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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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풍 복식의 미적가치에 관한 연구 -금욕성, 자연성, 신비성, 세속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esthetic Values of Medieval Look Focus on Asceticism, Naturalism, Mysticism and Secularism)

  • 김태연;김민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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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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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3-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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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theoretical framework for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medieval look in fashion by investigating its aesthetic values. Accordingly, it would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medieval culture with its composite aspects. Modernism sought to make the Middle Ages in its own image.'New Medievalism' has on the whole tried to avoid reading the Middle Ages onto the modern world. Instead it designates a predisposition about the discipline of medieval studies broadly conceived. Consequently, it has changed the viewpoint of medieval culture from the one-sided angle into the diversified one. As recent studies based on New Medievalism have argued, a close look at the medieval culture revealed the dualistic nature of it, with contradictory aspects such as piety and secularity, ideality and formality coexis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dieval culture are categorized to asceticism, naturalism, mysticism and secularism. Asceticism, which is responsible for the melancholic and heavy atmosphere of the medieval culture, is related to christianity and despair of life. It is expressed in medieval dress in forms of body-concealing semi-fitted silhouette, coarse texture and dark color. As a reaction to the extreme splendor and exposure of recent fashion, the ascetic medieval look is attracting attention. The monastic look is characterized by body-concealing silhouettes and minimalized usage of colors and details. Naturalism is the feature seeking for purity of the nature and the human itself. It appears in terms of line as a smooth curve flowing along the body contours, or as a revival style of the Greco-Roman drapery in the medieval dress. Naturalism in the medieval look of the late 20th century fashion is expressed as a pure image with the use of sheer and soft fabric to form a smooth curve flowing along the body contours. Mysticism symbolizes the authority of the Christ and the glory of heaven. It is presented in the medieval dress of the body-concealing straight silhouette made of gorgeous fabrics, brilliant colors and decorations by gems and gold. The insecurity caused by the fin-de-siecle mood is creating a strong interest in religion and it is reflected in fashion as a medieval look reviving the solemn and magnificent style of the medieval dress. Secularism is a reflection of the medieval mind of indulging in the beauty of the mundane world. Heraldry and excessive decorations of the medieval dress are forms of this secularism. These styles of gorgeousness are being refined into a new medieval look of the 1990's. The medieval look of the modern fashion is featured in various styles, reflecting the pluralism of the postmoder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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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 타자의 만남 (The Flesh Encountering with the Others)

  • 류의근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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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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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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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메를로-퐁티의 지각 이론에서 출발하여 살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살의 관점에서 타자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가를 연구한다. 먼저, 메를로-퐁티가 철학적 주제로 삼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철학적 물음은 세계와 이성의 신비를 푸는 문제로서, 이 문제가 반성적 분석의 대상일 수 없음을 밝힌다. 반성보다 선행하는 것이 지각이며 이 지각이 보통 사람들이 말하고 이해하는 지각이 아님을 보여준다.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철학은 지각된 세계의 본연의 모습을 기술하는 것이 그 본질 목적이나, 사람들은 객관적 태도와 객관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어 지각된 세계를 표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다. 지각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기술함으로써 그 구조가 가역성에 있음을 규명한다. 지각의 가역성을 거쳐 살의 가역성에 이르고 살로써 타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안적 입장을 제시한다.

제주 무가 초공 이공 삼공 본풀이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소고(小考) (A Brief Study on the Meanings of Three Shamanic Rituals(Chokong/Euigong/Samgong Bonpuri) in Jeju Island from Jungian Perspectives)

  • 이나미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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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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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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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류와 세상의 기원을 무(무당)의 입을 통해 전한 제주도의 서사무가 초공, 이공, 삼공 본풀이를 융 분석심리학적 시각에서 개괄적으로 그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초공, 이공, 삼공 본풀이는 인간적인 측면과 성스러운 측면을 동시에 갖는 신들에 관한 신화이다. 세 신화를 성스러운 결혼, 부모 콤플렉스, 윤리적 측면, 신성성, 창조성, 기원으로의 회귀 등 다양한 심리적 화소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런 화소들을 북아메리카의 샤머니즘이나 수피즘, 탄트라이즘 등 영성과 관련한 신비한 체험을 보여주는 종교제의와 비교했다. 이들 신화에 나타난 심리적 상징과 과정들을 이해하고 확충하는 작업은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을 때 인간 정신이 어떻게 의미를 찾고 새롭게 변화하느냐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공간 및 도형 지각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 퍼즐 게임 구현 (Implementation of New Mobile Puzzle Game for Improve Spatial and Figure Sense)

