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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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소아에서 1년 후 추적검사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 및 혈중 아디포넥틴의 변화 (Alteration of insulin resistance and serum adiponectin levels after one year follow-up of obese children and adolescents)

  • 정민지;신정연;김수영;이정화;이기형;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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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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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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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소아비만은 성인기까지 지속될 뿐 아니라 소아기에 이미 고지혈증,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등이 나타나며 향후 성인시기에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된다. 본 연구는 동일한 비만 환아들을 1년 후 추적검사 하여 주요 임상지표 및 인슐린저항성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관리되지 않은 상태인 소아비만의 자연경과 및 예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체질량지수(BMI)가 95 백분위수 이상인 8-15세 사이의 비만아 42명을 2004년 6월과 2005년 7월에 소집하여 신체치수 측정과 성 성숙도를 평가하고 혈액 검사를(공복 시의 혈당 및 인슐린, 간효소치, 혈청 지질치, 아디포넥틴)하여 1년 후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1년 후 대상 비만아의 BMI, 공복 인슐린 농도, 인슐린 저항성 및 고인슐린혈증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는 감소하였다. 인슐린 저항성(HOMA-IR)은 BM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춘기 전 보다 사춘기 시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는 BMI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춘기 전 보다 사춘기 시기의 비만아에서 의미있게 낮았다. 결 론 : 연구대상의 비만 소아들은 특별한 관리 없이 1년 후 검사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는 감소하였다. 이는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행하면서 발생하는 비만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됨을 시사한다.

인체팬톰을 이용한 2D-3D 정합시 타켓위치의 정확성 평가 (Evaluation of Target Position's Accuracy in 2D-3D Matching using Rando Phantom)

  • 장은성;강수만;이철수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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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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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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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온보드 영상장치(OBI) 및 콘빔 CT (CBCT)를 이용하면 치료실에 위치한 환자의 자세 및 위치와 모의치료(SIMULATION) 시점의 환자의 자세 및 위치를 비교할 수 있다. Detected offsets은 실제로 적용된 인체팬톰(Rando phantom) 위치의 오차와 비교되어 진다. 이후, 인체 팬톰은 detected 오차에 근거하여 couch를 움직여 위치선정 되었다. 또한 인체팬톰 위치 결정의 실측값과 이론값 오차값들을 비교하였으며, OBI를 사용하고 있는 KV X선영상의 2D와 CBCT의 3D 타켓 위치 정확성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신체 내부 구조가 모사된 팬톰(The Rando Phantom, Alderson Resarch Laboratories Inc. Stamford. CT, USA)을 사용하여 실제방사선 치료와 동일한 과정을 따라 모의치료(SIMULATION) 및 치료계획(RTP)을 시행한 후 치료 데이블 위에 인체 팬톰을 셋업한다. 정확히 위치가 재현된다고 가정되는 인체팬톰에 대해 3가지 방법으로 실험을 했는데 X, Y, Z축의 변화에 따라 셋업 오차를 측정했고 각각의 실험은 10회씩 반복되어 오차의 표준 편차를 구했다. DigiPas DWL-80G는 기울기의 각을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였으며, 2D/2D 및 3D/3D정합의 실측치와 측정치를 비교 분석 하였다. 결 과: 온보드 영상장치로 획득한 정면 및 측면 kv x선 영상과 모의치료시 디지털 재구성 기준영상과의 2차원/2차원 정합시, 팬톰의 X, Y, Z 편차 평균값은 lat 0.12 cm, long -0.66 cm, vert 0.07 cm이며, 각도의 변화를 주었을 때 편차의 평균값은 lat -0.5 cm, long -0.3 cm, 팬톰의 몸을 약간 튼 상태에서의 편차 평균값은 각각 lat -0.5 cm, long 0.2 cm, vert -0.6 cm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빔CT로 획득한 영상과 모의치료 시 획득한 CT영상을 비교하는 3차원/3차원 정합에서 팬톰의 3가지 방법에서 편차의 평균 detection error와 표준편차는 lateral $0.5{\pm}0.4\;mm$, longitudinal $0.8{\pm}0.5\;mm$, vertical $0.4{\pm}0.3\;mm$로 각각 0-10 mm의 범위이다. Residual error에 해당되는 positioning couch shift 변수는 $0.6{\pm}0.3\;mm$, $0.5{\pm}0.3\;mm$, $0.3{\pm}0.1\;mm$이다. 20-50 mm까지 longitudinal shift에 의한 평균 detection error는 각각 lateral $0.4{\pm}0.2\;mm$, longitudinal $0.3{\pm}0.2\;mm$, vertical $0.3{\pm}0.3\;mm$이다. Residual error는 $0.6{\pm}0.3\;mm$, $0.6{\pm}0.2\;mm$, $0.4{\pm}0.1\;mm$이다. Detection error는 모두 0.0~0.6 mm 범위이다. Residual error는 0.3~0.9 mm 범위로 나타났다. 결 론: 온보드 영상장치(OBI) 및 콘빔 CT (CBCT)를 이용하여 표적위치의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치료실에 위치한 환자의 자세 및 위치와 모의치료(SIMULATION) 시점의 환자의 자세 및 위치를 비교할 수 있다. 그러므로 OBI 및 CBCT를 이용한 2D/2D 및 3D/3D 정합은 모의 치료 시와 환자 치료 시 정확한 정합을 함으로써 error를 최소화 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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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표 중고등학교 여자 선수의 운동경기 종목별 건강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Self-reported Health and Eating Habit of Elite Female Adolescent Athletes in Incheon by Sport Type)

