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신경해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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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의 압박 신경병증 (Compressive Neuropathy in Upper Extremity)

  • 박종웅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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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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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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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지의 말초신경 압박 병증의 진단은 환자의 병력 및 이학적 검사로 이환된 신경 및 부위를 임상적으로 짐작할 수 있지만 신경 압박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기진단적 검사가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증상의 초기에는 비 수술적 치료가 선행되지만 보존적 치료의 실패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경우는 각 신경의 가능한 압박 부위 중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수술의 시작이 된다. 또한 전기진단적 검사와 더불어 시행되는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는 전기진단적 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운 공간 점유 병소(space occupying lesion; SOL)에 의한 말초신경 압박병증의 진단 및 신경의 해부학적 변화, 신경 내부 병변의 진단에 유용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성공적인 말초신경 압박병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이러한 다양한 진단 방법을 동원하여 정확한 부위를 확인 후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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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요골 신경 마비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 술기 보고 - (Usefuless of Ultrasonography Examination in Radial Nerve Palsy Associated with Humerus Fracture - Technical Report -)

  • 이상혁;성창민;박형빈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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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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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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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요골 신경 마비는 전체 상완골 골절의 약 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상완골 골절 수술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의인성 요골 신경 마비는 10~20%로 알려져 있어 임상에서 흔히 경험하게 된다.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원발성 요골 신경 마비나 의인성 요골 신경 마비가 발생한 경우 요골 신경이 단열된 것인지 아니면 주위 구조물에 압박된 것인지 등의 요골 신경의 해부학적 상태의 평가는 자연회복을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수술적 탐색술을 실시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하다. 저자들은 상완골 골절에 동반된 원발성 요골 신경 마비 1예와 수술과 관련한 의인성 요골 신경 마비 1예를 초음파 검사로 신경의 해부학적 상태를 확인한 후 신경의 단열이 있었던 1예는 비복신경 이식술을 시행하였고, 신경유착이 있었던 1예는 신경박리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임상결과를 얻었기에 초음파를 이용한 요골 신경 검사를 중심으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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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달팽이의 눈에 대한 해부학적 및 미세구조적 연구 (An Anatomical and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Eye of a Land Snail, Nesiohelix samarangae)

  • 정계헌;이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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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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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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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동양달팽이속(Nesiohelix)에 속하는 종으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는 종으로알려진 동양달팽이(Nesiohelix samarangae)성체의 눈에 대하여 해부학적 및 미세구조관찰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동양달팽이의 눈은 각막, 무세포성의 수정체, 망막및 신경망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가장 복잡한 구조를 보이는 부분은 망막으로서 이의상피는 2종의 원주세포로 구성되어있다. 그 하나는 광수용세포로서 세포의 상부세포질이 원추형 또는 피라미드형의 돌기를 이루었고 그 유리표면에는 긴 감간(microvilli)이 무수히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돌기를 이룬 세포질 내에는 용해소체의 활성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광수용세포들의 상부세포질에는 이웃해 있는 색소세포들의 세포질 돌기들이 여러개 침입해 들어와 있다. 그리고 핵 주변의 세포질에는 수많은 photic vesicle들이 군집을 이루어 존재한다. 다른 한 종류의 세포는 색소세포들로서 광수용세포들과는 달리 세포의 상부에 원추형의 세포질 돌기가 없고 다만 그 유리표면을 따라 광수용세포의 것보다는 굵고 짧은 많은 감간이 존재하는데 두 종류의 세포들에서 뻗어나온 감간들은 서로 만나 때로 파상을 이루고 있다. 망막 상피세포층의 기저막 아래에는 신경망이 컵모양의 망막을 따라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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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관절경의 해부학 및 Portals

  • 신상진
    • 대한관절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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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관절경학회 2007년도 제17차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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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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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31년 Burman은 주관절의 제한된 관절 공간, 관절낭 팽창의 어려움, 삽입구 주변에 근접한 신경-혈관 구조물에 의해 주관절 관절경은 불가능하다고 보고하였다. 비록 1935년 자신이 다시 여러 번 시도 끝에 주관절 전방 관절낭을 관절경으로 관찰한 후 주관절도 관절경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처음으로 언급하였지만 1980년대 중반까지도 몇몇의 보고를 제외하고 주관절 관절경에 대한 관심은 매우 적었다. 그 후 주관절 관절경은 관절경 기구들의 발달과 소관절을 위한 소구경 관절경의 발전과 함께 하였다. 1985 Andrew와 Carson이 supine position에서 전외측, 전내측 그리고 후외측 삽입구를 이용하여 주관절을 관찰하였으며 1989년 Poehling은 후방 주관절 접근이 용이하도록 prone position으로 관절경을 시행하였고 최근 새로운 접근 방법 및 확대된 적응증에 대한 보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관절 관절경의 합병증은 적지만 주관절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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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시 유용한 신경인지검사 (Neuropsychological Tests in Consultation Neurology)

  • 오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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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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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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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뇌 손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임상적 접근은 임상의에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방대한 신경인지기능검사는 숙련된 기술을 요할 뿐 아니라 여러가지 도구들을 필요로 한다. 임상의가 대뇌의 부위에 따른 기능에 대하여 안다면 몇몇 간단한 평가로 대뇌 손상 부위를 추론해 낼 수 있다. 본고에서는 대뇌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여러가지 술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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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수술 시 국소신경 차단술을 이용한 통증 관리 -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 - (Perioperative Pain Management Using Regional Nerve Blockades in Shoulder Surgery: Ultrasound-Guided Intervention)