  • 김석철;한준탁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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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0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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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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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 구현한 게임은 과거 사용자들이 즐겨했던 퍼즐 게임인 헥사 게임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슈팅 및 빠른 조작의 유도로 기존의 퍼즐 게임보다 긴박감 및 몰입성을 배가하였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판타지풍의 분위기를 새롭게 적용하여 게임 진행상의 전체적인 흐름은 아기자기 하며 신비스럽게 게임을 구성하였다. 더욱이 판타지 게임의 느낌을 살려 기존의 틀에 박힌 도형 맞추기 퍼즐에서 탈피하였고, 제안한 게임을 통하여 사용자에게 공간 및 도형 지각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실험을 통하여 높은 게임성과 교육적으로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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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uttering 가공기술의 현황과 미래 (The Present States and Prospect of Sputtering Finishing)

  • Koo, Kang
    • 한국염색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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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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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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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진공기술을 섬유에 응용하려고 생각은 것은 이미 20여년 전이었으며, 그 이후 Osaka에서 제1회 섬유기술종합기계전이 열렸고, 전시장에는 방적, 연사기, 제직기 등이 눈부실만큼 고속화.자동화되고, water jet, air jet 기계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치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염색가공기계 중 혁신적인 장치를 찾고 있던 중에 NASA의 기술에 의한 저온 plasma 처리장치와 진공증착장치가 찍힌 1장의 panel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둘중 어느 것이나 대기 중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진공이라는 조건하에서 표면에 분자, 원자 level의 박막으로 처리해야하는 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그후 Shizuoka 대학 Inagaki 교수의 $\ulcorner$저온 plasma$\lrcorner$ 에 관한 기술 강연을 듣고, plasma의 신비스런 원리에 관심이 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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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크기" 명사 부류에 대하여 (On "Dimension" Nouns In Korean)