  • 성현이;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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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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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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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천지 역 대표선수인 중ㆍ고등학교 여 자 펜싱 , 사격 , 육상, 수영 선수 총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 체 조사대 상자 중 35.9%가 현재 비타민 및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육상선수의 섭취율이 62.5%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본인이 인식하는 건강상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5.3%가 '보통이다', 21%가 '좋다'고 응답하였고,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9.5%가 보통이다', 25.3%가 '많다'고 응답하였다. 운동이 정신적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펜싱>사격>육상)수영 순인 반면에 훈련 중 신체적 부담에 대해서는 수영>육상>펜싱>사격 순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훈련 중 현기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사격선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 주기의 규칙성에 대해 절반이상이 "불규칙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문제가 되는 식습관에 대해 결식>폭식>편식>맵고 짠 음식선호 순으로 응답하였다. 주로 결식하는 끼니로 펜싱과 사격선수는 아침식사를, 육상과 수영선수는 저녁식사를 주로 걸러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결식빈도에 대해 펜싱>사격>육상>수영 순으로 자주 결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아침식사의 규칙성에 대해 펜싱과 사격선수가 육상과 수영선수에 비해 '불규칙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로 섭취하는 간식으로는 스낵 및 과자류,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류>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빵, 케이크, 떡(볶이)>라면>햄버거, 피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인천지역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건강과 식습관은 운동종목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들 청소년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운동수행 능력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동종목별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실용화되어야 할 것이다.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의 서예미학(書藝美學) 고찰 (A Study on the aesthetic of Calligraphy on Changam, Lee Samman)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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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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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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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1770~1845)은 조선 후기 3대 명필로 일컬어지며, '행운유수체(行雲流水體)'라는 독자적 서체를 창안하고, 호남지방에 동국진체(東國眞體)의 서풍을 계승·창달시킨 대서백(大書伯)이다. 그는 '서여기인(書如其人)'적(的) 인품고(人品高)와 사고법(師古法)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통령(通靈)의 경지를 추구하였다. 저서 『창암서결(蒼巖書訣)』를 통해 기본적으로 한위(漢魏) 해서를 숙련하여 근골이 확립되면 행서와 초서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서(書)는 무릇 '자연'에서 비롯되었음을 자각하고, 법천귀진(法天貴眞) 정신을 통하여 유법(有法)의 단계, 나아가 무법이법(無法而法)의 통령(通靈)의 경지를 발현하였다. 또한, 노장(老莊)의 '우(愚)'의 철학과 거기에 근간한 '졸박미(拙樸美)'를 추구하여 신묘함을 얻을 수 있다는 심미관을 드러내었다. 이는 자연천성을 드러나게 하는 순자연(順自然)의 철학이자, 무지무욕(無知無欲)의 상태에서 자신의 진우(眞愚)를 지키는 미학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미추(美醜)와 선악(善惡)을 불분(不分)한 순자연적(順自然的)인 우졸미(愚拙美)를 지면에 발현하였다. 한편, 창암(蒼巖)은 모든 필법에 력(力)을 통하여 천연미와 생명미를 도모하였고, 력(力)을 적절히 운용하여 힘 있게 밀고 나가는 한대(漢代)의 추전(推展)이라는 용필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창암서정운시(蒼巖書停雲詩)』에서 일운무적(逸韻無跡)한 필의는 음양대대(陰陽對待)의 조화를 이루면서 신체비동(神體飛動)한 생명력과 기괴적(奇怪的) 역동감이 넘친다. 또한, 포역함세(抱力含勢)의 추전미(推展美)가 위이불범(違而不犯)하여 득필천연(得筆天然)의 심미경지를 이루었으니, 창암(蒼巖)이 "해동제일(海東第一) 초서(草書)의 거장(巨匠)"이라는 진면목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Nolla stage에 의한 영구치의 석회화 시기에 대한 연구 (THE CALCIFICATION TIMING OF THE PERMANENT TEETH BY NOLLA STAGE)

