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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 신예미 서부광체 하부의 스카른화작용 및 철-몰리브덴 광화작용 (The Skarnification and Fe-Mo Mineralization at Lower Part of Western Shinyemi Ore Body in Taeback Area)

  • 서지은;김창성;박정우;유인걸;김남혁;최선규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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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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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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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신예미광상은 캠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 조선누층군(막골층)의 탄산염암과 백악기 신예미 화강암체의 접촉대를 따라 배태되는 스카른형 Fe-Mo광상 및 열수교대형 Pb-Zn-Cu광상은 반복적으로 유입된 광화유체에 의하여 다금속 광화작용이 수반되고 있다. 신예미광상의 서부광체 하부에서는 전기 스카른(stage I) 단계의 철 광화작용과 후기 스카른(stage II) 단계의 몰리브덴 광화작용이 중첩된 분포양상을 보인다. 전기 스카른 단계는 주로 자철석을 수반하는 Mg계열 스카른으로 감람석, 투휘석이 우세하게 산출되는 반면, 후기 스카른 단계는 휘수연석을 수반하는 Ca계열 스카른으로 회철휘석과 석류석이 우세하게 산출된다. 전기 및 후기 스카른 단계에서는 산상 및 구성광물에 의하여 전진 스카른과 후퇴 스카른으로 각각 세분될 수 있다. 특히, 서부광체 하부에서 산출하는 전진 스카른 단계는 Mg계열 무수 스카른광물의 공생관계 및 열역학자료를 근거로 약 $400{\sim}550^{\circ}C$ 온도범위, $X_{CO2}<0.1$ 환경조건에서 고온성 스카른화작용과 철 광화작용이 진행되었으며, 후퇴 스카른 단계는 함수 규산염광물의 안정영역으로부터 약 $300{\sim}400^{\circ}C$ 온도범위로 추정된다.

미생물을 이용한 신예미 자철광으로부터 철 침출에 관한 연구 (Microbial Leaching of Iron from Shinyemi Magnetite Ore)

  • 노열;오종민;서용재;장희동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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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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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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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갯벌 퇴적물에서 분리한 미생물(Haejae-1)을 이용하여 혐기성 및 호기성 조건 하에서 신예미 자철광으로부터 철 침출 및 침출된 철의 생광화작용에 따른 2차 광물의 형성을 연구하였다. 침출에 사용한 미생물은 Haejae-1 (Shewanella sp.)을 이용하였으며 자철광(자철광 : 미생물 성장 배지 = 100 : 1)과 글루코스(10 mM)를 주입한 후 호기성과 혐기성 조건하에서 1개월간 상온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미생물의 성장 동안 자철광으로부터 침출된 철과 망간의 농도를 ICP-AE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미생물의 성장과 철의 침출기간 동안 미생물 성장 배지의 열역학적 조건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생물 성장 배지의 Eh와 pH를 혐기성 조건하에서 측정하였다. 자철광으로부터 미생물의 성장과 철의 침출, 그리고 자철광의 광물조성 변화 및 2차 광물의 형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핀-선 회절분석(XRD), 그리고 SEM-EDX 분석을 실시하였다. XRD 분석결과에 따르면 신예미 자철광의 주 구성광물은 자철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자철석이 주 구성광물인 신예미 자철광을 이용하여 1개월 동안 미생물에 의한 금속이온의 침출 실험을 실시한 후 호기성에서 15 mg/L의 철(total Fe)과 3.41 mg/L의 망간이 침출 되었으며, 혐기성에서는 32.8 mg/L의 철(total Fe)과 5.23 mg/L의 망간이 침출되었다. 이는 철 환원 미생물이 활동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호기성과 혐기성에서의 미생물의 활동에 따른 pH와 Eh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호기성 조건 하에서는 Eh는 +144.9 mV에서 -331.7 mV로 변화되었으며 pH는 8.3 에서 7.2로 감소하였다. 혐기성 조건하에서 Eh는 -2.3 mV에서 -494.6 mV로 변화되었으며 pH는 8.2에서 7.0으로 감소하였다. Eh의 변화는 미생물에 위한 글루코스의 산화에 따른 전자의 방출에 따른 결과로 사료되며, pH의 감소는 글루코스의 산화에 따른 유기산의 생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신예미(新禮美) 연(鉛)-아연광상산(亞鉛鑛床産) 스카른광물(鑛物)의 광물학적(鑛物學的) 연구(硏究) (A Mineralogical Study of the Skarn Minerals from the Shinyemi Lead-Zinc Ore Deposits, Korea)