  • 송근영;홍재성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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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1년도 제13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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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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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은 불어 명사의 의미 통사적 분류와 관련된 '대상부류(classes d'objets)'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어의 "크기" 명사 부류에 대한 의미적, 형식적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자연언어 처리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어의 일부 명사들은 어떤 대상 혹은 현상의 다양한 속성이 특정 차원에서 갖는 규모의 의미를 표현한다 예를 들어, '길이', '깊이', '넓이', '높이', '키', '무게', '온도', '기온'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이들은 측정의 개념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며, 통사적으로도 일정한 속성을 공유한다. 즉 '측정하다', '재다' 등 측정의 개념을 나타내는 동사 및 수량 표현과 더불어 일정한 통사 형식으로 실현된다는 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한국어 명사들을 "크기" 명사라 명명하며, "크기" 명사와 특징적으로 결합하는 '측정하다', '재다' 등의 동사를 "크기" 명사 부류에 대한 적정술어라 부른다. 또한 "크기" 명사는 결합 가능한 단위명사의 종류 및 호응 가능한 정도 형용사의 종류 등에 따라 세부 하위유형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로 술어와의 통사적 결합관계를 기준으로 "크기" 명사 부류를 외형적으로 한정하고, 이 부류에 속하는 개개 명사들의 통사적 세부 속성을 전자사전의 체계로 구축한다면 한국어 "크기" 명사에 대한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의미적 통사적 분류와 기술이 가능해질 것이다. 한편 "크기" 명사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이들 명사를 특징지어주는 단위명사 부류의 연구와 병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한국어 "크기" 명사를 한정하고 분류하는 보다 엄밀하고 형식적인 기준과 그 의미 통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다. 이러한 정보들은 한국어 자동처리에 활용되어 "크기" 명사를 포함하는 구문의 자동분석 및 산출 과정에 즉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정보들은 현재 구축중인 세종 전자사전에도 직접 반영되고 있다.teness)은 언화행위가 성공적이라는 것이다.[J. Searle] (7) 수로 쓰인 것(상수)(象數)과 시로 쓰인 것(의리)(義理)이 하나인 것은 그 나타난 것과 나타나지 않은 것들 사이에 어떠한 들도 없음을 말한다. [(성중영)(成中英)] (8) 공통의 규범의 공통성 속에 규범적인 측면이 벌써 있다. 공통성에서 개인적이 아닌 공적인 규범으로의 전이는 규범, 가치, 규칙, 과정, 제도로의 전이라고 본다. [C. Morrison] (9) 우리의 언어사용에 신비적인 요소를 부인할 수가 없다. 넓은 의미의 발화의미(utterance meaning) 속에 신비적인 요소나 애정표시도 수용된다. 의미분석은 지금 한글을 연구하고, 그 결과에 의존하여서 우리의 실제의 생활에 사용하는 $\ulcorner$한국어사전$\lrcorner$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에서 실험되었다고 말할 수가 있는 언어과학의 연구의 결과에 의존하여서 수행되는 철학적인 작업이다. 여기에서는 하나의 철학적인 연구의 시작으로 받아들여지는 이 의미분석의 문제를 반성하여 본다.반인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결과가 옳다면 한국의 심성 어휘집은 어절 문맥에 따라서 어간이나 어근 또는 활용형 그 자체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으며, 레드 클로버 + 혼파 초지가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ell}$ 이었으며 , yeast extract 첨가(添加)하여 배양시(培養時)는 yeast extract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였다. 7. CHS-13 균주(菌株)의 RNA 함량(含量)은 $4.92{\times}10^{-2 }\;mg/m{\ell}$이었으며 yeast extract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증가(增加)하다가 농도(濃度) 0.2%에서 최대함량(最大含量)을 나타내고 그후는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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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의미변화에 따른 성당의 예배의식과 의식 후 활동의 건축적 적합성에 관한 연구 - 영국 리버풀 교회와 메트로폴리탄 교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Appropriateness to the Ceremony and Other Activities in Conjunction with the Change of Chronological Significance in A Cathedral - With the Reference to the Liverpool Cathedral & the Metropolitan Cathedral in UK -)

  • 문정묵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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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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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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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성당은 인간의 세계와 신의 세계를 연결해주는 영역적 전환의 성격을 갖는 건축물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벌어지는 찬송과 주문 등의 일련의 예배의식과정은 신의 영역으로의 전환을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성당에서의 예배는 성직자들의 의식 진행과정이 신도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도록 배치되어왔다. 성직자와 일반신도는 철저히 구별되고 그 거리를 최대로 하는 건축계획이 이루어져왔는데 이것은 예배의 의식과정이 보다 신비스럽고 경외의 대상이 됨으로서 신권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될 수 있다. 그러나 모더니즘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자유화는 사회의 각 분야를 변화시키고 성당에서도 예전의 신권 중심의 예배의식에서 벗어나, 보다 인간적인 의식으로의 전환이 정착되기에 이르렀다. 신도는 보다 적극적으로 예배의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예배의식 이후에는 신도들의 인간적 교류를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전통적 형태의 영국성당은 매우 성스럽고 예배를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비하여 모더니즘 이후의 성당은 현대 성당이 요구하는 예배 후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일반적 견해에 대한 보다 과학적 분석 및 해석을 위하여 스페이스 신택스 기법을 사용하여 정량적 접근을 시도하였고 다양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정성적 분석을 시도하였는데 그 결과 이에 대한 일반적 견해와는 반대로 전통적 형태의 성당이 예배후의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데 비하여 현대적 형태의 성당은 예배의식에 보다 적합하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비파괴 기법을 이용한 태종 헌릉 신도비의 표면 훼손도 진단 (Surface Deterioration Diagnosis of Taejong Heonreung Sindobi Monument using Nondestructive Method)

