증상과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정신 증상 위험의 관계를 확인하여 정신신체의학 연구의 임상 근거를 창출하고, 신체화 증상의 의미에 대해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 법 서울시 내 1개 상급종합병원 외과계 중환자실 간호사 70명에게 자가기입형 도구(Perceived Stress scale, Fatigue Severity Scal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Korean Beck Depression Inventory, Korean Beck Anxiety Inventory, Symptom Checklist-90-Revision)를 사용하여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자 중 12.9%가 신체화 증상을 경험하였고 피로, 낮은 에너지, 생리통,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 신체화 증상과 정신적 스트레스 인지의 통계적 관련성은 없었으나 불안한 느낌이나, 자신감의 감소는 신체화 증상의 수준과 관련이 있었다. 신체화 증상이 심한 집단은 우울, 불안을 더 많이 경험하였다. 신체적 피로가 높은 집단은 정신적 스트레스 인지의 통계적 관련성은 없었으나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통제력이 감소되는 경험에 영향을 미쳤다. 신체적 피로 수준의 증가는 불안과는 관련이 없었고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체화 수준이 높을수록 정신 증상 중 강박과 적대감이 증가하였다. 선형회귀모형에서 스트레스, 우울, 불안은 신체화 증상을 39.3%, 신체적 피로 증상을 16.1% 설명하였다. 결 론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는 한국 문화에서 신체화 증상의 특징으로 스트레스 인지 증상의 감소, 우울과 불안 경험, 강박 및 적대감의 동반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신체화와 정신 증상은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상호관련성이 관찰되어 향후 중재 전략 마련에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임부 스트레스에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가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rital Intimacy, Family Support, and Fatigue on the Stress of Pregnant Woman)

  • 김미옥;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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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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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9-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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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임부의 스트레스,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 정도를 파악하고, 임신 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돕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임부 185명의 부부친밀도와 가족지지 및 스트레스 정도는 각각 3.17점(점수범위 1~4), 4.97점(점수범위 1~6), 2.80점(점수범위 1~5)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피로 정도는 3.01점(점수범위 1~4)으로 다소 높았다. 임부 스트레스 정도는 산과력, 임신 중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의 적응 정도, 태교 등 산전 정보의 출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임부의 스트레스는 부부친밀도 및 가족 지지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피로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임부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 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의 적응도 및 모유수유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부를 위한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가족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요소를 포함할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만성질환 노인의 우울 및 신체활동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pression, and Physical Activity on Fatigue among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 이은주;박은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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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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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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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성질환자 노인의 피로, 우울 및 신체활동의 정도와 그 관계를 밝히고, 우울 및 신체활동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경북지역의 3곳의 의료기관 외래를 방문한 500명의 만성질환 노인이었으며, 자료는 일반적 특성, 피로, 우울과 신체활동에 관한 설문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ANOVA, t-test, s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hierarchial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만성질환자의 피로는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신체활동 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일반적 특성과의 차이비교에서는 연령과 성별, 학력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피로와 차이를 보인 연령, 성별 및 학력을 통제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단계 모형에서 연령, 성별 및 학력은 피로에 6%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2단계 모형에서는 우울과 신체활동은 만성질환 노인의 피로에 16%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자 노인의 피로는 우울 및 신체활동에 영향을 받으므로 우울의 중재와 신체활동 향상를 위한 노력은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에 대한 피로 중재에는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과 신체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함께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만성질환 노인의 피로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유방절제술 환자의 신체기능과 피로 (Physical Function and Fatigue in Mastectomy Patients)

  • 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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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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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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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는 유방절제술 환자의 신체기능과 피로를 파악하여 수술 후 적응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 개발에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 2003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C 대학병원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 63명을 대 상으로 어깨관절 가동범위, 어깨관절 기능, 신체적 자각증상 및 피로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환측의 어깨관절 가동범위는 건측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어깨관절 기능이 가장 높았던 문항은 '바지 입기'였으며, 가장 낮았던 문항은 '등지퍼 올리기'였다. 신체적 자각증상의 정도가 가장 높았던 문항은 '감각이 둔하다'였으며, 가장 낮았던 문항은 '가렵다'였다. 4. 피로 때문에 가장 방해가 되었던 문항은 '일상적인 생활(집 밖의 일과 매일하는 허드렛 일)'이었다. 결론 : 유방절제술 후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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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 구나영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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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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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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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피임(避妊, Contraception)이란 인위적으로 임신을 피하는 것을 말한다. 임신 가능한 요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수정을 예방하거나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피임을 하는 목적은 인공적으로 출산을 제한하기 위해 임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으나, 피치못할 상황에 처해 도의적으로, 혹은 여성의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 행하는 인공임신중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그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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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실태 및 신체적 피로도 분석 (Safety Accidents and Physical Fatigue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 조연정;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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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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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2-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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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향후 학교급식 안전관리 개선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되고자 경남지역 초 중 고등학교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실태 및 신체적 피로도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276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 내용이 불충분한 54부를 제외하고 총 222부(74%)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사고 유형별 경험 유무 및 발생 빈도 조사 결과 타박상 경험자는 92.8%, 화상 경험자 73.0%, 피부외상 경험자 69.4%, 염좌 경험자 47.7%, 낙상 경험자 42.8%, 골절 탈구 경험자 31.5%, 감전사고 경험자 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 정도는 화상 2.04, 타박상 3.18, 염좌 1.64, 피부외상 2.07, 감전사고 1.06, 골절 탈구 1.42, 낙상 1.52로 나타나 타박상의 경험율 및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둘째, 노동 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작업공정으로는 청소(55.4%),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작업공정으로는 주조리 과정(48.6%), 급식소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으로는 조리종사원의 과도한 업무량(3.52)이 조사되었다. 셋째, 조사대상이 작업 시 자각하는 신체적 피로도는 팔과 손목의 통증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어깨의 통증 4.10, 척추의 통증 3.88, 빠른 피로감 3.81, 눈의 피로 3.70, 다리의 통증 3.69, 발바닥과 발목 통증 3.62, 귀의 이상 3.63, 목의 통증 3.45, 체중의 변화 3.21, 두통 2.95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신체적 피로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은 학교급(P<0.05), 1일 급식횟수(P<0.05), 1일 급식인원(P<0.001),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P<0.05), 근무전 준비 운동 여부(P<0.05)로 중학교, 1일 3식을 제공하는 학교, 1일 급식 인원이 1,000명 이상인 학교, 조리종사원 1인당 급식인원이 110명 초과인 학교의 조리종사원의 신체적 피로도가 높았으며, 준비운동을 하는 경우 신체적 피로도가 낮았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학교급식 조리종사원들이 가장 많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작업공정은 주조리 과정으로 이에 대한 정확한 작업환경을 진단하여 인체공학적 작업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노동 강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청소 과정에서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반복동작으로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하기 위해 관련시설 및 장비의 보완이 필요하겠다. 셋째, 노동량의 증가에 따라 신체적 피로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므로 조리종사원의 적정 인력기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넷째, 준비운동을 할 때 신체적 피로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근무 시작 전 준비운동이 이루어지도록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