  • 오주한;이예현;박해봉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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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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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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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견관절 수술을 위한 마취와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적용될 수 있는 국소 신경 차단술에는 사각근간 신경 차단술, 상견갑 신경 차단술, 5번 경추 신경근 차단술 및 액와 신경 차단술 등이 있을 수 있다. 국소 신경 차단술은 통증 조절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횡격 신경 마비, 기흉,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다수 보고되며 그 실패율도 상당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초음파 유도하 중재술이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와 관련된 해부학적 기초와 초음파를 이용한 국소 신경 차단 술기 등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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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rabies virus(PRV)를 이용한 두침(頭針) 치료(治療) 기전(機轉)에 대한 신경해부학(神經解剖學的) 연구(硏究) (Neuroanatomical studies on the mechanism of scalp acupuncture therapy using the pseudorabies virus)

  • 이태영;이창현;이상룡;육상원;이광규;육태한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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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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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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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실험은 pseudorabies 바이러스 (PRV) 의 Bartha strain 을 안면신경의 측두지, 하지를 지배하는 신경 (좌골신경) 및 상지를 지배하는 신경 (요골, 척골, 정중신경) 에 주입한 후 4 일간의 생존시간이 경과한 후 척수와 뇌를 적출하여 동결절편을 제작한 후 면역조직화학적 염색기법과 X-gal 조직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여 염색된 신경세포체를 척수와 뇌에 투사된 공통영역을 관찰하고 두침의 영역중 하나인 운동구와 사지와의 관계에 대한 실험적 증거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위의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안면신경의 측두지, 하지를 지배하는 신경 (좌골신경) 및 상지를 지배하는 신경 (요골, 측골, 정중신경) 에서 투사된 공통된 영역은 척수에서 경수의 층판 1-IV, 흉수의 intermediolateral nucleus(IML), dorsal nucleus(D) 및 층판 X, 요수의 층판 IV, V, 천수의 층판 IV, V, IX, X 등의 영역에서 관찰되었고, 뇌줄기에서는 caudoventrolateral reticular nucleus(CVL), nucleus solitary tract(Sol), rostroventrolateral nucleus(RVL), area postrema(AP), raphe nuclei(raphe pallidus, raphe obscurus, raphe magnus), inferior olivary nucleus 의 등쪽부분 (gigantocellular reticular nucleus, Gi), Kolliker-Fuse nucleus(KF), central gray(CG), dorsal raphe nucleus (DR) and A5 영역에 표지된다. 또한 paraventricular hypothalamic nucleus(PRV) 와 lateral hypothalamic reticular nucleus(LH)에서도 관찰되고 locus coeruleus(LC) 와 subcoeruleus nuc!eus(SubCA) 에서도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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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변화에 따른 안구와 해부생리학적 고찰 (Anatomical and physiological changes in the aging eye)

  • 김재민;성정섭;서은선;고은경;이석주;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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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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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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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 몸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눈과 시력에 노화가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안구의 연령에 따른 변화를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연령의 증가에 따른 전안부와 후안부 대한 해부생리학적 변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광주지역 50-79세 사이의 노령자 219명을 대상으로 문진, 외안부 검사, 시력검사, 눈꺼풀 틈새의 높이와 넓이, 가시홍채직경, 동공크기 등을 측정하였다. 연령의 증가에 따라 50대 이상에서는 눈꺼풀 결막, 각막, 전안방, 홍채, 수정체, 유리체, 맥락막, 망막 및 신경, 암순옹, 대비감도, 굴절이상 등에서 변화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눈꺼풀 틈새의 높이와 넓이는 연령의 증가로 젊은이 보다 좁아 졌으나 각막의 수평직경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안구와 시력에 대한 해부생리학적인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노인환자의 안경처방이나 시력관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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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기능적 신경 해부학 (Functional Neuroanatomy of Memory)

  • 이성훈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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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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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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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Longterm memory is encoded in the neuronal connectivities of the brain. The most successful models of human memory in their operations are models of distributed and self-organized associative memory, which are founded in the principle of simulaneous convergence in network formation. Memory is not perceived as the qualities inherent in physical objects or events, but as a set of relations previously established in a neural net by simultaneousy occuring experiences. When it is easy to find correlations with existing neural networks through analysis of network structures, memory is automatically encoded in cerebral cortex. However, in the emergence of informations which are complicated to classify and correlated with existing networks, and conflictual with other networks, those informations are sent to the subcortex including hippocampus. Memory is stored in the form of templates distributed across several different cortical regions. The hippocampus provides detailed maps for the conjoint binding and calling up of widely distributed informations. Knowledge about the distribution of correlated networks can transform the existing networks into new one. Then, hippocampus consolidats new formed network. Amygdala may enable the emotions to influence the information processing and memory as well as providing the visceral informations to them. Cortico-striatal-pallido-thalamo-cortical loop also play an important role in memory function with analysis of language and concept. In case of difficulty in processing in spite of parallel process of informations, frontal lobe organizes theses complicated informations of network analysis through temporal processing. With understanding of brain mechanism of memory and information processing, the brain mechanism of mental phenomena including psychopathology can be better explained in terms of neurobiology and meuro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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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신경 기저 회로 : 동물과 인간 대상 연구를 중심으로 (Neural Substrates of Fear Based on Animal and Human Studies)

  • 백광열;정재승;박민선;채정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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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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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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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The neural substrate of fear is thought to be highly conserved among species including human.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address the neural substrates of fear based on recent findings obtained from animal and human studies. Methods : Recent studies on brain regions related to fear, particularly fear conditioning in rodents and humans, were extensively reviewed. Results : This paper suggests high consistency in anatomical structure and physiological mechanisms for fear perception, response, learning and modulation in animals and humans. Conclusions : Fear is manifested and modulated by well conserved neural circuits among species interconnected with the amygdala, such as the hippocampus and the ventromedial prefrontal cortex.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incorporate findings from animal studies into a better understanding of neural circuitry of fear in human in a translational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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