  • 안상현;양규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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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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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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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아동의 신체적 발육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Nolla stage에 따른 각 영구치의 석회화 시기 및 순서를 재평가하여 소아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임상적 자료로 사용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전신 상태가 양호하며, 교정치료 경험이 없는 4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 258명 (남자 149명, 여자 109명)을 대상으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Nolla의 분류법을 이용한 각 치아의 석회화 단계에 따라 남,녀별 상,하악별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Nolla stage에 의한 각 영구치의 석회화 시기에 대한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그중 Nolla stage 7에 의한 평균치는 다음과 같다. 남자 상악에서 중절치는 6세 9개월, 측절치는 7세 4개월, 견치는 7세 9개월, 제1소구치는 8세 8개월, 제2소구치는 9세 4개월, 제 1대구치는 6세 3개월, 제2대구치는 10세 8개월로 나타났으며, 남자 하악에서 중절치는 5세 11개월, 측절치는 6세 4개월, 견치는 7세 5개월, 제1소구치는 8세 1개월, 제2소구치는 8세 6개월, 제1대구치는 5세 6개월, 제2대구치는 10세 3개월로 나타났다. 여자 상악에서 중절치는 6세 2개월, 측절치는 6세 7개월, 견치는 6세 11개월, 제1소구치는 8세 1개월 2소구치는 8세 5개월, 제1대구치는 5세 10개월, 제2대구치는 9세 10개월로 나타났으며, 여자 하악에서 중절치는 5세 6개월, 측절치는 5세 9개월, 견치는 6세 8개월, 제1소구치는 7세 6개월, 제2소구치는 8세 4개월, 제1대구치는 5세 3개월, 제2대구치는 9세 7개월로 나타났다. 2. 치근의 1/3이 형성되는 시기로 비교하였을때의 석회화 순서는 남,녀 상,하악 모두에서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견치, 제 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 순으로 나타났다. 3. 치근 형성이 완료되는 시기에 있어서는 남, 녀 모두에서 상악에서는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순으로, 하악에서는 중절치, 제 1대구치, 측절치 순으로 나타났다. 4. 여자가 남자보다 영구치 석회화 시기가 빠르게 나타났다(p<0.05). 상기 자료는 소아 치과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임상적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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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一部) 산촌지역(山村地域) 주민(住民)의 영양실태(營養實態) 조사연구(調査硏究) (A Nutrition Survey of Mountain Villagers)