  • 김규한;나카이 노부유키;김옥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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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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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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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신예미광상(新禮美鑛床)의 스카른 광물(鑛物)은 1) 석류석(石榴石)-휘석(輝石)-금운모(金雲母)-규회석(硅灰石) 조합(組合)군집, 2) 석류석(石榴石)-휘석(輝石) 조합(組合), 3)석류석(石榴石)-녹렴석(綠廉石) 조합(組合)으로 구분(區分)된다. 이들 광물조합(鑛物組合)은 광석광물(鑛石鑛物)의 산출상태, 광석광물(鑛石鑛物)의 종류(種類) 그리고 광화작용(鑛化作用)의 시기(時期)와 밀접한 관계(關係)가 있다. 석류석결정(石榴石結晶)의 분석(分析)에 의하여 석류석결정(石榴石結晶)의 누대구조(累帶構造)는 결정(結晶)의 성장시(成長時)에 평형조건(平衡條件)의 변화(變化)에 기인한 화학적(化學的) 누대구조(累帶構造)(chemical compositional zoning) 이다. 그리고 광상(鑛床)의 생성환경(生成環境)과 관계화성암(關係火成岩)의 위치(位置)를 스카른광물(鑛物)의 산출상태와 스카른 광물중(鑛物中) 석류석(石榴石)의 화학성분(化學成分)의 검토에 의해 추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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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미 광산 철광석의 볼밀 분쇄 및 단체분리 특성 연구 (Breakage and Liberation Characteristics of Iron Ore from Shinyemi Mine by Ball Mill)

  • 이돈우;권지회;김관호;조희찬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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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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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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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정선 신예미 광산 철광석을 대상으로 볼밀에 의한 분쇄 및 단체분리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력 선별을 통해 얻은 세 가지 품위의 시료에 대해, 볼밀 단일 입도 분쇄실험 및 비선형 계획법을 이용한 역산법으로 물질수지방정식을 구성하는 분쇄 함수 인자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철광석 품위의 증가에 따라 분쇄율은 감소하였으며, 입도 민감도는 감소하였다. 이는 철광석 내의 자철석 입자가 미소 균열의 전파를 지연하는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분쇄 분포 관찰 결과, 품위가 증가할수록 압축 및 충격 파괴가 주된 파분쇄 메커니즘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입자 내부 자철석 입자의 응력 분산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 결과 단체분리도는 품위 증가 및 입도 감소에 따라 증가하였다. 분쇄함수와 입도-단체분리도 관계를 이용, 분쇄진행에 따른 단체분리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수립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분쇄함수들에 실제 운전 조건에 따른 스케일업 인자 적용 시, 실제 광산 공정에서의 분쇄시간에 따른 입도 및 단체분리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예미광상산(新禮美鑛床産) 유화광물(硫化鑛物)의 유황동위원소성분(硫黃同位元素成分) 및 동위원소지질온도(同位元素地質溫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Sulfur Isotope Composition and Isotopic Temperatures of the Shinyemi Lead and Zinc Ore Deposits, Western Taebaegsan Metallogenic Belt, Korea)

