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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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산균의 in vitro에서 장내유해효소의 억제효과

  • 박혜영;김동현;배은아;한명주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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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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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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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사람의 장내에 서식하는 장내세균은 사람의 건강을 지켜주는 유용균과 나쁜 영향을 주는 유해균이 있으며 이들 양자의 균형에 의하여 건강상태가 조절되고 있다. 사람의 건강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용균의 대표적인 것이 Bifidobacterium이다. 이 Bifidobacterium은 장내에서 lactic acid 및 acetic acid를 생산하여 장내의 pH를 산성으로 유지시키고 부패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신체를 유해세균의 작용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Bifidobacterium은 대부분 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한국인에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보고가 없으며 한국인의 장내균총으로부터 유산균이 분리된다면 한국인에게 가장 잘 정착될 수 있는 균주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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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섬망 발생과 처치 관련 위험인자 (Incidence and Procedure-Related Risk Factors of Delirium in Patients Admitted to an Intensive Care Unit)

  • 안지선;오주영;박재섭;김재진;박진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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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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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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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섬망은 중환자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중환자실에서 일반적으로 수행되는 처치(procedure)와 섬망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중환자실의 처치를 중점으로 섬망의 위험인자를 조사하기 위하여 후향적 관찰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 선정기준을 만족하는 1,156명의 환자를 포함하였으며, 섬망은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전수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매일 규칙적으로 평가하였다. 문헌 고찰을 통해 선정한 섬망의 처치 관련 위험인자(risk factors for procedure-related)에 대한 노출 여부를 섬망 발생에 따라 비교하고,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에 대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섬망 발생 위험 확률을 높이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 과 섬망 발생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요인은 연령, 중증도, 수술 여부, 배액관 삽입, 도뇨관 삽입, 기관내 삽관과 신체 억제대가 있었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서 환자의 연령, 질병의 중증도와 신체 억제대 사용은 독립적으로 섬망 발생 위험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망 발생률은 15.3%였다. 결 론 신체 억제대의 사용은 중환자실 환자의 섬망 발생 위험 확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중환자실의 섬망을 중재하기 위하여 연령과 중증도가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최소한의 신체 억제대 사용과 집중적인 관찰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4050 멋지게 - 참을 수 없는 피부의 가려움! 겨울철 '건선' 극복 대작전

  • 조미나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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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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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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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건선은 신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나타나기 쉽다. 보통 바르는 연고로 치료하지만 심할 경우 자외선 치료와 함께 고가의 면역 억제 주사가 필요한 악성 질환이다. 원인과 동반질환, 효과적인 예방법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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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삶 - 마음 사용 설명서 - 마음을 다스리는 명사의 힘 -

  • 송병규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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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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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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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대인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긴장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이들 이 즐겨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지만, 명상 역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좋은 방법이다. 명상은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신체 내부의 기운을 살핌으로써 안정적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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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제대 적용지침 개발을 통한 불필요한 억제대 적용율 감소 활동 (Decreasing the application rate of unnecessary physical restraint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a guideline for restraint application)

  • 곽경선;김성은;배은경;이은숙;이은혜;최윤정;이윤경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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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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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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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문제: 억제대 적용에 대한 구체적 적용 지침 없이 의례적으로 억제대를 사용함으로 인해 환자들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목적: 완전 진정 상태 이거나 근력이 약하여 발관 능력이 없는 환자에 대한 예방적 적용, 바빠서 환자를 볼 수 없는 경우, 간호사 본인의 판단이 없이 타인의 요구에 따르는 등의 불필요한 억제대 적용이 증가하는 원인을 파악하여 중환자실의 특수성에 맞는 억제대 적용 및 제거 지침을 마련하고자한다. 의료기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의과대학 소속병원의 집중치료실 질 향상 활동: 불필요한 억제대 적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선정하여 개선활동 수행. 개선효과: 억제대 적용에 대한 중환자실 간호사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면 태도 정도 p=0.09(p<0.1), 올바른 수행 능력은 p=0.005(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 정도 p=0.172(p<0.05) 통계적으로 유의 하지는 않지만 모든 항목이 개선 활동 전 에 비해 2,3차 개선 활동 후에 향상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활동 전에 8.1%였던 간호 기록, 0.7%였던 간호 중재, 0%였던 의사 처방율이 3차 개선 활동 후 3가지 모두 100% 달성되었다. 이는 억제대 적용율 감소 및 부적절한 억제대 적용율은 유의하게 감소 하였다. 교훈: 중환자실 간호사의 억제대 적용에 대한 태도, 지식, 올바른 간호 수행 능력은 지속적으로 재평가 되어지고, 교육내용은 좀 더 나은 간호 제공을 위하여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다. 억제대 적용 기준과 제거 기준을 Check List 하여 객관성의 유지를 위한 개선 활동은 계속적으로 Feedback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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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전문병원 간호제공자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 감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an Educational Program for the Reduction of Physical Restraint Use by Caregivers in Geriatric Hospitals)

  • 최금봉;김진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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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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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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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to reduce the use of physical restraints for caregivers in geriatric hospitals an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program on cargivers' knowledge, attitude and nursing practice related to the use of physical restraints. Methods: A quasi 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wo geriatric hospitals. Eighteen caregiver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20 to the control group. The data were collected prior to the intervention and at 6 weeks after the intervention through the use of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and Mann-Whitney U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After the intervention, knowledge about physical restraints increased significantly in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for attitude and nursing practice involving physical restraints. Conclusion: Finding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apply knowledge acquired through educational programs to nursing practice to reduce the use of physical restraints. User friendly guidelines for physical restraints, administrative support of institutions, and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are required to achieve this goal.