  • 조영숙;고무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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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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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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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산간지(山間地) 농촌(農村) 주민(住民)의 영양상태(營養狀態)를 파악(把握)하고자 식품(食品) 및 영양소(營養素) 섭취 실태 조사와 아울러 기생충검사(寄生蟲檢査)를, 20세이상(勢以上) 성인(成人) 45명(名)에 대(對)하여는 체위계측혈압측정(體位計測血壓測定) 및 혈액(血液) 성분(成分)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식물성(植物性) 식품중(食品中)에서 곡류(穀類)의 섭취량(攝取量)이 높은 반면 두류(豆類)와 잡곡류(雜穀類)의 섭취(攝取)가 적었으며 채소류(菜蔬類)는 특히 침채류(浸菜類)의 섭취가 많았고 동물성(動物性) 식품(食品)의 경우 우유제품(牛乳製品) 및 난류(卵類)의 섭취가 적었으며 유지류(油脂類)의 섭취도 저조(低調)하였다. 그러나 육류(肉類)의 섭취는 많은 편이었다. 봄, 가을간의 식품(食品) 섭취 양상(樣相)은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즉 봄에는 곡류(穀類)의 섭취량이 많고 채소류의 섭취량이 적은 반면 가을에는 채소류(菜蔬類)와 육류(肉類)의 섭취량이 많았고 우유(牛乳) 제품(製品)의 섭취는 없었다. 가장 부족된 영양소(營養素)는 riboflavin, 칼슘 단백질(蛋白質), 열량(熱量), 철분순(順)이었으며 봄, 가을 모두 thiamin과 niacin만이 권장량을 상회하였고 retinol과 ascorbic acid는 가을에만 권장량을 상회하였다. 당질, 단백질 및 지방의 열량(熱量) 백분율은 82.2%, 11.6% 및 6.2%이었다. 신장(身長), 체중(體重), 흉위(胸圍), 상완위(上腕圍)등 신체 계측 결과(結果)는 남녀(男女) 모두 체위 기준치에 미달 되었다. 혈색소(血色素)함량(含量) 및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는 남녀(男女) 모두 정상(正常) 수준(水準)이었으며 빈혈율(貧血率)은 44~50%로서 낮게 나타났으며 봄, 가을간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혈당치(血糖値) 및 혈장(血漿) 단백질(蛋白質), 지질(脂質) 농도(濃度)는 남녀(男女) 모두 정상(正常) 수준(水準)이었으며 단백질(蛋白質) 농도(濃度)는 봄보다 가을에 약간 높았다. 수축기(收縮期) 및 확장기(擴張期) 혈압(血壓)도 남녀(男女) 모두 정상(正常)이었고 봄과 가을간에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남자(男子)의 경우 혈장(血漿) albumin 농도(濃度)는 열량(熱量), 지질(脂質), 단백질(蛋白質), 칼슘 및 철분의 섭취와 total protein 농도(濃度)는 칼슘 및 철분의 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였으며 albumin 농도(濃度)는 단백질(蛋白質) 및 철분의 섭취와, phospholipid 농도(濃度)는 열량(熱量) 및 지질(脂質)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여 혈장(血漿) 단백질(蛋白質) 및 지질(脂質) 농도(濃度)가 영양소(營養素)의 섭취와 유관(有關)함을 나타내었다. 반면 여자(女子)의 경우에는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가 철분의 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였고 triglyceride 농도(濃度)는 칼슘 thiamin, riboflavin 및 ascorbic acid의 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觀)을 보였다. 남녀간(男女間)에 일관(一貫)된 경향(傾向)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남자(男子)의 경우 체중(體重)과 신장(身長)은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 total protein, albumin 농도와, 흉위(胸圍)는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 상완위(上腕圍)는 total protein 및 albumin 농도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여 체위(體位)가 여러 혈장(血漿) 성상(性狀)과 유관(有關)함을 나타내었다. 반면 여자(女子)의 경우는 신장(身長)은 total protein 농도와, 상완위(上腕位)는 triglyceride농도와 유의(有意)한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남녀간(男女間)에 일관(一貫)된 경향(傾向)을 보이지는 않았다. 기생충(寄生蟲) 감염율(感染率)은 극히 낮은 수준으로 봄, 가을간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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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부 성인들의 신체활동, 식습관 및 영양소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Activity, Food Habit and Nutrient Intakes of Adults in Pusan)