  • 이명성;박성미;전유근;이선명;이재만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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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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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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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울 태종 헌릉 신도비는 조선시대 제3대 임금인 태종 이방원의 생애와 업적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1424년(세종 4년)에 세운 것이다. 신도비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병화(兵禍)로 인해 훼손되었으나 보수하지 못하여 1695년(숙종 21년)에 구비 옆에 신비를 조성하여 제작시기를 달리하는 2개의 신도비가 위치하고 있다. 구비는 담회색의 중립질 흑운모화강암(귀부)과 유백색의 결정질석회암(비신, 이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비의 귀부는 괴상 탈락이 심각하여 원래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비신에는 균열이 수직상으로 발달하고 표면에 박리박락으로 인해 일부 비문의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다. 비파괴 기법을 이용한 전체적인 훼손율을 살펴볼 때, 정면이 88.0%, 후면이 37.9%로 정면에서 높은 훼손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비신의 경우 물리적 훼손과 표면변색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상태로 비신의 정면 하부에 훼손이 심각하다. 구비의 우측에 재건된 신비는 구비와 동일한 암석 구성을 확인하였으며 두 비석을 대상으로 초음파속도를 이용하여 풍화도지수를 산출한 결과, 구비의 귀부는 0.10, 비신은 0.74로 산출되었다. 이는 임재왜란 시 화재로 인한 열 충격 및 타격으로 의한 물리적 충격으로 급격히 열화된 상태에서 오랜 시간 보호각 없이 방치되어 자연풍화가 가속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장탐방 - (주)성보엔지니어링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기계설비공사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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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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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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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상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도청 청사를 경북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건설 중에 있다. 경북도청 이전사업은 지난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세우기 위해 신비의 가야문화, 천년의 신라문화, 지조의 유교문화가 융합된 민족문화의 본산지이자 한국의 정신 및 문화수도를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난 2008년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도청 이전 예정지로 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시공을 일괄발주(턴키)하여 2011년 2월 (주)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지분 50%, 풍림산업, 세원건설(구미), 우석종합건설(경주), 동일건설(문경), 주일건설(경산), (주)진영종합건설(포항) 등 6개 업체의 50% 참여지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 2011년 10월 첫 삽을 떴다. 경상북도는 오는 2027년까지 경북도청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3단계에 걸쳐 주거, 산업, 교육, 레저 및 문화단지 등 10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신도시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하회마을과 가깝고 한국적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자 중앙고속도로, 고속국도 및 철도 등이 관통하고 있어 도내 주변도시와의 연계성이 높아서 경북지역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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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F Magnetron Co-Sputter를 이용하여 성막한 유기 태양 전지용 Si-Doped $In_2O_3$ (ISO) 박막의 특성 연구

  • 이혜민;강신비;정권범;김한기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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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3년도 제44회 동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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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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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SiO_2$ Target과 $In_2O_3$ Target으로 co-sputtering방법을 이용해 증착한 Si-doped $In_2O_3$ (ISO) 박막의 Si 도핑 농도에 따른 전기적, 광학적, 구조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고, 이를 유기태양 전지(OPVs) 에 적용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In_2O_3$ target의 DC power를 100 W로 고정시킨 채 $SiO_2$ target의 RF power 크기를 20~60 W 변화시키면서 상온에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최적 조건은 박막의 두께가 200 nm일 때 Working pressure는 3 mTorr이고, RF power는 50 W이었다. 이 조건으로 제작된 ISO 박막은 550 nm에서 81.51%의 광투과율과 51.91 Ohm/sq.의 비교적 낮은 면저항이 나타남을 Hall measurement 및 UV/Vis spectroscopy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또한 X-ray diffraction 분석법과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분석법을 통해 $SiO_2$ 도핑 power가 50 W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ISO 박막의 결정성이 감소하여 완벽한 비정질상의 ISO 투명박막이 형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정질 특성을 갖는 ISO 투명 전극을 이용하여 유기 박막형 태양전지를 제작한 결과 Voc (0.576 V), Jsc (7.671 mA/$cm^2$), FF (62.96%), PCE (2.78%)의 특성을 나타냄으로서 co-sputtering 공정을 통해 최적화된 ISO 박막을 유기 박막형 태양전지에 적용함으로써 광전소자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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