  • 김규한;나카이 노부유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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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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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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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신예미광상(新禮美鑛床)은 태백산광화대서부(太白山鑛化帶西部)에 위치하여 Cambro-Ordovician 기(紀)의 막동석회암(莫洞石灰岩)과 신예미화강섬록암(新禮美花崗閃綠岩)(60m. y.)의 접촉부에 발달하는 접촉교대광상(接觸交代鑛床)이다. 광석광물(鑛石鑛物)은 섬아연석(閃亞鉛石), 방연석(方鉛石), 황동석(黃銅石), 휘수연석(輝水鉛石), 자철석(磁鐵石)이며 자류철석, 황철석, 유비철석, 백철석, 회중석도 소량 수반된다. 스카른광물(鑛物)은 석류석(石榴石), 휘석동위원소성분(輝石同位元素成分)로 되어 있고 소량의 녹렴석(綠簾石), tremolite, phlogopite도 포함된다. 광상(鑛床)은 산출상태(産出狀態), 광물(鑛物)의 성분(成分), 유황동위원소성분(硫黃同位元素成分)에 의해 서부층상(西部層狀)스카른광체(鑛體)와 동부(東部) pipe 및 복상광체(服狀鑛體)로 나누어진다. 71개(個)의 유화광물(硫化鑛物)의 유황동위원소치(硫黃同位元素値)(${\delta}^{34}S$)는 -10.1~+5.0‰이며 서부층상광체(西部層狀鑛體)(조기광화(早期鑛化))의 유화광물(硫化鑛物)의 ${\delta}^{34}S$는 -10.1~+2.5‰, 서부(西部) pipe 상(狀) 및 맥상광체(脈狀鑛體)(후기광화(後期鑛化))의 것은 +2.7~5.0‰이다. 이같은 동서부(東西部)의 차이(差異)는 ${\delta}^{34}S$ 값이 광물의 종류(種類)에 관계(關係)없이 광화작용(鑛化作用)의 시기(時期)와 산출상태(産出狀態) 및 광화용액(鑛化溶液)의 침전환경등의 차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이 ${\delta}^{34}S$ 범위는 국내의 화성기원(火成起源)의 유화광상산(硫化鑛床産) 200여개 유화광물(硫化鑛物)의 ${\delta}^{34}$ 범위 +2~+7.0‰과 거의 같은 범위에 들어간다. 섬아연석(閃亞鉛石)-방연석동위원소지질온도계(方鉛石同位元素地質溫度計)에 의하면 동부(東部)의 신광체(新鑛體) B의 생성온도는 $400{\sim}540^{\circ}C$이며 이는 스카른광물의 광물조합에서 얻은 결과와도 비교적 잘 일치한다. 여러 자료(資料)에서 검토 해본 결과 신예미광상(新禮美鑛床)은 전형적인 접촉교대광상(接觸交代鑛床)이며 열수광액(熱水鑛液)의 기원(起源)은 신예미화강섬록암(新禮美花崗閃綠岩)에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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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탐사 자료에 대한 데이터 통합과 그 응용사례 (Data Fusion of Mineral Exploration Data Sets and Its Application Using Fuzzy Set Theory)

  • Sungwon Choi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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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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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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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금소광산은 지질학적 특성에 따라 여러 다양한 유형으로 형성되며, 특정원소나 특정광물종이 농집된다. 그러므로 광물자원탐사는 지질자료와 함께 많은 지구화학적 및 지구물리자료를 종합하여 분석처리 할 필요가 있다. 최근 지구과학정보시스템(GIS)이라는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지질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처리할수 있게 되었고 효율적인 광물자원탐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대상지역 (37:00N/28:30E∼37:20N/128:45E0은 국내의 대표적인 광대화로 알려진 태백산 지역으로 영남육괴의 변성암을 기반으로 하여, 조선계의 퇴적암과 중생대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질자료와 함께 기보고된 지구화학 및 지구물리 탐사자료들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퍼지집합이론에 적용하여 데이터통합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초써 나타난 스카른 부존가능지역이 기존의 스카론 철광산으로 알려진 신예미 광산 위치와 잘 일치하고 있으며, 이는 본 연구에서 데이터 통합에 사용된 퍼지집합이론이 태백산 지역이 스카른 광상탐사에 효과적이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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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폐금속광산지역의 광미와 주변토양의 중금속 오염현황 및 오염도 평가 (Assessment of Pollution Level and Contamination Status on Mine Tailings and Soil in the Vicinity of Disused Metal Mines in Kangwon Province)