  • 임화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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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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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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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ssess the physical activity, food habit and nutrient intakes by gender and age groups in 193 adults aged 20-59 years (84 men and 109 women) in Pusan. Data for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survey was assessed by a questionnaire and 24hr recall method. The mean BMIs of men and women were 24.0 and 22.2 respectively and BMI of women in the 20-29 years group (20.9)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women in the 30-49 and 50-59 years group (22.7, 23.2) (p < 0.01). 56.0% for men and 44.0% for women exercised regularly. The mean exercise duration per once of men (69.7 minut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omen (52.4minutes) (p < 0.01). The mean exercise duration per day was 36.0 minutes for men and 29.9 minutes for women. 67.9% for men and 78.0% for women often skipped meals and 68.4% for men and 69.4% for women skipped breakfast in the main. The mean energy intake of men was 2067.2 kcal and that of women was 1783.1 kcal comprised of 87.2% and 92.1% of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EER). The mineral intakes of men and women were over Recommended Intake (RI) and Adequate Intake (AI) except calcium and potassium. The mean calcium intake was 88.3% for men and 84.0% for women of RI. The mean potassium intake was 63.3% for men and 59.2% for women of AI. The mean vitamin intakes of men and women were over RI and AI except vitamin C and folic acid. The mean vitamin C intake was 92.5% for men and 85.6% for women of RI. The mean folic acid intake was 76.6% for men and 70.0% for women of RI. The mean energy, protein, sodium and zinc intakes of m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women (p < 0.01, p < 0.05, p < 0.05, p < 0.05). The mean vitamin $B_6$, vitamin C and folic acid intakes of men in the 20-29 years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men in the 30-49 and 50-59 years group (p < 0.01, p < 0.05, p < 0.05). For energy, proportions of subjects with intake levels less than 90% EER were 64.3% for men and 56.0% for women. For calcium, proportions of subjects with intake levels less than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 were 52.4% for men and 59.6% for women. For folic acid, proportions of subjects with intake levels less than EAR were 78.6% for men and 83.5% for women. For iron and phosphorus, proportions of women (36.7%, 14.7%)with intake levels less than EAR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men (6.0%, 1.2%) (p < 0.01, p < 0.001). For men, 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intakes of potassium, vitamin $B_6$, vitamin C and folic acid (p < 0.05, p < 0.05, p < 0.05, p < 0.01). For men, weight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intakes of carbohydrate, phosphorus, potassium, zinc, vitamin $B_6$ and folic acid (p < 0.01, p < 0.05, p < 0.05, p < 0.05, p < 0.01) and BMI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protein, lipid, phosphorus, potassium, zinc, vitamin E and folic acid (p < 0.05, p < 0.05, p < 0.05, p < 0.05, p < 0.05, p < 0.05, p < 0.05) For men, exercise duration per onc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intakes of calcium, phosphorus, potassium, zinc, vitamin $B_1$, vitamin $B_2$, niacin, vitamin C and folic acid (p < 0.01, p < 0.05, p < 0.01, p < 0.05, p < 0.05, p < 0.01, p < 0.01, p < 0.01, p < 0.05). Therefore, nutritional education for adult health management is needed by gender and age groups.

1세 미만 여아 난소 탈장의 특성과 임상 경과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Course of Ovarian Hernias in Infants)

  • 최경은;안소윤;김경아;고선영;이연경;신손문;한병희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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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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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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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서혜부 탈장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하지만, 여아 탈장의 15-31%를 차지하는 난소 탈장은 아직까지 정립된 치료 원칙이 없고 국내에서는 질병의 경과에 대한 보고가 없다. 이에 연구자들은 난소 탈장 환아들의 특성과 임상 경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관동대학교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난소 탈장으로 진단받은 1세미만 여아 8명을 대상으로 환아들의 재태 연령, 출생체중, 난소 탈장 발견시기와 주 호소, 수술 시기 및 수술법, 수술 후 합병증 여부, 현재의 상태, 서혜부 초음파결과를 의무기록지와 전화 통화를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난소 탈장은 서혜부 종괴 여부와 초음파 검사 결과 난소가 서혜부에 위치하는 경우에 진단하였다. 결 과 : 환아들의 재태 연령은 $32^{+5}-40^{+1}$주 범위였으며, 이 중 37주 미만 미숙아는 4명(50%)이고, 출생체중은 1,600-3,505 g 범위였다. 대상 환아 중 7명(87.5%)은 좌측 난소 탈장이 있었으며, 1명(12.5%)은 우측에 난소 탈장이 있었다. 종괴를 발견한 시기는 생후 13-144일 사이로 다양하였으며, 수술 받은 환아들의 수술시기는 생후 50${\pm}$15일(35-65일)이었다. 현재까지 8명중 5명이 탈장 봉합술을 시행 받았으며,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3명은 경과 관찰 중에 수술없이 저절로 정복되었으며, 종괴가 사라진 나이는 생후121${\pm}$46일(70-161일)이었고, 관찰 기간 중(69-1,925일)감돈이나 재발은 없었다. 결 론 : 미숙아 여아인 경우 탈장의 빈도가 만삭아에 비해 높으므로 신체 검진을 통한 대음순 종괴의 발견이 중요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확진한다. 소아의 난소 탈장은 아직까지 일관된 치료 방침이 없고, 외과의 의견을 따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시행하였었기에 경과를 제대로 알 수 없었으나, 저자들이 경과 관찰을 하던 3명의 여아에서 생후 6개월 이내에 난소탈장이 저절로 정복되는 예를 경험하였고, 관찰 기간동안 재발은 없었다. 난소 탈장의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관찰을 하여 적절한 치료 방침을 마련하여야 하겠다.