노인요양시설의 신체적 억제대 프로토콜 개발 (Protocol for Physical Restraints of Patients in Nursing Homes)

  • 임미혜;고일선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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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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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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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protocol that would help prevent accidents, apply physical restraints properly, and reduce the use of physical restraints in nursing homes. Method: A review of the literature and analysis of existing statutes and regulations were used to develop the preliminary protocol. To test the validity of this preliminary protocol, ten experts were selected from academia and clinical practice to review the protocol. The initial protocol was finalized after it had been reviewed by experts and tested for clinical validity in five different nursing homes. Result: The protocol consists of objectives, definitions and accident probability assessment, principle of using physical restraints, monitoring and documentation of physical restraints.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guidelines to focus on preventing accidents arising out of use of physical restraints, assessing the probability of accidents, and reducing the use of physical restraints through preventive interventions. This will be helpful to prevent ethical, physical, or psychological problems arising from use of physical restraints and to protect the rights of elderly people in nursing homes.

요양보호사의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 (A Study on Caregiver's Perception of Restraints)

  • 강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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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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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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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들의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6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11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억제대 사용의 인식에 대한 전체 평균은 3.43(${\pm}0.24$)이였으며, 억제대 적용 이유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대상자를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하여"였으며, 주로 노인 대상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목에서 억제대 사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제대 사용에 대한 지식은 18점 만점에 평균 11.23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50세 이하의 요양보호사들의 지식수준이 다소 낮았다. 억제대 사용에 대한 태도는 전체평균 9.19점으로 다소 긍정적으로 가급적 억제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근무경력 3년 이하의 요양보호사들이 더 높게 나타났다. 억제대는 노인대상자의 신체 정신적 그리고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의 고려와 향상을 위하여 억제대 사용에 대한 정확한 지침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우울증 환자에서 D형 인격과 신체 증상 호소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Type D Personality and the Somatic Symptom Complaints in Depressive Patients)

  • 박우리;정성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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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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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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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D형 인격(Type D personality)은 본래 심장 질환의 예후와 관련되는 성격 인자에 관한 연구에서 처음 제안되었고 이후 연구들에서는 다양한 내과적 질환들에서 D형 인격이 관련된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증상과 D형 인격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우울 장애로 진단 받은 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형 인격척도인 DS-14(Type D personality scale 14)를 사용하여 D형 인격 여부를 조사하였다. PHQ-9, PHQ-15(환자 건강 설문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15)를 사용하여 우울증의 심각도와 신체화 경향에 대하여 평가하였고, TAS-20(한국판 토론토 감정표현불능증 척도, The Korean version of 20-item Toronto alexithymia scale)으로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와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단계적(stepwise) 변수 추출을 통해 가장 설명력이 높은 모형을 선정하여 신체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56%)이 PHQ-15에서 중증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였고, 63.4%가 D형 인격으로 판정되었다. D형 인격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PHQ-15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HQ-15 mean=12.7, $p=8.2{\times}10^{-7}$). 회귀 분석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모형은 연령, PHQ-9, 그리고 DS-14의 하위영역인 NA가 포함된 모형이었으며, 이들 중 연령($p=1.5{\times}10^{-3}$)과 NA($p=1.5{\times}10^{-7}$)가 신체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는 D형 인격이 우울증 환자의 신체 증상 호소의 강력한 예측 인자임을 시사한다. 특히 사회적 억제 성향보다 부정적 정서 성향이 신체화 경향과 더 관련성이 깊었다는 결과는 기존의 신체화에 대한 이해, 즉 부정적 정서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결여된 경우 이를 신체 증상으로 표출한다는 설명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표현불능증이 유의한 예측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 또한 이러한 차이와 관련된다. 그러나 사회적 억제 성향과 부정적 정서 성향(r=0.65), 감정표현불능증(r=0.44) 간에는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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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누가, 왜 자리를 양보하는가?: 양보유발요인과 억제요인을 중심으로 (Who concedes seat to the old and the weak in subway? And Why?: Focused on inductive factors and inhibitory factors)

  • 최상진;박가열;손영미;이장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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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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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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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지하철 내 자리양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해보고, 이들 요인 중 '양보에 수반되는 당사자의 신체·심리적 부담감'과 '책임분산'이 자리양보경향성 판단에 미치는 영향 및 그에 대한 성차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1에서는 양보행동을 유발시키는 요인과 억제시키는 요인을 탐색하였는데, '나보다 약한 노약자에게(노약자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 요인) 자리를 양보하는 행동은 당연한 것이며(노약자 존대의식 요인) 따라서 양보행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부끄럽게 느껴진다(양보하지 않을 때 생기는 부정적 감정 경감 요인)'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유발요인으로 나타났다. 억제요인으로는 '양보에 수반되는 당사자의 신체·심리적 부담감' 요인, '양보거래 상황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거부감' 요인, 주변에 양보할만한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와 같은 '책임분산' 요인 그리고 '양보상황해석의 애매성' 요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에서 추출된 유발요인과 억제요인 중 양보행동에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요인들 즉, '양보에 수반되는 당사자의 신체·심리적 부담감(개인적 부담감)' 요인과 '책임분산(책임감)' 요인이 양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개인적 부담감 정도가 낮고, 책임감을 높게 지각하는 상황일수록 자리양보경향성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개인적 부담감 정도가 높고, 책임감을 낮게 지각하는 상황에서는 자리를 양보하려는 경향이 낮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자리양보경향성을 판단하는데 있어,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개인적 부담감 정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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