  • 김정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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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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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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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내 4개의 폐금속광산에서 발생되는 광미와 주변 토양의 중금속 오염현황 및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광미와 주변 토양의 오염정도는 총 중금속농도 기준으로 원동>제2연화>신예미${\fallingdotseq}$상동 순이었으며, 이들 광미는 배경토양 및 Kloke 값보다 각각 $1.2{\sim}78.2$$1.1{\sim}80.6$배가 높은 농도로서 주변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광미내 대다수 중금속의 화합물형태는 잔류성이 대부분이었다. 비잔류형태 화합물에서는 상당부분이 환원성과 산화성이어서 장기간에 걸쳐 산화환경조건에 따라 중금속이 유출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2연화의 Cd은 교환성과 탄산염 화합물이 쉽게 유출되어 단기간에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토양오염기준치의 초과여부 검토결과 많은 시료에서 토양환경보전법의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처리대책이 필요하였다. PI에 의한 오염도평가에서는 4개의 광산지역 모두 1.0 이상보다 훨씬 높아 오염정도가 심각하였으며 복원시 최우선 광산은 원동이었다. 또한, DI에 의한 복원수준정도 평가결과에서 원동광산은 단기간에 유출 가능한 교환성부터, 나머지 광산은 중 장기간에 걸쳐 유출되는 환원성부터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른 잠두 광체 예측을 위한 아연-연 광상 성인의 재검토 (Re-evaluation of Genetic Environments of Zinc-lead Deposits to Predict Hidden Skarn Orebody)

  • 최선규;최부갑;안용환;김태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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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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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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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태백산 광화대는 Zn Pb W Fe Cu Mo Ag Au와 같은 금속이 다량 수반되는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광화대로서 다양한 광상유형이 배태되고 있다. 이러한 광상 유형은 스카른 광상, 열수교대 광상, 중열수 맥상 광상, 칼린 광상으로 시 공간적 측면에서 반암형 광화작용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태백산 광화대에서 천부 마그마-열수시스템은 고태평양 판의 북서 방향의 섭입과 관련된 불국사 화성활동(약 $110{\sim}50\;Ma$)과 연계되어 있다. 특히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연-연 스카른 광상인 제2연화, 신예미, 울진 광상과 열수교대 광상인 장군 광상 그리고 중간 혼합형(스카른/열수교대 혼합형)에 속하는 제1연화 광상을 대상으로 금속비, 광물조합 및 생성환경을 비교하여, 광화유체의 진화에 따른 특성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광상 유형의 금속비는 관계 화강암체의 근원물질로부터 온도 하강에 따라 중간형 황 조건에서 저황 조건으로 변화하는 정출환경을 시사하고 있으며, 다금속 광화작용시 각 광산별 공간적 근접성에 기인한 유체의 진화단계 차이를 반영하고 있다.

초음파와 소음 감지 센서를 이용한 학교 급식실 대기 시간과 연관 요소 분석 (Analysis of Waiting Time and its Associated Factors at School Lunch Room Using Ultrasonic and Noise Sensors)

  • 정지민;신예빈;이은지;김지은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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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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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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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아두이노 보드와 다중 센서들을 사용하여 학교 급식실 대기 공간에서의 대기 상황을 분석한다. 실험에 사용한 초음파 및 소음 감지 센서들로부터 초음파 및 소음 데이터를 입력 받아 송신하는 아두이노 보드 기반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하기 위하여 CoolTerm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또한, C 언어를 기반으로 정규화 프로그램과 필터링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대기 인원 감지라고 인정할 수 있는 조건(일정 소음 이상 발생, 초당 5회 이상 감지 및 3미터 미만 거리에서 감지)에 맞지 않는 데이터를 걸러낸다. 예비 실험 이후 실시한 본 실험 범위는 8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점심 식사 시간 중 중간 시간대인 12시 20분부터 12시 39분까지이다. 분석 결과 식단 선호도에 따라 대기 시간에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배식 시간 역시 대기 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음파 센서로부터 분석한 결과와 소음 감지 센서로부터 분석한 결과, 상당한 유사성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대기 시간만의 측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식단과 대기 시간과의 관계 분석을 통해 학생 식사 행태가 대기 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추가적인 사실을 증명하였는데, 이는 대기 시간 문제 해결이 단순히 급식 대기 상황 개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식단 및 배식 방식 등의 개선과 같이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연구들이 확인하지 못했던 사실로, 본 연구의 주요한 기여로 볼 수 있다. 향후 본 연구를 확대하여 무선 인터넷 및 알림 시설을 갖춘다면, 현재의 학교 급식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