호스피스 팀 구성원의 직무지침 개발 (Development of Task Guidelines for Hospice Team Members)

  • 노유자;한성숙;유양숙;용진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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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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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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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호스피스 팀 구성원의 직무지침을 개발하여 앞으로 호스피스 제도화 방안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 관련 국내외 문헌고찰을 토대로 호스피스팀 구성원의 직무 지침안을 설정하여 직무지침에 대한 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도구의 내용 타당도를 2차에 걸쳐 전문가에게 우편 설문조사하였다. 1차 조사는 1999년 12월부터 2000년 1월까지 국내 호스피스 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 및 호스피스 전문가 126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조사는 2000년 8월부터 10월까지 35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조사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결과 : 1차 조사에서 호스피스 조정자, 간호사, 사목자, 사회복지사, 약사, 영양사, 치료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간호 조무사의 역할과 자격은 CVI가 80.0점 이상인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의사의 자격 중 '마취제 관리 자격증을 소지한 자' 문항은 78.6점 이었고, 자원봉사자 팀장의 자격에서 '대학 이상의 학력소지자' 문항은 74.7점 이었으므로 제외시켰다. 2차 조사에서 호스피스 간호사, 사목자, 사회복지사, 약사, 영양사, 치료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간호 조무사의 역할과 자격은 CVI가 80.0점 이상인 문항을 선정하였다. 그러나 호스피스 조정자의 역할 중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계획한다' 문항이 77.9점이었고, 자원봉사자 팀장의 역할 중 주 1회 팀회의에 참여하고 대상자를 위한 공식적인 간호계획에 참여한다'가 78.6점이었으나 1차에서 80점 이상이었기 때문에 포함시켰다. 결론 : 개발된 직무지침을 적용한 후 수정, 보완하는 과정과 한국 실정에 적합한 호스피스 팀 구성원의 직무지침 표준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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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동의 거주형태별 및 장애등급별 영양상태 비교 (Nutritional Statu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by Residence and by Degree of Handicap)

  • 김창임;박기순;박영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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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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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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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신지체 장애아동의 영양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특수학교의 재학생 중에서 만 10-12세의 자택 통학생 29명과 재활원생 35명(각각 45.3%와 54.7%)의 총 6:l명 (교육가능급 26.5%, 훈련가능급 64.1% 및 다운증후군 9.4%)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에너지 섭취량은 2,070.1 kcal (94.1% RDA), 칼슘은 603.9 mg (75.5%), 철 11.1 mg (92.5%), vt.A는 507.5 RE (84.6%) , vt.B$_2$는 1.1 g (88.2%) , 나이아신은 14.1 g (93.6%) 및 vt.C는 58.2 g (83.1%)으로 정상아의 권장량보다 낮게 섭취하였고 반년, 단백질은 75.3 g (136.9%)과 vt.Bl은 1.6 g (146.8%)은 높게 섭취하였다. 2) 거주형태별로 재활원생은 자택통학생보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부족수준(< 75% RDA)에 해당하 는 장애아 비율이 자택통학생에서 재활원생보다 많았고, 과잉섭취수준(> 125% RDA)에 해당하는 비율은 재활원생에서 자택통학생보다 많았다. 장애정도별로는 훈련가능급과 다운증후군보다 교육가능급에서 vt.C를 제외한 열량 및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3) 장애아동 식사의 MAR은 0..84로서 재활원생(0.90)이 자택통학생(0.76)보다 높았고 특히 재활원생은 칼습과 vt.C를 제외한 다른 영양소의 NAR이 0.9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재택통학생보다 식사의 영양균형은 나았으며, INQ < 1의 영양소가 5개나 되었고 특히 재활원생에서 그 비율이 높아 영양밀도가 더 낮았다. 4) 끼니별 섭취량에서 자택통학생은 섭취식품 총량의 40%를 간식에서 섭취하였고 간식빈도도 잦아서 이들의 불량한 영양섭취는 간식과 관련된 문제로 추측되었다. 5) 장애아동의 영양소 섭취량은 신체적 및 식행동 변인 은 관련이 있으나 건강관련 생활습관이나 아동의 일반사항은 관련이 없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상과 같이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들의 영양섭취는 자택통학생보다 양적으로 나았으나 질적으로는 부실하므로 이들 교육시설에서는 식품 및 음식 선택에 향상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가정에서 자유롭게 식생활을 하는 자 택통학생에서 더욱 유의가필요하여 어머니를 대상으로 식사계획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 한편 장애아 가정에서도 자녀를 돌보는 데에 힘겨워 하므로 장애아 교육시설을 확대하고 전문화된 영양사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